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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8만1454명…나흘만에 30만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30만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38만1454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40만7016명)대비 2만5562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15일의 36만2303명 이후 나흘 만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903만8938명으로 집계됐다.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9673명이다. 집계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62만명을 정점으로 하강하는 모습이지만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실제로 정점을 돌아 감소세로 전환했는지 여부는 내주에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늘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감염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38만1391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만1523명, 서울 8만2132명, 인천 2만83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0만4493명(53.6%)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0만1546명, 서울 8만2132명, 부산 2만5759명, 경남 2만2734명, 인천 2만838명, 충남 1만5626명, 경북 1만4946명, 대구 1만4845명, 충북 1만1972명, 광주 1만1566명, 대전 1만854명, 전남 1만778명, 강원 1만542명, 전북 9923명, 울산 7853명, 제주 6393명, 세종 3121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사망자는 319명으로 직전일(301명)보다 18명 많다. 319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계된 일별 사망자 중 두번째로 많았다. 사망자 연령대별를 보면 80세 이상이 2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66명, 60대 24명, 50대 15명, 40대 4명, 30대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210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다.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최근 사망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위중증 환자 수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오는 23일께 위중증 환자 수가 18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에 도달하고 나서 2∼3주 후에 위중증·사망도 최대 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2-03-19 12:00: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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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1급에서 2급 하향 검토 중”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유행 정점이 지나고 나면 법정 감염병 2급 전환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반장은 "델타 변이 유행이나 코로나19 유행 초기의 대응 방식으로는 점차 늘어나는 확진자를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다만 오미크론의 특성과 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최근 감염예방 관리지침을 개선한 만큼,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등급 전환 문제의 논의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확진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대응 시스템을 개선하고, 앞으로 국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0.05∼0.1%)으로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지난 16일 "방역당국은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당국은 중장기적으로 코로나19를 1급 감염병에서 해제하고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사전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등급 조정이 이뤄질 경우 확진자 신고 체계와 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결핵, 수두, 홍역과 같은 2급 감염병으로 조정되면 의료진 등은 확진자 발생 즉시가 아닌 24시간 내 방역당국에 신고하게 된다.

2022-03-19 11:47: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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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초선 의원,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개혁완수에 모든 역량 쏟아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18일 "이제는 오직 국민이 가라는 길, 국민을 위해 가야만 하는 길을 가는데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며 민생회복과 정치·검찰·언론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민정·민병덕·양이원영·유정주·최혜영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국민과의 약속 이행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대선 이후 민주당 지도부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면서 위원장의 적합성을 두고 적지 않은 내홍이 발생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실망한 민심을 되돌리고 위기에 빠진 민주당을 구해야 한다는 충정으로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민주당이 국민께 드린 '약속'과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민생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지 어느덧 2년이 넘었지만, 정부가 내린 조치로 인한 피해는 정부가 보상함이 마땅함에도, 온전한 손실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는 온전한 손실보상을 공약했지만, 아직 재원마련 등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양이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은 예산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한 재원마련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복지 등 다른 분야의 예산 삭감을 전제하는 것이므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지금 민생은 신속함이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채 발행, 기금의 조정 등 모든 가능한 재원 마련을 동원해 최대한 신속히 손실보상이 이뤄지도록 자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 PPP(고정비 상환감면 대출제도) 제도를 신속하게 도입해 한계에 도달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의 제1과제가 청와대 이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장기화된 코로나 위기로부터 국민의 일상 회복과 더불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제하는 민생 정책이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정주 의원은 "정치개혁을 완수해 다원주의 정치체제로 정치교체를 이뤄내고,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선거제를 개혁해야 한다"며 국회의원 국회 추천제, 중대선거구제, 광역별 비례대표제, 대통령 중임제 등을 통해 민의를 그대로 반영하는 선거제 개혁으로 다당제 정착을 통한 선의의 정책경쟁이 가능하도록 정치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검찰개혁 완성을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수사기관과 기소기관의 상호 견제 속에서 국민의 인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고, 검사의 기소·불기소 재량권에 대한 통제장치 강화 및 검찰에 대한 외부평가 장치를 마련해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강민정 의원은 언론개혁을 위해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의 활동기한(5월 29일) 내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언론사·언론단체·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독립적이고 강력한 자율규제 기구 설치 등을 통해 언론의 독립성을 증진하면서도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172석의 원내 과반정당"이라며 "그리고 이를 허락한 국민들은 여전히 우리 민주당에 민생회복과 개혁완수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저희 의원들은, 비대위원장 거취문제를 둘러싼 작금의 논란과 관련해 문제 해결의 핵심은 비대위원장의 '민생 및 개혁과제를 해결할 의지와 구체적 계획'에 있다. 따라서 위 과제에 대해 현 비대위원장이 정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오는 25일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을 향해서도 "인물 간의 친소관계에 의한 선거가 아닌 책임 야당 첫해의 과제들에 대한 논쟁의 선거가 돼야 한다"며 "원내대표 출마자들도 위 과제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입장문에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민정·민병덕·양이원영·유정주·최혜영 의원을 비롯해 강선우·강준현·김경만·김승원·김용민·김의겸·문진석·민형배·박영순·서영석·송재호·윤영덕·이용빈·이용우·이원택·임호선·장경태·천준호·최강욱·최기상·한준호·황운하·허종식·홍정민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2022-03-18 15:59:2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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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혁신' 윤호중…"지선 승리·민생 현안 해결"

당 일각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패배 후 민주당의 우선 과제는 '철저한 혁신' 임을 강조하며 오는 지방선거 승리와 민생현안 해결을 다짐했다. 4선 이상, 3선, 초·재선 당내 의원들을 연이어 만나며 의견을 수렴한 윤 비대위원장은 18일 오후 국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쓴소리도 격려의 말씀도 주셨다. 지도부 사퇴와 비대위 구성 과정에 있어 문제점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많았다"며 "지금까지 관행처럼 여겨졌던 불합리한 당 운영을 탈피하고 당내 민주화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그러나 한결같은 목소리는 어떤 고통과 아픔이 따르더라도 민주당다운 혁신의 길을 가야한다는 것이었다"며 "민주당의 가장 큰 반성은 철저한 혁신의 토대 위에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드는 일이라는 말씀이었다"고 강조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귀한 말씀들을 겸허하게 받들어 민주당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당 쇄신에 대한 소명과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비대위원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사퇴 논란을 일축시키고 활동시한을 당 중앙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당 쇄신을 강조하며 ▲당내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더 새로운 민주당으로의 혁신 ▲시스템 공천과 혁신공천의 조화로 지방선거의 승리 준비 ▲국민통합 정치개혁, 대장동 특검 추진, 추경을 포함한 민생현안 해결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고용진 민주당 비대위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향후 비대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일요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8 15:30: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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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국정과제 모든 기준은 국익·국민 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을 향해 "새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데 있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국정과제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이어 첫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항상 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풀어가길 바란다"며 인수위에 합류한 인수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분야별로 각자 활동을 하겠지만, 국정과제라는 것은 개별 부처와 분과를 넘어서서 국가 전체의 입장에서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조율해달라"며 "개별 부처 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은 늘 경계하고, 위원들도 국가 사무에는 경계가 없다는 생각으로 다른 분과와 원활하게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그림은 물론,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과제도 중장기 목표를 설정해 국정과제에서 다뤄져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가 다시 가파르게 확산하는데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에서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의료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수위에 첫 출근을 하고 남대문 시장과 울진·삼척·동해 산불 피해 현장에도 다녀왔다"며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 늘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특히 "인수위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사는지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무엇보다 새 정부는 일 잘하는 정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정부가 돼야 한다"며 "인수위는 신속한 업무 파악으로 개선해나갈 점과 새롭게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빈틈없이 챙겨주고, 정부 각 부처 공직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때도 함께 새 정부의 국정 방향 설정에 동참하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의 매 순간순간은 국민의 시간이다.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함과 아울러 국민들의 먹고사는 민생문제를 챙기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오직 국익과 국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2-03-18 13:13: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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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尹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 대화…국민에 대한 도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과 첫 회동이 한 차례 무산됐고, 이 과정에서 청와대와 신(新)·구(舊) 권력 양상까지 불거지자 문 대통령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 표현은 하지 말라"는 지시도 전했다. 이는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문제 삼은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앞서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전날(17일) SNS에 윤석열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유로 '비서동에서 이동하는 데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 데 대해 "여기(청와대) 안 쓸 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 되나 묻고 싶다", "일본이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었을 때도 '신민'들에게 돌려준다고 했었다"는 등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판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탁 비서관 표현에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폐쇄적이었던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당선인을 일본에, 국민을 왕정 시대의 신민으로 비유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탁 비서관은 "외람되지만 임기 54일 남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신경 끄시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십시오. 충성"이라고 맞받아쳤다. 이 같은 상황에 유영민 비서실장도 전날(17일) 청와대 직원에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정책,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SNS 또는 언론에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거나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과 유 실장 지시 이후 탁 비서관 SNS에는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하는 시간이 적힌 부분만 남은 상태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윤 당선인과 만남에 대한 언급을 두고 '실무 협의에 상관없이 만나자는 것인지, 실무 협의를 빨리해 달라는 취지인지' 질문에 "양쪽 다 해당될 거 같다. (지금은) 이철희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긴밀하게 협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2022-03-18 12:10: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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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집무실 이전은 "청와대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

윤 대통령 당선인 측이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윤석열 정부는 임기 첫날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국정을 시작하겠다며 청와대 해체를 포함한 광화문 시대 시작과 청와대 부지 개방을 선언한 바 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해 "한국 역사에서 절대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에서 나오겠다는 것이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국민 속으로, 청와대는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의 발언은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공약을 바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 후보지로 유력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공약 번복' 논란을 비껴가기 위해 이전의 취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변인은 "가장 좋은 곳일수록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윤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고 컨센서스(합의)가 필요하다. 인수위에서 서로 중지를 모으고 답사하고 그 안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모아서 저희가 토론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대변인은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에게 청와대를 돌려드리고 (코로나19) 일상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를 거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와대 집무실 이전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전날(17일) 인수위 내부회의에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가 집무실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서 "어제 3군데 중 2군데(광화문 외교부 청사·용산 국방부 청사)로 추리는 것은 결정을 했다"며 "대통령의 경호와 보안은 물론 검토하고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비서관과 격의 없이 일할 수 있는 공관으로는 두 군데가 더 낫다는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대통령이 집무를 보아도 청와대와 비슷한 보안 장소이기 때문에 국민 소통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에 "지금 청와대가 춘추관과 청와대 본관 사이 거리가 있고 집무실과 비서동, 춘추관이 분리돼 있어서 기자들이 취재하는데 사전에 허가 받고 바로 만나는 여건은 아니다"라며 "어느 곳이든 기자실은 집무 건물 안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드는 비용 문제와 관련해선 "결정되면 자세히 말하겠다. 비용 추산에 대해 1조원 가까이는 소요된다는 것은 너무 나간 것이고 최대한 국민의 소중한 세금에 대해선 충분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2022-03-18 11:51: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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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국민 피부로 느낄 변화 만들어가겠다"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대선 패배 책임론으로 당내 일각에서 사퇴 요구를 받았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원 한 분 한 분 귀한 말씀을 새겨 국민의 눈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사실상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대선 패배 책임론으로 당내 일각에서 사퇴 요구를 받았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원 한 분 한 분 귀한 말씀을 새겨 국민의 눈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사실상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그제와 엊그제 당의 4선 이상 3선 이상 의원들에 이어 어제는 초·재선 의원의 고견을 경청하는 간담회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의원들은 자기 성찰과 반성을 위해 민주적인 당 운영과 쇄신, 공정하고 철저한 지방선거 준비를 말씀해 주셨다"며 "의원님들의 당에 대한 깊은 애정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투지를 읽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가 당 혁신을 힘있게 추진하고 나아가서 정치개혁, 대장동 특검, 민생개혁 과제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대선이 끝났지만, 많은 국민들이 희망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민주당 비대위가 국민에게 희망을 북돋아 드리고 불안한 국민께는 안정감을 키워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의 후 비대위 간담회 통해 의원들의 고견과 앞으로 비대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추진하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보다 무엇이 소중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국방 관련 핵심 시절이 밀집돼 있고, 수많은 장병이 근무하고 있는 국방부 청사를 정리하려면 1조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추계도 있다"며 "이 예산이면 코로나와 소상공인 지원, 인플레이션 등 고통받는 민생 해결에 쓰는 것이 더 낫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옮기면 용산과 남산 일대 전체가 고도제한으로 묶여 5층 이상 건축이 불가능해진다"며 "용산 중심으로 한강변의 재건축·재개발 계획도 백지화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도 무산된다. 대통령 집무실 마련을 위해 서울시민의 재산권과 민생이 제물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집무실 이전한다면 용산주민과 단 한 번의 공청회라도 열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구청을 옮겨도 주민의 뜻을 먼저 묻는 게 정상 아닌가.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도 전에 국민을 불안하게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그러면서 "오늘 윤석열 인수위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데 지금까지 보여온 모습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보여진 모습은 국민 상식에 위반한 국정 운영이었고, 법과 원칙을 무시한 정부 운영이었기 때문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2022-03-18 10:48:0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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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오는 25일 아이폰 SE 3세대 및 아이폰13 출시

이통사들이 5G 기반의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18일 아이폰 SE 3세대와 알파인 그린 컬러의 아이폰13 프로, 스터닝 그린 컬러의 아이폰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오늘부터 온라인스토어 T 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전국 SKT 공식 대리점에서 아이폰 SE를 예약 가입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오는 25일부터다.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그린 컬러도 예약이 가능하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SE 를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사은품과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빠르고 편리한 새벽배송과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선착순 5000명에게는 아이폰SE 3세대를 출시 당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예약 고객 중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전문가가 직접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쓰던 폰을 감정하고 보상해 준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SE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 아이폰 SE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도 증정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준비한 9종 기프트 중 고객은 원하는 상품으로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언택트플랜 가입을 통해 5G 아이폰SE를 월 3만원~5만원대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SKT는 현재 운영중인 분실/파손보험과 동일한 혜택을 받으면서 이용료가 약 24~31% 저렴해진 아이폰 SE 3세대 전용 휴대폰 보험도 출시한다. 다양한 제휴카드 혜택도 준비했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앞으로도 많은 아이폰 매니아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SKT 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KT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갖춘 상징적인 디자인의 강력하고 새로운 iPhone SE와 세련된 알파인 그린 컬러의 iPhone 13 Pro, 그린 컬러의 iPhone 13을 신규 출시한다. iPhone SE는 컴팩트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iOS 15과 함께 완벽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첨단 카메라 기능을 구동하는 A15 Bionic의 성능 업그레이드와 사진 편집부터 게임 및 증강 현실에 이르는 성능 집약적인 작업까지 거의 모든 경험을 개선했다. 이제 iPhone SE에서도 5G를 지원함에 따라 사용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더 빠른 업로드와 다운로드, 저지연으로 더욱 개선된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다. 향상된 배터리 사용 시간 및 내구성을 갖춘 iPhone SE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PRODUCT)RED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iPhone SE는 한국에서 18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25일 금요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울러 iPhone 13 Pro, Pro Max의 신규 컬러인 알파인 그린과 iPhone 13, 13 mini의 그린 색상도 18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25일부터 매장에서 판매한다. 새로운 세련된 알파인 그린 색상의 iPhone 13 Pro와 그린 색상의 iPhone 13이 라인업에 합류하고, 매끄러운 디자인과 획기적인 A15 Bionic칩, 견고한 세라믹 쉴드 전면 커버, 5G 경험과 최고의 사진 영상을 위한 최첨단 카메라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가장 진보된 아이폰 라인업을 완성했다. iPhone 13 Pro와 iPhone 13 Pro Max는 뉴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 및 망원 카메라 탑재로 근사한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내고, 접사 및 동영상과 같은 인상적인 새로운 프로급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두 모델은 10Hz에서 최대 120Hz의 가변 재생률을 제공하는 ProMotion 기술이 적용된 선명한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획기적으로 향상된 배터리 사용 시간도 자랑한다. iPhone 듀얼 카메라 시스템 중 가장 큰 센서를 탑재한 와이드 카메라, 맞춤 설계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센서 시프트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갖춘 iPhone 13과 iPhone 13 mini의 듀얼 카메라 시스템은 카메라 디자인 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두 모델은 더 밝아진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개선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128GB 용량부터 시작한다. iPhone13 Pro와 Pro Max는 세련된 알파인 그린 색상에 더해 시에라 블루, 그라파이트 골드, 실버 색상을 제공한다. iPhone 13과 iPhone 13 mini는 새로운 그린 색상과 (PRODUCT)RED,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핑크로 구성된다. iPhone SE와 함께 KT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데이터 완전 무제한에 콘텐츠 무제한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시즌/지니+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에 가입하면, ▲콘텐츠 혜택 ▲5G데이터 완전 무제한 ▲VIP 멤버십 ▲데이터 쉐어링 무료까지 모든 혜택을 월 4만원 대에 이용 가능하다. 또 만 29세 이하 고객이 5G 대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데이터를 더 주는 'Y덤' 혜택도 제공된다. Y덤은 스마트기기/테더링용 공유 데이터를 2배 제공하고(최대 200GB), 베이직 초이스(월9만원)부터 스마트기기 1회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등을 같이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Y덤'을 통해 데이터를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iPhone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예약 및 일반 고객 모두 오는 25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iPhone은 놀라운 가격에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갖춘 강력한 iPhone SE와 세련된 알파인 그린 색상의 iPhone 13 Pro 및 iPhone 13 Pro Max, 그린 색상의 iPhone 13 및 iPhone 13 mini다. iPhone SE는 컴팩트하고 견고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iOS 15과 함께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새로운 iPhone SE는 A15 Bionic의 성능을 포함해 인상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A15 Bionic의 성능은 첨단 카메라 기능을 구동하고, 사진 편집부터 게임 및 증강 현실과 같은 성능 집약적인 작업까지 거의 모든 경험을 개선한다. 5G는 사용자가 최신 무선 기술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향상된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 단축된 지연 시간을 자랑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향상된 배터리 사용 시간 및 내구성을 갖춘 iPhone SE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PRODUCT)RED 색상의 세 가지 아름다운 마감으로 출시된다. iPhone 13 라인업은 Ceramic Shield 전면 커버로 더욱 내구성이 향상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혁신적인 A15 Bionic 칩, 향상된 5G 경험, 근사한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내는 최첨단 카메라 시스템을 자랑한다. iPhone 13 Pro 및 iPhone 13 Pro Max는 새로운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 및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근사한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내고 접사 사진 및 동영상과 같은 놀랍고 새로운 프로급 카메라 기능을 구현한다. 두 모델 모두 10Hz에서 최대 120Hz의 가변 재생률을 제공하는 ProMotion 기술을 탑재한 선명한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포함하고 획기적으로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iPhone 듀얼 카메라 시스템 사상 가장 큰 센서를 탑재한 와이드 카메라, 맞춤 설계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센서 시프트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갖춘 iPhone 13 및 iPhone 13 mini의 듀얼 카메라 시스템은 카메라 디자인의 엄청난 도약을 의미한다. 두 모델 모두 보다 밝아진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iPhone 13 Pro 및 iPhone 13 Pro Max는 시에라 블루,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알파인 그린 색상으로, iPhone 13 및 iPhone 13 mini는 현재 (PRODUCT)RED,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및 핑크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2-03-18 09:16:1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