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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베트남 나트랑·필리핀 보홀 패키지 출시

종편사 예능 프로그램 '여행설계자들'과 공동 기획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여행이지'가 겨울성수기를 맞아 '여행설계자들'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27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종편사의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기획한 여행설계자들 패키지 상품은 겨울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베트남 나트랑과 필리핀 보홀이다. 베트남 나트랑은 개그맨 황제성, 우주소녀 엑시가 설계했다. 나트랑의 이색 명소로 떠오르는 화이트샌듄 '판랑'관광을 포함했으며 전 일정 5성급 멜리아 빈펄 엠파이어 호텔 숙박과 룸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패키지 속 자유를 전하는 세미 패키지로 하루 동안은 자유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빈원더스 1일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해 테마파크에서 자유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빈원더스 내 워터파크, 놀이공원. 사파리, 아쿠아리움, 게임랜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수 황치열, 개그맨 최성민이 기획한 필리핀 보홀 상품은 여행 일정과 선택 관광을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발리카삭 호핑투어와 거북이 왓칭 ▲스쿠버 다이빙 ▲보홀 데이투어 ▲반딧불 투어 중 여행객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행 일정도 3박4일, 3박5일, 4박5일, 4박6일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어 자유여행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나트랑과 보홀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정형적인 패키지가 아닌 더욱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을 전하기위해 여행설계자들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같은 여행지라도 '여행이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지속 제공하기 위한 이색 테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27 09:28: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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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휴먼 '한유아'친환경 제품 제작해 수익금 전액 기부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가 최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한 자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재)행복한 나눔 측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행복한 나눔은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기부금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 상품 제작 사업에 활용된다. (재)행복한 나눔이 제작하는 수공예 친환경 제품인 가방, 손수건, 파우치 등을 제작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메타휴먼 한유아 홍보대사와 많은 아티스트들이 지구 환경 보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원 재활용 바자회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색다른 방식으로 지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유아 홍보대사와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촌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유아는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나가고 최근 사회적 흐름인 제로 웨이스트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7 09:10: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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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공공기관의 정원을 1만2000명 이상 감축하는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서울시가 가맹점에 '예상매출액 산정서'와 '광고·판촉비 집행내역'을 제공하지 않은 가맹본부에 내년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충원율이 96.9%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비해 17.5% 포인트 급증했다. <산업> ▲무주택 기간이 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일수록 중소기업 특별공급 주택을 우선 분양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 기업이 몸집은 커졌지만, 내실이 부실해졌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성장속도와 활동성도 둔화되고 있어 내년 한국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과기부가 농어촌지역에서도 5G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어촌 지역 일부에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1단계 2차 상용화를 개시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 신차를 앞세워 내수 시장 판매 반등에 나선다. 올해 반도체 수급난과 경기 침체,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 판매 부진을 겪어서다. <자본시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비중이 높은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전문 투자 상담을 필요로 했다. 투자 지식수준이 높은 투자자들도 전문가에게 투자 결정을 맡기려는 경향이 강했다. <금융·부동산>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270원대까지 하락(원화가치 상승)하면서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과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차주들이 소득의 60% 이상을 빚을 갚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아파트 주요키워드 1위는 '벽간소음'이었다. 옆집간 소음문제를 규제할 법이 층간소음대비 미미해서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환자들에 공급됐다. ▲연말 술자리가 늘자 비만·대사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요로결석 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외 여행을 결정시 인플루언서에게 받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22-12-27 06:0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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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항공기, 민가까지 침범…공군, 전투기로 대응 하다가...

북한의 무인기가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한국 영공을 침범하면서 민간마을 지역까지 남하했다.이와 관련해 군당국은 공군전투기, 공격헬기 등의 대응전력을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10시25분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의 항적 수 개를 포착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최초 김포 전방의 군사분계선(MDL) 이북부터 포착한 후 공군전투기, 공격헬기 등을 투입해 대응했다.이날 한국의 영공을 침범한 북한의 무인기는 MDL을 넘어 비무장지대(DMZ) 이남 민간마을까지 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무인기들은 여러 항적을 그리며 비행해 남하했고 지난 2014년 남하했던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있다. 일부 북한 무인기는 남하한 후 다시 북한 지역으로 되돌아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 군은 북한 무인기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11시39분경 원주기지 소속 KA-1 1대가 기지 이륙을 시도했지만 추락했다고 밝혔다.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올해에만 5차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영공 수호에 구멍이 난 상황이어서 공군의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북한의 무인기가 한국 영토를 침범한 것은 지난 2017년 6월 이후 약 5년6개월 만이다. 당시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의 무인기에는 주한미군 사드(THAAD)가 배치된 경북 성주의 골프장 등의 사진이 발견된 바 있다. 2017년 이전에도 북한의 무인기는 경기도 파주, 인천 백령도, 강원도 삼척 등지에서 발견됐다. 북한의 무인기는 대부분 하늘색으로 위장했으며, 동체 내부에는 일본산 카메라가 달려 있었다.

2022-12-26 17:35: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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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노동시장 이중구조·노노 착취 구조 타파 시급"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2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보고 받고 "노조 부패 방지와 투명성 강화가 노동자 복리 증진에 필수"라며 "이를 기억하고 개혁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근로자가 노조에 가입한 노조 조직율은 14.2%로, 사업장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명 이상 근로자의 노조 조직율은 46.3%, 공공부문은 70%에 달하는 반면, 30인 이상 99인 이하 사업장 노조 조직율은 1.6%,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조 조직율은 0.2%로 집계됐다. 이같은 내용을 보고 받은 윤 대통령은 "국내 노조가 노동 약자를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노노 간 착취구조 타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노동 약자 보호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인 다트처럼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 구축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노동 약자 보호가 정책적으로 집중해야 할 것 중 하나"라며 "어떻게 보면 노동개혁 자체가 미래 청년세대와 미래 약자를 보호하는 게 목표이므로 거기에 맞춰서 다양한 정책적 수단들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단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좀 더 설명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윤 대통령이 발언은 노동 약자를 위해 정책적으로, 근본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냐 주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조 부패 방지라든지, 회계 투명성 강화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본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시제도 같은 것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지 않겠나 해서 관련 부처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행 노동조합법에 회계 관련 규정이 있고, 열람이 가능한 상황으로 법개정 사항인 것 같다고 질문하자 "보다 투명하게 구체화해서 공시가 이뤄지려면 법개정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앞으로 논의가 필요하고, 논의가 정돈되면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대통령이 노동개혁이라는 큰 틀 속에서 노동 약자 보호와 노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큰 틀의 지침이 있었다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2-26 17:02: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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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온라인 전용 요금제 변화...200GB 요금제 폐지

SK텔레콤이 온라인 전용 요금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110GB, 25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새로 선보이면서 이 사이에 있는 200GB 요금제를 폐지한 것이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내년 2월 1일부터 200GB·5만2000원인 '다이렉트5G 52' 요금제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이 요금제는 SK텔레콤이 최근 실시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개편 과정에서 이뤄졌다. SK텔레콤은 다이렉트5G 52보다 하위 요금제인 110GB·4만8000원의 '다이렉트5G 48'과 상위인 250GB·5만5000원의 다이렉트5G 55, 다이렉트5G 69를 각각 출시했다. 다이렉트5G 52 데이터 제공량은 48과 55의 중간 격이다. 데이터 이용량이 110GB보다 많지만 250GB보다는 적은 이들이 가입할 수 있는 선택지였다. 4000원 더 비싸지만 2000원 더 싸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가입 중단으로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일반 요금제와 구성을 동일하게 운영한다는 게 이유다. 종료 전 가입한 경우에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20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일반 요금제는 이미 지난해 가입을 종료시켰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1일 110GB·6만9000원의 '5GX 레귤러'와 250GB·7만9000원 '5GX 레귤러플러스'를 출시하며 200GB·7만5000원인 '5GX 스탠다드' 신규 가입 중단을 발표했다. 당시는 9~200GB 사이의 100GB 대 요금제가 없어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SK텔레콤이 110GB를 신설하고 격차를 더 늘린 250GB를 내놨다. 당시에는 100GB대를 만족시키는 중간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더 커 200GB 요금제 중단에 대한 이슈는 크지 않았다. 이번 온라인 요금제 개편에 따라 200GB 요금제 가입이 중단된 것은 소비자 선택권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아쉬울 수 있다. 다만 이통사 중 온라인 전용 요금제에서 200GB대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가격대가 저렴한 곳은 SK텔레콤이다. 데이터 제공량을 기준으로 보면 경쟁사인 KT는 200GB에 5만5000원에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SK텔레콤 250GB와 가격이 동일하다. LG유플러스는 200GB대 요금제가 없다. 150GB에 5만1000원이며, 이후 데이터 무제한을 6만5000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0GB·5만2000원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은 일반 요금제와 동일한 구성으로 운영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요금 체계 개편과 함께 가입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약정에 가입 중인 고객이 가입하려면 위약금을 납부해야 했는데 약정 승계 제도를 통해 위약금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바꿨다. 또 기존엔 막았던 유·무선 결합 상품 가입도 가능하게 풀었다.

2022-12-26 16:39: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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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랜드 6개 제품 시험평가… "고화질 영상·음질 제품 간 차이 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주요 브랜드 TV 6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일반화질(SDR·Standard Dynamic Range) 영상이나 시야각, 동영상 끌림 등의 성능은 전 제품이 양호한 수준이었지만, 고화질(HDR·High Dynamic Range)영상과 음향품질은 제품 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고가형(삼성전자·모델명 KQ65QNB95AFXKR, LG전자·모델명 OLED65G2KNA) 2종과 중저가형(더함·UG651QLED, 삼성전자·KU65UB8000FXKR, 이스트라·AU653QLED, LG전자·65UQ9300KNA) 4종 등 총 6종이다. HDR이 적용된 고화질 영상에 대한 화질을 시험평가한 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 2개 고가형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중저가형 중에서는 더함 제품이 '양호', 나머지 3개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제품 간 성능 차이가 상대적으로 컸다. 일반적인 시청 화질인 SDR영상에 대한 시험평가에서도 역시 고가형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중저가형 중에서는 3개 제품이 '우수', 나머지 한개 제품이 '양호' 수준으로 나타났다. 좌우 측면 45도에서 시청했을 때 정면 대비 밝기·색상의 변화 정도로 시야각을 시험평가한 결과 고가형 LG전자 제품이 밝기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개 제품 모두 시야각에서 '양호' 수준 평가를 받았다.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 끌림이나 번짐의 정도를 평가한 결과 2개 고가형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원음을 왜곡 없이 재생하는지 여부를 시험평가한 결과, '매우 우수'한 제품은 없었고, LG전자 고가형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제품 작동과 대기 시 소비전력량을 측정해 연간소비전력량 및 연간에너지비용(전기요금)을 환산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1.3배 수준으로, 연간 1만2000원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별로 주요 성능과 가격, 편의기능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시험평가 결과를 참고해 사용 목적과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26 16:10: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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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취업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2018년과 동일한 67%

지난해 대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6일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졸업자 54만 9295명이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했다. 전반적으로 2020년 8월 졸업자를 포함한 2021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취업자는 32만 685명으로 취업대상자 47만 3342명의 67.7% 수준이다. 이는 전년 대비 2.6%p 증가한 수치로, 2018년(67.7%) 이후 3년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반등한 모습이다. 분야별 취업률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90.4%, 프리랜서 6.5%, 1인 창(사)업자 1.9%, 해외취업자 0.3%, 농림어업종사자 0.2% 순이다. 자유계약자 및 1인 창(사)업자 비율은 전년 대비 각각 0.7%p, 0.2%p 증가한 반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해외취업자, 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전년 대비 각각 0.6%p, 0.1%p, 0.1%p 감소했다. 계열별로는 전체 취업률 67.7%를 기준으로 공학계열(69.9%), 의약계열(82.1%)의 취업률은 높은 반면, 인문계열(58.2%), 사회계열(63.9%), 교육계열(63.0%), 자연계열(65.0%), 예체능계열(66.6%) 취업률은 낮게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 의약계열과 교육계열을 제외한 모든 계열의 취업률이 2%p 이상 증가해 유의미하다. 성별로는 남성(69.5%)이 여성(66.1%)보다 다소 높았다. 반면, 유지취업률은 소폭 하락했다.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8월 졸업자 포함) 중 12월 31일 기준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취업 후 1년 내(~2021년 12월31일) 일자리 이동률은 20.7%(5만8838명)로 전년 대비 3.3%p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19.1%, 여성이 22.3%로 3.2%p의 차이를 보였다.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 24.9%, 인문계열 22.4%, 자연계열 22.1%, 의약계열 22.0%, 교육계열 21.8%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학제별 이동률은 각종학교 25.2%, 전문대학 23.2%, 기능대학 22.2%, 산업대학 21.6% 등의 순이다. 2018년 졸업자 3년 내 이동률은 43.1%로 2년 내(2020년 말) 이동률 32.5%에 비해 10.6%p 높아졌으며, 2019년 졸업자의 취업 후 2년 내(2021년 말) 이동률은 32.2%로 1년 내(2020년 말) 이동률 17.4%에 비해 14.9%p 높아졌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그간 축척된 졸업자 취업통계 정보(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내에 개인별 진로·취업정보 제공 서비스가 가능한 '청년진로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3년에는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6 16:09:4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