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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IP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영업익 전년比 17%↑

크래프톤이 게임 업계의 실적 부진 속에서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업 확장 등이 호실적을 이끌면서다. 크래프톤은 11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52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 당기순이익 17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3분기까지 1조 4423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 2020년 전체 매출액인 1조6704억원의 약 85% 이상을 달성했다. 2021년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5219억원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PC, 모바일, 콘솔 부문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PC 부문은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 및 수익 모델 고도화로 전분기 대비 46%, 전년동기 대비 112% 성장했다. 성장형 무기 출시와 나만의 상점 시스템 추가로 인게임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도 전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출시 이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도 견고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역시 전분기 대비 8%, 전년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모바일에 적합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구매전환율 확대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도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영업비용은 3267억원으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일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동기 대비 17% 성장한 1953억원, 영업이익률은 37.4%로 실적 호조를 보였다. 크래프톤은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지난 8월 기업 공개 시 강조한 여러 전략적 방향성을 내실 있게 실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신작 및 IP 확장 등 미래 사업 확대에 대한 청사진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11일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를 또 하나의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혔다. 전세계 사전예약 5500만명을 달성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의 연장 선상에서 펍지 만의 독특한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또한 크래프톤의 기술 경쟁력과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 수익화 노력 등이 집약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유저 기반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펍지 유니버스의 확장을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게임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펍지 유니버스 기반의 3개 웹툰 시리즈를 네이버 웹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IP 확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규모 M&A와 글로벌 투자를 통해 인재 확보와 기술 역량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언노운 월즈의 인수가 향후 크래프톤의 개발 인력 확보, 게임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장르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게임 본연의 재미와 독창성을 확보해 장기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1-11-11 16:33:5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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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농정공약 발표', 김동연 '가래떡 먹기' 농업인의 날 맞아 소통 행보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다른 대선 후보들은 논평으로 입장을 내는데 그쳤으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각각 농업 공약을 발표하고 농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는 등 농정과 밀접한 행보를 이어갔다. 심상정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농정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태초부터 농민의 정당이었고 어민의 정당이었던 정의당과 심상정이 앞서서 기후·지역·식량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핵심 전략으로 '농산어촌 녹색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국가식량주권 위원회를 설치해 현재 21%에 불과한 곡물자급률을 30%까지 높이고 이러한 식량자급 목표를 법으로 제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심 후보는 '전국민 먹거리 기본법'을 제정해 저소득층에 식류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어린이·청소년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먹거리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외에도 생태농어업 비중을 30% 이상 확대와 동시에 화학비료 사용 50% 이상 감축, 월 30만원 농어민 기본소득을 시작으로 현재 2조4000억원 규모 공익형 직불제를 연간 5조원 규모로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이후 심 후보는 충남 홍성으로 내려가 청년농부들 농사체험을 하고 충남 지역 친환경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직접 농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연 후보도 이날 전남 광양으로 내려가 가래떡데이 행사를 방문하는 등 친(親)농업 행보를 계속했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흔히 알려져 있으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06년부터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우리 쌀로 만드는 가래떡을 서로 나눠 먹는 '가래떡데이'로 즐기자고 홍보에 나선 바 있다. 김 후보는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린 가래떡데이 행사에서 어깨에 띠를 두르고 하나로마트를 나가는 고객들에게 가래떡을 증정했다. 김 후보는 앞서 동광양농협 방문에서 "제가 농업인의 날이라 일부러 택일해서 방문했다"며 "가래떡데이 행사도 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가래떡을 참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구당 1100만원에 불과한 농업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AI와 드론 등의 신기술을 농업에 활용하기,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신규 유입 감소 대책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눠볼 계획"이라면서 "동시에 곡물자급률 향상, 환경 친화 농업, 농업의 첨단산업화 방안도 논의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양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선 후보는 코로나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농업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도시와 농촌의 빈부격차, 농촌지역 고령화 및 공동화 등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으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직 많다"며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농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16:05: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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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대중·노무현 정치적 연고지 찾으며 '국민통합' 강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전날(10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사과' 논란에 대해 사과한 데 이어, 11일엔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연고지를 찾아 국민통합 메시지를 강조했다. 윤 후보의 국민통합 행보는 진보와 보수로 양분된 선거 구도에서 중도 외연을 확장해 전당대회 직후 나타난 '컨벤션 효과'를 이어나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전남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해 '국민 통합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초석을 놓으신 지혜를 배우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기념관을 둘러본 윤 후보는 기자들을 만나 김대중 정신은 국민통합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고 김대중 대통령은 자신을 힘들게 했던 분들을 다 용서하고 IMF 국난을 극복해나가는데 큰 밑그림으로 극복을 해나가셨다"며 "저를 반대하고 비판하는 분들도 다 존중하고 제가 차기 정부를 맡더라도 저를 반대하는 분들을 다 포용하고 모든 분을 다 국민으로 모시고 국가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지역갈등에 대해 "대한민국 전 지역이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경제성장과 번영에 있어 후회되지 말아야 하고 여러 지역에서 탕평 인사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기회가 제한이 돼선 안 된다"며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통합도 중요하지만 세대 간 문제에 있어서도 저희가 균형 있게 모든 주장과 의견을 경청하고 차이를 조정해가면서 나라가 운영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목포 일정을 마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전 일본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외교적으로 뛰어난 업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그 때만큼 한일관계가 좋았던 적은 없다"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일관계 개선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재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오후에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후보는 기자들에게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국민과 특히 우리 젊은층, 청년세대의 사랑을 많이 받으셨고 소탈하고 서민적이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대통령이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두 분 다 통합을 강조하셨고 노무현 대통령께선 특히 기득권 반칙, 특권과 많이 싸우셨다"며 "국민통합이라는 것이 용서해야 통합도 있지만, 부당한 기득권을 타파함으로써 국민 통합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정신을 잘 배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묻자 "제가 검찰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걸 포괄적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대통령이 되고 나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치 보복 여부에 대해선 "정치 보복이라고 하는 건 정치가 아니고 공작이기 때문에 그런 공작 안 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DJ 적자로 불렸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포럼이사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이번 이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고지를 향한 그의 정치적 라인업은 민주화 투쟁 경력이 부재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이재명 후보로부터 고개를 돌린 광주·호남의 민심과 중도층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는 정권교체의 세 확산으로 연결될 것이지만 동시에 제3후보들의 세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1-11-11 15:56: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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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K 박람회 찾은 文 "기업인 노력과 도전 응원…정부도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2021 K-박람회'에서 콘텐츠, 농수산식품, 화장품, 브랜드K 소비재 등 전시홍보관과 화상 상담회를 참관하고 기업인 및 행사 관계자도 격려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위기 가운데에서도 한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문 대통령이 격려 차 방문한 셈이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1 K-박람회'는 그간 부처별로 진행한 비대면 수출 지원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연계해 치른 행사다. 첫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온·오프 한류 축제, 산업통상자원부 한류박람회, 농림축산식품부 바이 코리안 푸드(Buy Korean food), 해양수산부 코리안 시푸드(Korean Seafood) 등 한류 관련 부처가 함께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박람회에 찾은 가운데 ▲각 산업의 주요 수출제품 및 한류 연계 마케팅 성공사례 ▲해외 구매 기업과 화상연결시스템 ▲온라인 체험 전시실 ▲제품 체험공간 등이 있는 부처별 전시홍보관을 둘러봤다. 이어 한류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주요 기업의 해외진출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한류 연관 4대 K-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수출 성과까지 기록한 주요 기업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한류 및 연관 산업을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 콘텐츠 산업은 한류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수출액 100억 달러 첫 달성을 했다. 영화,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저작권 무역수지는 지난해 상반기에 최초로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4배가 증가한 3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문체부 K-Content 전시홍보관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제작 현장도 체험한 뒤 "재능 있는 수많은 인재들과 무궁무진한 이야기 소재를 보유한 우리 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표현력을 무한히 확장해 가며 더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농축산부 전시홍보관에서 김치 큐아르(QR) 코드를 체험하고 한류 마케팅에 따른 김치 수출 성공사례도 청취했다. 이어 관련 김치 수출 기업 관계자에 "한국을 상징하는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필수음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해수부 K-Seafood 전시홍보관에서도 김 관련 중소 가공업체의 한류 연계 수출 성공사례, 가상현실(VR) 체험 전시실에서 제품 구매 과정 등을 체험했다. 이어 과거에 '검은 종이'로 알려진 김이 수출 수산식품 중 1위가 된 것을 언급한 뒤 "김을 비롯한 한국의 수산식품이 건강한 맛을 알리는 음식 한류의 선봉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복지부의 K-Beauty 전시홍보관에서 피부특성 측정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기업 사례도 청취했다. 이어 "한국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 한류를 통한 마케팅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미를 세계에 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K-박람회 전시홍보관 참관을 마친 문 대통령은 스튜디오 배경으로 전환된 K-Content 전시홍보관 온라인 무대에서 "세계 시장에서 K-산업과 K-상품이 품질과 신뢰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노력과 도전을 응원하고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박람회와 다양한 K-연관산업 성장에 대해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2021-11-11 15:38: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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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영등포구 감사패 받아..코로나19 접종 노력 인정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박철규 행정부원장(왼쪽)이 지난 9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협력기관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협력기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박철규 행정부원장, 신종묵 영등포경찰서장, 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 육군 제7688부대장 등 백신 호송 지원 및 전문인력 지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센터 협력병원으로서 의료인력 지원 및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권과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와 적극 협력하여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되어도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코로나19 영등포구 재택치료관리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 및 초기 문진, 의료서비스 제공 등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1 15:28: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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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사직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직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곽 의원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6년간 일한 곽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국민의힘 탈당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곽 의원의 사직안을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총투표수 252표 중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통과됐다 곽 의원의 사직은 21대 국회에서 윤희숙·이낙연 전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곽 의원은 이날 표결에 앞서 진행되는 신상 발언은 하지 않았다. 아울러 오는 2021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서울 종로(이낙연), 서초갑(윤희숙), 경기 안성(이규민), 충북 청주·상당(정정순), 대구 중구·남구(곽상도)까지 총 5곳이 됐다. 국회는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지난 6월 28일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공석을 136일 만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된 지 55일 만에 처리됐다. 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총투표수 252표 중 찬성 223표, 반대 23표, 기권 6표로 가결됐다. 최 신임 감사원장은 감사원에서 줄곧 몸담아온 감사 전문가로, 1963년 감사원 개원 이후 감사원 내부인사가 원장이 된 첫 사례가 됐다.

2021-11-11 15:24: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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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中 진출...글로벌 투자사와 현지 제약사 설립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왼쪽)이 11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6 디멘션 캐피탈 레온 첸 대표이사(가운데), 이그니스 테라퓨틱스 에일린 롱 CEO와 화상으로 중국 기술수출 및 법인 설립 계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이 중국 상하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과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를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SK바이오팜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까지 글로벌 TOP 4 제약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SK바이오팜은 미국·유럽에서판매 중인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포함 6개 CNS 신약 파이프라인의 중국 판권을 이그니스에 기술수출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지분을 획득했으며, 계약 조건에 따라 선계약금 2000만 달러,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1500만 달러,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 수익을 확보했다. 양사는 이그니스 설립을 위해 1억8000만달러의 투자도 유치했다. 이는 올해 중국 제약업계 에서 진행된 시리즈A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펀딩에는 골드만삭스, WTT 인베스트먼트, HBM 헬스케어 인베스트먼트, 무바달라, KB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협력으로 중국 내 신약 개발 및 상업화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그니스 CEO에 전 사노피 중국지사 CNS 사업 총괄책임자인 에일린 롱을 선임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이번 법인 설립은 중국 시장에서 SK바이오팜의 입지를 넓히고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국 진출을 토대로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그니스 에일린 롱 CEO는 "중추신경계 질환은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라며 "SK바이오팜과의 협력으로 이그니스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중화권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1 15:15: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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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오색 단풍과 함께 '서울의 풍경 느껴 봐'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오색 단풍과 함께 '서울의 풍경 느껴 봐' 대남문 옆에 있는 문수사에서 바라본 풍경 서울관광재단은 가을의 끝자락에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을 곱게 물들인 단풍명소 4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철역에서 가깝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악 관광 명소들을 정리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남산부터 한나절 이상 걸리는 도봉산까지 서울 곳곳의 단풍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 서울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 명소의 단풍길 '북한산 대남문 코스' 북한산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정상인 백운대를 다녀오는 북한산성 코스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대남문 코스를 꼭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풍이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설악산 못지않게 대남문까지 가는 길에 짙고 깊은 단풍 숲이 끝없이 이어진다. 대남문 코스는 북한산성 코스와 똑같이 북한산성 탐방지원 센터에서 출발한다. 대서문까지 코스가 같고 그 이후에 갈림길에서 백운대 방향과 대남문 방향으로 길이 나뉜다. 화강암 지반이 오랜 시간 침식되고 풍화되면서 깎아지른 바위 봉우리가 많아 길이 험한 북한산의 대남문 코스는 북한산 전체 등산로 중 가장 쉬운 코스라 할 만큼 길이 순탄하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계곡 따라 산을 천천히 오르기만 하면 되기에 등산 초보도 쉽게 걸으며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단풍은 대서문 인근부터 중흥사로 가는 길이 좋다. 중흥사를 지나 대남문까지 가는 길을 얕은 언덕길로 지나온 길에 비해 다소 경사도가 느껴진다. 정상인 대남문 근처에 있는 문수사에 가면 우뚝 솟은 북한산의 봉우리 뒤로 멀리 서울 도심의 풍경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발지점에서 대서문과 중흥사를 지나 대남문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 대남문을 통과해 구기계곡 방향으로 내려오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니 산행 시간을 넉넉잡고 총 5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도봉산 망월사 영산전과 도봉산 봉우리 - 비단옷을 입은 듯한 '도봉산 망월사 코스' 도봉산은 우이령을 사이에 두고 북한산과 마주 보고 있다. 북한산보다 고도는 약 100m가량 낮으나 지형이 험하고 경사가 커 북한산만큼 등산하기 어려운 산이다.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도봉산역에서 출발해 신선대 정상을 다녀오는 등산로다. 코스가 짧은 만큼 길이 가파르고 거친데, 신선대까지 왕복 3~4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도봉산도 가을이면 울긋불긋한 비단으로 옷을 갈아입는 망월사 코스가 좋다. 망월사에서 영산전을 바라보면 영산전 뒤로 도봉산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있고 산자락 따라 단풍이 가득하다. 망월사 뒤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포대 능선에 올라서는 순간부터는 길이 험해져 등산 난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평소 등산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체력 소모가 부담되는 사람이라면 망월사에서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좋다. 포대 능선에서 신선대로 가는 코스는 봉우리 위로 튀어나온 암반 지대를 지나는 구간이 많아 길이 험하고 미끄러우니 등산화는 필수다. 포대 능선을 지나 신선대로 가는 길에는 Y계곡이 있다. Y자형 벼랑을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구간으로 바위가 미끄럽고 경사가 심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 구간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Y계곡 코스 대신, 우회로를 통해 신선대로 가면 된다. 험준한 봉우리를 넘어 신선대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발아래로는 계곡 따라 산을 붉게 물들인 단풍을, 멀리에는 서울 시내와 북한산의 능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북악산 곡장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한양도성의 건축미와 단풍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북악산 및 인왕산 한양도성길' 북악산과 인왕산은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진 한양도성의 역동적인 건축미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등산 코스를 갖추고 있다. 등산로 중간마다 서울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 포인트가 있어 빌딩 숲 사이 단풍이 내려앉은 서울 도심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북악산 한양도성길은 와룡공원에서 출발해 말바위 안내소로 향한다. 말바위 전망대에 도착하면 발아래로 성북동과 삼청각 일대가 단풍에 울긋불긋하게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를 지나 말바위 안내소에 도착해 출입증을 받고 나면 본격적인 등산 코스가 시작된다. 성벽을 따라 걸으면 2020년 11월에 개방된 곡장 전망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서는 북쪽으로 북한산을 시작으로 동쪽으로는 롯데타워가, 남쪽으로는 남산 일대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인왕산은 기암 봉우리들이 능선 위로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바위산으로 거친 구간이 많아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등산화를 신고 가는 것이 좋다. 윤동주문학관에서 출발해 사직단으로 내려오거나 서촌의 수성동계곡으로 하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봉우리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성벽과 그 위로 도심을 가득 채운 빌딩 숲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약 2000년 동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역사가 흐르는 서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남산 백범광장에 물든 단풍 - 가을엔 N서울타워 대신 '남산 북측순환로' 사계절 가리지 않고 어느 때나 찾는 사람이 많은 아름다운 남산의 가을은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산 전체가 화사해진다. 특히 가을에는 N서울타워가 있는 정상부보다 북측순환로가 더 인기가 많다. 순환로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길게 이어지고, 길 가장자리에는 냇물이 졸졸 흐르면서 자연의 정취를 더한다. 북측순환로는 무장애 길로 조성되어 남녀노소를 비롯하여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중간중간마다 단풍잎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서울타워를 감상하는 것도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북측순환로는 남산 국립극장이나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진입하면 된다. 남산 국립극장에서 산책을 시작하면 끝 지점인 소파로까지 약 3.3km 거리이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시작하면 약 1.5km만 걸으면 북측순환로가 끝난다. 광장 끝에는 한양도성 남산 구간의 일부가 이어진다. 성곽 바로 뒤로 높은 빌딩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풍경을 만든다. 백범광장 근처에 서울역과 숭례문 일대의 번잡한 도심이 있지만, 이곳은 마치 먼발치 떨어진 섬처럼 고요하고 은은하다. 시간이 된다면 해 질 녘까지 기다렸다가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성곽 옆에 서서 남산타워를 바라보면 어둠을 밝히는 한 줄기 빛처럼 은은한 느낌이 들고, 고층 빌딩을 바라보면 밤에도 꺼지지 않는 도심의 눈부신 야경이 펼쳐진다. 이번 주말 2021년의 마지막 단풍놀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서울관광재단

2021-11-11 15:14:1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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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동북아 산림협력에 北 참여 독려 "항구적 평화 이뤄지길 바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는 즉각 행동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진해야 한다"면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민간과 정부의 포용적 협력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내 협력 ▲국경을 넘는 나라 간의 포용 등을 제안했다. 화상 및 대면 혼합 방식으로 이날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회의 (APEC CEO Summit) '에너지의 미래' 세션에서 문 대통령은 "이제 에너지원으로써 석탄과 석유의 역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 우리는 새로운 에너지로 문명의 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APEC 주요 정상 및 글로벌 CEO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와 세계경제, 디지털무역, 에너지, 지속가능성 등 주제로 열린 '에너지의 미래' 세션 기조연설에서 "미래 기술과 산업, 새로운 일자리는 '탄소중립'의 목표로부터 창출될 것"이라며 "각국 정부와 기업이 에너지의 더 빠른 전환과 혁신을 위해 협력하고 경쟁한다면, 인류는 새로운 문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북한에 '동북아 산림협력' 참여를 독려했다.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모두의 실천 의지와 협력이 더 굳건해지길 바라며, 그 협력에 북한도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북한이 산림회복에 중점을 두는 점을 언급한 뒤 "'동북아 산림협력'에 북한이 참여하는 것은 한반도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에서도 숲을 공유하고 함께 가꾸며 항구적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 차원의 민간·정부 간 포용적 협력과 관련 한국 정부가 석탄 화력발전 대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관련한 기업 지원 방침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은 그린 인프라 구축에 520억 달러를 투입하고, 기술과 금융지원으로 산업계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특히 피해 산업과 업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업종 전환과 노동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서도 "한국은 2050년까지 그레이수소를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로 100% 전환하고, 그린수소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APEC 청정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 에너지에 있어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하며, 한국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기후위기에 국경이 없듯, 대응과 협력에도 국경이 없다. 탄소중립을 위해 전 세계가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야 한다"며 "한국은 기후재원 지원을 계속하고, '기후기술센터 및 네트워크'를 통해 녹색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 그린 뉴딜 ODA를 더욱 늘리고, P4G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두 배 확대하는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회원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1-11 15:08:3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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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소설 연재 플랫폼 '스테이지' 1호 신인 작가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1호 신인 작가를 배출하며 웹소설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웹소설 자유 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10월 선정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작 7개, 스테이지 원고료 지원작 8개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는 카카오엔터에서 운영하는 웹소설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무료 자유 연재 공간이다. 지난 9월 1일 론칭 이후 약 2달 만에 2만 여개 이상의 작품이 모이는 등 가파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무엇보다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는 두 개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페이지GO'와 '스테이지ON'은 데뷔를 꿈꾸는 작가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빠른 데뷔 활로 모색'과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지GO'는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작 발굴 프로그램이다. 선정 시 스테이지 연재 중간에 곧바로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와 200만원의 별도 지원금을 지급한다. '스테이지ON'은 데뷔 전에도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테이지에서 연재하는 동안 작품 원고료를 지급하는 실제적인 지원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매달 작품 선정이 진행되며, 선정 기준은 스테이지 연재 성적과 내부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할 경우 '기다무' '기한무(기간 한정 기다리면 무료)' 등 주요 프로모션 적용 혜택을 더해 작가 수익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에 스테이지 론칭 후 첫 번째로 탄생한 '페이지GO' 선정 작품은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 '후궁듀스111 - 당신의 후궁에게 투표하세요' 외 5개, '스테이지ON' 선정 작품은 '내가 읽은 소설의 주인공이 성좌였다', '물에 갇힌 물고기' 외 6개이며 장르를 불문하고 고르게 선정되었다. '페이지 GO' 10월 수상작은 작가와의 협의를 거쳐 빠르면 12월부터 '기다무' BM을 통한 카카오페이지 연재가 시작될 예정이다. 당선된 작가들의 다채로운 이력 역시 눈길을 끈다. 기성 작가들의 활약은 물론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스테이지를 통해 빛을 보거나, 일반 회사원, 작사가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웹소설 작가가 탄생하는 등 각양각색의 사연과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스테이지에서 가능성을 찾고,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 카카오엔터는 스테이지에서 탄생한 신인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황현수 대표는 "스테이지에는 데뷔를 꿈꾸는 수많은 작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양질의 원천 스토리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어떤 실제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지 등 깊이 있는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기 위한 카카오엔터의 노력이 담겨 있다"며 "신진 작가들은 웹툰/웹소설 산업의 성장 동력이자, 창작생태계를 뿌리부터 튼튼하게 하는 근간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지를 비롯해 공모전, 아카데미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1-11 14:56:03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