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수위 “尹 당선인, 기획위 1차 회의 주재…국민께 투명한 자세 견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산하 기획위원회(기획위)의 첫 회의를 주재한다. 기획위는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대선 당시 윤 당선인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위원회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일일브리핑을 통해 "(기획위는) 국민께 선거 과정에서 드린 약속을 이행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 업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국민께 투명한 자세를 견지할 것을 당부할 것"이라며 "인수위하고도 소통과 협업이 잘 이뤄주길 바라는 바가 당선인의 뜻이기도 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획위에 잘 반영되도록 하는 당부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제58회 한국 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 대변인은 "오늘 개막식의 테마가 '순간의 기록, 살아있는 역사전'이다. 고생하는 사진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이 주는 힘을 잘 알고 있다. 세상을 바구고 삶을 나아지게 했던 역사도, 그리고 현재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진전 대상작이 '광주 재판날 출석 않고 동네 산책하는 전두환'으로 김 대변인은 '대상작을 염두에 둔 일정인가'라는 질문에 "모든 역사와 사진으로 증거하는 사실은 우리가 반면교사를 하든, 아니면 새기든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고 답했다.

2022-04-04 09:46:0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LG헬로비전, 지역 휴먼다큐 '눈에띄는 그녀들' 오늘 첫방송

LG헬로비전이 PP 7개사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을 4일 오후 7시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뉴트로TV, 동아TV, 육아방송, JNG, 청춘시대TV, TBS, 한국직업방송 등 7개 PP에서 매주 평일 오후 7시 동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눈에 띄는 그녀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인생으로 만들어나가는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매주 5부작, 총 60편의 휴먼 다큐멘터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과 7개 PP가 공동 투자해 공동으로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고 수익을 배분한다. 공동 제작에 참여한 PP 7개사와 오후 7시 동일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해 노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다. 플랫폼과 PP간 수신료를 통해 수익을 얻었던 기존 사업 모델 외에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이 될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장르별로 대표성을 갖는 PP와의 협업으로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의 질을 더욱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전략이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여성 서사 콘텐츠가 방송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자신만의 신념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여성들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이 가진 기획·제작 능력과 PP채널의 특화된 전문성이 만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플랫폼과 PP간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09:43:3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메타버스 사업 확장 속력...계열사'컴투버스'설립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메타버스 사업 확장을 위해 컴투버스를 출범시킨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조인트벤처(JV)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를 설립하고 각 분야 유력 기업들과 메타버스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컴투버스의 출범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엔피 등 컴투스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실감 나는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유력 기업들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메타버스를 합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금융 서비스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하나금융그룹, ▲에듀테크 및 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 ▲도서문화기업 교보문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 기업 닥터나우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을 아우르는 주요 파트너들이 향후 ㈜컴투버스의 투자사로 참여해 차세대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처럼 현실 세계의 경험을 그대로 옮긴 메타버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022-04-04 09:43:3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멜론,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개최...하루만에 33추천 기록

[사진=멜론] 뮤직플랫폼 멜론이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숨은 명곡을 발굴하는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멜론 회원들로부터 그동안 타이틀곡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수록곡을 추천 받고 있다. 우선, 1차 투표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수록곡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상위 10곡끼리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 곡을 가리게 된다. 1차 투표는 19일까지 진행하며, 유료 회원은 1일 5회, 무료 회원은 1일 1회 추천이 가능하다. '2022 최애 수록곡 대전'은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추천수 33만을 기록했으며, 하루 내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 '소우주 (Mikrokosmos)', 이찬원 '그댈 만나러 갑니다', NCT DREAM '고래 (Dive into You)', 김호중 '나만의 길 (My Way)', 비투비 '봄이 피어나'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차 투표는 멜론 내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2차 투표는 1차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추천 받은 노래 TOP10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최종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한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롱테일 방식의 콘텐츠 소비를 촉진하여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주목받지 못하고 스쳐간 명곡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많은 아티스트와 음악이 재조명되고 사랑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04 09:35:0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쇼핑라이브, 라이브 커머스 전속 진행자 영입

카카오쇼핑라이브 전속 진행자 (왼) 배혜지, 이시아, 담쓰, 김주승, 오민화 [사진=카카오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전속 진행자를 영입하면서 해당 플랫폼에 무게를 싣는다. 카카오(대표이사 남궁훈)에서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전속 진행자를 두고 라이브 커머스에 전문성을 더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커머스·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라이브커머스 진행자와 전속 출연 계약을 맺었다. 전속 출연 계약을 맞은 진행자는 ▲방송인 배혜지 ▲쇼호스트 오민화 ▲뷰티 인플루언서 담쓰 ▲유투버 이시아 ▲진행자 김주승으로, 약 1년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제작하는 라이브 커머스의 메인 진행자로 활약한다. 진행자들은 그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뷰티·패션·리빙·푸드·가전·키즈 등 각자 전문 분야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왔으며, 뛰어난 진행력과 친근한 소통으로 고객뿐 아니라 브랜드사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전속 진행자들과 협업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유지하고, 고객 향 PGM(방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행자들은 단순히 셀러(seller)의 역할을 넘어 제품 리뷰와 큐레이션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카카오쇼핑라이브에 대한 고객의 긍정 경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방송 진행 능력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과 성실함에 중점을 두고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첫 번째 전속 진행자를 선발하게 되었다. 향후 전속 진행자 외에도 카카오쇼핑라이브 콘텐츠 향에 맞는 파트너 진행자와 전문가를 지속 섭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4-04 09:35:0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여야 원내대표 회동, "故 이예람 중사 특검법·공통대선공약 실천 협의 합의"

여야가 3일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특검법 처리와 공통대선공약 실천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는 것에 합의했다. 다만, 오는 5일에 회기가 종료되는 3월 임시국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선거구 획정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여부도 관심을 모았으나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단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후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박홍근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김영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이수진 원내대변인이, 국민의힘은 김기현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조해진 정개측위 야당 간사, 전주혜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는 4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개최해 공군 군대 성폭력으로 사망한 고(故) 이예람 중사 특검법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당의 정책위의장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공통대선공약 실천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했다. 관심을 모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3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에 대해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양당간 충분한 입장을 교환했으나 현실적으로 오는 5일 본회의 처리는 물리적 시간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조금 더 논의를 진행하고 다음에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충분히 의견을 교환하고 절충을 시도했으나 아직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4월 임시국회 중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처리되냐는 물음에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양당이 충분한 논의가 있었고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예정돼 있고 지금 당장 결정하기엔 다소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4월 중순 혹은 하순,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회기에 처리돼야 한다는 공감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날 합의에 이른 공통대선공약 실천을 위한 협의에 대해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공통공약의 구체적 의제, 우선순위, 공통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양당 정책위의장 간 만나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논의 결과에 따라서 상시적 협의가 가능한 추진 체계를 갖추든지, 그 추진체계에서 어떤 공통공약을 추진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5일 본회의에선 합의된 내용과 법사위에서 통과를 예정하고 있는 법안이 처리될 것이고 이후 4월 임시국회에서 열리는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논의 중이나 쟁점이 없어 합의를 이룰 만한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03 22:57:2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한덕수 총리 후보자 "치열한 토론·소통으로 실현가능한 정책 만드는데 노력"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모시고 행정부가 중심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만들고, 치열한 토론과 소통으로 실현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적으로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때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아주 큰 짐을 지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큰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언급하며 "경제와 안보가 하나로 뭉쳐 굴러가는 과정에서 주는 어려움은 우리가 이제까지 생각했던 세계화·개방·시장경제를 다소 변경시켜야 하는 과제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새로운 큰 도전을 주면서 대응을 시급하게 해야 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GDP의 100%를 넘고 있는 가계부채가 일시에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국가의 중장기적 운영을 위해 꼭 해야 할 과제로 ▲국익 외교 ▲재정 건전성 ▲국제수지 ▲높은 생산성의 유지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한 후보자는 "국익 외교와 강한 국방의 자강"이라며 "이러한 외교와 국방은 국민의 생활에서 영향을 느끼고 이해하긴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국가는 이 문제에 온 노력을 기울여 국익을 신장시키는 외교, 강한 국방과 자강으로 억지력을 강화하는 게 첫째"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에 전염병을 대응하기 위한 엄청난 재정, 금융 쪽에서 확장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재정 건전성은 정부만이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대응해야 하는 과제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나라의 중장기적 대외적인 신뢰, 그리고 중장기적인 안정을 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밖에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경화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국제수지 흑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일정한 수준의 국제수지 흑자 기조는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불안정해질 때는 외환위기 가능성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최근에 지정학적 문제로 일어나는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우리에게 단기적으로 국제수지 적자를 불러오고 있다"며 "이 문제가 꼭 단기적 문제로 그칠 것인지, 아니면 우리 경쟁력에 근본적인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면밀히 검토해 일정 부분의 국제수지 흑자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결국 생산력이 높은 국가가 유지돼야 한다. 잘 알다시피 교육을 통한 훌륭한 인력, 노동력이 확보돼야 하고 금융개혁을 통한 양질의 자본들, 벤처 자본들이 공급돼야 한다"며 "이외에도 생산력 높이는 제도적인 생산성의 근본요소, 경제학의 '총요소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국가 운영의 제도와 연관된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국민 행복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일자리, 교육, 주택, 의료, 연금 등 국민의 행복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며 "여기에는 하나의 방법론으로서의 협치, 통합도 굉장히 중요한 정책 성공의 요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2022-04-03 16:51:00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尹 당선인, 새 정부 총리에 한덕수…"경제·통상·외교 분야 경륜을 쌓은 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국무총리 후보자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내정했다. 윤 당선인은 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덕수 전 총리의 지명을 직접 발표하며 "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해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통상산업부 차관,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후에는 주미 대사와 한국무역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통상, 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은 분"이라면서 "새 정부는 대내외적 엄중한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야 하고,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경제안보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한 후보자는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면서 국정과제를 수행해나갈 적임자"라며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일 잘하는 정부로 민생과 외교·안보를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1949년생으로 전라북도 전주 출신인 한 총리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통 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주미 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장을 맡기도 해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안보 등을 모두 아우르는 경력을 가졌다. 총리 인선 돌입 초반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언급된 한 전 총리의 내정으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인사청문회 준비와 경제부총리 등 초대 내각 장관 인선 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18대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 당시에는 인수위가 꾸려지고 21일 후에 총리 지명자가 발표됐다. 이번 총리 지명은 17일 만으로, 윤석열 정부 취임식인 5월 10일을 맞춰 국정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서로 해석된다. 통상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비롯해 3주가량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진영과 관계없이 중책을 맡은 경험과 2007년 국무총리 임명 당시에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경제를 비롯해 외교·안보를 경험한 적임자이자, 호남 출신으로 국민통합이라는 윤 당선인의 목표와 일치한다는 평가다. 한 후보자는 "저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행정부와 입법부, 국민들과 협조해 가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2-04-03 16:38:58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휴젤, 메디톡스 ITC 제소에 강력한 법적 대응 밝혀…"발목 잡기"

메디톡스가 균주·제조공정을 도용했다며 휴젤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하자 휴젤이 이에 맞서 지난 1일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휴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메디톡스가 제기하는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 도용'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당당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디톡스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30일 ITC에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했다며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를 제소했다.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휴젤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 및 생산했으며, 해당 불법 의약품을 미국에 수출하려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시점과 경위 등 개발 과정 전반에서 메디톡스사의 터무니 없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어떠한 사실이나 정황도 없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허위 주장을 제기해 오랜 시간 휴젤 임직원들이 고군분투해서 일궈낸 성과를 폄훼하고 비방하는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또 "당사는 정당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해 6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했다"며 "중국,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한국 톡신 산업의 위상을 높여온 업계 1위 기업을 상대로 메디톡스가 이제 와서 부당한 의혹을 제기한 것은 미국 시장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른 전형적인 '발목 잡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근거 없는 허위 주장에 기반한 음해로 타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성장을 막으려는 메디톡스의 행태는 산업 발전과 국가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3 15:10:4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