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실전형 반도체 석·박사 5000명 양성한다… 5년간 450억원 지원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국가첨단전략기술분야 실전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기술이자 국가안보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석·박사 인재육성을 위해 특성화대학원 지정·지원 신청에 관한 통합공고를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통해 올해 3개의 반도체특성화대학원을 선정, 산학 프로젝트 등을 통한 실전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대학당 연간 30억원 내외, 최대 5년간 150억원, 총 4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은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난 해소를 위해 석·박사인력 약 5000여명 양성을 목표로 올해 2학기부터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설치(예정)대학으로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7명 이상 전임교원과 입학정원 확보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1월30일부터 3월2일까지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전문가를 교원으로 적극 활용해 산업계 수요기반의 R&D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향후 배출인력에 대한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사업 선정 대학원에는 인건비와 교육·연구장비 등 교육환경 구축과 교육 과정 개발·운영비, 기업 연계 산학 프로젝트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산업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통합업무를 위탁, 3월 이후 선정평가 결과와 지정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지정 결과를 신청서 접수 후 60일 이내인 4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기술분야로 지정된 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도 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석·박사 인력수급 현황과 전망을 면밀히 분석해 2024년 1~2개 특성화대학원 시범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특성화대학원을 지속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지원사업도 기획하기로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29 11:33:3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SK바사 "세계에 SK 백신 DNA 심는다" 거점형허브 구축 제안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해외 국가에 빠르게 연구개발(R&D) 및 생산 기반을 구축할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쌓아온 백신 제조 시설과 기술을 다른 국가에 그대로 심어 새로운 거점형 허브를 만드는 전략이다. SK의 백신 사업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글로벌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서밋'에 참석,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개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리야드 서밋은 미국, 유럽 등 세계의 주요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바이오 산업의 향후 R&D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하는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 행사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 국내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안재용 사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중동 지역에 이식할 수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R&D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R&D와 생산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백신 제조시설과 기술, 제품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 이식해줄 수 있다"며 "대상 국가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자금과 인적 자원, 의약품 개발 제조 전반을 지원한다면 양자 간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파트너십을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 백신 제조시설과 기술이 이식되면 평상시에는 지역 내에 필요한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바이러스 대유행 상황에선 빠르게 팬데믹 백신 생산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이어 "팬데믹이 유발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 국가 시스템의 위기를 경험한 만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백신의 자급화를 생각할 때"라며 "우리가 제안하는 협력 모델은 무엇보다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헌신이 필요하고, 참여하는 기관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구축하는 지역 기반 백신 개발 기술 및 생산 시설이 중·장기적으로 해당 국가 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돕고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완성시켜 자체 백신 상업화 역량을 갖추게 한다는 점, 그리고 국가 단위를 넘어 인근 지역의 보건안보에도 기여한다는 점도 파트너십 구축에 주목해야 할 이유로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9 11:24:0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中 '위드코로나' 춘절 보복여행↑…팬데믹 이전으로

중국의 여행과 소비가 다시 활기를 찾았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이후 첫 연휴인 춘절 기간동안 관광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90% 수준까지 회복됐고, 이른바 '보복여행'을 통한 소비도 대폭 늘었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절 연휴가 시작된 21일부터 7일간의 여행객은 3억800만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인 2019년 춘절과 비교하면 88.6% 수준이다. 중국 전역의 관광 수입은 3758억위안(한화 약 68조원)으로 2019년 대비 73%에 달했다. 노무라는 보고서를 통해 "위드 코로나로의 빠른 전환과 그간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면서 춘절 연휴 동안 서비스 소비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 몰려들어 호텔과 레스토랑이 크게 붐비는 등 지난 3년 동안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대면 서비스 부문이 크게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연휴 기간 국내 주요 관광지의 티켓 예매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인 베이징에는 연휴 기간 동안 70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관광 수입은 74억위안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57.6%나 급증했다. 관광객이 베이징에서 쓴 돈은 인당 평균 1047위안으로 작년 대비로는 48.4%, 팬데믹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4% 늘었다. 베이징 인근의 항구 도시 톈진에도 200만명의 외지인이 방문했으며, 관광수입은 38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315% 증가했다. 중국의 금융 중심지인 상하이에는 연휴에 100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관광 수입은 166억4000만위안에 달했다. 디즈니랜드 등 상하이의 주요 관광 명소에는 2019년 같은 기간의 90%인 41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중국 최고의 휴양지로 꼽는 하이난에는 연휴 첫 4일 동안 방문객이 전년 대비 2배나 늘었다. 남서부 쓰촨성의 관광지 입장권 수입은 전년 대비 55%, 후베이성의 관광 수입은 45% 급증했다. 시안과 하얼빈, 쑤저우, 청두 등 다른 주요 관광 도시들 역시 연휴 기간 사람들이 몰리며 관광산업이 크게 회복된 것으로 보고됐다.

2023-01-29 11:21: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에 1454억원 투입… "미래 선박시장 선점"

정부가 미래 선박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 지원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친환경선박 개발시행계획'을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선박 관련 예산은 전년(956억원) 대비 52% 증액한 1454억원으로, 산업부를 비롯해 해수부와 중기부 등 정부 합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수소·암모니아 선박 엔진 개발, 전기 선박의 추진기 개발 등 무탄소 선박의 핵심기술과 기자재 국산화와 관련된 예산을 대폭 늘렸다. 분야별로 보면, 친환경선박 기술개발(722억원), 시험평가(319억원), 실증지원(350억원), 인력양성(63억원) 등 크게 4개 분야에 걸쳐 총 73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미래 친환경선박 세계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 기술에 329억원, LNG(액화천연가스) 선박·전기추진 선박 핵심기술 국산화와 풍력추진 보조장치 등 온실가스 저감장치 개발에 393억원을 투입한다. '암모니아 연료 엔진 개발',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 개발', 'LNG 기화가스 예측기술' 등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기술 검증을 위한 인증기준 마련, 저탄소·무탄소선박 시험평가 방법개발 등 시험·검사기준 개발에 110억원, 수소 추진선과 LNG 화물창 단열시스템 등에 대한 시험·평가 시설구축에는 20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현장에서의 실증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서는 수소·암모니아 시범 선박 건조에 195억원, 해상 실증을 통한 기술검증과 시장진입 지원에 15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미래 선박 기술개발의 핵심인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 석·박사급 양성지원과 퇴직한 전문인력을 활용한 선박 엔지니어링 지원사업에도 63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은 "미래 선박시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범 정립 등에 따라서 시장의 흐름이 친환경선박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미래 선박 시장 선점과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리 조선산업이 경쟁력을 확충하고 기술력을 높이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업부는 당면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관련 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비자발급 국내 절차 단축, 도입 비율 확대, 비자 심사 지원인력 파견 등 행정절차를 통한 현장 인력 도입을 지원키로 했다. 또 조선업 밀집 지역 5곳(부산·울산·경남·전남·전북)에 인력수급 애로와 현장의견 수렴 등을 위해 30일부터 '현장애로 데스크'도 본격 가동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29 11:00:2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조경태 "전 국민에 10만원씩 3개월간 난방비 지원해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 의원이 29일, '전 국민 난방비 지원'을 주장했다. 개별 가구에 매달 10만원 씩 3개월 동안 난방비를 지원하자는 제안이다.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 의원은 별도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필요성도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경기 침체, 5%가 넘는 물가 상승, 7차례 연속 인상된 금리에, 난방비 폭탄까지 서민 경제는 말 그대로 비상 상황"이라며 "비상 상황에 맞는 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난방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부가 저소득 277만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정책을 발표한 데 대해 "여전히 현 상황에 공감하지 못하는 대책"이라며 비판한 조 의원은 "추위에 떠는 국민에게 따뜻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긴급 난방지 지원 추경'을 즉각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조 의원은 "2023년 희망으로 출발해야 할 대한민국이 유례없는 혹한과 함께 날아든 난방비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극한의 추위에도 난방비가 무서운 우리 국민은 옷깃만 여미며 버티는 실정"이라며 난방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외치던 정치권은 서로 남 탓하기 바쁘고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공공기관 적자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듣고 싶은 답은 '남 탓이나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이 아니다"라며 정치권이 난방비 급등 문제를 외면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했다. 조 의원은 "'최소한 우리 국민들이 추위에 떨게 하지는 않겠다'라는 확신의 답변이 필요할 때"라고 말한 뒤 "비상 상황에는 거기에 맞는 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95.5조원의 천문학적인 추경 예산을 편성했던 것도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였다"며 재차 난방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195.5조원의 3.3%인 6.4조원만 쓰더라도 매달 10만원 씩 3개월 동안 전 국민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다. 국민은 비상 상황에 변명만 하는 국가가 아니라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국가를 바란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9 10:49:54 최영훈 기자
식약처 "1분기 라면, 장, 벌꿀 등 안전성 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라면과 꿀, 장, 두부 등의 식품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1분기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식품 소비 동향,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 1분기에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부적합 발생 식품을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1분기 검사 대상은 장류, 다류, 벌꿀, 곡류가공품, 두부, 과·채주스, 빵류와 수출국 통관단계 검사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라면(유탕면), 과자, 조미김 등 국내 유통 식품 총 360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아플라톡신(장류), 금속성 이물(다류), 대장균군(두부),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라면) 등이다. 이어 2분기에는 다이어트 효과를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식품, 3분기에는 곤층가공식품, 4분기에는 수제케이크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검사계획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검색 상위 순위인 가정간편식, 기능성 표시 식품 등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항목에 대해 총 1139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총 8건(0.7%)의 부적합을 발견,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매년 '유통 식품의 안전성 검사 계획'을 수립해 유통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9 10:33:51 이세경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 2년 연속 '메드랩 2023' 참가..중동 입지 강화

GC녹십자의료재단은 오는 2월 6~9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중동 2023(이하 메드랩)'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동 진단검사 시장에서의 선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드랩에 참가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제적 수준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인정받은 진단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재단은 국내 최초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으로부터 비타민D 국제표준화 프로그램(VDSCP)과 호르몬(테스토스테론) 국제표준화 프로그램(HoSt) 인증을 획득하며 검사의 우위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기존의 검사 수탁 서비스에 이어 랩 컨설팅 서비스,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중동지역이 진단검사 분야에서 높은 시장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사전에 파악하여 일찍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바레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동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이번 메드랩 참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9 10:33:2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전 세계는 지금 '챗GPT' 열풍...윤석열 대통령도 챗GPT 큰 관심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에 대한 열풍이 일고 있다. 오픈AI가 지난해 11월 30일 공개한 AI 챗봇 '챗GPT'는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사용자를 확보하더니 40일을 넘어서자 하루 사용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세상에 공개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체 사용자 수가 5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6월 초거대 AI인 'GPT-3'를 공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줬던 미국의 오픈AI는 지난해 11월 말 GPT-3의 오류를 개선한 GPT-3.5 버전으로 볼 수 있는 챗GPT를 공개한 것이다. 지난 16일에서 20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챗GPT는 참가자들의 공통된 화제가 됐다. WEF에서 챗GPT를 빼고는 어떠한 토론도 이뤄지지 않을 정도였다. 국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챗GPT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인사혁신처 등 4개 부처의 업무보고에서 "이를 잘 연구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인에게 부탁해 챗GPT에게 2023년도 대통령 신년사를 써보게 했는데, 훌륭했다"며 "대통령실에 있는 수석과 비서관들도 챗GPT에 관심을 갖고 익히면 좋겠다"고 말했다. ◆MS, 오픈AI에 12조원 이상 투자키로...경쟁업체인 구글도 '긴장'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픈AI에 향후 100억 달러(12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챗GPT는 더욱 화제성이 커지고 있다. MS는 이미 오픈AI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으며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다. MS 관계자는 "양사의 파트너십은 AI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고, 최첨단 AI 연구를 진전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MS는 또 챗GPT를 애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MS가 오픈AI에 추가 투자를 통해 또 다시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픈AI는 당초 '모든 이에게 AI의 혜택을 돌려주겠다'고 표방해왔지만, MS가 이를 독점 공급하기로 하면서 초거대 자본이 AI를 독점할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챗GPT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질문에 맞춤형으로 실시간 답하는 챗봇인데, 진짜 사람과 유사하다고 평가될 정도로 대화 수준이 높다. 특히 사람의 대화와 유사한 형태로 문장 작성까지 가능하다. 챗GPT는 미국 로스쿨 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며 미국 의사면허 시험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또 창작 활동도 구사할 수 있는데, 문서 작성은 물론 시 창작, 음악 창작, 그림 그리기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챗GPT는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 시험인 헌법과 세금 및 불법행위 등을 주제로 한 에세이 작성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의료기관 앤서블헬스 연구진 주관 하에 3단계로 실시된 미국의사면허시험에서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 MBA(경영전문대학원)로 잘 알려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는 졸업 필수 과목 운영관리(OM) 시험에 응시한 결과, 'B-' 이상의 학점을 받았다. 세부적인 항목을 볼 때는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인간이 활동하는 분야에서 AI가 남긴 족적으로는 상당히 뛰어난 수준으로 평가된다. 챗GPT 열풍이 불면서 경쟁업체에는 비상이 걸렸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기업이자 공룡 IT업체인 구글은 챗GPT의 부상에 대해 3년 전 회사를 떠났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게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다. 이에 따라 구글의 공동 창업자들은 다시 20여개 AI 프로젝트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페이지와 브린은 이미 지난달 회사 임원들과 대응 회의를 가졌는데 '경쟁업체의 새로운 챗봇'. '똑똑한 AI'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오픈AI의 신기술이 1490억 달러 규모를 자랑하는 구글 검색 사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글은 챗GPT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 검색 엔진에 더 많은 기능의 챗봇을 넣기 위한 계획을 승인했다. 뉴욕타임스(NYT)가 입수한 구글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20여개의 AI 신제품을 공개하고 더 많은 챗봇 기능을 갖춘 새로운 검색엔진을 시연한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챗GPT '뚜렷한 한계' 평가 하지만 일각에서는 챗GPT가 뚜렷한 한계를 가진다고 평가했으며, 챗GPT 이용에 대해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블룸버그통신은 "AI 기술이 월가의 애널리스트 등 각종 증시 전문가를 대체할 시기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챗GPT에게 '미국 주식 시장을 위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달라'는 난제를 줘 봤다"며 "챗GPT는 시장 예측이 너무 어려워 그런 펀드를 설계할 수 없다고 답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목표와 투자성향에 맞게 투자상품을 결정해야 한다는 '아주 뻔한'답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챗GPT가 교육 현장에서 부정행위에 활용될 수 있으며, 중고생들의 비판적인 사고 능력까지 저해할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미국 뉴욕주 당국은 "이 달부터 공립학교 내에서 와이파트 네트워크를 통한 챗GPT 접속을 차단했다"며 "조지워싱턴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교외에서 작성된 오픈북 과제를 제한했다"고 밝혔다. 또 학계에서 챗GPT를 활용할 확률도 크지 않다. 국제학술지인 네이처는 '챗GPT 등 AI를 연구 논문 작성에 보조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를 3600명에게 묻는 질문에 2085명인 57.7%는 이를 반대했고 1335명인 36.9%는 찬성한다고 답했다. 특히 챗GPT 등 대화형 AI는 학계에서 저자로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챗GPT에 대해 "AI가 인간을 이길 수준까지 발전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이 나온다. 챗GPT의 능력이 놀라운 수준으로 대대적으로 광고됐지만, 아직 AI가 세계를 정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언급되고 있다. 오픈AI는 조만간 챗GPT에 이어 기능이 더 진보된 'GPT4'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2023-01-29 10:20:1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U+,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 첫 번째 에피소드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썸타임즈는 '썸'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음성으로 제작해 '귀로 듣는' 오디오 드라마다. 설레는 남녀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목소리에 담은 색다른 콘텐츠로, 30일 U+모바일tv를 비롯해 국내외 오디오 플랫폼에서 첫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팟캐스트를 비롯해 무선 이어폰, AI(인공지능) 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됨에 따라 오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시도로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는 목표다. 귀를 사로잡는 색다른 콘텐츠가 대중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는 중고거래로 만난 두 남녀 사이에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배우 김재영이 IT업계의 인재이자 이별 후유증을 겪는 '이준표' 역을, 배우 윤소희가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웹소설 작가 '이주아' 역을 맡았다. "이별 선배가 되어 줄게요", "덕분에 제가, 웃어요" 등 총 8개의 음원으로 구성된 '헤어져서 팝니다'는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전화 통화, 메신저 대화 등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리얼하게 표현해 상상력을 자극한다. '헤어져서 팝니다'는 30일 오후 5시 U+모바일tv를 비롯해 윌라, 스포티파이, 플로 등 국내외 오디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U+모바일tv와 스포티파이에서는 오디오에 일러스트를 입혀 영상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일러스트 버전은 30일과 다음 달 6일 두 번에 걸쳐 공개되며,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자막버전(영어, 일본어, 스페인, 인도네시아어)도 함께 서비스된다. 다음 달 6일에는 썸타임즈 OST 앨범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에만 국한하지 않고 음원 발매 등을 통해 IP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2월 27일까지는 약 2억원 상당의 추가 배경음악 공모전도 개최한다. 콘텐츠 경험 확대의 일환으로, 고객 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썸타임즈를 비롯해 지난 12월 공개한 먹방 예능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 2월 론칭을 앞둔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 'STUDIO X+U'를 중심으로 예능, 다큐, 음악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용세 콘텐츠 IP시너지팀장은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빠르게 적용하는 실험적 시도를 이어갈 것" 이라며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로 고객경험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29 09:41:2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손흥민 부진?...FA컵 이어 레스터 전 반등 할까?

최근 부진에 빠졌다는 평가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30)이 오는 29일 프레스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프레스턴은 잉글랜드 챔피언쉽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쉽은 잉글랜드 2부리그다. 국내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2부리그 소속인 프레스턴을 상대로 골 침묵을 깰지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19경기 출장에 나섰지만 득점은 4골에 그쳤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슬럼프에 빠졌다는 의견이 등장하는 이유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리그 일정은 물론 월드컵 일정까지 소화하며 일각에서는 혹사를 원인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FC와의 경기에서 후반 투입 후 3골을 잇따라 기록하며 득점포를 달궜다. 오는 프레스턴과의 최근 대결은 2009년이다. 당시 리그컵에서 피터 크라우치의 해트트릭을 통해 토트넘이 5-1 대승을 거뒀다. 지난 24일 풀럼과 리그 경기 승리를 통해 2연패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FA컵에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33·토트넘 홋스퍼)와의 불화가 부진의 이유로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토트넘은 스페인 비야레알FC에서 아르나우트 단주마(25·토트넘 홋스퍼)를 영입했다. 손흥과는 왼쪽 윙어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단주마가 프레스턴전에 출장할 지는 알 수 없으나, 손흥민이 또 득점에 실패한다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시선은 단주마로 향할 것이란 의견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FA컵에서 득점이 없다. 아울러 손흥민의 선발 출장 또한 보장할 수 없다. 일부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FA컵은 백업 자원들을 대거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FA컵 이후 토트넘은 내달 12일 레스터시티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5일에는 AC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2023-01-28 15:24:37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