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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비건 트렌드 선두 '도야팡' 안도영 대표

최근 '비건(채식주의)'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며 식품업계부터 뷰티업계까지 관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는 환경·동물 보호 등으로 자신의 윤리적 신념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하나의 유행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로 트렌드의 방향이 단연 '건강'으로 향하며 전 세계적으로 비건 베이킹 열풍이 불었다. 그 가운데 국내 비건 베이커리 사업의 선두주자로는 '도야팡'이 있다. 도야팡 안도영 대표(29)의 하루는 오전 4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안 대표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견없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일념으로 이른 오전부터 베이커리를 오픈한다"며 "일찍부터 준비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리(free)'제빵 급성장…"23살 시작해 월 매출 4000"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빵 매출은 전년보다 14% 이상 성장했다. 비건 베이커리 도야팡의 주 재료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빵 재료들의 공통 특징인 '프리(free)'를 담고 있다. 건강에 해롭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만한 성분에서 자유로운 재료들이다. 비건을 중점으로 '글루텐 프리'를 비롯해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프리'를 담고 있다. 도야팡은 개인 사업자임에도 월 평균 매출이 4000만원에 달한다. 안 대표의 사업은 지난 2016년, 이른나이인 23살부터 시작됐다. 당시 어머니가 '당뇨'를 앓게 되면서 출발했다. 어머니가 빵을 좋아하시지만 프렌차이즈 점의 빵은 화학성분과 설탕이 많이 첨가된 경우가 많아 당 수치가 올라갔다고 한다. 이에 그는 "건강하게 베이킹을 해보자"란 일념으로 베이킹을 시작하고 해당 상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사람들의 판매요청이 이어져 본격적으로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초기에는 예상과는 달리 한 주에 평균 15만원에 못 미치는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안 대표는 블로그 마켓을 오픈해 판매를 이어갔다. 이후 비건 식빵이 호응을 얻어 일주일에 100~150명의 주문량이 밀려오면서 한 주 매출만 200만원까지 올랐다. 지난 2020년 사이트를 오픈하여 한달 평균 매출 4000만원을 달성해 지금의 도야팡이 만들어졌다. ◆"조직관리에 힘써야 가치있는 결과물" 도야팡은 현재 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체다. 작은 규모지만 신선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식품 사업체인 만큼 조직관리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퇴사율을 줄이기 위해 MZ세대의 가치관과 운영이념을 고민해 왔다고 한다. 도야팡의 운영 이념은 '행복하게 일해야 가치있는 결과물이 나온다'라고. 안 대표는 "일상생활 중에는 직원들과 허물 없는 사이를 유지하고 근무 할 때는 벽이 있는 사이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평소 직원들의 지인과도 어울릴 만큼 편하게 지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MZ세대의 퇴사와 창업의 이유로 기업의 억압받는 분위기와 유연하지 못한 사내 시스템을 꼽았다. 안 대표는 "요즘 MZ세대의 퇴사율이 높아짐에 따라 창업률도 상승하고 있다"며 그 이유로는 "기업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유연한 사내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억압받는 사내 분위기와 동시에 적절하지 못한 보상으로 개인의 업무를 열심히 해야하는 동기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창업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본인의 삶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창업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설명했다. 취업난 해결과 시장에 다양함을 제공함으로써 경제 활성화를 가져옴과 동시에 개인의 다양한 역량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고령층은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습득력이 높지 않지만 MZ세대는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습득력이 빨라 발상의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이 MZ세대가 창업을 할 때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식품 관련 창업에 대한 지원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정부의 창업 지원은 주로 IT 분야에 대한 지원이 대부분"이라며 "식분 분야의 사업자 등록을 위해선 관련 시설 확충이 필수이기 때문에 비용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관련 지원은 아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행복한 시간에 건강한 식품이 함께 해야" 특히 안 대표는 비건 관련 사업 전망에 대해 성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동물·환경 보호 등의 윤리적인 신념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졌고, 이 트렌드에 동참하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SNS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성향이 강한 만큼 비건 내 젊은층 비율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비건 식품 관련 사업 확장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사업 목표는 비건 음식과 디저트, 패션을 접목한 원스탑스토어를 운영하는 것. 안 대표는 도야팡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던 것은 한 소비자가 "건강한 빵으로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던 순간이었다"고 했다. 그는 "도야팡의 최종 이념은 모든 사람의 행복한 시간에 도야팡이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9 09:59: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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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국 사옥에 LED 조명 설치, 노후냉방기 교체 등으로 연간 572만KWh 절감

LG유플러스는 전력 소비량 절감을 위해 전국 사옥에 LED 조명 설치, 노후냉방기 교체 등을 진행해 572만KWh(킬로와트시)를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전국에 있는 사옥 31곳에서 조명 3만 4718개를 고효율 LED 전구로 교체해 연간 258만 5102KWh의 전력 절감효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건물 외부의 차가운 공기로 실내기온을 낮추는 '외기냉방기' 설치로 204만 1200KWh ▲노후 냉방기를 회전 시 마찰이 적은 EC(Electronically Commutated)팬이 적용된 '고효율 냉방기'로 교체해 17만 8053KWh ▲통신실 냉방기의 풀리(pulley, 도르래) 교체로 26만 2800KWh 등 연간 248만 2053KWh를 절감했다. 이외에도 실외기가 열을 흡수해 수온을 올리는 히트펌프 보일러, 용산·마곡사옥에 도입한 태양광 발전설비, 승강기 회생제동 장치, 통신실 벽체 단열 등으로 연간 65만 6484KWh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었다. 이처럼 LG유플러스의 전국 사옥에서 절약한 에너지 사용량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629.44톤(tCO2eq.)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6.6kg인 것을 감안할 때 약 4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비슷한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다. LG유플러스는 또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으로 교체해 연간 약 1만 3436톤, IDC에서 약 1만 7982톤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며 ESG 경영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네트워크-IDC-사옥에서의 연간 에너지절감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약 3만 4000톤에 달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와 IDC, 사옥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활동을 확대하고, 추후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 방안을 확립해 ESG 경영을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2022-06-19 09:51: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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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개발자 생태계 내 공유 문화 확산할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 모집

SKT의 '데보션 영' 모집 안내 포스터. /SKT SK텔레콤은 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창작하며 개발자 생태계 내 소통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킬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DEVOCEAN YOUNG)'을 모집한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데보션 영'은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에서 활동한다.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데보션'은 SKT가 작년 6월 SK하이닉스, SK(주)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다. '데보션 영'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부터 5개월 동안 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데보션'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SK ICT 패밀리 소속 개발자의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데보션 영'에 참가한 대학생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진로에 대한 고민부터 개발 관련 강의와 공부 방법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실제 코딩과 개발 관련 멘토링 및 프로그래밍 문제풀이 참여 등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데보션 영'은 개발 및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데보션' 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SKT는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 성과가 우수한 참여자에겐 향후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담당은 "'데보션'이 현업 개발자를 넘어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과 함께 예비 개발자까지 아우르는 지식공유 문화의 장으로 진화하길 기대한다"며 "SKT는 개발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예비 개발자와 현업 개발자 모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9 09:49: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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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국노인중앙복지회, 넷온과 함께 CCTV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서울 용산사옥에서 (왼쪽부터)명홍철 넷온 대표, 권태엽 한국노인중앙복지회장,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넷온과 함께 전국 요양시설에 지능형CCTV를 구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 비전 인식 전문업체 넷온은 일반적인 CCTV와는 달리 인공지능이 영상 속 사람의 얼굴을 감지해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술로 개인정보 노출 없이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CCTV 솔루션을 요양원에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중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20명의 사람을 동시에 감지하고, 얼굴 트래킹 기술로 움직이는 사람도 놓치지 않고 모자이크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요양원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노인중앙복지회 산하 20개 요양원에 지능형CCTV를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어르신의 자세 변화를 감지하는 'U+스마트레이더' 상품과 결합해 요양원 내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상품은 4분기에 출시하며, 요양원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요양원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은 노인들과 요양원에 부모님을 모신 자녀들의 고민이 커져가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지능형CCTV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스마트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지향적 요양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청사진과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서비스로 지속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19 09:47: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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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출시 D-1...업계 덩달아 긴장반 기대반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중 하나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출시가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딘의 뒤를 이은 화려한 출시로 시장을 선도 할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사이게임즈와의 협업작인 우마무스메의 막바지 출시를 앞두고 홍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다. 특히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가 내놓은 '2021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운로드와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에서 지난해 발생한 매출은 9억6500만 달러(2021년 평균 환율기준 1조104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국내서도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마자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5월에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우마무스메 출시와 관련해 "국내 시장은 일본보다 작지만 매출 순위 3위 내의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기대에 우마무스메가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우마무스메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어떤 평을 받을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우마무스메가 MMORPG는 아니지만 콘텐츠가 좋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의 흥행으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2022-06-19 09:22: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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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수출 주역 '게임' 비중 70%차지...특히 '엔씨'에 주목

엔씨 사옥 /엔씨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활약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게임분야가 K콘텐츠 수출에 70%를 차지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9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17조 470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게임 분야는 전체 수출액의 69.5%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중이 크다. 특히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리니지W' 등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엔씨의 대표작 MMORPG 리지니W의 역할이 컸다. 리니지W는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 국가에서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하는 전략을 앞세워 전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게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7,308억 원의 매출을 창출했고, 평균 일 이용자 수는 120만 명을 기록하며 최대 흥행작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공성전'콘텐츠도 글로벌 참가자 비중이 58%에 달하며 W(World)다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엔씨는 이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고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733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지난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엔씨는 올해 리니지W를 북미, 유럽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과를 두드러지게 기록하면서 유저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리니지W를 북미와 유럽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외 준비중인 신작들도 글로벌 시작을 지향하면서 해외 성과는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니지W 대표이미지/ 엔씨 ◆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기반의 신규 IP 개발…공통 키워드는 '글로벌' 엔씨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오픈형 R&D의 기조로 'TL,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등 개발 단계의 신규 IP 5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규 IP는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액션 배틀 로열(Action Battle Royale), 수집형 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와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는 주력인 MMO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개발해 해외 특성에 맞춰 진출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홍원준 엔씨(N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 말까지 리니지W의 2권역, 블레이드 & 소울 2의 아시아(일본/대만), TL(Throne and Liberty) 등을 포함해 총 7종의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말 진출을 계획하는 PCo콘솔 신작 TL은 이미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은 조회수 800만을 넘어섰고,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유입됐다. 특히 해당 영상은 100% 실제 게임 영상으로 제작돼, 환경 요소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의 MMORPG로 해외 게이머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북미 게임 전문 채널인 'MMOByte'는 "날씨와 지형이 수시로 변화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전투의 흐름이 바뀌는 기능들이 구현된다면 수십년 만에 등장하는 가장 멋진 MMO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Game space' 역시 "이제 TL은 극적인 전쟁과 공성전이 있고, 인상적인 무기로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본격적인 MMOPRG로 탈바꿈했다"며 TL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06-19 09:0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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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42%, 트럼프 44%…지지율 역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처음으로 뒤지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야후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YouGov)와 함께 진행한 지지율 여론조사 진행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성인 15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기 대선 가상대결인 '만약 오늘 또 다른 대선이 실시된다면 어떤 후보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참여자 42%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44%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야후뉴스·유거브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뒤처진 적은 없었다. 오차범위 내 차이이긴 하지만 앞선 조사에선 늘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는 1년 전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9%포인트(p) 차이로 앞선 것과 비교된다. 야후뉴스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고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함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중 최악의 상태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설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인구조사국이 실시한 지역사회 조사와 2020년 대선 및 유권자 등록 상태에 기초해 성별, 연령, 인종 및 교육에 따라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2.9%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8 14:00: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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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주, 일론 머스크 인종차별·성희롱 관련 고소

지난 7월 13일 머스크가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재판소를 나서는 모습./뉴시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주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퇴고경영자(CEO)와 회사 이사회가 인종차별·성희롱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을 무시했다며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개인투자자 솔로몬 차우가 사내 인종차별과 성희롱 사건에 대해 직원들이 문제를 제기했는데도 머스크가 이를 무시했다며 텍사스주 오스틴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차우는 "테슬라가 대처하지 못한 독성적인 직장 문화가 회사에 회복할 수 없는 평판 하락과 금전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인종차별과 성희롱과 관련해 제소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 공정고용주택국(DFEH)은 테슬라가 샌프란시스코 인근 프리몬트 공장에서 흑인 직원들을 차별하고 괴롭혔다며 회사를 고소했다. 지난해에는 인종차별을 외면한 혐의로 프리몬트 공장의 전직 엘리베이터 운영자에게 1억3700만달러와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다. 올해 초 벌금은 15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이어 머스크는 최근 도지코인 사기 혐의로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으며,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지분 취득 늑장 공시 사유로 집단소송 대상에도 올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8 12:23:5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