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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하나금융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新생태계 구축한다

컴투스 X 하나금융그룹 메타버스 사업 협력 업무 협약식 '컴투스는 1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하나금융지주 그룹전략총괄 양재혁 상무, 컴투스 송재준 대표이사,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컴투스 그룹 송병준 의장, 하나은행장 박성호, 위지윅스튜디오 박관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메타버스 기술을 필두로 금융 생태계 구축에 속력을 낸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함께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컴투스 그룹의 송병준 의장, 컴투스 송재준 대표이사, 위지윅스튜디오 박관우 대표이사와 하나금융그룹의 김정태 회장,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사업을 협력했다. 컴투버스는 실제 현실 속의 다양한 서비스를 가상 세계로 옮겨온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오피스 공간인 '오피스 월드' ▲쇼핑·의료·금융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으로 여가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 ▲이용자의 일상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는 '커뮤니티 월드'로 조성된다. 컴투스 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버스에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접목하고,이를 위한 관련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컴투버스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업무공간인 가상 오피스를 구축하고, 커머셜 월드 내 하나금융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타버스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핀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컴투버스에 참여하는 쇼핑, 의료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무의미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이 이번 컴투스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존 금융업의 틀을 탈피하고, 금융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업인 하나금융그룹과의 협약으로 메타버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용자 대상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 영역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03-16 09:03: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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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스피킹 19일·20일 시행 성적 조기 발표…"삼성 상반기 공채 응시자 편의 위해"

서울 시내의 한 토익 시험장 앞에서 응시자가 대기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오는 19일·20일 시행되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시험 성적이 조기발표된다. 삼성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발표되면서, 취업준비생의 입사 지원 편의를 위한 조치다. 한국토익(TOEIC)위원회는 3월 19일과 20일에 시행하는 토익 스피킹 시험의 성적을 조기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그룹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토익 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삼성전자, 삼성SDI는 토익 스피킹 5~7 레벨(모집군별 상이), 삼성전기는 토익 스피킹 5~6 레벨(모집군별 상이)의 기준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11일(금)부터 3월 21일(월)까지이다. 3월 19일(토), 20일(일)에 시행되는 TOEIC Speaking 성적은 21일(월)에 발표된다. 따라서, 삼성그룹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자들은 20일(일)까지 진행되는 시험에 응시하면 해당 성적을 활용할 수 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의 응시 기회 및 편의를 확대하고자 토익스피킹 성적을 조기 발표하게 됐다"며 "일정에 맞춰 토익스피킹 성적을 확보하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6 08:57: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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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윤 당선인 회동 무산…"실무 협의 마무리 안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오찬 회동이 취소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예정됐던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첫 회동 일정 논의는 이어갈 것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이와 관련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만남과 관련)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당초 이날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할 예정이었다. 만남에서는 공동 의제 없이 새 정부가 원활한 국정 운영을 하기 위한 인수인계 방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 민생·경제·안보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첫 회동에서 윤 당선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거론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예정된 오찬 회동은 취소됐고, 이는 윤 당신인 측이 예고한 이 전 대통령 사면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결정 당시, 이 전 대통령 문제와 관련 "두 분 케이스는 많이 다르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에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 요청 의제가 오를지를 두고 실무 협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협의 과정에서 조율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했고, 결국 회동도 미뤄지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대통령과 당선인은 통상적으로 대선 종료 후 열흘 안에 만나왔다. 이에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만남 일정이 조율되면 다음 주 중 다시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윤 당선인은 지난 2020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당시 현직 대통령과 검찰총장 신분으로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2022-03-16 08:13: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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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3월 16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 3월 16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히자 청와대가 15일 "현 정부에서 하지 않았던 일을 들어서 민정수석실 폐지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이 ▲합법을 가장한 정적·정치적 반대세력 통제 ▲세평 검증 명목 국민 신상털기, 뒷조사한 곳 등으로 규정하자 반발한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자재 제작을 하도급업체에 위탁하면서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한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줄어들면서 국민 10명 중 3명꼴로 홀로 고립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10명 중 4명은 위기 때 주변에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했다. 관계 단절로 대인 신뢰도는 급격히 낮아져 국민 절반 가량은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경제1분과·외교안보·정무사법행정분과의 인수위원들을 각각 임명하며 인수위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서·논술형 평가 모델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를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여성가족부 폐지'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 2001년 설립된 여가부 존립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대선 직후 예고한 합당에서 신속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양당의 '화학적 결합'을 위한 핵심 논제가 무엇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국방부를 두고 일선 장병들과 시민들은 '국뻥부' 또는 '국밥부'라는 속어를 자주 사용한다. 이 속어들은 제대로 이룬 것 없이 결과를 부풀리거나 정치권에 휘말려 전문성 없이 업무를 말아먹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간의 이러한 인식은 국방대 안보의식 조사보고를 통해 다시금 사실로 드러났다. 시민 10명 중 7명은 국방부의 각종 발표에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55조원이라는 국방비 사용에 효율성이 없다고 인식했다. 이는 정권의존형 보여주기식 국방부 홍보의 민낯을 보여준 것이란 평가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 회복에 27억원을 수혈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 ▲통신사들이 양자 보안 위협에 맞서 빛의 양자입자인 광자(빛 알갱이)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 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비눗방울처럼 깨지기 쉬운 양자 신호로 송·수신자간 동일한 암호키를 생성·분배한다. 금융, 의료, 국방,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성 강화를 위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하는 이유다. 이로인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신사업과 융합할 수 있어 양자암호통신 생태계 선점을 둘러싼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세계 최대 게임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GDC가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운드리 업계가 '대격변'에 접어들었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제고에 성장한 가운데, 인텔도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3강' 체제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초미세공정도 기대만큼 안정화되지 못하는 상황, 파운드리 업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재창업자 성실경영 평가제도에 심층평가와 전담기관을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실패 기업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도입한 '성실경영 평가제도'를 전면 개편·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22조원 매출' 쿠팡 앞 먹구름이 걷히질 않고 있다.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김범석 쿠팡INC 회장은 "올해가 실적 개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계획 적자'에서 수익성 개선으로 방향을 틀었음을 밝혔다. 그러나 끊임없는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역량 또한 계속 커지고 있어 언제까지 확보한 충성고객을 록인(Lock-In)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이달 말부터 주요 식품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사업 목적에 신사업을 추가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정세 악화 등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변화를 꾀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골프 성수기에 이르자 골프 관련 매출이 점점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젊은층의 구매력에 힘입어 더욱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뉴욕증시 하락에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였다.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동반 오름세를 이어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핵심 공약으로 임대차3법 전면 재검토를 내걸었다.

2022-03-16 07:30: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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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착한 마음 담긴 울진 중식당에서 '짬뽕 한 그릇'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울진 산불 진압 당시 산불진압팀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 중국집을 찾아 점심식사를 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승리 이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고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찾는 등 민생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찾고 피해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울진 시내에 위치한 '신신짬뽕'에 방문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를 알리며 "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울진에는 '진화만 되면 돈쭐을 내주겠다'고 동네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벼른 식당이 있다"면서 "오늘 산불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 위로를 위해 울진을 찾은 윤 당선인이 진작부터 점찍고 찾은 식당이 바로 이곳 신신짬뽕"이라고 전했다. 신신짬뽕의 이 모 사장은 산불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과 산불진압팀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들어온 배달 주문 상세내역에 '산불작업'이라고 쓰여 있으면 식사 값을 받지 않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탔다. 이 사장은 가게 정문에도 '식사 무료, 소방관·산불진압팀'이란 문구를 붙여놓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회와 함께 직접 잔불정리를 하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 김 대변인은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한 가게를 당선인이 직접 찾은 뜻은 '고맙고 감사해서'"라며 "공동체를 위해 어려운 일을 분담하고 희생을 감수한 울진주민의 소중한 뜻을 기억하고 한분한분의 삶이 꼭 재건될 수 있도록 새 정부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17:16: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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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내외 1억원 대 훈장 '셀프 수여' 보도에 靑 "역대 대통령 다 받아"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 논란에 15일 "역대 대통령에게 다 수여했고, 상훈법 제10조의 법률집행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마치 문 대통령이 엄청난 예산을 들여, 받지 않아도 될 훈장을 스스로 요청해 받는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가 언급한 상훈법 제10조에는 무궁화대훈장 수여 관련 규정이 있다. 규정에 따르면 무궁화대훈장은 우리나라의 최고 훈장으로, 대통령과 그 배우자,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 우리나라 발전과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前職)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포상은 서훈 추천→차관·국무회의 사정→대통령 재가→수여의 절차 등으로 진행되며, 추천부터 재가까지 약 1개월이 소요된다. 특히 규정 상 대통령 개인이 임의 제작해 스스로 수여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박 수석은 이 같은 상훈법에 따라 문 대통령도 역대 대통령처럼 무궁화대훈장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수석은 "제1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거의 모든 대통령이 취임 초에 수여했고, 노무현·이명박 대통령만 임기 말에 수여했는데, 문 대통령은 취임 초에 수여하지 않았으니 전직 대통령 사례 등을 감안하여 임기 말에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다만 박 수석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무궁화대훈장 수여와 관련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무궁화대훈장을 제작하는 것은 해당 부처가 하는 당연한 실무적 준비일 뿐, 청와대는 이에 대해 보고 받거나 협의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무궁화대훈장이 2018년 10월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수여되는 등 외교의전적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대한민국 최고 훈장을 문재인 정부에서만 폐지하라는 것인지, 아니면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한 바가 없으니 상훈법 규정도 무시하고 스스로 받지 말라는 것인지, 언론은 주장의 논점을 명확하게 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2022-03-15 16:24: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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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MZ세대 참여 비타민 음료 '부탁해B군' 펀딩 성료·출시

카페인 대신 마시는 비타민 음료 '부탁해B군'이 5가지 종류의 라벨로 출시된다.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MZ세대와 함께 하는 음료개발 프로그램 '음료마스터'를 통해 기획된 비타민B 함유음료 '부탁해B군'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콘셉트에서 출발한 부탁해B군은 출시과정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와 함께 했다. 부탁해B군은 비타민C 500㎎에 비타민B 5종(B1, B2, 나이아신, B6, 비오틴)의 일일권장량 100%를 더한 제품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타우린과 비타민B군, 비타민C 등으로 구성했으며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맛을 구현했다. 100ml 용량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탁해B군은 광동제약이 지난해 진행한 음료마스터 1기에서 기획됐다. 음료마스터는 MZ세대가 참여하는 소비자 주도형 음료 개발 프로그램으로,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제출한 20개의 기획안 중 '에너지를 채우고 싶지만 카페인 음료는 부담스럽다'는 경험에서 나온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고, 이후 치열한 아이디어 회의와 소비자 조사를 거쳐 제품화로 이어졌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부탁해B군 제품의 다양한 세트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펀딩 과정에서 부탁해B군은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콘셉트와 픽토그램 형식으로 표현한 다섯가지 표정의 젊고 감각적인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달성률 1035%로 펀딩을 성료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부탁해B군은 온라인 쇼핑몰 쿠팡을 통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B군은 기획부터 펀딩,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MZ세대와 함께해 소비자가 원하는 점을 담아보고자 했다"며 "카페인이 부담스럽거나 민감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누구나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음료"라고 소개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도 음료마스터 2기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의 의견을 지속 반영 중이다. 음료마스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며 에너지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6:23: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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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설립자 고 강석규 박사 흉상 제막식 개최

호서대가 15일 강석규교육관에서 총동문회 주최로 설립자 '故 강석규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5일 강석규교육관에서 총동문회 주최로 설립자 '故 강석규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흉상은 총동문회에서 동문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해 외부 조각가에게 제작을 의뢰해서 완성된 작품이다. 강석규 박사는 국가 발전의 근간은 교육에 있음을 절감하고 1970년 서울 대성중·고등학교를 설립함으로써 육영 사업에 나섰다. 1978년 지금의 호서대 전신인 천원공업전문대학을 설립, 이후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한 교육자로 지난 2015년 10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호서대 총장으로 재임 중에는, 전국 최초로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호서대를 산학협력과 벤처 분야 선구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정부는 이러한 공로로 1989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2000년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해 그의 공적을 기렸다. 이날 흉상 제막식에서 최민기 총동문회장은 "학교법인 호서학원을 설립하시고 모든 열정으로 중부권 명문 대학으로 육성시키신 강석규 설립자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늦게나마 흉상을 건립하게 됐다"며 "설립자님의 숭고한 벤처 정신을 기반으로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우리는 이러한 명예총장님의 교육 철학과 신념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여기 강석규교육관에 세워지는 그분의 흉상은 그분을 경험하셨던 분들에게는 존경과 감사를 담는 구체적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5 15:48: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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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다시 찾아 주민 위로 "잘 챙기겠다. 용기 내시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경북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에게 정부의 지원과 보상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3월 4일 경북 유세를 마치고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이 모여있는 울진국민체육센터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헬기를 타고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최병암 산림청장과 전찬걸 울진군수의 피해 현장 브리핑을 들으며 피해 현장을 살폈다. 전 군수는 이번 산불로 입은 피해를 브리핑 하며 정부의 이재민 주택 지원과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송이 채취 농민들에 대한 성금 모금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저희가 정부하고도 잘 협조해서 새 정부가 출범하면, 세밀하게 더 잘 챙겨서 주민들이 불편한 것이 없도록 하겠다"며 "자연 재난을 입었는데 어려워지시면 안 되니까 잘 챙기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힘내고 용기를 내시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후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마을 주민들에게 "정부 법에 정해진 지원금이 좀 낮다고 해서 성금 들어오는 것과 규모를 조금 올려서 주택을 복구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 정부하고 잘 협조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재난지역선포를 해주셨으니 저희가 이어받아서 규정도 조금씩 바꾸고 크게 걱정 안 하도록 잘 하겠다"고도 했다. 송이 채취 주민의 피해 사례를 들은 윤 당선인은 동행한 지역구의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에게 "피해를 입은 분마다 피해 규모가 차이날테니 공평하게, 많이 피해본 분하고 피해 적은 분하고 차등을 공평하게 둬서 보상이 될수 있도록 자료를 잘 봐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윤 당선인은 "지역의 경제를 좀 일으켜야 해서 원전 신한울 3, 4호기 공사 착공을 가급적 빨리해서 지역에서 좀 많이들 일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간담회를 마치고 산불 화재 당시 소방관 산불진압팀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던 울진읍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2022-03-15 14:52:5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