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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톡신 전용 오송공장 준공..1600만회분 생산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린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 준공식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청주시 임택수 부시장,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 충북도청 신형근 경제통상국장, 벨이앤씨 이환영 대표(오른쪽부터)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준공식에는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미국 c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 공장으로 2019년 6월 착공하여 올해 준공됐다. 약 457억원을 투자해 21만501㎡(약 6,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3716㎡(약 4200평) 규모로 건설됐으며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톡신 생산 능력을 갖췄다. 향후 연간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송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보툴리눔톡신 A타입은 유럽 소재 연구 기관과의 라이선스 도입계약을 통해 출처가 명확한 균주를 이용하여 종근당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완제의약품이다. 수십 년간 축적된 종근당바이오의 발효기술과 정제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어떠한 동물성 원료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오송공장은 종근당바이오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보툴리눔톡신 사업 진출의 신호탄이자 전초기지"라며, "향후 미국 cGMP, 유럽 EU-GMP 승인을 추진하여 보툴리눔톡신 사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2 10:42: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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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미세구조·화학·바이오·X선 분석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인하대 표준분석연구원이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양성과정' 11기 교육생을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표준분석연구원이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양성과정' 11기 교육생을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전국 이공계열 학과 졸업생과 내년 2월 전문학사, 학사, 석사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EE장비사관학교(School of Equipment Engineers)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2022년 1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12개월으로, 교육비용은 모두 국비로 지원하며 교육 연수비도 지급된다.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맞춤형 실습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국에 설치된 8개 전문교육기관이 교육을 맡는데, 인천에서는 인하대 표준분석연구원이 담당한다. 양성과정에서는 15∼20개 핵심 교육장비의 분석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장비운용교육을 거친 후 교육생이 선택한 연구장비를 집중 교육한다. 여기에 취업특강, 영어교육, 시험인증, 컴퓨터 활용 등 부가교육과 산업체 견학 등 현장적응교육도 아울러 이루어진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평균 취업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하대에서는 미세구조분석, 화학분석, 바이오분석, X선 분석 분야에 특화된 연구장비 엔지니어들을 양성한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한 취업 대비 특강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교육생 취업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허윤석 표준분석연구원장은 "연구장비의 운영·관리를 전담할 수 있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및 양성된 인원의 취업을 통한 연구장비 활용도 및 투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10:16: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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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출제오류 후폭풍'…대학 수시합격 발표 연기에 정시 지원 ‘대혼란’ 불가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제공 수시전형 합격자발표 마감일이 기존 16일에서 18일로 연기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 소송 일정으로 대입 일정이 영향을 받게 되면서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이틀 순연됐지만, 정시 원서접수 일정은 유지됨에 따라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및 등록 일정은 이틀 짧아졌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수시 합격자 발표를 이틀간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시 합격자 등록 기간은 18일부터 21일까지, 미등록자 충원 모집은 28일까지, 충원 등록 마감은 29일까지로 늦췄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생명과학Ⅱ 20번 정답 처분 취소소송 선고일이 17일 오후 1시30분으로 확정되면서 해당 과목 응시생 성적 통지도 일주일 늦어지면서 연기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해 수시 합격자 발표 마감일을 당초 16일에서 18일로 순연한다"며 "정시모집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수험생과 대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는 30일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그대로 유지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2022년 1월3일까지 이뤄진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0일 생명과학Ⅱ 응시자들에게 해당 과목을 공란 처리한 성적표를 배부한 상태다. 평가원은 오는 17일 판결 이후 오후 8시 온라인으로 해당 과목의 성적을 제공한다. 대학 역시 평가원 성적 시스템을 통해 응시자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재판부가 17일 수험생 손을 들어주면 복수 또는 전원 정답 처리한 성적이 제공되며, 평가원이 승소할 경우 원래 성적대로 통지하게 된다. 수시 발표 연기로 수시에서 충원되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확정되는 시점도 늦어지면서 정시 원서접수 과정에서 수험생 눈치싸움은 더 치열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올해 수능이 어려워 최저등급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정시 모집으로 넘어가는 수시 지원자가 예년 대비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첫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교차지원과 합격선 예측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시 발표가 늦어지면서 정시 선발규모 파악에도 어려움이 불가피해 정시 원서접수에서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2 09:52: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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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방침

일본이 내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사실상 외교적 보이콧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닛케이 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미국에 발맞춰 각료를 중국에 보내지 않기로 조정을 벌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각료를 참석시키지 않는 대신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회장 등 올림픽 관계자를 참석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르면 연내에 이러한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설명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기시다 총리는 중국의 인권문제를 중시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는데 동맹국인 미국 등과 보조를 맞춘다는 의미에서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각료를 파견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외교적 보이콧이라는 표현 등을 사용해 각료 불파견을 설명할지에 관해선 계속 논의를 벌일 생각이다. 일각에서는 스포츠청 무로후시 고지(室伏廣治) 장관을 보내는 안이 나오고 있다. 각료는 아니지만 고위급 관리이기에 외교적 보이콧이 아니라고 중국이 판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방중할 유력 후보로는 하시모토 회장과 일본 올림픽위원회(JOC) 야마시타 야스히로( 山下泰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자행되는 인권침해를 이유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후 호주와 영국, 캐나다 등이 속속 동참했으며 중국은 올림픽을 정치화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보복 조치를 경고했다. 다만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9일 "올림픽을 정치문제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외교적 보이콧에 나서지 않을 자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직접 참석했다.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에는 문부과학상이 일본 정부를 대표해 참가했다. 중국은 올여름 도쿄올림픽에 장관급인 거우중원(苟仲文)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파견한 바 있다.

2021-12-11 13:54:4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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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3일 열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서 CPTPP 가입 검토

정부가 오는 13일 열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논의한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부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으로 'CPTPP 가입 관련 향후 추진 계획'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CPTPP 가입 여부와 현재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정부가 CPTPP 가입과 관련해 긍정적인 발언을 여러 차례 해 온 만큼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CPTPP 가입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회의에서 CPTPP 가입이 공식화되면 공청회, 국회 보고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CPTPP는 미국이 주도하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빠지자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등 11개국이 결성한 자유무역협정이다.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 13%, 무역 규모는 15%가량을 차지하는 '메가 경제 공동체'다. 최근 중국과 대만이 CPTPP에 잇따라 가입하자 우리나라 또한 가입 여부를 검토해왔다. 정부는 지난 10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CPTPP 가입을 최종 선언할 계획이었으나 정부 내부 의견 조율 등으로 회의가 두 차례 연기됐다가 결국 13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021-12-11 10:21:0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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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1일 MAMA서 신작 '도깨비' 뮤직비디오 공개

펄어비스의 기대작 '도깨비(DokeV)'의 뮤직비디오가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공개된다. 펄어비스는 도깨비 공식 주제가 '락스타'의 뮤직비디오가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나온다고 11일 밝혔다. MAMA는 CJ ENM이 주관하고 매년 세계 각국의 핫한 아티스트이 참여하는 최고의 K-POP 음악 시상식이다. MAMA에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펄어비스는 도깨비 뮤직비디오를 지난 10일 미국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최초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주인공과 친구들이 락스타 음악에 맞춰 안무를 연습해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도깨비 주제가 락스타는 유명 걸그룹 '있지(ITZY)'의 '달라달라'를 작곡한 '별들의전쟁'이 참여한 곡으로 K-POP 특유의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리아킴(Lia Kim)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하고, 미니팍(Minny Park), 도희킴(Dohee Kim)이 안무제작을 맡았다. K-POP 음악에 트렌디함과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해외 팬들의 시선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사실적인 연출을 위해 원밀리언 크루의 안무를 펄어비스 모션캡처 기술로 촬영했다. 원밀리언 CEO 겸 수석안무가 리아킴은 "사실적인 배경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도깨비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깨비 속 주인공들과 빨리 함께 춤출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CJ와 파트너십을 맺고 CJ CGV, CJ ENM(Mnet), CJ올리브영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44개 CGV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에 도깨비 뮤직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고, Mnet 케이블 방송 뮤직비디오 프로그램에서 시청 가능하다. 전국 1250여개 올리브영 매장에서 도깨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만나볼 수 있다. '2021 MAMA'는 한국시간 12월11일 토요일 오후 6시 Mnet, TVING, 유튜브 등 전세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방송한다. 도깨비 뮤직비디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11 09:57:0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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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4명, 22개월 만에 난민 자격으로 미국 입국

탈북민 4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탈북민 4명이 미국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탈북민이 미국에 입국한 것은 지난해 2월 1명이 들어온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탈북민을 지원하는 선교단체 관계자는 20대 청년 남성 P씨와 40대 여성, 그리고 이 여성의 두 딸이 태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 서부 지역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세 모녀는 태국에서 2년, 남성 P씨도 방콕 이민국 수용소에서 1년10개월 있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겪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태국 체류 중 선교단체 지원을 받은 P씨는 10일 VOA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감개무량하다"며 "오랜 고생 끝에 미국에 온 만큼 열심히 살고 싶다"고 말했다. P씨는 북중 접경 지역 출신으로 북한에서 장사 등 여러 일을 했지만 김정은 집권 시기를 거치며 "청년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아 탈북했다"고 밝혔다. 그는 빠르면 1~2달 내로 갈 수 있는 한국 대신 거의 1년10개월을 버티며 미국을 선택한 것은 공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의회가 2004년 채택한 북한인권법에 근거해 제3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224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국무부는 아직 관련 통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국무부 인구·난민·이주국(PRM)은 10일 자체 운영하는 '난민수속센터(RPC)' 사이트를 통해 11월 입국한 난민 데이터가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자료를 갱신할 것이라고만 공표했다.

2021-12-11 09:50: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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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법 사무장 병원·면허 대여약국 근절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허 대여약국 근절 등을 약속했다. 뉴시스는 이 후보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불법 사무장병원, 면허대여 약국 근절로 건강보험 재정을 지키겠다'는 23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가짜 의사가 진료·수술하고, 가짜 약사가 약 투여에 관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중범죄"라며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건강보험공단의 단속 역량을 대폭 강화해 가짜 의사와 가짜 약사가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및 전담조직 설치 ▲불법 개설자 형사처벌 강화 및 부당이득 환수, 비급여 진료비용 몰수·추징 ▲자진신고와 내부고발자 면책 및 신고자 포상 확대 등을 약속한 뒤 "관련법이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다. 국회와 협의해 신속히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같은날 페이스북에 '경기도 공공버스' 서비스 지표가 개선됐다는 경기도 발표를 공유한 뒤 "전 국민이 교통기본권을 보장받는 그 날까지, 저항을 감수하고 대안과 성과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도입한 노선 입찰제 기반 준공영제 광역버스다. 그는 '몇몇 버스 회사 입장에서는 대대손손 세습할 수 있는 흑자기업과 독점으로 소유하던 노선을 손에서 놓아야 하니 저항과 반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그런 저항을 돌파해 성과와 대안을 만드는 것이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대리인의 몫"이라고 '성과'를 자평했다. 이어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으니 다른 지자체에도 마음껏 베껴가 달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일부 도입했을 정도로 검증된 모델이다. 앞으로도 '경기도형 공공버스'와 같은 정책적 대안을 끊임없이 만들어 모든 국민이 실질적인 교통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12-11 09:46:5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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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에 정규직 못된 청년들...첫 직장 절반이 '계약직'

청년층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 충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는 통계가 나왔다. 전염병 확산 이후 청년층 고용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힘들게 첫 직장을 구한 청년들마저 47%는 1년 미만 계약직으로 조사됐다. 뉴시스는 11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1'을 보면 지난해 2월 대구지역 집단감염이 시작된 직후인 3월 중장년 고용이 1년 전보다 0.8%포인트(p) 하락한 것과 비교해 청년층 고용은 1.2%p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청년층 고용은 2018년 이후 2년 동안 개선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특히 청년층 내에서 가장 크게 고용률이 감소한 집단은 졸업 직후 청년이었다. 전문대 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고용률은 코로나19 1차 유행기(2020년 3~4월), 3차 유행기(2020년 12~2021년 2월)에 각각 4.3%p, 2.6%p 줄었다. 반면 졸업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전문대 이상 학년의 청년은 1차 유행기에 전년보다 7%p 이상 고용률이 감소했다.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지 1년이 안 된 남성의 경우 2차 유행(2020년 8~9월) 시절 고용률은 전년보다 12.1%p 감소했다. 여성은 고졸 이하 학력을 졸업한 직후 취업한 경우 고용률이 각각 14.4%p(1차 유행), 14.9%p(2차 유행) 내려갔다. 코로나19 이후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단념자는 늘었다. 졸업 직후 전문대졸 미취업자 중 20% 이상은 여기에 해당했다. 이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나 근로조건 등 적합한 일자리가 없어 직장을 구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구직단념자 비율은 졸업 직후 전문대졸 이상 남성에서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전년보다 3%p 이상 증가했다가 지난해 9~10월에는 4.3%p 늘었다. 졸업 후 2~4년이 경과한 전문대졸 이상 남녀 역시 2020년 연말에 구직단념자 비율이 1년 전보다 각각 1.2%p, 2.7%p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일자리를 찾지 못한 고학력 청년 상당수가 구직단념으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다. 구직단념자 비율은 지난 1년간 구직 경험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집단으로 취업이 된다면 일을 할 수 있지만 전공, 경력, 근로조건 등 적합한 일자리가 없어 직장을 구하지 않은 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증가도 두드러졌다. 특히 전문대 이상 졸업 직후 남성 청년의 경우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전년보다 10%p 웃돌았다. 반면 여성은 지난해 하반기 상당수가 취업하거나 구직활동을 통해 노동시장으로 복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을 하지 않았으며, 적극적인 구직활동도 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청년들이 졸업한 후 갖게 되는 첫 일자리 질도 하락했다. 계약 기간이 1년 이하인 비율이 2021년 47.1%로 2019년과 2020년 41.9%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5.2%p 증가했다. 시간제 역시 2019년 31.7%에서 2020년 38.3%로 크게 늘었다. 보고서는 "고용률 감소는 졸업 후 1년 이내인 고졸 이하 여성 청년들에게 가장 높았던 반면 구직 단념자는 주로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청년 남성 집단에서 많았다"며 "청년층의 첫 일자리 질이 노동시장 내 장기적인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이후 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이 향후 지속적인 고용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1-12-11 09:36:23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