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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 두나무 대기업 됐다… 가상자산 기업 중 최초

공시 의무와 총수 일가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등 정부 규제를 받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이 지난해보다 5개 증가한 76개로 확대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가상자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과 함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76개 기업집단(소속회사 2886개)을 5월 1일자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 수는 전년 71개보다 5개 증가했고 소속 회사 수도 전년 2612개에서 274개 늘었다. 두나무를 비롯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8개사가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새로 포함됐다. 반면,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금융과 중흥건설이 인수한 대우건설 등 3개사는 제외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7개 집단(소속회사 2108개)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같은 날 지정된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수는 전년 40개보다 7개 증가했고 소속회사 수는 전년보다 366개 늘었다. 중흥건설, HMM, 태영, OCI, 두나무, 세아, 한국타이어, 이랜드 등 8개사가 신규로 지정됐고, 한국투자금융이 제외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에 따라 대규모내부거래 의결 등의 공시 의무와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금지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의 경우는 여기에다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금지, 금융 ·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 보다 강도 높은 규제가 추가로 적용된다. 두나무의 경우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넘어 자산 규모 10조원을 넘어야 지정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도 지정돼 더 엄격한 규제를 받게 된다. 공시대상기업집단과 함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한꺼번에 지정된 것은 두나무가 처음이다. 두나무는 가상화폐 열풍에 힘입어 작년말을 기준으로 자산총액이 약 10조8225억원이 됐다. 여기에는 고객이 가상화폐 구매를 위해 예치한 고객예치금 약 5조8120억원이 포함된다. 일각에서는 두나무도 금융·보험사 처럼 고객예치금을 자산에서 빼야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공정위는 고객예치금을 두나무 자산으로 인정했다. 다만 고객이 보유한 가상화폐는 자산에서 제외했다.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객 예치금을 자산으로 볼 것이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자산으로 편입하는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법적으로 보면 금융·보험사가 아닌 경우 고객 예치금을 자산에서 제외시키는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보·서비스업으로 분류된 두나무가 금융·보험사로 지정되야만 고객 예치금을 자산에서 뺄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지난해 동일인(총수) 지정을 피한 쿠팡 김범석 의장은 이번에서 총수 지정을 피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쿠팡의 동일인을 자연인 김범석으로 바꿀만한 특별한 상황의 변화가 없었다"며 "외국인에게 법적 책임을 묻을 수 있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번에 확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주식보유 현황, 내부거래 현황, 지주회사 현황 등 관련된 정보를 지속 분석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2-04-27 14:13: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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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기회발전특구' 제시…"파격적인 세제 지원·규제 특례 제공"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3대 약속과 15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지방투자와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을 위해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ODZ, Opportunity and Development Zone)'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창의의 고양이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질서와 구조를 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고쳐나가는 길이 되고 수단이 되도록 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는 단순한 불균형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통합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까지 해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지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철학과 정신 아래 기업과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공동체가 같이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 "기회발전지역을 설정해 양도소득세와 법인세의 대폭 감면 또는 이연의 혜택을 주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의 대폭 완화하겠다"며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에 있어 전례 없는 조치들이 시행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내용의 혁신 클러스터가 형성돼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인수위의 자료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양도세의 이연·감면뿐만 아니라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감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구 내 거주 및 경영단계에서 법인세 및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를 일정 기간 감면하고, 개발펀드에서 발생하는 금융소득 관련 소득세 감면, 중소·중견기업의 가업 승계 요건을 완화해 명문장수기업을 육성한다. 자산 처분 시에도 양도세 및 법인세, 상속세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지자체는 자체 성장전략에 맞춰 특화 모델과 규제 특례를 제공할 수 있다. 지방이 실정에 맞게 중앙 지정 권역 내의 특구지역·특화산업모델을 선정할 수 있고, 인력양성 계획 수립 및 정부규제특례 적용 등을 주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기존 201개 법률의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메뉴판식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규제 신속확인,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 등 규제혁신 3종 세트를 허용해 지방정부의 추가적인 규제혁신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법인세 인하에 대해서는 "지금 법인세에 관해서는 글로벌 미니멈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며 "내려가도 글로벌 미니멈 수준인 15%를 건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교육과 문화 등, 생활기반에 있어 비수도권을 '머물 수 있는 곳'에서 '다시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한 예로 특정 도시나 지역을 교육자유지역으로 지정해 이 기반 위에서 지역에서 다양한 내용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는 공간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지역의 기본구조를 설계하는 책임과 권한을 지자체에 맡기는 등 지자체의 권한과 재정력을 강화한다. 김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은 곧 정의, 공정, 상식을 살리는 문제"라며 "국토 전체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국가경쟁력을 단단히 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균형특위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를 열고 ▲혁신성장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3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과 지방재정력 강화, 지방 교육 및 인적자원 양성체계 개편, 지자체의 기획 및 경영역량 제고, 지자체의 자기책임성 강화, 지방투자 및 기업 지방 이전 촉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신성장산업의 권역별 육성 지원,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 지역 공약의 충실한 이행 등 총 15개 국정과제도 제시했다.

2022-04-27 13:58: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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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노조 등 7개 단체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 촉구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교육단체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대학 단체들이 최근 연이은 의혹이 제기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자격이 없다며 후보자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교육단체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학민주화를위한대학생연석회의 ▲대학무상화평준화운동본부 ▲대학공공성강화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 ▲사립학교개혁과비리추방을위한국민운동본부 등도 함께 했다. 정치계와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과 한국외대 총장을 역임한 김인철 후보자는 지난 13일 새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뒤 각종 특혜 의혹 및 구설에 시달리고 있다. 주요 의혹으로는 ▲한국외대 총장 재직 당시 대기업 사외이사 겸직을 '셀프 승인'했다는 의혹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 재직 시 두 자녀와 배우자, 본인 등 가족 모두가 재단 장학금을 수혜했다는 의혹 ▲군 복무 기간 일부를 외대 대학원에서 보냈다는 의혹 등이다. 이에 대해 이날 단체들은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이 교육부장관에 지명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며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 재임 시절 후보자 딸과 아들이 아빠찬스로 연 5000만원에 이르는 기관 장학금을 지원받은 것도 모자라,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까지 온 가족이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장학금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김인철 후보자 가족 4인 전원은 풀브라이트로부터 장학금을 수령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외국인의 미국 대학 유학 등을 지원하는 미 국무부 장학금이다. 한국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1년 차 학비 최대 4만달러(한화 약 5000만원), 생활비 월 1300달러~2410달러(한화 약 163만원~302만원) 등 장학금 수혜자에게 수천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김인철 후보자는 1996년~1997년 후보자 본인, 2004년~2005년 배우자, 2014년~2016년 딸, 2016년~2018년 아들까지 4인 가족이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두 자녀가 풀브라이트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던 시기는 김인철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동문회 회장을 맡았던 시기와 겹쳐 장학금 수혜자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밖에도 단체들은 연이어지는 후보자 연루 의혹과 문제들이 장관 자격에 대한 부적격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우선 거론되는 것은 후보자 개인의 부정 비리 의혹이다. 단체들은 "1억4000만원에 이르는 골프장 이용료 등 법인카드 부당집행과 법인회계에서 집행해야 하는 소송비 12억7000만원 교비 부당지출, 대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하며 1억여원을 받은 것 등이 대표적"이라며 "특히 소송비 교비지출은, 전임 박철 총장이 이미 재임 중 12억원 소송비를 교비로 지출한 것에 대해 대법원에서 벌금 1000만원이 확정됐음에도 김인철 후보자가 같은 일을 다시 저지렀기 때문에 이 사안을 더욱 무겁게 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기업 사외 이사 겸직 및 인건비 수령과 관련해서도 외부 겸직이 총장 승인사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승인 없이 겸직했거나 스스로 겸직을 허가한 꼴이어서 이 또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후보자의 고등교육과 사학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서도 지적했다. 단체들은 "우리나라 사립대학 대부분은 건강하다는 인식, 비리가 상존하더라도 해당 사립대학에 재정지원은 해야 한다는 것은 문제"라며 "이는 등록금 부담은 단계적으로 낮추되 대학운영비 등에 대한 정부의 재정 부담을 늘려 대학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후보자의 교육정책에 대한 단편적 인식수준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대학 단체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교육에 대한 관점부터 다시 정립하고 김인철 후보자의 지명을 즉각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김인철 후보자의 교육부장관 지명은 윤석열 차기정부에서 불공정하고 특권화된 교육을 강화하고 사학재단의 입장을 옹호하는 한편, 등록금 인상 등으로 대학의 공공성을 축소하고 교육의 민주성을 후퇴시키겠다는 신호로밖에는 읽히지 않는다"며 "교육의 공공성에 부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인사를 임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국외대 총학생회 회원들도 서울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3:5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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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블록체인 사업화 교육과정 개설

서울시는 올해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과 협업하기로 했다. 민간기업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시는 올해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과 '블록체인 기술사업화 및 dApp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16일까지 1차 모집을, 5월 2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 정원은 총 28명이다. 정원 미달인 경우 추가 모집하며, 서류 발표는 5월 16일이다.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실무교육과정이, 8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3개월간 인턴십이 진행된다. 실무교육과정에서는 블록체인 이해와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기획, 모델링 등 기초 이론 교육을 실시해 블록체인 전문능력을 배양한다. 이론 교육 기간에는 교육수당 일일 2만원을 지급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시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의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는 모든 교육생에게 4대보험 적용과 월 급여 236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십 과정 이후 정규직 취업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만 18∼39세 이하 서울시민 미취업자, 고졸이나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한정되며, 재학생과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가 가능한 사람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개인사업자 및 타 정부교육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발표는 5월 16일, 선발 면접은 18일에 이뤄진다. 5월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개강일자가 공개되며, 상세한 교육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재단법인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은 '블록체인 기술사업화 및 dApp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2022-04-27 13:42: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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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 위한 전공선택 도우미’ …전문대교협, 앱 ‘전공모아’ 개발

'전공모아' 모바일 앱 화면/전문대교협 제공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공 및 직업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전공모아'가 새롭게 개발됐다. 27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발돼 올해 보완된 '전공모아'은 누구나 쉽게 직업 및 전공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전공안내 모바일 앱이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전문대학의 전공 및 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공 모아'에서 전공 정보로는 학과(전공) 소개, 관련 자격 및 직업, 졸업 후 진출 분야, 개설 대학 등을 제공되며 직업 정보로는 관련 학과 관련 직업, 흥미와 적성, 기업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 등이 제시된다. 특히, 16개 지역별로 대학을 소개하고 전공을 알아보는 동영상, 수시모집·정시모집 진학 정보 등이 담겼다. 사용자가 관심 대학을 다시 언제든 볼 수 있게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담겼다. 또한 전문대학을 ▲인문·사회 ▲경상 ▲교육 ▲자연 ▲공학 ▲예·체능 등 7개 계열과 ▲보건서비스 ▲예능 ▲기술 ▲서비스 ▲비지니스 등 관련 5개 직업 분야 85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공 모아' 앱은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아이폰인 경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성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장은 전공모아 앱의 활용 정도, 사용자의 반응 등에 따라 전공모아 앱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3:35: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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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증시 바닥 어디?…저가매수 vs 신중

중국의 현재 키워드는 '패닉 바잉(공황 구매)'과 '패닉 셀링(공포 투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제 봉쇄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온갖 식료품은 사재기 하지만 주식과 위안화는 팔아치운다. 원인은 같다. 강력한 통제와 봉쇄로 대표되는 '제로 코로나' 때문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선이 무너진 뒤로도 반등은 커녕 추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기술주 기반 지수들은 낙폭이 더 확대됐다. 중국 증시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바닥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기준 올해 들어서만 20.7% 하락했다. 지난 25일 5% 이상 급락하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3000선이 깨졌고, 연이어 다음날 2900선을 하회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올 들어서만 하락폭이 30.7%에 달했고, 홍콩항셍테크와 과창판50, 차이넥스트 등도 모두 30% 넘게 급락했다. 증시를 좌우하는 심리와 수급이 모두 부정적이었다.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 봉쇄가 길어지면서 올해 성장률 목표인 5.5% 달성이 불투명해졌고, 수도인 베이징까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우려가 커졌다. 반복적인 도시 봉쇄와 이에 따른 경기 충격에도 '제로 코로나' 기조는 아직 변화의 기미가 없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본격화하면서 외자 유출 속도는 더 빨라졌다. 외국인들이 지난달 패닉셀링에 나섰다면 최근에는 중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던지기 시작했다. 주가수익비율(PER) 등 밸류에이션은 바닥 수준까지 내려왔다. 현재 중국 증시의 PER은 9.4배로 지난 2018 년 미중 무역분쟁 당시 9.7 배, 2020년 팬데믹 초기 10.8 배보다도 낮다. 다만 반등 시기를 점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장기적으로 신중히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대형 투자은행(IB)인 중국국제금융공사는 "각종 지표는 저점이지만 더욱 뚜렷한 변곡점이 발생하기를 기다려야 할 때"라며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이 지속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회가 위험보다 클 것이며,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중신증권은 "시장은 2018년 이후 저점에 가깝게 하락했으며, 현재 지수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며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개선된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으며, 코로나 영향 등이 약화되면 인프라와 부동산, 소비 등이 5월 이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신건투증권은 "향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 중장기적으로 시장이 저점을 찍는 과정이 반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4-27 13:27: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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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우영미 솔리드옴므 사장

'2021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우영미 솔리드 옴므 사장(오른쪽)이 선정됐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용택)는 '2021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우영미 솔리드 옴므 사장 총 2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학내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 '2022년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된다. 윤용택 성균관대 총동창회 회장은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 드높인 동문을 선정해 24만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고자 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한 것은 물론,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성균인의 긍지와 명예를 제고한 점이 고려돼 선정됐다. 우영미 솔리드 옴므 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패션 조합의 정회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내며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패션 디자이너로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모교의 위상을 고양시킨 점이 높이 평가돼 뽑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2:56: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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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3D 스캐닝 온라인교육 MOU

권해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직무대행(왼쪽 세 번째)과 정원웅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지난 26일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네오르네상스관에서 3D 디지털 제조 기업 (주)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와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위해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8월에 경희대 LINC+사업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등 3개 기관과 3D 스캐닝 온라인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플랫폼에 탑재해 온라인 강좌(일반강좌, 자격증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임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 학부·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재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은 물론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해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직무대행은 "3D 스캐닝·모델링 온라인 교육에 관한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 연계와 산업체 재직자들의 역량을 향상을 도모하며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더불어 양 기관은 경희사이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의 미국 본사는 1986년에 설립돼 디지털 제조를 위한 하드웨어, 소재, 소프트웨어, 온디멘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65개 지사 및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BMW, 나이키 등 세계적인 기업의 디지털 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제 제품을 3D 모델링으로, 또다시 실제 제품으로 원활하게 변형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급과 함께 전 세계 110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해 3D 프린팅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2:52: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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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암 환자 몸속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 활용한 항암 백신 기술 개발

바이러스 항원을 탑재한 치료용 항암 백신이 암세포 표면에 결합, 바이러스 감염세포로 인식됨으로써 암세포를 살상하는 작동 원리/아주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암 환자의 몸에 이미 존재하는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를 암세포 살상용으로 이용하는 항암 백신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많은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치료용 항암 백신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아주대에 따르면, 김용성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는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를 종양살상세포로 활용하는 범용 항암 백신 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논문은 '항체를 이용해 표적 암세포의 세포질 내로 바이러스 항원 에피톱을 전달하는 면역 항암요법(Antibody-mediated delivery of a viral MHC-I epitope into the cytosol of target tumor cells repurposes virus-specifc CD8+ T cells for cancer immunotherapy)'으로 암 분야 저명 학술지 '분자암(Molecular Cancer)' 4월 22일자에 게재됐다. 아주대 의과대학 김철호 교수가 함께 연구에 참여했다. 아주대 연구팀은 지난 수년 간 연구해온 '세포 침투 항체' 기술에 바이러스 항원 바이러스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CTL) 에피톱을 융합한 항암 백신 융합 항체를 개발했다. 표적 암세포 표면에 바이러스 항원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팀은 거대세포 바이러스(CMV)유래 항원을 항암 백신으로 개발하고자 시도했다. 전 세계 인구의 60~90%가 거대세포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CMV-특이적 CTL이 활성화된 기억세포로 체내에 높은 빈도로 존재,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CMV 항원을 탑재한 세포질 침투 항체가 특이적으로 타깃 암세포 표면에만 CMV 항원을 제시하고, 표지된 암세포가 건강한 인간의 혈액에서 유래한 CMV-특이적 CTL에 의해 인식되고 살상되는 것을 규명했다. 더불어 마우스의 인간 종양 이식모델에서도 이 융합 항체가 종양 성장 억제를 효과적으로 유도함을 확인했다. 현재 사용되는 치료용 항암 백신 기술은 환자 개인별 맞춤형 암특이 신항원을 규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이 높고 확장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환자의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 존재 여부만을 빠르게 진단한 뒤, 많은 환자에게 범용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큰 치료용 항암 백신 기술로 볼 수 있다. 김용성 교수는 "거대세포 바이러스 이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등 백신을 맞아 항바이러스 면역세포가 체내에 존재하는 여러 바이러스 항원을 암세포에 제시, 다양한 종양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용 항암 백신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며 "기존의 환자맞춤형 항암 백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다른 면역 항암 요법과 병용 치료도 가능해,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혁신적 기술로의 개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 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2:2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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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서울 초교 돌봄 7시까지 확대…내년 3월부턴 오후 8시까지

서울 관내 초등학생 돌봄 운영 시간이 오는 7월 1일부터 오후 7시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내년 3월 1일부터는 오후 8시까지 늘어난다. 사진은 2022년 초 서울매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한 달여 만에 만난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 /뉴시스 서울 관내 초등학생 돌봄 운영 시간이 오는 7월 1일부터 오후 7시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내년 3월 1일부터는 오후 8시까지 늘어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7일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대부분 학교가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오후 7시까지로 확대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후 5시까지인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7월 1일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내년 3월 1일부터는 퇴근 시간 이후 학부모의 돌봄 수요 등을 고려해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 돌봄 운영 시간 확대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여성들의 경력단절 완화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돌봄 운영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노사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돌봄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노동조합 및 돌봄전담사와 수차례 논의한 결과, 지난 18일 돌봄전담사의 돌봄행정업무 전담과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로시간 연장 등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돌봄 운영 내실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등에 맞춰, 돌봄 교실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실 초등교육과 초등교육돌봄지원팀 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초등 돌봄 교실이 집에 가는 시간을 기다리는 공간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개인 및 모둠 활동 등의 프로그램, 서울동행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오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12:12:5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