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민주당 "국민의힘, 운영위 국감 파행 몰고가…몽니·생떼는 거기까지"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가 여야의 '대장동 특검'을 둘러싸고 개의 25분 만에 파행됐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과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26일 운영위 파행 이후 소통관에서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몰고 간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오전 국회 운영위 국감장에서 국민의힘은 사전 협의도 하지 않은 마스크와 검은색 리본을 착용해 국감을 파행으로 몰았다"며 "애초부터 국감을 '대장동 국정감사'로 몰아 민생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행태만 보이더니 마지막 청와대 국정감사도 국감장을 대선 시위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1야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정부 견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국정감사에 전력을 다해 매진해도 모자를 판에 끝끝내 정쟁과 구태로 국감장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명백한 업무방해이자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도대체 '대장동 특검'만으로 국민의힘이 얻는 것이 무엇인가"라며 "국민의힘의 생떼에 국민께서 질책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시간 끌기 특검으로 무엇을 감추려고 하는 것인가"라며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것 아닙니까. 특검을 주장하지 않아도 조사를 통해 '국민의힘―화천대유 게이트'의 진실은 결국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몽니와 생떼는 거기까지"라며 "부디 책임 있는 제1야당의 역할에 집중해주기를 마지막으로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가 대상인 국회 운영위 국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마스크 문구와 근조 리본 착용에 대해 민주당은 이를 제거하고 국감 진행을 요구하며 갈등이 촉발돼 현재 오전 국감은 정회 중이다.

2021-10-26 12:01:4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정무 판단론’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이 오는 29일 '정무 판단론 특강: 민주주의에서 선거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문화창조대학원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이 오는 29일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정무 판단론 특강: 민주주의에서 선거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라는 주제의 3번째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김성희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교수가 맡았다. 김성희 교수는 북한대학원 정치통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이은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며 정무 판단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창조대학원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6 11:34:3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지역 다문화 가정 대상 韓 역사문화 체험활동 펼쳐

다문화 행복나눔 프로젝트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공주한옥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3일 아산지역 다문화·중도 입국 가정의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중도 입국 아동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재학생 멘토와 다문화 가정 멘티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순천향대 재학생과 다문화 가정 아동 간 멘토, 멘티 결연에 동참한 ▲순천향대 재학생(멘토) 18명 ▲다문화 가정 아동(멘티) 31명 ▲학부모 13명과 인솔 교직원 등 총 6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령왕릉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선사시대와 백제시대의 역사를 살펴보고 ▲공주 한옥마을 인절미 떡 체험 ▲백제 복식 체험 등도 했다. 박동성 글로벌문화산업학과 교수는 "다문화 멘토링에서 멘토는 선생님이자 조언자이지만 무엇보다 친구가 돼야 한다"며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 교류하고,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학부모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지우(신리초, 4) 학생은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 유물을 직접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행복나눔 프로젝트(M.H.P.)'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다문화 공존(더불어 삶) 역량 개발을 위한 대학 기반 지원 체계 구축사업' 중 하나다. 오는 11월에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대학 전공 연계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6 11:17:5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숙명여대 축제 ‘청파제’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열린다

숙명메타버스 캠퍼스 스노우버스에서 구현한 순헌관 광장 모습/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의 축제 '청파제'가 숙명여대 전용 메타버스(Metaverse) 공간 '스노우버스(Snowverse)'에서 열린다. 숙명여대는 내달 3일부터 5일 3일간 열리는 숙명여대 청파제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맘모식스(대표 유철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메타버스 공간 스노우버스에서 구현하고,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시대, 대면에서 메타버스로의 캠퍼스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청파제에서 숙명여대 제1캠퍼스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했다. 숙명여대 총학생회의 의견을 받아 ▲축제 개막식 ▲아바타간 채팅 ▲축제 미션수행 ▲소품샵 운영 등 학생들이 원하는 축제 콘텐츠를 메타버스로 선보인다. 이 같은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맘모식스는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과 아이템, 아바타 생성, 사용자 인증, 채팅 기능 등을 활용해 숙명여대 만의 캠퍼스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대학 캠퍼스에서 일상적으로 이용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산학 연계 연구와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학생들 간의 전공서적, 의류 중고거래와 주변 상권을 연계한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학생 ID와 계좌를 연동하는 결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LG유플러스-신한은행-맘모식스-숙명여자대학교 업무협약식을 25일 숙명여대 행정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왼쪽부터)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이사,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숙명여대 제공 장윤금 총장은 "숙명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이학교 소식을 접하고 서로 교류하며 자유롭게 캠퍼스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스노우버스'가 교수와의 온라인 상담 및 VR 강의 등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대학축제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되는 이번 청파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숙명여대의 메타버스 캠퍼스가 우수한 레퍼런스로 남겨져 다른 대학 캠퍼스에도 확산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도 "단순히 회자되고 사라지는 일회성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메타버스 내 다양한 시스템 및 컨텐츠 구축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서 대학생들의 풍성한 메타버스 캠퍼스 라이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6 10:44: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공식 등록, "주어진 소명 다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 예비후보에 공식 등록했다. 이재명 선거캠프 박홍근 비서실장과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26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 후보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대리 등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새로운 첫날을 시작한다. 익숙했던 출근길을 떠나, 대통령 예비후보로서 국민께 인사드리러 가는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이 어깨를 눌러오지만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력서 150여 장을 남겨두고 원룸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청년을 잊지 않겠다"며 "공과금이 든 봉투와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송파 세 모녀를 잊지 않겠다. 경제적 어려움에 생업도 생명도 포기하신 자영업자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오늘의 가난보다 더 두려운 건 내일도 더 나아질 거란 희망이 없는 삶"이라며 "반드시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사랑하는 국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해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최소한의 삶을 지켜주는 대한민국, 더 공정하고, 더 깨끗하고, 더 부강한 대한민국, 오늘부터 만들어가겠다"며 "이재명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0-26 10:44:1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윤호중 "국민의힘, 예산까지 정쟁화…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2022년도 예산안 심의의 정쟁화를 우려하며 "정쟁 국감도 모자라서 예산까지 정쟁화하려는 건 아닌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남은 정기국회와 민생 예산 심의에 대해서도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전날(25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민생 경제 회복과 도약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와 진심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재임 중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예산안과 시정연설을 모두 챙긴 첫 대통령"이라고 호평했다 윤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중 피켓 항의를 이어간 국민의힘을 향해 "이처럼 국민과 국회에 예의를 갖춘 대통령에게 야당은 정쟁의 피켓을 들었다"며 "국가와 국민은 저만치 앞서가는데 야당의 구태와 정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후진 야당의 후진 정쟁, 정말 부끄럽고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604조4000억 원 민생 예산에는 코로나 피해계층 보호, 포용적 회복, 미래 경제로의 전환,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등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과감한 투자 예산이 총망라돼 있다"며 "타이밍 중요하다. 어렵더라도 법정 기한 내에 정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0-26 10:15:4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박수현 "부동산 상황, 정책 효과 따른 것인지…면밀히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부동산 문제 언급을 짧게 했다'는 야권 지적을 두고 청와대가 26일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를) 피해가려고 하는 뜻으로 말씀을 짧게 한 게 아니다. 이 문제를 굉장히 면밀하고 민감하게 보고 있는 시간"이라고 해명했다. 9월 둘째 주부터 지역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거나 집값 하락 기조도 보이는 상황인 만큼 '정책 효과에 따른 것인지' 판단이 필요해 짧게 말한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가운데 "(야권에서 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 부동산 문제에 대해 짧게 말씀하셨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수석은 "9월 둘째 주부터 수도권, 전국 (부동산 지표를) 매일매일 확인하는데, 어떤 집값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집값이 하락하는 곳도 생기고 있다. 그래서 이것이 '어떤 변곡점이 온 것이냐'고 판단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이것(부동산 가격 변동)이 정책 효과인지 민감하게 판단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부동산에 대해 어떤 말씀을 시정연설에 붙이면, 민감한 시기에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최고의 민생 과제', '개혁 과제'라는 의미를 부여하면서 짧게 말씀하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박 수석은 부동산 상황과 관련 '변곡점이 오고 있는 것으로 청와대가 판단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도 "아직 그렇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도 (시정연설에서) 짧게 말씀하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제한적 여건 속에서도 택지 공급을 하기 위해 찾아왔고, 다음 정부에는 택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반은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은 비록 (부동산 문제에 있어) 많이 혼이 났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마련한 공급 기반으로 다음 정부에서 이런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끝까지 준비하겠다는 뜻"이라며 부동산 정책 실패라는 야권 지적을 에둘러 반박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 수석은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인한 재무 건전성 악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문제 등과 관련 야권 비판에 해명하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그는 재무 건전성 악화와 관련 "위기의 시대에는 확장 재정을 할 수밖에 없지 않냐. 경제와 고용을 회복시키고, 세수가 증대되면 재정 건전성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을 갖고자 하는 것이 확장 재정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것보다는 상환 능력이 있는 정부가 위기의 시대에 빚을 좀 더 감당하는 것이 맞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관련 피해에 따른 손실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박 수석은 "경영 위기 등 손실 보상 재해 업종에 대해서는 해당 업종별로 별도 지원 방안을 또 마련하고 있고, 간접 피해 업종들에 대해 업종별 담당 부처 중심으로 별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수석은 미국 측과 종전선언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과 관련 "우선 미국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협의를 진행해 나가고 또 북한 측과 미국 측의 협상이나 이런 것들이 잘 진전돼 나간다면 서로 선순환이 되면서 좋은 결과에 이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도 서두르지 않고 뚜벅뚜벅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부 내에 종전선언이 가능한 수순으로 가는 것인지' 질문에 "'한반도 평화'라는 강 너머에 건너가려면 튼튼한 징검다리들을 놔야 하고, 이제 통신연락선 복원이라고 하는 첫 번째 징검다리가 놓였을 뿐"이라며 "통일부는 통신선 복원을 통해 남북 간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제안을 해놓은 바가 있기 때문에, 하나씩 하다 보면 종전선언,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징검다리가 있을 수도 있고 그렇게 하다 보면 한반도 평화라고 하는 강 저 너머에 도달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2021-10-26 10:02:4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고객사 ESG 경영활동 지원 위한 솔루션 개발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사들의 ESG(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경영 지원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의 효율적인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ESG 경영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활동에 I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전환(DT)은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의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으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추진 사례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CJ제일제당,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사업 영향도를 추정하는 '데이터 기반 기후 리스크 관리모형'인 '프론티어1.5D' 과제이다. 프론티어1.5D 과제는 기후 재난에 따른 사업 설비와 공급망 등에 끼칠 영향도를 분석하는 '물리적 리스크' 분석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손실을 추산하는 '이행 리스크'를 예측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과제가 완성되면 미래 기후 변화에 따른 기업의 효율적인 대응 시나리오와 예상 손실 비용을 예측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 일정은 연내에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한 뒤 국내 사업장 대상으로 효과를 검증한 후 22년 고객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사회적 데이터의 수집, 관리가 미흡하고 ESG 경영에 대한 일관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 IT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ESG 역량 지원에도 나선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R, VR, IoT 등 IT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장 에너지 관리 효율화 ▲원재료·협력사 SCM 리스크 최소화 ▲사업장·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대외 ESG 평가·규제 대응 강화 등 고객사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돕기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체적으로 ESG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지원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 그린채용박람회에 참석해 ESG 전략 및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발표하며 ESG 선진화에 기여한다.

2021-10-26 09:48:35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당정, "물가안정 적극 대응"…'유류세 20% 한시적 인하·공공요금 4분기 동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제유가의 급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유류세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 관세의 한시적 인하, 공공요금 4분기 동결 등 생활물가 안정 노력도 지속적 추진키로 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물가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오늘 논의한 방안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정책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국내 물가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엄중히 인식했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당정은 최근 국제유가 및 국내 휘발유 가격 급등에 대응해 휘발유·경유·LPG·부탄에 대한 유류세 20%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유류세 인하율은 이전 15%에 비하면 역대 최대치다. 다만, 유류세 인하로 인한 체감효과는 11월 말쯤으로 예상된다. 법 개정과 기름의 유통기간과 이미 유통된 기름을 소진하는 기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를 통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대 164원, 경유는 116원, LPG·부탄은 40원까지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당정은 유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대한 신속히 시행하고, 시행 직후 즉각적인 인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 후속 조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당정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할당 관세율 2% 적용 중인 LNG에 대한 할당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를 통해 과세 요금 인상 부담을 완화하고, 상업용 LNG사업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당정은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추진, 중소기업 원자재 부담 완화 등 생활물가안정 노력도 지속·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분기 공공요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관리하고, 농·축·수산물은 주요 품목 중심으로 수급 관리 할인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가공식품은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자재의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와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결과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시다시피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에서 역대 최대 인하를 했던 게 15%였다"며 "(인하율) 1%에 (감액효과가) 1200억 원 정도니 (유류세 20% 인하는) 예상보다 6000억 정도 더 효과를 볼 수 있고, 그것을 정부에서 수용해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상 언론이나 국민이 우려하듯 시행 발표 절차에 따라 아마도 오늘 관계기관 장관 회의를 통해 추진 계획을 발표하지만 '주유하러 갔는데 왜 안 떨어지느냐'는 국민 체감의 차이 때문에 우려 목소리도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발표 이후 정부에서도 시행 직후 (유류세) 인하 효과가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대한 대책도 아마 다음 주 정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동수 의원은 "(유류세 인하) 기간은 6개월 정도 생각하면 된다"며 "20% 정도 인하했을 때 하루 40km를 운행한다고 가정하면 월 2만 원 정도 인하된다"고 말했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엇보다도 최근의 국내 휘발유 가격이 7년 만에 가장 높은 1700원 중반대를 기록해 당 측에서 유류세 및 LNG 할당 관세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주셨다"며 "오늘 이와 같은 유류세와 할당 관세를 일정 기간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공공요금은 연말까지 동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농·축·수산물은 수급 관리와 할인행사 등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하여 원자재에 대한 할인 판매 및 수급 지원 등을 더 강화해 나가는 계획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2021-10-26 09:40:04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