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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게임 개발사 픽셀플레이, MCN 듀시스터즈와 협약...동남아 진출 속력

웹3 슈팅 게임 '픽셀배틀'의 개발사 픽셀플레이가 상반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효과적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해 MCN 기업 (주)듀시스터즈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웹3 기반의 웹브라우저 PvP(이용자간 대결) 슈팅 게임인 픽셀배틀은 이용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메카NFT를 다른 유저와 대결하고 보상으로 유틸리티 토큰인 '코어'를 얻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다. 올해 상반기 동남아의 다양한 국가로 서비스 확대 비롯해 연내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픽셀배틀과 MOU를 맺은 듀시스터즈는 베트남의 인기 블록체인 게임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를 배경으로 결성된 크립토 아이돌 '엑시시스터즈' 허영주, 허정주 대표가 설립한 웹3 엔터테인먼트기업이다. 친자매 사이인 엑시시스터즈는 틱톡에서 '듀자매'로 활동하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는 등 현재 64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협약을 통해 듀시스터즈는 픽셀배틀의 동남아 시장에서의 현지에서 발생 되는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엑시시스터즈를 필두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진배 픽셀플레이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서 픽셀플레이 베타테스트 단계부터 이용자들의 평균 플레이 시간이 국내 시장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엑시인피니티를 비롯 여러 동남아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영주 듀시스터즈 대표는 "픽셀배틀이 동남아의 다양한 국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엑시시스터즈는 물론 현지 웹3 프로젝트, e스포츠팀과의 상호 교류 협력 및 홍보활동으로 유저 유입 및 IP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0 13:11: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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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野와 연대·포용' 주문…김기현 "균형추 잘 맞춰달라"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에게 "현재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립과 갈등이 무척 증폭돼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하는데 김 대표가 의회주의자로서의 면모, 책임감 등을 밝혀줄 것으로 보고 기대가 크다"며 야당과의 연대·포용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취임 후 김진표 의장을 첫 접견한 자리에서 "요즘 국회가 대립적 갈등이 커진다는 국민적 우려가 많다. 그런 만큼 가치나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국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적을 향해 간다는 인식만 함께한다면 연대와 대화, 포용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김 대표를 만난 가운데 "우리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 국회에 필요한 것은 연대와 포용"이라며 "민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야당을 챙기겠다는 취지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고 했다. 이어 "야당 대표와 자주 만나고, 저하고도 자주 보고 국회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같이 힘 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김 의장 당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원내대표를 1년 동안 할 때, 양당 사이에 격론이 벌어졌던 사정이었음에도 여야가 원만한 합의로 진행했던 게 대부분이었다. 당 대표를 하면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누구보다 의장 역할이 크다. 균형을 잘 맞춰서 서로 다른 의견을 절충했으면 한다"며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갖고 있다고 해서 일방통행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자제돼야 하고, 그 점에 대해 균형추를 잘 맞춰주는 게 국회와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도 "정치가 극한 대립이 되는지 생각해보면, 여야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 부딪힌 것에 잘 적응을 못 하는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 경제 (문제와 관련) 서로 합의해 해결해 나가는 게 여야를 위해서도 국민 지지를 받고 정치 부침을 없애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국회에서 사사건건 시비하고 충돌하는 일이 정치가 되면 국민이 얼마나 불안하겠나. 의회 정치 경험이 풍부한 김 대표가 왔으니 저도 더 적극적으로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같은 날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만나 국회의원 특권 악용 관행 시정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김 대표 제안에 특권 시정과 함께 민생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 등 노동문제 해결 ▲대표성·비례성 강화 선거제도 개혁 동참도 요청했다. 다만 김 대표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선거제 개혁 문제와 관련 이 대표와 비공개 회동에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유상범 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제 개혁과 노동문제와 관련 양당에서 추가 논의가 있었으나 깊은 논쟁을 한 사실은 없다. 노동 문제와 관련 김 대표는 '각 당의 입장이 있다' 정도로만 답했다"고 전했다.

2023-03-20 11:56: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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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서울대 등 41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제공 … "쌀 소비 촉진"

서울대 등 41개교 68만여명의 대학생들에게 1000원짜리 아침밥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3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소(목표 지원인원 68만4867명)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대 아침식사 결식률은 53%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며 올해 전국 대학교의 사업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학의 총 신청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50만명을 크게 넘어섬에 따라 농식품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서울대와 인천대 등 서울·경기·인천 소재 11개교, 강원대 등 강원 4개교, 충남대 등 대전·충청 6개교, 경북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 전남대 등 광주·전라 8개교이다. 대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크게 호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생 설문조사 결과 '사업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98.7%에 달했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의견도 91.8%였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사업의 취지는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며 "정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쌀 소비문화 형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20 11:51: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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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 성료…굿즈 3종 완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선보인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이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은' '행운을 판다'는 콘셉트로 구현한 팝업스토어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굿즈 구매를 위한 오픈런 행렬이 매일 이어졌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키링, 행운엽서, 포토카드 등 디자인 굿즈 20여종이 랜덤으로 구성된 '행운박스'는 일 1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고, 1시간도 안돼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한 씰스티커,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3종의 굿즈는 인기리에 조기 품절 됐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첫 선을 보인 팝업스토어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를 기획 중이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쿵야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11:25: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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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3개안, 현역 국회의원 기득권 유지책"

정치개혁을 위해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모인 청년 정치 모임 '정치개혁2050'은 20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가 의결한 선거제도 개편안이 현역 국회의원의 기득권 유지책이라고 비판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정치개혁2050 소속 청년 정치인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정치개혁특위 정치관계법개선소위가 지난 17일 의결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엔 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내용이 빠져있어 심각한 우려를 보낼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소위에서 제출한 선거제 개편 3개안 그대로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한다면 이는 기득권은 하나도 내려놓지 않고 진행되는 무늬만 개혁 논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당 결의안은 ▲소선거구제와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와 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건이 담겼다. 국회 본회의에서 전원위 구성안이 통과되면 여야 의원 299명은 오는 27일부터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들은 "첫째로, 우선 위성정당 방지 방안이 안건에서 빠져 있다. 법적인 규제든 양당의 정치적인 결단이든 위성정당 방지 방안이 함께 논의되지 않으면 다른 제도개혁은 사상누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둘째로, 1안과 2안은 지역구를 1석도 줄이지 않고 비례대표만 50석 증가하는 안이다. 소선거구 중심의 현역 의원 기득권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 중심의 무한정쟁을 유발하는 승자독식의 선거제도를 바꾸기 위해선 비례대표를 확대하면서 동시에 소선거구 지역구를 축소해야 한다. 1안과 2안에는 반드시 지역구 축소 방안이 추가로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3안은 구체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 소선거구와 중대선거구의 의석을 각 몇석으로 하는지 언급이 없으며 3~10인 이라는 당선자 수는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제대로 된 토론 자체가 불가능한 안이다. 양반 동반 당선 제도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선 4~5인 이상의 대선거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선거구를 실제로 실행할 경우 반드시 논의될 수밖에 없는 선호투표제나 비례식 등의 표결방식도 쟁점으로 명시돼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구색맞추기, 생색내기 용으로 나열한 것에 불과하단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탄희 의원,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신인규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대표,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 조성주 전 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은 오는 28일 전원위원회 이전에 정개특위 수정안은 수정의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3-20 11:24: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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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처장, 美 FDA 찾는다..마약 안전관리 등 혁신 방안 모색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찾아 마약류 안전관리 등 혁신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 식의약 규제기관 수장이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약처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오 처장은 오는 23일까지 미국 FDA등 식·의약 정책현장을 찾는다. 오 처장은 우선 FDA 기관장인 칼리프 박사를 만나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조직·인력·규제혁신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두 규제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치료기기 등 혁신제품 개발 주도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방안과 규제과학 인력양성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인력·정보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을 타진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이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및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미국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교육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피고, 국내 적용 시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미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업계, 규제·연구기관 관점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과 식약처의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식품·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수출 활성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시스템 구축, 기술규제 장벽 해소, 글로벌 진출관련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혁신과 안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규제혁신 2.0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 식약처의 우수한 규제역량과 글로벌 규제 조화를 위한 노력을 알리고 더불어 수출의 기회까지 늘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20 11:22: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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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자산 투자' 권하는 유사투자자문사 연락 주의… "공정위 배상명령 등 미끼로 접근"

# A 유사투자자문회사는 거래내역이 있는 고객들에게 공정위의 배상 명령 조치에 따라 과거 징수한 수수료 및 주식투자로 인한 손실 금액을 보상해주겠다고 지속 연락을 시도했다. A사가 말하는 보상내용은 '현재 660원짜리 코인을 100원에 살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다. # B 유사투자자문회사는 이 회사의 가입비 결제를 대행했던 C 회사가 기존 서비스 가입자에게 가입요금을 환불해준다는 명목으로 지속 연락했다. '환불은 공정위의 배상명령에 따른 조치'라면서 공정위의 보도자료를 첨부해 제공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이같은 유사투자자문회사의 피해보상 관련 민원 사례를 제시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신규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속칭 '주식리딩방'으로 불리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는 문자나 SNS 오픈 채팅방,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료 회원을 모집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 전문 자격요건 없이 금융감독원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들은 주로 카카오톡 대화방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공정위 시정조치에 관한 임의의 보도자료를 제시하며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 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정부기관 사칭 유사투자자문서비스 피해보상 안내' 관련 상담은 총 114건에 달한다.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에게 소비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피해보상 명령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연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피해보상 안내 문자 발송 시 한국소비자원 직원을 사칭하며 위조 명함까지 첨부해 발송한 경우도 있었다. 공정위는 "공정위 명의의 보도자료를 보여주며 과거 투자 손실 보상을 명분으로 접근하는 불법업체의 전화와 문자에 절대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위는 유사투자자문회사에게 투자 손실 보전을 위한 배상명령 또는 보상명령을 한 사실이 결코 없다"며 "불법업체로 의심되면, 경찰 및 금융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했다. 불법업체로 의심되는 경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ecrm.police.go.kr, 국번 없이 182번),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국번 없이 1332번)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20 10:35: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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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회의원 정수 확대 허용 안 해"…野 선거제 개편안 반발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 선거제도 개편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통과되자 국민의힘은 "우리 당 뜻과 다르다"고 대응했다. 정개특위가 지난 17일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에서 의결한 세 가지 선거제도 개편안 가운데 '비례대표 50석 증원' 안건도 포함된 데 따른 반발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비틀어놓은 준연동형 비례제라는 국적불명·정체불명 제도를 정상화하는 게 선거제 개편 근본 취지"라며 "(민주당이 선거제 개편을) 이용해 느닷 없이 의원 정수를 증원한다는 데 우리 당은 어떤 경우에도 의원 정수가 늘어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 의원 수가 늘어나는 안은 상정할 가치조차 없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지난 16일 선거제 개편 논의 차 마련한 정책)의원총회 당시 의원 정수는 전혀 늘리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현재 소선거구제에 문제가 있으니 가급적 중대선거구제로서 진영 대결의 정치를 지양하는 쪽으로 선거제도를 바꾸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비례대표 증원이 포함된 선거제 개편안이 국회 전원위원회에 오르는 데 대해 반발했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정개특위 정치관계법개선소위에서) 의원 정수를 50석 늘리는 2개의 안을 넣어서 통과시켰다"며 당 차원에서 경위 파악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개특위 정치관계법개선소위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소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건을 오는 27일 예정된 전원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들 선거제 개편안 가운데 소선구제와 함께 운영하는 권역별·병립형, 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50명 늘리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경우 비례대표 의원 수가 현행(47명)보다 50명 늘어나 총 97명이 된다.

2023-03-20 10:32: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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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이재명, 한때 대권후보…현 野대표 신분 잊지 말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 등 일본 순방을 두고 '굴종외교'·'숭일외교'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한때 대권후보였고, 현재 야당대표라는 신분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체포특권의 방탄조끼를 입고 본인의 범죄혐의를 덮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려온 이 대표가 국익과 관련된 외교영역에서까지 반일감정을 이용해 윤석열 정부를 깎아내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장은 "이 대표와 민주당은 지난 18일 '한반도가 전쟁의 화약고가 되지 않을까, 일본의 자위대가 진주할까 두렵다'고 말했다"며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오히려 더욱 공고한 대북안보협력체계에 발판을 담은 외교 성과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 의장은 또, 이 대표의 '돌아온 건 청구서만 잔뜩', '하수인의 길을 선택했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하수인이라는 말은 이재명 대표에게 딱 맞는 말이다. 조폭을 변호했으니 조폭 하수인이고, 부정부패와 토착세력과 손잡은 대장동 백현동 등 수많은 범죄의 하수인이 바로 이 대표"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독도 수역을 한일 공동수역으로 만든 것은 김대중 대통령이었다. 일본의 배가 우리 수역에서 어로행위를 하는 것을 뭐라 할 것인가"라며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 하수인인가.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주하기 위한 것이었나"라고 반문했다. 성 의장은 그러면서 "자신들이 한일 관계를 개선하면 선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하면 악인가"라며 "민주당은 집권을 위해 정권연장을 위해서라면 반일감정을 영원히 이용할 것이다.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해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자기부정을 하면서까지 추한 모습을 보일 수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2023-03-20 10:18:5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