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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경제안보 파트너십 강화…IRA·반도체법 추가 합의는 없어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으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반도체과학법(CHIPS Act·반도체법)과 관련한 추가 합의는 없었다. 양 정상은 IRA와 반도체법에 대한 한국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들을 평가하고, 양국 기업의 호혜적 투자를 촉진한다고 밝혔으나 우리 기업들이 원하는 수준이 아닌 원론적인 내용에 그쳤다. 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로즈가든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과학법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는 반도체법으로 한국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LA타임스' 기자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최우선 경제과제는 미국의 제조산업 성장시켜서 중국과 경쟁하는 것으로 중국에서의 칩 제조를 제한하는 것이 한국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중국과의 경쟁 때문에 한국이라는 동맹이 피해를 받고 있고, 그렇게 하면서도 국내에서 정치적인 지지를 규합을 하려고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같은 정책이 중국을 염두한 것이 아니라며 "우리는 반도체에 대한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는 첨단 반도체를 만들고 있는데, 무기 시스템에 들어가는 첨단 반도체는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경제성장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투자를 통해서 한국 내에서도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삼성, SK도 미국 내 투자를 통해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고 한국에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기에 서로 간에 윈-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도 미국과의 첨단기술 협력과 관련 "지금 한미 간의 기술 협력, 첨단 산업의 협력 강화는 먼저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며 "국제분업체계에서 높은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품들을 만들어낼 것이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그러한 과정에서 전후방 효과로 나오는 다양한 넓은 산업 생태계 구축에 많은 투자와 일자리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이날 워싱턴DC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이행 과정에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상호 호혜적인 입장에서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며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 활동에 특별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해리스 부통령 등 미 정계 인사와의 만남에서 한미 간 첨단 산업 협력과 우리 기업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미국 측에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최 수석은 "우리 정부와 미 정부는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그간 우리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IRA의 경우, 아직 북미최종조립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우리 기업들을 위해 렌트, 리스 등 상용차에 대한 북미최종조립 예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IRA 시행에도 불구하고 최근 현대차 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작년 8월 대비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최 수석은 전했다. 최 수석에 따르면 특히, 현대차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 중 상용차 비중이 증가해 연간 상용차 판매 대수로 보면 작년에 3500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4만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4월부터 배터리 광물‧부품 요건이 적용되면서 세액공제 대상 차량이 축소돼 EU(유럽연합), 일본 등의 차량도 대부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경쟁 측면에서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고, 배터리 광물, 부품 요건 역시 우리 배터리 업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표됐다고 부연했다. 최 수석은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 역시 미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국 등 우려 대상국 내의 첨단반도체 제조설비는 10년간 5%까지 확장 가능하고, 기술 업그레이드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발표돼 우리 기업들의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특히, 보조금 지급 세부요건(NOFO)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우려하는 과도한 기업정보 제공, 초과이익 환수 등의 조항에 대해서 미 상무부가 이행 과정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의향을 표명한 만큼 관계 부처 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10월까지 포괄적 수출 허가를 확보해 중국 내 우리 반도체 공장의 업그레이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양 정상은 우리 반도체 기업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우리 기업에 대한 장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덕붙였다.

2023-04-27 13:36: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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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한미 청년 각 2023명 교류… 6000만달러 공동 투자

한·미 양국이 반도체 등 첨단분야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양국 청년 교류에 6000만달러(약 805억원)를 공동 투자한다. 한·미 양국 정상은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에 합의했다. 양국 정상 선언문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미래 인재들의 인적 유대를 심화하고 교육 협력 강화에 노력하며, 한미 동맹 70주년이자 양국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진 올해를 기념해 각 2023명의 양국 학생을 위해 각각 3000만달러 규모의 특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내용이 담겼다. 우선 첨단 분야 미래인재를 상호 양성하기 위해 풀브라이트 첨단 분야 장학 프로그램(1500만달러)을 신설해, 양국 첨단 분야 석·박사학위 및 연구과정을 지원한다. 한국의 대학(원)생 100명은 미국의 첨단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이수를, 미국의 첨단 분야 연구자 100명은 한국의 대학에서 첨단 분야 연구를 지원받는다.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학업, 연구, 전문성 교류 등을 목적으로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운영·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신설되는 첨단 분야 장학 프로그램은 단일 풀브라이트 STEM 프로그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국은 아울러 이공계 대학생 특별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첨단산업에 종사하거나 연구를 희망하며 첨단기술에 대해 심도 깊게 수학할 의지가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6개월~1년 간 첨단 분야 관련 전문지식을 쌓고 첨단산업 현장견학·체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미국 청년의 경우 한국 방문시 한국어·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는다. 이는 양국 청년들에게 산업·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힐 기회뿐 아니라, 양국 문화·역사·언어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한미 양국이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미래인재'라는 점에 공감해,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 첨단산업 분야 동맹간 협력 파트너십을 정부간, 기업간을 넘어 청년간 협력으로 확대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2024년도 착수를 목표로 정상회담 이후 지속 소통해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7 13:27: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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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 틱톡"...컨퍼런스 성료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은 지난 26일 다양한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 및 해외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는 '틱톡 중소기업 성장 전략 컨퍼런스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 글로벌 위드 틱톡(Go Global with TikTok)'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틱톡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와 연결되길 바라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물류, 마케팅, 클라우드, 정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올해 마케팅 트렌드부터 광고 전략, K-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성공사례, 해외 배송과 정산 관련 팁까지 유용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K-브랜드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에 주목한 800여명의 중소기업 및 업계 관계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틱톡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틱톡 코리아의 중소기업(SMB) 광고사업을 담당하는 박중혁 총괄은 틱톡이 리드하고 있는 트렌드로써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의 결합인 '쇼퍼테인먼트'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의 콘텐츠로부터의 영감을 받아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틱톡을 보고 샀다는 의미의 해시태그인 #TikTokMadeMeBuyIt와 관련된 영상은 512억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제품의 팬이 틱톡을 통해 구매하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쇼퍼테인먼트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컨퍼런스에서는 ▲CJW '틱톡 광고 핵심 포인트 및 성공사례' ▲아드리엘 '2023 마케팅 트렌드와 광고전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와 업무 생산성 혁신의 물결 : Open AI, Chat GPT에 이은 코파일럿' ▲UPS '전 세계로 B2C 배송하기 위한 준비사항' ▲페이오니아코리아 '2023 비즈니스를 위한 해외 정산 서비스'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되며 한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시 유용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최지원 CJW CEO는 "틱톡의 다채로운 숏폼 광고 콘텐츠를 마케팅툴로 잠재 사용자들에게 소통함으로써 우리 브랜드 인지도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틱톡 커뮤니티 덕분에 새로운 타깃을 발견하는 등 기업 성장에 여러모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현진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 팀장은 "틱톡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성장 전략 컨퍼런스에 연사로서 함께해 2023년 마케팅 트렌드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틱톡과 전략적인 마케팅 파트너로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혁 틱톡코리아 SMB 총괄은 "앞으로도 틱톡은 더 많은 중소 기업들의 국내외 성장을 돕기 위해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중소기업지원 관련 정부 부처와도 협업을 희망한다"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특히 한국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화된 숏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매출과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7 12:03: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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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THRONE AND LIBERTY’, 5월 한국 베타 테스트 진행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5월 한국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엔씨(NC)는 신청자 중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TL 베타 테스트는 내달 24일부터 30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주일 동안 TL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다. 엔씨(NC)는 TL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베타 테스트 어나운스(announce) 영상을 공개했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개발 PD는 "사내 및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좀 더 객관적인 이용자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며 "현재 버전을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이용자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TL은 엔씨(NC)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이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TL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27 12:03: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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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대화, 세 번째 싱글 '가족이란 이름으로' 발매

가수 현대화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가족이란 이름으로'를 발매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는 자녀의 입장에서 느낀 아버지와 어머니,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대화의 따뜻하면서도 거친 목소리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투박한 듯 화려한 연주와 수많은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융스트링'의 합류로 현대화의 감성 깊은 보컬이 더욱 크게 와 닿는 것이 특징이다. 작곡에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서한이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가수 이승현이 함께 나섰다. 여기에 다양한 음반 제작으로 여러 히트곡을 작업한 블랙하우스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하우스 측은 "현대화의 세 번째 발라드 '가족이란 이름으로'는 누구나 감동받을 수 있는 곡"이라며 "현대화의 세 번째 싱글에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화는 "현재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지 마비가 된 상태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는 재활치료에 임하는 중"이라며 "아픈 만큼 부모님을 생각하며 불렀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현대화의 '가족이란 이름으로'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3-04-27 11:42: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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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 'SBS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지원자 모집 기간 연장

'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은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지원자를 내달 14일까지 2주 연장해 추가 접수 받는다. 제작진은 "오디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사람들의 요청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디션 지원을 위한 인사말 영상, 보컬 & 안무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집 기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을 포함한 103개 국가에서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SBS의 이환진 PD는 "오디션 지원 현황을 확인하며 103개국에서 지원한 것에 대해 모든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팝이 한 층 더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된 8명은 공동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목표로 세계를 무대 삼아 활동하게 된다. 최근 1,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신비로운 영상미와 함께 매력 만점 참가자들까지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 예정인 '유니버스 티켓'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국적과 상관없이 2011년 이전에 출생한 13세 이상의 소녀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에 귀속됐거나 과거 데뷔 이력이 있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3-04-27 11:40: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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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무감사위 발족…'김현아 비리 의혹 진상조사'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27일 공식 발족했다. 당무감사위는 첫 활동으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당무감사위원 6명 선임 의결 사실을 밝혔다. 선임된 위원은 업무 수행 공정성·객관성 보장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위원 선임을 마무리하면서 당무감사위는 앞서 임명된 신의진 위원장을 비롯해 총 7명이 활동하게 된다. 유상범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비공개 회의에서 당무감사위원 6명 선임을 의결했다"는 말과 함께 당무위 활동 사항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최고위는 당무감사위 발족 이후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있는 당 소속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보도와 관련 지난 21일 입장문에서 "명예훼손은 물론, 악의적 가짜 뉴스"라며 "(뉴스타파) 기사에서 주장하는 정치자금은 모임에 참여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모임의 운영 회비로, 이미 경찰에 소명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유 수석대변인은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질문에 이재명 당 대표가 '박순자 전 의원 수사는 어떻게 돼 가나. 관심이 없나'는 취지로 되물은 데 대해 "박 전 의원은 이미 2022년 12월29일 대법원 판결에서 강제 탈당 조치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다시 묻겠다. 이재명은?"이라고 반문했다.

2023-04-27 11:37: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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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경쟁사 차별 등 금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은 방위산업 특수성과 효율성 증대 효과 등을 고려해 일부 경쟁이 이뤄지는 분야에 최소한의 행태적 시정조치다. 한화 측이 이를 즉각 수용키로 해 두 회사 기업결합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시스템 등 5개 사업자가 대우조선해양의 주식 49.3%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조건으로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는 방위사업과 조선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대우조선해양 3개사에만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국내 함정 부품시장과 함정 시장에서 상당한 지배력을 가진 기업 간 수직결합에 해당해 효율성이 커지는 동시에 경쟁제한 효과도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보고 그간 면밀한 심사를 진행해왔다. 전날(26일) 열린 전원회의 심의 결과, 공정위는 한화측이 대우조선해양에 함정 부품에 대해 경쟁사업자에 비해 차별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차별적인 견적을 제시함으로써 함정 입찰 과정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입찰 과정에서 양측이 경쟁사업자로부터 얻은 영업비밀을 계열회사간 공유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에 공정위는 입찰 관련 ▲함정 탑재장비의 견적가격을 부당하게 차별적으로 제공하는 행위 ▲대우조선해양의 경쟁사업자가 한화측에 방위사업청을 통해 함정 탑재장비의 기술정보를 요청했을 때, 부당하게 거절하는 행위 ▲경쟁사업자로부터 취득한 영업비밀을 계열회사에게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시정조치는 한화측이 유일한 공급자이거나 1위 사업자인 10개 함정 부품시장 중에서, 방사청이 함정 부품을 부품업체로부터 구매해 함정 건조업체에 제공하는 관급시장을 제외한, 함정 건조업체가 직접 부품을 구매하는 도급시장에 적용된다.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은 3년간 이같은 시정조치를 준수해야 하고, 공정위에 반기마다 시정조치 이행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공정위는 3년이 지나면 시장 경쟁 환경과 관련 법제도 등 변화를 점검해 시정조치의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행태적 시정조치 부과한 건은 총 20건으로 이 가운데 시정조치가 연장된 경우는 없었다. 앞서 한화는 작년 12월16일 대우조선해양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위에 이를 신고했다. 공정위는 4차례의 신고서 보완 요청, 수차례에 걸친 복수의 이해관계자 및 관련기관 의견을 수렴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26일 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렸다. 외국 경쟁당국 심사와 달리 공정위는 한화측이 국내 방위사업 시장에서 유력한 지위에 있는 사업자인 점을 감안, 방위사업의 특성, 함정 입찰 과정, 관련 법제도, 외국 사례 등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 수집, 검증과 검토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위산업의 특수성 및 수직결합으로 인한 효율성 증대 효과를 고려해 경쟁이 일부 이뤄지는 분야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은 경쟁 여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 최소한의 행태적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기업결합은 국가가 유일한 구매자인 수요독점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입찰 과정에서 경쟁제한효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시정조치를 부과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방위산업과 같이 국가기관의 규제가 존재하는 시장에 대해서도 입찰 과정 등 규제가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의 경쟁 여건이 악화되지 않도록 심사를 충실하게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공정위 결정에 대해 "조건부 승인에 따른 경영상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이 악화되어 있는 대우조선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기간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공정위가 제시한 함정 부품 일부에 대한 가격 및 정보 차별 금지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 내용을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27 11:35: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