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태풍 '난마돌' 초강력 수준 될 수 있어...18일 새벽 제주부터 근접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오는 19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우리나라에 근접하면서 초강력 태풍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예측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오키나와 동쪽 520㎞ 해상을 지나 시속 14㎞로 북서진하는 상황이다.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420㎞, 최대풍속은 초속 53m로 '매우 강' 수준이다. 문제는 난마돌이 곧 강도가 '초강력'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난마돌이 오키나와 동북동쪽 360㎞ 해상에 이르렀을 때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915hPa과 55㎧로 '초강력 태풍'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18일 새벽 제주를 시작해 오후에는 경상해안·경남동부내륙·충남서해안·전라해안, 다음날 19일 새벽부터는 강원영동에 최대순간풍속 20~25㎧(시속 70~90㎞)인 강풍이 불 예정이다. 난마돌은 강풍과 동시에 많은 비를 동반할 예정이다. 박중훈 예보분석관은 "제주는 18일 저녁부터 강수가 시작되겠고,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19일 밤 정도면 대부분의 강수가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강수가 가장 강한 시기인 19일 새벽부터 경상권, 경상남도 해안, 19일 오전과 낮 사이 경북의 동쪽 남부해안이 강풍반경에 들 것으로 예보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난마돌은 경로와 속도에 따라 변동성이 높아 최신 정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내일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17 15:43:3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성신여대, 진로주간 ‘항해 : 더 큰 바다로’ 행사 성료

성신여자대학교는 2022 진로 주간을 맞이해 학생들의 대표기구인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진로 탐색 행사인 '항해 : 더 큰 바다로' 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성신여대 제34대 총학생회 '찬란으로'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손잡고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와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각각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각자 꿈꾸는 진로를 향해 본인의 속도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진로 선택과 취업에 자칫 조급한 마음이 들 수 있는 학생들을 위로하는 뜻도 담겨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 프레젠테이션 대회 ▲진로 초청 강연 ▲진로영화제 ▲진로·취업 상담소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채로운 진로 탐색 기회와 취업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진로탐색 프레젠테이션 대회 '항해일지'는 각 팀별로 진로를 심도 있게 탐색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성신여대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진로 초청 강연은 노준영 방송작가, 이하영 커리어브릿지 대표, 김켈리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경찬 일러스트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무 실사례와 취업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성신여대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운영된 진로·취업 상담소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 관련 고민 상담은 물론, 자소서와 면접에 관한 실질적인 진로·취업 심층 상담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김지윤 제34대 총학생회 교육진로국 차장은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학업에 지친 학우들이 실질적으로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학우들이 대학생활과 진로탐색을 병행하며 대학의 본질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17 15:12:0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상훈 서울시의원,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신당역 사건 실언 사죄

서울시의원이 지하철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 피의자에 대해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훈 서울시의원은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에 대해 이와 같이 발언해 비판받고 있다. 이어 이 의원은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라며 피의자에 대해 "31살의 청년이고 서울시민이다. 서울교통공사 들어가려면 나름 열심히 사회생활과 취업 준비를 했었을 서울시민이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발언들은 피의자를 대변하는 것처럼 풀이될 수 있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파장이 커지자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은 지난 14일 벌어진 일로 전모(31)씨가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두 사람은 2018년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였으며 전모씨가 피해자를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스토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 직원이었던 전모씨는 지난 3월 이미 스토킹 범죄 처벌법, 연락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송치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전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2022-09-17 13:34:2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3년만에 독감 유행 돌아와...코로나·독감 백신 동시 접종 가능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유행한 독감으로 두 질병이 동시에 유행할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백신에 대해서는 코로나19과 독감의 동시 접종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이 외래 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집계됐다. 독감 유행 기준은 4.9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독감 유행의 시작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16일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독감 유행이 상대적으로 덜했으나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다시 퍼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독감은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노약자들의 경우 위험할 수 있다. 특히나 코로나19 유행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독감이 함께 유행해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질병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치료약부터 다르다. 독감 백신 접종은 내주부터 가능하며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 연령대별로 순차 시작돼 내년 4월 말까지 진행되고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생애 첫 접종(1차접종)후 4주 후 2차접종이 필요하기에 우선 접종된다. 방역 당국은 감염시 합병증 위험이 높은 임산부, 어린이, 고령층 등은 특히 서둘러 접종하길 권장했다. 가장 주목되는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방역 당국 설명에 의하면 하루에 두 백신을 맞아도 별다른 이상이 없으며, 양쪽 팔에 접종하면 된다.

2022-09-17 12:34:1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취임· · ·"인천발전의 밀알 될 것"

박덕수 제22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취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박덕수 신임 행정부시장은 16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취임사에서 "2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에게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혁신', 시민과 조직에서의 '소통',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인천을 변화시킨 힘은 '혁신'이었다고 강조하며,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를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통 혁신'을 위해 "인천발전을 가로막는 장을 반드시 해소해야 하고, 그 첫걸음으로 인천발 KTX와 GTX노선, 도시철도 3호선 사업 추진을 통해 단절된 교통망 연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소통과 혁신의 시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수 있길 기대한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인하대사업대학부속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행정안전부 정보문화과장, 스마트서비스과장, 전자정부정책과장을 거쳐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공공서비스정책관, 공공데이터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022-09-16 17:22:2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뇌물·직권남용'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법정구속

[수원=뉴시스]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자료를 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경기 성남시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6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뇌물수수 및 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혐의를 받는 은 전 시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467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은 시장의 혐의 중 수의계약 체결과 관련된 직권남용 혐의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이 사건은 공공성, 청렴성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건으로 성남시정을 총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시장의 공공성에 대한 심각한 불신을 초래했다"면서 "더욱이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비합리적인 주장을 하며 부인하고 부하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은 전 시장은 전 정책보좌관 A씨와 공모해 2018년 10월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 B씨로부터 수사기밀을 제공받고 그 대가로 직권을 남용해 B씨 지인의 6급 팀장 보직 등 경제적 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또 B씨가 요구하는 업체와 성남시 납품계약 체결을 비롯해 B씨 상관인 C씨가 요구한 성남시 공무원에 대한 사무관 승진을 들어준 혐의도 받는다. 이외에도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휴가비와 출장비, 명절 선물 등 명목으로 A씨로부터 총 467만원 상당의 현금과 와인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B씨는 은 전 시장의 재판에 앞서 수사자료를 유출하고 그 대가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이 사건 관련 은 전 시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467만원을 구형했다.

2022-09-16 15:25:04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한기정 "공정 경쟁 수호 역할 지속되야 하나, 정책 우선순위는 필요"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된 한기정 위원장은 16일 "공정 경쟁 수호라는 공정위 역할은 지속되야 하지만, 경제현실과 정책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공정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와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구조 개편과 국경 없는 경쟁에 한발 더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며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와 역동성 그리고 활력 속에서 성장과 분배가 공정하게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공정거래'를 우리 경제의 상식으로 바로 세워, 시장 본연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 기업율 규율하는 규제보다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엄정한 법집행과 경쟁주창을 통해 시장의 혁신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을 선점한 독과점 사업자는 자신의 지위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역량 있는 경쟁사업자의 시장진입과 사업활동을 방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면서 "특히 역동성과 혁신이 중요한 지금의 디지털 경제에서는 이로 인한 폐해가 더욱 크고 회복은 어려워, 적기에 이를 차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소비재 분야나 중간재 분야에서의 고질적 담합행위를 엄정 제재하는 등 공정한 시장경제를 위해 필수적인 시장의 기본 규범은 일관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제한적 시장구조를 고착화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규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분석과 이해관계자 설득을 통해 합리적 개선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말 시행된 대기업집단 시책이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총수일가에 부당한 특혜를 주는 사익편취, 효율성과 무관한 지원 목적의 부당내부거래는 엄중히 제재하겠다"면서 "특수관계인 범위 축소·조정, 중소벤처기업의 대기업집단 계열편입 유예 확대, 공시제도 보완·정비 등 그간의 경제·사회 변화를 반영하면서, 효율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부담은 덜어주는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재 납품가 조정이나 기술유용행위 등을 언급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비용과 혁신 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힘의 불균형에 따른 불공정행위는 엄단하겠다고 했다. 또 급속히 성장한 온라인 유통 분야를 비롯한 가맹·유통·대리점 분야의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도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디지털 경제 확대와 관련 "중소 입점업체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편의를 제공하지만, 새로운 불공정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업체와의 갈등 문제는 공정과 혁신, 양대 가치를 균형감 있게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공정한 시장경제 정착을 위해 시장과 정부 사이 두터운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정부와 시장의)신뢰는 정부의 설득력 있는 제도 설계와 합리적인 집행을 통해 쌓일 수 있다"며 "법집행 방식을 혁신해 조사·사건처리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속하고 실효적인 피해구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16 15:00:4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남궁훈표 카카오톡 변신 가속…'오픈채팅' 광고 붙었다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광고 도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했다. 지난달 프로필 상단에 광고를 도입한 데 이어 오픈채팅에도 광고를 시범 적용하는 등 새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검색 결과에 오픈채팅 바로가기를 지원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환혼', '빅마우스' 등 일부 오픈채팅방 상단에 광고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7월 다음 검색 결과(총 23개 드라마)에 오픈채팅 바로가기를 추가한 바 있다.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나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나 주제로 확장해 갈 예정이다. 이용자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고 적용 오픈채팅방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채팅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인 연결된 사람들이 모여 익명으로 소통하는 채팅 서비스를 말한다. 일간활성화이용자(DAU)는 900만명 수준에 달한다. 앞서 카카오는 하반기 내 오픈채팅에 광고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1%의 광고주가 70%의 매출을 가져오는 구조”라며 “(오픈채팅 광고 도입은) 긴축 경제 상황에서 대기업이 광고 예산을 축소할 때 영향을 덜 받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연내 오픈채팅에 광고가 정식으로 도입되면 오픈채팅 서비스의 특성을 살린 이용자 관심사 기반의 '검색 광고'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검색 광고 도입에 대해 현재 사용성이나 광고주들의 만족도 등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도입 시점은 미정이다. 오픈채팅은 카카오톡 개편의 핵심이자, 카카오 메타버스 사업의 '신무기'다.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국내 최대 관심사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킨 뒤, 별도 앱으로 출시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가 수익원을 확대, 실적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최근 경기 침체 등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톡비즈'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DAU 900만명 수준의 오픈채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면 키워드 검색을 통해 오픈채팅 방을 찾아가는 이용 행태를 고려했을 때 오픈채팅 방장들이 검색 상위권에 오르기 위해 광고비를 지불할 여지가 생긴다"고 전망한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모든 오픈채팅방에 도입한 것이 아닌, 일부 이벤트성 오픈채팅방을 대상으로 비즈보드 도입을 테스트 중"이라며"일반 오픈채팅의 경우 당장은 반영할 계획이 없으나, 이용자의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신중하게 내부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9-16 14:16:16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윤석열 정부 첫 공정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교수 임명

윤석열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6일 임명됐다. 한 위원장은 1964년 서울생으로 서울 양정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공법학과, 동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적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림대 전임강사로 임용된 뒤 이화여대 법과대학 조교수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현재 법원과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을 지내는 등 법조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과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문이며, 같은 대학 법대 출신인 윤 대통령과는 선후배 사이다. 특히, 2016년~2019년까지 보험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이어 현재 금융위원회 제2기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보험·금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이달 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고, 윤 대통령이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전날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날 윤 대통령이 전격 임명을 재가했다.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프로필 ▲1964년 서울 ▲양정고 ▲서울대 법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법학 박사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서울대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부 상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제4대 보험연구원장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 위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16 14:15:4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