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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력·개인봉사 미 반영'…현 고2 대입 시, 학생부종합전형 이렇게 바뀐다

학생부 주요항목 내 비교과 영역 개선 현황/진학사 제공 현 고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에서는 자율동아리와 청소년단체활동, 수상경력과 독서활동 등이 모두 반영되지 않는 등 전년과 상당한 변화가 생긴다. 서류평가 공통 평가요소도 '전공적합성' 대신 '진로역량'을 평가하고 기존 4개에서 3개로 축소된다. 15개였던 세부 평가항목도 10개 항목으로 간소화된다. ◆학생부 미반영 사항 증가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더 많이 반영하는 정시 전형과는 달리, 대개 학생생활기록부 등에 적힌 사안 등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토대로 평가한다. 정성 평가가 주를 이루는 특성상 공정성 문제가 여러 차례 불거지면서 2024학년도 대입에 활용되는 학생부 항목에는 변화가 있다. 학생부는 크게 교과활동, 교과 외 활동, 종합의견으로 구성돼 있다. 교과활동과 종합의견은 큰 변동이 없지만, 교과 외 활동에는 상당한 변화가 생긴다. '교과 외 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이 대표적이며 학업,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얼마나 지속적이고 주도적으로 했는지를 대학에서는 주로 평가해왔다. 우선, '교과활동'과 관련해서는 영재·발명교육 실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가장 큰 변화는 '교과 외 활동'에서 이뤄진다. 동아리활동의 경우, 현재 고3이 치를 2023학년도 입시까지는 자율동아리(연간 1개), 청소년단체활동 단체명 기재가 가능하지만, 2024학년도 입시부터는 자율동아리와 청소년단체활동이 모두 반영되지 않는다. 봉사활동의 경우에도, 2024년부터 개인봉사활동 실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상경력이나 독서활동도 대학입시에 미 반영되기 때문에 현 고2의 경우에는 이제 남아있는 반영 영역(자율활동, 자율동아리를 제외한 동아리 활동 등)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학업·진로·공동체역량으로 대학 평가요소 변화 이에 따라 대학이 학생부를 평가하는 방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존에는 대학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크게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 ▲인성 등 4가지 평가요소로 구분해 평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건국대 등 5개 대학의 공동연구 'NEW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을 살피면 이런 평가요소에도 변화가 보인다. 4가지로 구분돼 있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 3가지로 축소됐다. 또, 평가항목에서도 '학업역량'에서 '학업태도와 학업의지'는 '학업태도'로, '탐구활동'은 '탐구력'으로, '진로역량'에서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를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과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로 분리하고, 기존 평가 항목인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와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을 통합해 '전공' 대신에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으로 변경했다. '공동체역량'에서는 기존의 '인성' 및 '발전가능성' 평가항목 중 '협업과 소통능력', '나눔과 배려', '성실성과 규칙준수', '리더십'으로 재구성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2024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지만 우수한 학업역량을 증명하는 것과 탐구 및 연구활동, 실험실습, 글쓰기 및 적극적인 독서활동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쌓는 것이 당락을 좌우할 핵심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4월 말 경 발표될 개별 대학들의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살피면서 앞으로 남은 2년간의 학교생활을 계획해 보는 것이 대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2022-03-16 12:2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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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한국전쟁 M46전차에 호랑이기운 듬뿍!

전쟁기념관이 16일부터 대형유물전시장에서 상설 전시하는 한국전쟁 당시 모습의 M46전차(위)와 당시 사진(아래) 사진=전쟁기념관 전시물의 고증 오류와 보존문제로 지적받던 전쟁기념관이 '범, 전차를 타다'라는 제목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모형협회 등 전쟁사 및 군사유물 재현정보에 밝은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전쟁기념관은 16일 한국전쟁(6.25)에 참전한 M46 전차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46전차는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후 소련의 막대한 기갑전력을 의식해 만들어진 전차이자, M47·M48(한국군에서 아직도 사용)·M60전차로 이어지는 패튼전차 시리즈의 시작이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M46전차의 도장(색칠)은 올해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란 점을 맞춰,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미육군 제6전차대대의 모습으로 재현됐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 군용기 조종사들이 자신의 비행기에 그려넣던 노즈 아트를 연상시키는 '호랑이 모양'의 전차 도장은 보는 이들의 머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실제로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미 육군 전차대대는 동양에서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인 호랑이를 M46전차에 그려넣었다. 이는 인해전술로 달려들던 중공군(중국인민지원군)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서였다. 특히, 포탑 전체를 황색과 호랑이 줄무늬로 칠해 화려함을 뽐내는 미 육군 제6전차대대의 도색이 제일 강렬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M46전차의 재도색은 어려운 과정을 넘기면서 이뤄졌다. 극소수 희귀한 군사장비를 바닷물에 수장시키거나, 안보공원 조성을 이유로 가동불가능 상태로 훼손또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페인트로 엉뚱한 색을 칠해 방치하는 한국의 군사유물 보존 현실은 재현의 큰 장애물이다. 2019년 폴리우레탄 계열의 페인트로 재도색된 M46전차는 한국모형협회를 비롯한 민간전문가들과 전쟁기념관이 합심해 여러차례의 회의와 고증을 거쳐 어렵게 당시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M46전차가 전시되어 있는 전쟁기념관 '대형유물 전시장'에는 한국전쟁과 관련된 대형유물이 전시돼 있다. 전쟁기념관에 대형 유물전시장이 갖춰진것은 주요 군사유물을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좀 더 안전하게 전시하기 위해서다. M46전차의 재도색은 대형유물 전시장 내에서 가장 주용한 M4셔먼전차, M36잭슨대전차자주포 등의 모습을 바로잡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한국모형협회에서 제공한 전차 모형 10점, 전차 일러스트 4점, 6·25전쟁 당시 전차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다.

2022-03-16 12:20:5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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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한국형 스페이스X 육성하는 신규 사업 착수...6년 간 278억원 투입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 개념도. /과기정통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총 278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쟁형 연구 개발을 통해 소형발사체의 상단용 엔진을 개발한다. 이는 누리호의 75톤 엔진을 1단으로 하는 2단형 발사체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주도의 소형발사체산업 육성을 위해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간기업 주도의 경제적 우주개발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소형위성을 군집으로 운용하는 위성개발 방식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위성에 적합하고 경제성·적시성 측면에서 중대형 발사체보다 강점이 큰 소형발사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형 위성의 발사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소형발사체의 부재로 해외 중대형 위성의 발사일정에 따라 우리 위성의 발사일정이 정해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스페이스X를 혁신적 우주기업으로 육성한 미(美) 항공우주국의 상업용 궤도 수송 서비스 프로젝트(COTS)와 같은 지원을 통해 경제성을 갖춘 소형발사체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COTS(Commercial Orbital Transportation Service)는 기업이 주요 단계별 목표로 정해진 임무를 성공하면 정부가 개발금을 제공하는 사업 방식으로, 이 사업 방식을 통해 스페이스X의 대표 발사체인 펠컨9이 개발됐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소형발사체 개발을 희망하는 우주산업체이며 산학연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3개 기업(연합체)을 선정해 소형발사체의 상단(2단) 엔진을 설계·제작하고 두 차례의 단계평가를 통해 최종 1개 업체를 선정, 설계·제작한 엔진의 성능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상단 엔진의 기획부터 설계까지 민간기업 주도로 수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추진제(연료)의 종류, 엔진 구조 등을 모두 참여기업이 주관해 선정하고, 필요시 1단부(누리호 75톤 엔진)의 설계를 일부 개선하거나, 자체 개발·보유한 엔진·기술도 1단부에 활용이 가능하다. 각 단계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참여기업에 기술 자문을 지원하며, 각 단계 종료 시 한국연구재단의 단계평가를 통해 후속단계 개발을 지원할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의 공모기간은 23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4월 중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3개 기업을 선정, 본격 연구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공고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세부 추진계획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모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전 세계적으로 소형발사체 중심으로 변화하는 민간 우주시장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2030년까지 예정된 공공위성 170기 발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경제성 있는 소형발사체 개발이 필수"라며, "이번 소형 발사체 개발 역량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체의 우주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이 스페이스X같은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16 12:00: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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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 10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서비스 로봇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16일 베어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IMM 프라이빗에쿼티)가 리드했으며, 미국 유명 투자사인 Cleveland Avenue(클리브랜드 애비뉴)를 비롯해 KT,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2020년 소프트뱅크가 리드한 370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이 1450억원을 넘어섰다. 베어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서빙 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다. '서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KT,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등 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직접 영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국의 파리크라상, TGIF, 빕스(VIPS), 온더보더(ON THE BORDER), 서리재를 비롯해 일본의 야키니쿠킹, 미국의 칠리스, 데니스 등 국내외 여러 외식 브랜드에서 베어로보틱스의 '서비'를 이용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서빙 로봇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베어로보틱스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한미일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로 로봇 공급을 확대할 전망이다.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2에서는 국내 파트너사인 KT를 통해 방역 로봇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으며, 추가적인 제품군 확대와 기능 고도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인공지능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 서비스 관리, 사업개발 등 전 직군에 걸쳐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한국과 실리콘밸리 본사에 2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시작한 순두부 가게에서 탄생한 베어로보틱스는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외식업의 본질인 맛과 좋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반복되는 힘든 일을 대신해 주는 서빙 로봇을 개발함으로써 외식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서빙 로봇 '서비'는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카메라로 주변을 인식해 손님 테이블까지 자율주행으로 음식을 안전하게 운반한다. 하정우 대표는 "로봇이 주목받기보다는, 맛과 서비스에 감동해 손님들이 찾아오는 외식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서빙 로봇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로 다양한 서비스 업계 종사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6 11:0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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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법무부·경찰 인사검증…'검찰 독재', 대단히 걱정스러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및 인사검증 업무의 법무부·경찰 이관' 방침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하며 "당선 직후부터 친정인 검찰부터 챙겨서야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16일 광주광역시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조직개편 사안은 차기 정부 몫이니 그렇다 하더라도 인사검증을 법무부 맡긴다는 것은 대단히 걱정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사실상 검찰에 인사검증 기능을 넘기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공직 후보자의 개인정보와 세평이 검찰의 정보 안에 고스란히 쌓이면 결국 검찰이 공직을 좌지우지할 것이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친(親) 검찰 후보는 무사 통과하고 모든 공직 후보자들이 검찰 눈치를 보는 '검찰공화국'이 눈앞에 닥칠 것이라는 비판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최초 검찰 출신 대통령의 등장으로 검찰 독재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 정치 보복을 우려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대위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 위원장은 전날(15일)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방문에 이어 이날도 광주를 찾아 민주당 쇄신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위원장은 "대선 승리 소식을 안고 찾아봬야 하는데 너무 송구스럽다"며 "호남은 민주당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저희의 부족함으로 그 성원에 부응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말만으로 민주당의 과오를 덮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호남의 선택이 다시는 아픔이 되지 않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쇄신하고 또 쇄신하겠다. 민주당의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철저한 자기 성찰과 반성이 쇄신의 출발이다. 국민께 용서를 구하기 이전에 질책과 꾸짖음을 새로운 민주당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주주의와 인권과 평화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광주와 호남 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겠다"며 "역경을 이겨낸 인동초 김대중의 정신으로, 떨어지고 또 떨어져도 지역주의에 맞섰던 바보 노무현의 정신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다시 김대중의 길, 노무현의 길, 그 초심으로 돌아가 더 김대중답게 더 노무현답게 우직하게 국민을 믿고 가겠다"며 "비대위는 어떤 고통과 외로움이 따르더라도 썩은 뿌리를 도려내 말뿐인 반성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으로 입증하겠다. 호남과 5월 영령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2-03-16 11:06:2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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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왓챠' 제휴 요금제 2종 출시

국내 MVNO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왓챠(WATCHA)'의 월 무료 이용 혜택과 데이터 무제한이 제공되는 왓챠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왓챠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10만여 편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대표 OTT 서비스로, 방대한 콘텐츠 평가 데이터와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왓챠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1GB+(왓챠베이직, 월 3만 5900원) ▲모두다 맘껏 일 5GB+(왓챠베이직, 월 4만 1900원) 2종이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기본데이터 소진 후 최대 3~5Mbps속도)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왓챠베이직(월 7900원)이 매월 무료로 제공된다. 왓챠베이직 상품은 왓챠 콘텐츠를 최대 FHD 화질로 모바일, TV,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 왓챠 서비스의 통신 제휴로 왓챠 무제한 이용권과 KT엠모바일의 무제한 요금제를 결합해 제공한다. 왓챠 요금제는 OTT 서비스를 매월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고 통신비는 기존 이통사 OTT 요금제의 절반 수준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두다 맘껏 일 5GB+(왓챠베이직)'는 매일 5GB씩 데이터(기본데이터 소진 후 최대 5Mbps 속도)가 제공돼 최대 FHD 급 화질의 왓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지니뮤직 ▲네이버페이 포인트▲구글 기프트포인트 등 다양한 제휴 혜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왓챠 요금제를 출시하며 MVNO 시장 내에서 경쟁력 있는 요금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왓챠 요금제 개통 시,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콘텐츠(▲지니뮤직▲멜론▲밀리의 서재 중 택일) 3개월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3월 한 달간 바로배송유심 또는 편의점 유심 구매를 통해 2만 원 이상 요금제를 가입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2만 원 상품권과 유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무제한 요금 혜택에 차별화된 OT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6 11:01: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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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무안 양파 등 35개 농특산품,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 중점 단속

지난 11일 오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6일 이천 쌀, 횡성 한우, 순창 고추장, 무안 양파 등 유명 지역 농특산물 35개 품목을 선정, 상반기(3월21일~4월30일)와 하반기(9월19일~10월31일)로 나눠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소비자 인지도, 지역 생산량, 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해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선정했으며,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00여명을 투입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의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통신판매 규모는 2018년 18조6977억원에서 2021년 57조906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 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판매 가격이 평균보다 상당 수준 낮은 업체나 메인화면과 상세화면의 표시 정보가 불일치하는 업체 등을 자동 추출하는 알피에이(RPA, Robotic Pocess Automation) 프로그램을 단속에 활용한다. 아울러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신규 유통경로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에 대해 통신판매 중개업체 입점 제한 등 민간 차원의 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쌀, 사과, 양파, 마늘 등 6개 전국단위 품목 생산자 단체와 함께 지역 내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농특산물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점검에도 나선다.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절발되는 업체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하는 경우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원산지 거짓 표시 업체와 2회 이상 원산지 미표시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과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공표한다.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부정유통 신고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해당 신고 건이 원산지 위반 등으로 적발되면 신고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16 11:00: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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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사내 맞선', 글로벌에서도 터졌다...카카오웹툰 태국서 2주 연속 거래액 1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IP '사내 맞선'이 원작과 드라마 모두 글로벌 각지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사내 맞선'이 자사 진출국인 카카오웹툰 태국에서 2주 연속 거래액 1위, 카카오웹툰 대만,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에서는 3주 연속 거래액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내맞선' 또한 지난 6회 방송에서 국내 분당 최고 시청률 12.3%을 기록하고, 지난주 아시아 각국을 중심으로 넷플릭스 10위권 안에 랭크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사내 맞선'은 완결작임에도 드라마 방영을 기점으로 태국에서 10배,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13배 가량의 조회수 급등을 보이며 원작과 드라마 간의 훌륭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웹툰 '사내 맞선' 외전 연재가 시작되면서 인기몰이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일본 픽코마에서도 드라마 방영 직전 주에 작품 매출이 2배 가량 상승하고, 북미 타파스에서도 3월 1주 차 누적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국내 역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이변 없는 거래액 1위를 기록했다. '사내 맞선'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성공을 견인할 수 있었던 데에는 원작 IP가 갖는 우수성과 더불어 일찍이 '사내 맞선'을 글로벌 IP로 발굴해 투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노하우와 역량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전문 인력을 통해 각국 정서에 맞춘 섬세한 번역 및 현지화 작업을 거친 작품 수출로 원작에 대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왔다. 외국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나 문화, 종교적 차이를 나라별로 맞춤화해 대사 뿐만 아니라 작화까지 섬세하게 조정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것이 이후 2차 창작화된 드라마 흥행을 초반부터 일으키는데 주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국내외 원작 웹소설과 웹툰 팬들의 화력이 더해지면서, 한창 방영 중인 드라마 '사내맞선' 인기가 세계 각국에서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넷플릭스에 공식 집계된 바에 따르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드라마 '사내맞선'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TOP10 안에 들면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15일에 방영된 6회 기준으로 수도권 가구 10.5%, 전국 가구 10.1%, 분당 최고 시청률 12.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은 자사 오리지널 IP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기획 및 제작에 나서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원작 스토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원작 팬들을 고려한 섬세한 연출과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이 이뤄졌으며,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설정까지 더해져 한층 흥행을 이끌고 있다. 신하리의 엉뚱 발랄함과 도발적인 반전 매력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김세정과 모든 면에서 완벽한 강태무를 연기하는 안효섭은 원작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내 맞선'이 국내에 이어 글로벌에서도 웹툰 거래액 1위, 드라마도 10위권을 기록하면서 원작인 웹소설과 웹툰, 드라마 모두 고르게 인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사내 맞선 IP가 갖는 가치와 우수성을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카카오엔터는 앞으로도 탄탄한 서사를 토대로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오리지널 IP를 발굴하고 투자하면서, 성공적인 케이스를 많이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3-16 10:51: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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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원창업기업 ㈜알디솔루션, KDB캐피탈 등 3사와 투자협약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손일 신소재공학과 교수의 교원창업기업인 ㈜알디솔루션이 15일 오전 학내 백양관에서 KDB캐피탈, L&S 벤처캐피탈, 슈미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2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알디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중저온 건식 분리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폐이차전지로부터 친환경적으로 유가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양극재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특수금속 제조업체에 중간재로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니켈 등 전기차와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관련 사업이 줄줄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알디솔루션이 개발한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은 폐배터리에서 유가 금속을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어 높은 재활용 효율성을 갖는다. 또한, 이를 통해 회수된 금속은 배터리 원자재의 해외 자원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는 "본 투자협약을 통해 폐전지(배터리)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해 시장 선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현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산학협력단장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과기부의 TMC 사업을 통한 사업화 검증, 교육부의 대학창업펀드를 활용한 투자와 중기부의 물가연동채권(TIPS) 지원을 통한 후속 R&D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처럼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교내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알디솔루션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앞으로도 연세대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16 10:4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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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홍보대사 시인 강원석·가수 추가열, ‘우크라이나의 눈물’ 제작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시인 강원석과 가수 추가열(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유튜브를 통해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의 아픔을 담은 노래 '우크라이나의 눈물(Tears in Ukraine)'을 16일 선공개했다. 공식 음원 발매는 오는 21일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강원석 시인과 가수 추가열이 지난 1월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 후 공동 작업한 첫 프로젝트이다. 앨범은 우크라이나 무력 충돌 상황에 대한 인류애적인 관심과 인도적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크라이나 내 위기 상황으로 사랑하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가사에 담았다. 강원석 시인이 전체적인 기획에 참여하였으며, 가수 추가열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편곡은 세련된 편곡으로 알려진 신예 박광복이 참여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전통 악기인 Bandura(반두라)를 연주에 사용해 이 곡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노래임을 강조했다. 한국어 노래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단장 함경아)의 우지원 양과 어린이들이 함께 불렀다. 현 상황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각과 감성 그리고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합쳐져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긴다. 전 세계에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알리고자 제작한 영어 버전 'For our Peace'는 영화 음악과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불렀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강원석, 추가열 홍보대사는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알리고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노래를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향한 두 분의 마음이 노래를 통해 전달되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2-03-16 10:40:4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