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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나서

LG유플러스가 유아 전용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에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의 성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U+3.0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2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3종으로, LG유플러스가 경쟁력 있는 IP를 보유한 제작사와 손잡고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규 콘텐츠는 2017년 U+아이들나라 론칭 당시 영유아였던 고객의 성장에 맞춰 7~9세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제작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세계사 도서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누적판매 500만부 이상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인 설민석의 역사 시리즈를 원작으로, 도서 콘텐츠에 움직임과 효과를 더해 생동감을 주는 '무빙툰' 형식으로 완성해 아동의 몰입감을 높였다. 도서 5권 분량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매주 U+아이들나라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공개 전부터 U+아이들나라 이용자 커뮤니티인 '유플맘살롱'을 통해 입소문이 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 2'는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가 곤충을 관찰하고 소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콘텐츠로, 지난 3월 공개한 자연 관찰 분야 첫 오리지널 콘텐츠의 후속작이다. 전작에는 없었던 '채집 일기' 코너를 추가해 아이들에게 곤충을 직접 수집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를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했다. SBS플러스와 공동 제작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우아달 리턴즈)'는 2015년 종영한 방송의 제작진들이 7년만에 다시 뭉쳐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달라진 육아 트렌드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아이의 기질과 문제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동이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도록 이르면 연내 과학 및 세계 여행 등 분야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하고, 아이들이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협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문현일 아이들나라사업 담당은 "고객들이 아이들나라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기 IP와 학습을 결합한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제공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성장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10-20 13:43: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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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 진행

SK텔레콤이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9가지 유형 총 5000개 골드번호를 추첨하게 되는데,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 응모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971대1에 달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3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11월 8일부터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 사업자(MVNO)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2022-10-20 13:4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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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대선자금' 의혹 정면 반박...'강 대 강' 대응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대선자금' 의혹을 공개적으로 반박하면서 정부여당과 검찰에 '강 대 강'으로 대응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국정감사 중에 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는 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정치가 아니라 그야말로 탄압"이라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경기 성남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19일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전격 체포했다. 김 부원장은 지난 4월에서 8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로부터 8억원 여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부원장이 받은 자금이 이재명 대선 캠프 쪽으로 흘러갔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의총에서 "만약에 (유 전 본부장 등이 김 부원장에게) 대선자금으로 줬다는 주장이 맞다면, 남욱(화천대유 관계사 '천하동인 4호' 소유주) 이라는 사람이 작년 가을쯤인가. 귀국할 때 JTBC와 인터뷰를 한 것이 있다"며 "'10년 동안 찔렀는데도 씨알이 안 먹히더라' 그리고 그들까리 한 대화 녹취록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끼리 돈 주고받는 것은 2층, 즉 성남시장실이 알게 되면 큰일 난다.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하자'는 이야기들이 자기들 내부 녹취록에 나온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권이 바뀌고 검찰이 바뀌니까 말이 바뀌었다. 진실은 명백하다. 이러한 조작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정적을 제거하고 그리고 정권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의원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합쳐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퇴행을 함꼐 막아나가기를 부탁드립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을 만나 "대선자금 운운하는데, 불법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면서 "김 부원장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했던 사람인데, 저는 여전히 그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가 유 전 본부장의 증언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당사자(김용)도 본인은 (정치자금 수수를) 하지 않았다고 발표했고 민주당에서도 새로운 증거나 물증 없이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바뀐 증언을 통해 압수수색이 들어왔다. 관련한 물증 없이 (압수수색을) 들어온 것이 민주당사를 침탈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검찰의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윤석열 특수통의 '극장식 수사'이며, 야당 탄압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정치검찰의 저열한 술책"이라며 "민주당은 검찰의 무도한 야당 탄압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치검찰의 무도한 탄압은 윤석열 정권이 바라는 국면 전환이 아니라 파국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 위치한 민주연구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민주당의 반발로 8시간 만에 철수했다.

2022-10-20 13:39: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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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내 개발지역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학교 부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신설 승인·준공 과정에 관여하는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을 위한 협조 사항을 구체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지자체에 대해 ▲개발계획·도시계획에 교육청 의견 적극 반영 요청, ▲지자체 미사용 부지 학교 용지로 활용 협력, ▲통학구역 유연화에 따른 통학 지원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에는 ▲학교 신설 심사기준 완화 등을 포함한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청, ▲학교 증·개축, 수선 부담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정확한 학생 수요 예측을 위한 학생발생률 산정 보정계수 개발, ▲학교설립 세대 기준 하향, ▲학급 증설에 따른 교원 정원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도시개발 지역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신설 대체 이전 사업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면제, 학교설립기준 완화, 증축비 현실화 등을 교육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신설 대체 이전 사업이란 학교 신설이 필요한 지역에 기존 운영 학교를 통합·이전해 새로 짓는 방식을 말한다. 도교육청 류영신 학교설립기획과장은 "도내 과밀학급, 학교 부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유관기관, 학교 현장과 다각도로 소통하고 협력해 원활하게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인 과밀학급 학교 수(22년 3월 1일 기준)는 전체 학교 2,468교 가운데 1,116교(초 482교, 중 487교, 고 147교)다.

2022-10-20 13:30: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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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성우협회, 성우들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 지원

SK텔레콤은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성우들의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까지 확장하고, 성우들이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성우협회는 약 60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7개 방송사 극회와 약 800여 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이날 SKT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음성, 아바타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매력적인 음성의 성우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양측은 향후 이프랜드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기획, 운영, 홍보하고, 출연하는 성우들이 이프랜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SKT는 이프랜드에서 지난 3일부터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과 함께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 19시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현재 5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성공적인 업계 최초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무대 시도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통해 성우들의 콘텐츠 경쟁력과 인플루언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장인들인 한국성우협회 성우들이 이프랜드에 대거 유입되며 이프랜드 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선보인 이프랜드 정규 콘텐츠 편성에 이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3:2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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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성우협회, 성우들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 지원

SK텔레콤은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성우들의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까지 확장하고, 성우들이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성우협회는 약 60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7개 방송사 극회와 약 800여 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이날 SKT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음성, 아바타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매력적인 음성의 성우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양측은 향후 이프랜드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기획, 운영, 홍보하고, 출연하는 성우들이 이프랜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SKT는 이프랜드에서 지난 3일부터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과 함께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 19시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현재 5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성공적인 업계 최초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무대 시도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통해 성우들의 콘텐츠 경쟁력과 인플루언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장인들인 한국성우협회 성우들이 이프랜드에 대거 유입되며 이프랜드 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선보인 이프랜드 정규 콘텐츠 편성에 이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3:28: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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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무대서 최고 네트워크 기술력 인정...2년 연속 WBA 어워드서 수상 쾌거

KT는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 네트워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년 연속 WBA 어워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네트워크X(Network X)는 "2022년 가장 큰 디지털 혁신을 이룬 통신사는 KT"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KT는 디지코 KT를 위한 최고 수준 네트워크 확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T는 1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같은 날 개최된 'Network X 글로벌 어워드'에서 '디지털 혁신 주도', '지속가능 네트워크 프로젝트', '광선로 구축 솔루션'부문에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BA 어워드는 전 세계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시상식으로, KT는 2021년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KT가 2년 연속 수상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은 우수한 와이파이 기술력과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LTE를 활용하는 대중교통 와이파이에 5G를 적용해 공공 와이파이 품질을 향상시키고, 와이파이 공유기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Network X는 기존의 '5G 월드 어워드', '브로드밴드 어워드', 'TELCO 클라우드 어워드'가 합쳐져 만들어진 행사다. 이번에 KT가 Network X에서 수상한 '디지털 혁신 주도' 부문은 2022년 한 해 가장 큰 혁신을 이룬 통신사에게 주는 상으로, KT는 통신 분야에서 갈고 닦은 역량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지속가능 네트워크 프로젝트' 부문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Energy Saving Technology'로 5G 기지국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기술적으로 제어하여 탄소배출을 크게 줄였다고 인정 받았다. KT는 광선로 장애 발생 시, 복구 전까지 신속하게 5G 무선망으로 우회해 인터넷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긴급복구 KIT'로 Network X '광선로 구축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 긴급복구 KIT를 이용하면 장애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며, 선로 복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KT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네트워크 안전 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부사장은 "성공적인 DIGICO, KT를 위한 KT의 네트워크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KT가 다채로운 디지털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13:24: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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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SK C&C 화재 언제 알았나...대규모 피해 책임 상대방에 전가

카카오와 SK C&C는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야기한 화재를 언제 알았는지와, 화재를 알린 방식, 전력 차단에 대한 통보 방식을 두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양측은 대규모 피해를 낳은 책임을 서로 상대에 미루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관리책임자였던 SK C&C와 고객사였던 카카오 사이에 서비스 파행에 따른 책임 규명과 손해배상을 어느 쪽이 얼마나 부담할 지를 놓고 논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가 고객들에게 피해를 먼저 보상한 후 SK C&C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어서 소송전까지 갈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화재를 언제 알았느냐'는 시기와 전원 차단을 카카오에 알린 방식이 '일방적인 통보였다'와 '양해를 구했다'로 카카오와 SK C&C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SK C&C "화재 15일 오후 3시 33분 알렸다" vs 카카오 "4시 3분경 화재 인지했다" SK C&C는 화재가 발생한 15일 오후 3시 33분경 카카오에 화재를 알렸다는 입장을 나타내는 반면, 카카오는 오후 4시 3분께 화재를 인지했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또 화재를 알린 방식에 대해서도 SK C&C는 먼저 전화를 해 화재를 알렸다고 밝히는 반면, 카카오는 자신들이 먼저 연락을 취해 화재 사실을 알게 됐다는 입장이다. 화재를 알린 시간에 대해 양사간 30분의 시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카카오와 SK C&C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경 판교 데이터센터 A동 지하 3층의 전기실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3분 만인 3시 22분께 소화 설비가 작동됐고, 카카오는 5분 후인 3시 27분에 인프라 장애를 인지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3시 33분이 되어서야 SK C&C는 화재로 인한 전력 계통의 이상으로 인해 고객사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후 메뉴얼에 따라 화재 발생 관련 상황을 비상연락망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둔 카카오 등 고객사에 알렸다는 것이다. 이때 소방 당국에 화재를 신고했으며 센터 내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대피 상황도 파악했다. SK C&C 관계자는 "화재 당시 현장에 상주하는 카카오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카카오는 화재 사실을 즉시 인지했다"며 "우리는 3시 33분에 비상연락망을 통해 화재 사실을 알렸고 물 뿌리기 전에도 다시 한번 화재 사실을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소방서에 신고하기 전에 화재 경보가 울렸고 직원들을 대피시킨 상태였다"며 "카카오 직원들이 있어서 이 사실을 모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카카오측은 3시 42분경 카카오는 전사 장애 전파 및 사내 대응팀을 가동하고 3시 52분경 공식 트위터에 1차 장애 사실을 공지했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서비스 장애가 왜 발생했는지 이유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카카오는 이후 4시 13분경 이중화된 데이터와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복구 처리 작업을 개시했으며, 4시 53분경 SK C&C측으로부터 살수를 위한 전원 차단을 통보받아 데이터센터 전원이 완전 차단됐다고 밝혔다. 이후 5시 2분이 되어서야 이중화된 데이터센터를 통한 트래픽 분산 처리 작업에 나섰다고 공개했다. 카카오는 SK C&C가 데이터센터 화재 사실을 더 빨리 알렸으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는 물론 복구에도 더 빨리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3시 33분경 카카오 서버 전원이 다른 입주 기업들의 서버에 비해 먼저 차단돼 다른 기업들보다 피해가 더 컸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력 차단 절차 SK C&C "양해 구했다" vs 카카오 "일방적 통보" 양사는 또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전력 차단 절차가 적합했는 지에 대해서도 논쟁을 벌이고 있다. SK C&C측은 소방당국이 4시 52분경 "화재 진압에 물을 사용해야 한다"며 "누전 위험이 있어 전력을 차단해달라"고 요청해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SK C&C 관계자는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고객사에게 화재 사실과 중요한 알림을 전할 고지의 의무가 있었다. 소방당국이 전력 차단을 요청해 카카오측에도 이를 전달하면서 미리 양해를 구한 부분이었다"며 "물을 뿌리는 것을 대기하다 화재가 더 커질 수 있는 부분이고 인명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카카오에 빠르게 전화를 드려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측은 '양해를 구했다'기보다는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양사는 손해 배상 논의 계획을 두고도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스는 17일 공시를 통해 "우선 서비스를 정상화한 후 손해 배상에 대해 SK C&C측과 논의할 것"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SK C&C는 이 같은 공시도 상의 없이 발표된 것이라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카카오가 입은 하루 피해액만 약 2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SK C&C의 배상책임 보험 한도는 70억원 가량으로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양사가 이 같은 책임 공방을 벌이는 것은 본격적인 배상에 나서기 앞서 양측이 '힘겨루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22-10-20 12:57:1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