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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강연’ 개최

성신여자대학교는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강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5월 16일까지 성신여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선착순 150명(지역주민 50명, 교내 구성원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에서 대학의 다양한 지식 문화 가치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강연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6시 30분부터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성신관 110호에서 진행된다. 안전, AI, 수면 과학, 자산관리 등 각 분야의 성신여대 교수진이 직접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행 강연은 ▲다중밀집 안전사고, 바로 알고 대처하기(5월 10일, 김학경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기상부터 취침까지, 우리 일상 속 스며든 AI(5월 11일, 안양준 AI융합학부 교수) ▲잠도 배워야 는다!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수면 솔루션(5월 16일, 서수연 심리학과 교수) ▲세뱃돈부터 연금까지, 자산관리 바로 알기(5월 17일, 차경욱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등이다. 이성기 성신여대 학술정보원장은 "우리 대학의 전문 교수진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학생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대학이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 도서관 문화강연 정보는 성신여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중앙도서관(02-920-7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27 09:59: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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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하이브 CEO·신영재·민희진...빌보드가 인정한 음악사업 선도'人'에 선정

하이브 박지원 CEO와 빅히트 뮤직의 신영재 대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023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The 2023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미국 외 지역에서 세계 음악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를 선정하는 리스트다. 박지원 CEO와 신영재 대표는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올해 초 '빌보드 우먼 인 뮤직(Billboard Women in Music)' 리스트에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영향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한 빌보드는 박지원 CEO와 신영재·민희진 대표를 소개하면서 "점점 다각화되고 있는 하이브의 사업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나타냈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게임 '인더섬 with BTS' 개발 및 NFT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 출시 등 팬 경험 극대화를 위해 음악과 기술의 색다른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박지원 CEO의 행보를 주목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뉴진스(NewJeans)의 글로벌 음악차트 성적을 제시하며 이들 아티스트의 소속 레이블을 이끄는 신영재·민희진 대표의 경영 역량을 조명하기도 했다. 박지원 CEO는 음악산업과 기술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하이브의 3대 사업축인 레이블-솔루션-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음악 산업의 경계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를 다각도로 해나가고 있다. 또한, 박지원 CEO는 한국-미국-일본으로 이어지는 3대 본사 체제의 시너지 강화와 멀티 레이블 전략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을 이끄는 신영재 대표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핵심 조력자로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공연이 열리는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연출하는 'THE CITY' 프로젝트를 접목한 'PTD in Las Vegas'와 'Yet to come in BUSAN'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더해, 멤버들의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해 내고 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022년 7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발굴부터 육성, 음악 프로듀싱, 디자인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IP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민희진 대표의 전략적인 프로듀싱을 통해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가 각각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뉴진스는 데뷔 반년 만에 두 개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메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빌보드는 박지원 CEO와 신영재·민희진 대표를 소개하며 "글로벌 음반 및 음악 비즈니스가 8년 연속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외 지역의 음악기업들이 시도하는 다양한 투자 및 혁신 등의 요인이 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4-27 09:37: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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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본인 인증 과정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셀카영상' 기능 출시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유저들이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셀카 영상' 기능 추가를 통해 본인 인증 과정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본인 인증을 완료한 유저들은 매치된 상대가 본인 인증을 하지 않은 경우 상대에게 본인 인증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인증된 멤버들의 메시지만 수신하는 '본인 인증 채팅' 설정도 가능해졌다. 틴더 유저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틴더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유저의 약 40%가 프로필 내 본인 인증 완료 확인 표시인 블루 체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사전 테스트에서 남성 유저들이 '셀카 영상'을 통한 본인 인증을 실시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틴더는 새로운 유저들이 프로필을 만들 때 '셀카 영상' 확인 메시지 표시를 통해 강화된 인증 프로세스에 대해 안내를 할 예정이다. '셀카 영상' 기능의 도입으로 틴더는 사진 인증을 통한 기존 본인 인증 프로세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이전에는 유저들이 인증을 위해 찍은 셀카와 프로필에 업로드 되어 있는 다른 사진들과 비교하여 본인 인증이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짧은 '셀카 영상' 촬영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틴더는 한층 강화된 본인 인증 기능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온라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유저들이 메시지 설정에서 '본인 인증 채팅'을 선택하면 본인 인증을 완료한 프로필만 볼 수 있는 추가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유저들은 매치가 된 상대에게 대화를 시작하기 전 본인 인증을 요구할 수 있다. 로리 코졸 (Rory Kozoll) 틴더 프로덕트 및 신뢰 부문 부사장은 "틴더 유저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안전 기능 중 하나가 본인 인증이다"라며 "이 기능은 유저들이 매치의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다. 본인 인증을 완료한 18세에서 25세의 유저들은 매치 확률이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틴더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4-27 09:37: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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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추천하는 직장인 필수 영양제 3가지는?

고된 출퇴근길과 업무로 쌓인 피로로 지쳐가는 현대인들 중에는 약을 입에 달고 사는 이들도 있다. 피로가 가시지 않고 기력이 쇠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면역력 약화로 질병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약사가 권하는 필수 영양제는 무엇인지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다. '약이슈Yak Issue'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약사 강현준(34)씨는 필수 영양제로 마그네슘·비타민B·오메가3 등 3가지를 꼽았다. 강씨는 지난 13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직장인들이 최소한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첫 번째로 비타민B를 무조건 추천해 드린다"며 "음주를 자주 하는 분들의 경우 실리마린을 같이 드시라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음주를 떠나 피로감을 느끼거나, 사무직처럼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혹은 힘을 좀 많이 쓰는 분들인 경우 마그네슘이 되게 작용을 많이 한다"며 "비타민과 마그네슘 정도는 꼭 챙겨 드시라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조금 더 보태서 예방 차원에서, 또 혈관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오메가3도 (복용을) 추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B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 몸의 생체 리듬과 에너지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작용한다는 게 강씨의 설명이다. 비타민B를 복용하면 누적된 피로감을 떨어뜨리거나, 눈이 침침한 증상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비타민 B1부터 B12까지 있는데 그게 다 들어 있는 게 정말 많다"며 "그것만 복용해도 두루두루 좋다"고 덧붙였다.

2023-04-27 08:22:15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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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尹 "힘의 우위 통한 평화 달성…한미동맹, 미래로 전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 달성에 공감하고, 양국 간 대북 확장억제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이를 위해 북한의 핵 공격 시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한 전략자산 사용, 핵 전략무기 공동기획 및 실행방안 협의, 미 전략자산의 정기적 한반도 전개, 핵협의그룹(NCG) 창설 등의 내용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주요 합의 내용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깊은 뿌리를 토대로 지난 70년간 도전과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며 강력하고, 회복력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가치동맹을 일궈냈다"면서 "우리는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깊이와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미래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성과는 '확장억제'라고 강조하며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는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간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은 북한의 핵공격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고, 이를 통해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하여 동맹의 모든 전력을 사용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취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양국은 새로운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NCG를 창설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핵과 전략무기 운영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한 공동작전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정기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그 결과는 양 정상에게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핵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도상 시뮬레이션 훈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이뤄진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경제와 직결된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상호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영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활동에 특별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과학법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해 나기로 했다"며 "양국 간 첨단기술 분야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미 국가안보실(NSC) 간 '차세대 신흥·핵심기술대화'를 신설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퀀텀 등 첨단기술 관련 공동연구·개발과 전문인력 교류를 촉진시키고, 첨단기술 분야인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별도의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양 정상은 앞으로 한미동맹이 사이버, 우주 영역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사이버, 우주 공간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다"며 "이번에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미 양국이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정보공유, 수집, 분석과 관련된 협력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해 설립이 추진 중인 한국우주항공청(KASA·카사)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협력 추진과 국방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인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양국은 미래세대 교류도 적극 뒷받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한미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며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각 2023명의 이공계(STEM) 및 인문·사회 분야 청년들의 교류 지원을 위해 양국은 총 6000만달러(약 802억8000만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200명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역대 최대규모 풀브라이트 장학사업도 포함시켰다. 끝으로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양국의 인태전략 이행과정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조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했다"며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무고한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무력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공동 입장을 확인했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 국제 개발협력, 에너지, 식량안보 등 주요 글로벌 이슈와 관련해 양국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70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유 사회를 위한 우리의 신념과 비전이 일치함을 다시 확인했다”며 “오늘 우리가 마련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의 청사진을 바이든 대통령과 양국 국민들과 함께 충실히 이행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3-04-27 04:12:1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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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尹 "한미동맹 미래 설계"…바이든 "피로 맺어진 동맹"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공식 환영식에서 "한미동맹은 미래로 나아가는 동맹이고, 행동하는 동맹"이라며 "동맹의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동맹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여기 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해다. 양국 간의 동맹은 굳건한 유대와 우리 양 국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철통같은 동맹"이라며 "오늘은 한미 양국의 철통같은 동맹과 우리의 미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미국과 한국의 강건한 우정을 확인하는 날"이라고 환영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백악관 잔디광장인 사우스론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공식 환영식은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서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하늘색 넥타이를, 김건희 여사는 흰 자켓에 검은 치마를 착용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감색 줄무늬 넥타이를, 바이든 여사는 연보랏빛 원피스를 입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안내로 미 국무위원들을 소개받으면서 한 명씩 악수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윤 대통령과 동행한 한국 방미단과 악수했다. 21발의 예포 발사가 시작되고 곧이어 애국가와 미국 국가가 차례로 연주됐다. 이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연단 아래로 내려가 의장대 사열을 받은 뒤 연단으로 복귀해 환영사와 답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전에 참전해 희생된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것으로 답사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25일)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부부동반으로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방문을 언급하면서 "저는 그곳에서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하는 나라, 만난 적 없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국가의 부름에 응한 우리의 아들과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비문을 보았다"며 "왜 그들은 알지 못하는 나라 만난 적 없는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쳤을까? 그것은 바로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 탄생한 혈맹이다.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거래관계가 아닌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가치동맹"이라며 "그러므로 한미동맹은 정의로운 동맹이다. 한미동맹은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한 글로벌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동맹 70주년을 동맹국 국민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며 "다시 한번 국빈으로 초청해준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박사, 그리고 미국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답사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임을 언급하며 "이는 우리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진 끊을 수 없는 관계다.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미군과 한국군의 피로 맺어진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민주주의적인 가치 아래 하나가 돼 전 세계적인 도전과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잔인한 침공에 함께 맞서고 있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일하고,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청정에너지 경제 선도를 통해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가치 위에 우리 미래를 두기 위해 같이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미래는 상상할 수도 없는 대단한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으로 채워져 있다. 두 국가와 양 국민이 함께 선다면 우리의 능력으로 달성하지 못할 것이 없다"며 "대한민국에 당당하게 복무하는 우리 장병들이 함께 외치는 것처럼 '같이 갑시다'. 한국과 미국은 앞으로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3-04-27 02:58: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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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尹 "한미동맹, 글로벌동맹으로"…바이든 "日과 외교적 결단 감사"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오늘 정상회담은 한미동맹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글로벌동맹으로 새출발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잔디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진행된 공식환영식을 마치고 곧바로 진행된 오벌하우스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소인수회담에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만든 헌법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이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이 걸어온 발자취는 앞선 지도자들의 판단과 결정이 현명하고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제적 위상을 가진 국가로 성장했고 한미동맹은 한반도뿐 아니라 글로벌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이 됐다"고 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가치동맹"이라며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편의적 계약관계 아니라 가치에 기반해 영원히 지속되는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로 생각이 다른 어떤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통해 충분히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회복력이 강한 동맹"이라며 "이런 가치에 기반한 동맹이기 때문에 한미동맹이 글로벌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힘에 의한 현상변경시도, 공급망의 분절과 교란, 식량과 에너지안보 문제 등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도전받고 위협받고 있다"며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자유 세계의 안보는 파트너들의 안보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며 "오늘 우리의 동맹은 우리 앞에 닥친 어떤 도전도 헤쳐나갈 수 있는 강한 파트너십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지역 안보와 번영의 핵심 축이 되고 있다"며 "우리 동맹은 인도-태평양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를 방어하는 곳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는 데서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우리의 동맹은 북한이 긴장을 고조하는 와중에 동맹의 협력을 더욱 배가되는 데에서도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동맹으로 인해 경제협력도 더 증가하고 있다. 한국기업은 미국에서 수십억달러를 투자했고, 우리는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 태양열, 반도체 이 모든 것에 대해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제3자 방식의 일제 강제동원(징용) 배상을 결정한 한일정상회담을 높이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담대하고 원칙이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는 3자(한미일) 파트너십을 강화시킬 것이고, 엄청난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2023-04-27 02:19: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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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21개교, 정시도 '학폭 이력' 반영...2025년 대입전형 발표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나설 2025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위주라는 선발 기조는 유지됐지만 전반적으로 수시모집 인원이 증가한 모습이다. '정순신 전 검사 자녀의 학교폭력(학폭)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학폭 조치 사항 정시 반영 여부가 주목됐지만 서울대 등 21개교만 정시 반영을 선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6일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해 196개의 전국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공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934명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했다. 수시와 정시 모집비율도 전년도와 비교해 소폭 변동된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6%인 27만1481명으로,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중 가장 높다. 정시모집 인원은 6만9453명(20.4%)이다. 전반적으로는 전체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수시모집에서는 551명, 정시 모집에서는 2811명이 줄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학교폭력 기록 반영이다.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적으로 반영한다. 다만 2025학년도까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반영하되, 2026학년도부터는 수시를 넘어 정시 전형에서도 학폭 조치사항을 필수 반영하도록 한다. 반영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이 112개교 ▲학생부교과전형 27개교 ▲수능위주전형 21개교 ▲논술전형 9개교 ▲실기·실적전형(체육특기자 제외) 25개교, 체육특기자전형 88개교 순으로 많다. 논란이 됐던 학폭 조치사항의 정시 반영은 서울대를 포함한 21개교에만 적용됐다. 문이과 유불리 구조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하는 대학도 증가했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생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이미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 제한을 완화한 바 있다. 이에 2025학년도에는 17개교가 추가로 수능의 '미적분·기하(수학 영역)', '과탐(탐구 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하면서 수험생들의 선택권이 확대됐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위주 전형이 272명 증가하고, 정시 모집 수능위주 전형에서 701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비수도권 대학들은 모집시기별(수시, 정시) 모집인원이 전반적으로 모두 감소한 모습 선발 비율의 격차를 보였다.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은 의무선발에 따라 대체적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만7424명으로 전년 대비 총 990명이 증가했으며,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215명 늘었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교과성적을 활용해 학교장 추천을 받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518명의 모집인원이 감소한 모습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26 16:18: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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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美첨단기술 혁신기관들과 업무협약… "배터리 등 첨단기술 협력 기반 구축"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입석 하에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AT는 배터리와 자율주행차, 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보다 견고한 한미 간 기술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미국 배터리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양국 공급망을 아우르는 민관협력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기술협력은 물론 표준 등에 대한 정보교환, 상호 진출 지원,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과 관련된 표준화,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86개국 전문가 20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미국 기반 자동차·항공 분야 기술 및 표준전문기관으로, 자율주행 및 V2X(Vehicle-to-Everything) 관련 국내 연구개발 결과가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표준화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열려 국내 기술의 국제 호환성 확보가 기대된다. 항공 분야에선 보잉 코리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차세대 여객기 및 항공우주용 반도체 개발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키로 했다. 향후 우주항공 분야 국내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제고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주요 첨단산업별로 탄탄한 국제기술협력 얼라이언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KIAT가 양국의 민관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16:11:4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