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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나라', 0.5주년 기념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이 감성 모험 RPG '제2의나라: Cross Worlds'에 신규 에피소드와 신규 콘텐츠 '개인 농장'을 추가했다. 넷바블은 제2의나라 서비스 0.5주년을 맞아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에피소드를 진행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키우는 재미가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개인과 서버 단위로 각각 존재하며, 에피소드에서 트리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개인 트리는 전투에 도움이 되는 버프를, 서버 트리는 일일 보상을 제공한다. 개인 농장은 이마젠 숲에 농장을 만들어 작물을 재배하는 감성형 콘텐츠다. 재배한 작물은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고, 농장에는 집이나 텐트를 설치해 개인 공간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다른 이용자 농장에도 방문해 소통하고 집을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신규 이마젠 '로기 영감'과 '두루루', 크리스마스 코스튬(의상 아이템) 등도 추가됐다. 4성 희귀 '로기 영감'은 크리티컬 확률, 디버프 스킬을 갖고 있는 물속성 지원형 이마젠이다. 일반 이마젠 '두루루'는 상대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0.5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26일까지 장비, 이마젠, 코스튬을 각각 매일 10번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10일간 진행한다. 이벤트에 빠짐없이 참여하면 무료 뽑기 총 300회가 가능하다. 또, 28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희귀 4성 장비 상자', '이마젠 캡슐'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내달 26일까지 진행하고, 미니게임 '호빵 빨리 먹기'를 통해 희귀 '4성 후냐 헤드헌팅 증서','고급 장난감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한다.

2021-12-10 10:47: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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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리 오브 세이비어’ 6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넥슨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 6주년 기념 콘텐츠 '에피소드 14 혼돈의 재림'을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델무어 소작촌, 델무어 장원, 델무어 외성 등 신규 지역 5곳과, 대장군 라민, 센츄리온 마스터 등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메인 퀘스트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기존 최고 레벨을 460에서 470까지 확장했다. 이 밖에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신규 튜토리얼 지역 '왕국령 모로스 공관'을 선보였다. 이 지역에서 440레벨 캐릭터를 생성해 튜토리얼을 완료할 경우 즉시 450레벨로 에피소드 13-1 및 오르샤 지역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기념 코스튬을 지급한다. 콘텐츠를 즐기고 획득한 6주년 재화로는 이벤트 상점에서 6주년 기념 선글라스 및 강화재료, 입장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NPC 큐폴 루타를 통해선 매일 팀당 3회씩 6주년 축하 버프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어 6주년 이벤트 업적을 통해 컴패니언과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성장 지원 버프와 더불어 경험의 황금사과 아이템을 매주 20개씩 지급한다. 이 밖에 성장 업적 및 파티 찾기 게시판을 추가했다.

2021-12-10 10:43:0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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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오는 15일 '워크데이 2021R2 업데이트' 웨비나 개최

워크데이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워크데이 신규 릴리스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소개하는 자리를 연다. 워크데이는 오는 15일 '워크데이 2021R2 업데이트'를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세미나는 매년 2회 워크데이가 자사 고객들의 솔루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 제공 및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특히 이번에는 HR과 IT 등 2개 트랙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난해 10월 워크데이가 주최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대화(CCW)'란 주제의 글로벌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세션들이 추가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산딥 샤르마(Sandeep Sharma) 워크데이아시아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오후 2시5분부터 시작되는 HR트랙에서는 직원 참여도를 높이고 스킬 기반 인재전략을 구사하며 최적의 애자일 인력을 육성해야 하는 최고인사책임자(CHRO)들의 리더십 제고를 위해 ▲만족스러운 직원 경험을 실현할 혁신 ▲워크데이 2021R2의 주요 특징과 새로운 기능 등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세션에는 그렉 프라이어(Greg Pryor) 워크데이 SVP & 피플 앤 퍼포먼스 에반젤리스트, 주웬탕(Joo Wen Tang) 워크데이 HCM 시니어 솔루션 컨설턴트, 루크 아먼드슨(Luke Amundson) 세일즈 디렉터 등이 직원 경험 리셋, 직원 경험 몰입도를 위한 혁신 창조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또 다른 트랙인 IT트랙에서는 전례 없이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탁월한 직원 경험을 실현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IT 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소개된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은 기술 보급에 이상적이여, 기술 선도 기업의 93%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현재 운영 중이다. HR, 재무, 기획팀들이 감사에 대비하고 완전한 투명성을 보장하며 원격 운영을 하도록 지원해야 하는 IT팀을 위해 이와 같은 트렌드에 대응하고 이를 주도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워크데이의 새로운 기술들이 세션에서 소개된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예상치 못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HR와 IT 등의 부서는 애자일 조직을 만드는 핵심"이라며 "워크데이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HR와 IT팀에게 시대를 리드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을 제공해주고, 이를 위해 워크데이의 새로운 릴리스인 '워크데이 2021R2'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시연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0 10:38:0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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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DJSI 월드 지수 첫 편입...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글로벌 기관에 인정받았다. 카카오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시상식'에서 DJSI 월드 지수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카카오가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DJSI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도 동시에 신규 편입됐다.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포함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세 가지 지수에 모두 신규로 편입한 국내 기업은 카카오가 유일하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SA가 공동 개발했다. 올해 DJSI월드 지수는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44개 기업을 평가했다.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포함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은 총 56개 기업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카카오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이 월드지수에 포함됐다. 카카오는 특히 평가항목 중 ▲정보 및 사이버 보안 ▲인재 유치 ▲인재 개발에서 산업군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재현 카카오 CIO는 "올해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시동을 거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만의 ESG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10 10:32:0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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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12월 10일자

<정책·사회> ▲지난해 유통분야 판매·입점 수수료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몰 분야 수수료율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쿠팡의 수수료율은 온라인몰 업계 평균의 3배 수준에 달했다. ▲9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기로부터 반성과 혁신적인 선대위 쇄신으로 재출발을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민생과 경제 행보에, 정권교체론을 등에 업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정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며 대선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우선, 당원 중심 데이터 정당'이라는 목표를 갖고 정당 혁신에 나섰다.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혁신위)는 정책 숙의 과정 경험 축적, 정당 인재육성 데이터 구축, 데이터 기반 국민소통 강화라는 3대 원칙을 통해 데이터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비토 인사들과 접촉하며 이른바 '반(反)이재명 전선'을 꾸리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이 전방위적으로 '반(反)이재명 전선' 구축에 힘을 쏟는 과정에 호남 출신 인사도 영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외연 확장 효과도 누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기준 2022학년도 수능 컷(커트라인)은 ▲국어영역 131점 ▲수학영역 137점으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1등급을 따낸 수험생 비율은 6.5%로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다. 특히, 높은 난도에 비해서 이과에서 수학 만점자가 다수 나오면서 문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학에서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부터 연간 180일을 복무하고 복무일 마다 15만원의 보상비(급여)를 받는 '장기복무(평시복무) 비상근 예비군' 제도가 시행된다. 언론들은 '예비군 정예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당장의 '예비군 정상화'도 어렵다는게 예비전력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서울시는 10일 IBK기업은행과 '우수 핀테크 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금융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9일 밝혔다. <산업> ▲ 삼성전자는 98명을 대상으로 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만 68명, 상무 113명과 펠로우 및 마스터 17명을 대상으로 했다. 30대 임원과 40대 부사장도 대거 발탁했다. ▲ 올해 네이버 블로그에 새롭게 올라온 콘텐츠 수가 3억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기업들과 함께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제2회 문화콘텐츠 번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이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 ▲오미크론 공포감 둔화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까지 겹쳐 '8만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된 조치가 지난 8일부터 시행됐지만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에서의 매물잠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라이프> ▲백화점업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예년보다 빨리 크리스마스 시즌 외벽 장식을 선보였다. 올해 백화점 업계 외벽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조용해야만 했던 것을 보복하듯 훨씬 화려하고 전반적으로 들뜬 분위기다. ▲LF 트라이씨클이 올해 11월 한달 간 거래액 637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트라이씨클에 따르면 지난달 하프클럽은 452억원, 보리보리는 144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사조대림은 수산 HMR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내년까지 공격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국산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수출이 본격화 됐다. 유럽 품목허가를 계기로 주문이 몰려들며 이 달에만 1500억원 규모 수출이 예상된다.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전파로 백신 효과가 크게 떨어지면서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21-12-10 07: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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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민주주의 증진 노력에 기여해 나갈 것"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이 반세기 만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체제를 극복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민주주의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9일 오후 10시 11분부터 11시 23분까지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함께 이뤄낸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민주주의 증진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화상 형태로 9∼10일 이틀에 걸쳐 열렸으며,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12개국이 참여한 본회의(Leaders' Plenary) 첫 번째 세션에 발언자로 참석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과 함께 문 대통령 주요 발언에 대해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주최로 개최된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참석, 민주주의 증진 차원에서 한국 정부의 기여 의지를 천명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부정부패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라며 "청탁방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돈세탁 방지법 등 한국의 반부패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도국과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인류가 민주주의와 함께 역사상 경험한 적이 없는 번영을 이뤘지만, 포퓰리즘과 극단주의, 불평등과 양극화, 가짜뉴스, 혐오와 증오 등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평가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지켜낼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켜낼 방안과 관련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확고히 보장하되, 모두를 위한 자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하며,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킬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 "아시아 지역의 민주주의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우리의 민주주의 경험과 성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1-12-10 00:19: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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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생명과학Ⅱ 정답 효력정지… '당락 뒤바뀔라' 초유 사태 우려

김정선 변호사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수능 출제 오류 주장 정답 결정 처분 집행정지 심문기일을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20번 문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출제 오류 논란을 빚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의 효력이 정지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에 10일 예정됐던 생명과학Ⅱ 응시자 성적 통지를 미루기로 했다. 향후 생명과학Ⅱ 정답에 대한 결정에 따라 수험생들의 당락이 뒤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평가원은 이날 법원의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정답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라 생명과학Ⅱ를 치른 6515명의 성적표를 10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나머지 수험생들에게는 예정대로 성적이 통지된다. 앞서 이번 수능 생명과학Ⅱ에 응시한 수험생 92명은 20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면서 평가원을 상대로 정답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는 이를 받아들여 본안 소송 선고까지 정답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평가원은 당초 해당 문항 정답을 5번으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추후 최종 법원 판결시 해당 문항 정답 처리 여부에 따라 수험생들의 성적이 바뀌고 그에 따른 당락이 뒤바뀌는 사태도 일어날 수 있게 됐다. 생명과학Ⅱ 표준점수 최고점은 69점이지만, 20번 문항 모두 정답처리시 평균점수가 올라 표준점수는 1~2점 정도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당초 오답을 쓴 75.4%의 학생들은 평균 1.5점 상승된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평가원이 즉시 재채점을 해 성적을 재처리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일 수 있다"면서 "(미뤄지면) 수시, 정시 일정에 영향을 미쳐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시, 정시가 모두 종료되어 재판이 계속 진행되어 또 다시 번복 결과가 나올 경우 또 다른 혼란 발생이 불가피하고, 수시와 정시 당락까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생명과학Ⅱ 응시인원은 6515명으로 과탐Ⅱ 과목중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했다. 지구과학Ⅱ는 3570명, 화학Ⅱ는 3317명, 물리학Ⅱ는 3006명이 응시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09 19:05: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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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대화와 타협'의 정기국회, '의회정치 부활' 신호탄"

박병석 국회의장은 2021년 정기국회 마지막날 열린 본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의 기본 정신을 살렸고 의회 정치의 부활의 문턱에 다가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장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마지막 안건을 의결한 후 이같이 밝히며 "예산안을 2년 연속 사실상 법정 기간 내에 통과시켰고, 코로나 위기 대응과 민생 관련 법안 1070여 건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살려서 단 한 차례의 파동도 없이 원만하게 국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여야가 합의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국정감사, 예산 모든 의정 활동을 중단 없이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인 국회 세종의사당법도 통과시켰다"며 "이제 언론·미디어 제도 개선 전반을 위한 특위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정기국회에서 협치에 최선을 다했다며 여야 원내대표, 수석부대표 및 국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국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국회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12-09 18:15:0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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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김의철 신임 KBS 사장 임명안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김의철 신임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김 사장은 문 대통령이 야당 동의 없이 임명하는 34번째 인사가 됐다. 청와대는 9일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50분께 김의철 KBS 신임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10일"이라고 밝혔다. 양승동 현 사장은 이날부로 임기를 마쳤다. 김 후보자는 지난 11월 22일 국회 과방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정치적 편향성' 등을 문제 삼은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특히,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단어 사용을 지적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문제가 됐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이달 2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야당은 문 대통령이 국회에 인청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자 반발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임기 마지막까지 국민 정서를 무시하고 알박기를 강행하고 있다"며 인청보고서를 청와대로 보내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을 시사한 바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까지 국회가 인청보고서를 보내지 않을 경우 그다음날 부터 바로 임명이 가능하다. 문 대통령은 3일에 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었으나 9일 김 후보자의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90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보도본부 탐사보도팀장, 사회팀장,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KBS 비즈니스 사장을 맡았다.

2021-12-09 17:11:2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