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대웅제약, 엔블로정 출시 기념 '엔블로드'..3000여명 의료진 참여

대웅제약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Envlo)'의 출시를 기념해 가진 심포지엄에 3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성황리에 끝났다고 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과 대구 라온제나에서 엔블로 런칭 심포지엄 '엔블로드'를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장 200여명, 온라인 2800여명의 의료진 참가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1일 국내 출시한 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엔블로정은 SGLT-2 억제제 계열이다. SGLT-2 억제제 계열은 혈당강하 효과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부터 체중 감량, 혈압 강하 효과도 있어 글로벌에서 차세대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엔블로드는 대웅제약이 출시한 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vlo)'와 길을 의미하는 '로드(Road)'의 합성어다. 한국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엔블로가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먼저, 서울 엔블로드 심포지엄에선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수 교수가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서 주목 받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치료제를 소개하고, 첫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의 개발 및 차세대 계열로서의 의의를 소개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대안암병원의 김신곤 교수가 엔블로의 3상 임상 중 병용요법과 더불어 하위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차봉수 교수는 "당뇨병 용제 계열 급여가 확대되면서 SGLT-2 억제제 계열 시장도 많은 성장을 할 거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가운데 최초의 국산 SGLT-2 억제제인만큼 시장에서의 엔블로의 역할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개최된 첫 엔블로드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원규장 교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나타난 좋은 효과들은 실제 환자에게 처방을 할 때에도 신뢰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될 수 있다. 국산 신약의 발매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런칭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전국 20여개 이상 도시에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대웅제약의 엔블로 출시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인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다지는 초석이 되어 기쁘다"며 "국산 신약이 국내 환자는 물론 전 세계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글로벌 진출도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5-07 10:46:2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차이나 뉴스&리포트]중국發 훈풍 언제쯤…경기회복 선순환 요원

중국발 훈풍에 대한 기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노동절 황금 연휴동안 여행객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보복여행'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지만 온기는 소비, 서비스업에 한정됐다. 향후 경기전망도 악화되는 등 소비 개선이 제조업 회복과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경기회복 선순환은 아직 요원하다. 7일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여행객은 2억7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70.8%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1% 증가해 노동절 여행객 수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관광수입 역시 1480억위안(한화 약 28조3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28.9% 급증했고, 2019년 대비로도 0.7%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관광수입이 2019년보다 많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트립닷컴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국내 관광지의 입장권 판매액은 작년 대비 9배, 2019년 대비로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 여행 예약 건수도 작년 노동절보다 700% 가까이 급증했다. 상무부가 발표한 노동절 소매판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특히 외식이 57.9%로 전체 소비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말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도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이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수요 위축, 공급 충격, 약한 기대 등 '3중 압박 '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강한 회복세가 여행과 외식에만 그쳤다는데 있다. 골드만삭스는 "노동절 연휴 데이터는 향후 몇 개월 동안 소비와 서비스 회복에 좋은 징조"라면서도 "이동성의 완전한 회복과 억눌렸던 소비 지출과 같은 중국이 리오프닝 이후 가장 쉽게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문은 이제 다 끝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비가 제조업 회복이나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경기회복 선순환 고리는 오히려 약화됐다. 실물지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3월 소매판매만 예상치를 크게 웃았으며, 광공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는 예상에 못 미친 것은 물론 1~2월보다도 둔화됐다. 향후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9.2로 넉 달만에 수축국면에 진입했다. 중소기업과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차이신 제조업 PMI 역시 4월 49.5에 불과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제조업 PMI가 기준점인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부양 동력이 소진됐음을 시사한다"며 "서비스 회복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역시 오래 지속되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5-07 09:24:0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던전 탐험 액션 RPG ‘회색낙원’ 사전판매 시작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인디게임 개발사 나인헥타르가 개발한 던전 탐험 액션 RPG '회색낙원'의 사전판매를 지난 4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회색낙원'은 던전을 탐험해 기억을 잃은 소녀들을 구출하고 마을로 초대해 함께 마을을 성장시키는 샌드박스 액션 RPG다. 구출된 소녀들은 마을에 정착하며 유저와 상호작용하며 강력한 장비를 선물한다. 소녀들이 기억을 찾아갈수록 플레이어도 성장하는 구조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회색낙원'은 소녀들과 마을을 건설하는 재미와 함께 유저도 성장하는 RPG 요소를 모두 담고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라스트오리진'의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 'SOI'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캐릭터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 금액 500%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스토브인디는 '회색낙원'의 오는 19일 앞서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기본 할인율 15%에 더해 10% 추가 할인 쿠폰을 사전구매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회색낙원'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굿즈 및 경품도 받을 수 있다.

2023-05-07 08:03:0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테슬라, 中서 일부 프리미엄 차종 가격 364만원 인상

최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일부 차종의 가격을 인상한 테슬라가 중국 내 프리미엄 모델 2종에 한해 또 다시 가격을 인상했다.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S, 모델X의 가격을 각각 1만9000위안(약 364만원) 올렸다. 모델S의 가격은 기존 78만9900위안에서 80만8900위안이 됐고, 모델S플레이드는 기존 100만9900위안에서 102만8900위안이 됐다. 모델X는 기존 87만9900위안에서 89만8900위안으로 올랐다.테슬라의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일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에서 모델3와 모델Y 등의 가격을 올린 데 이은 것이다. 당시 중국에서 모델3 가격은 기존 22만9900위안에서 23만1900위안으로 올랐고, 모델Y 가격도 2000위안 인상됐다. 미국에선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이 250달러씩 올랐고, 일본과 캐나다에서도 일부 차종 가격이 인상됐다.앞서 테슬라는 지난 몇달 간 수요 진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 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전기차 시장 내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거시경제 상황,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를 우려한 가격 정책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마진보다 판매량을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떨어졌다.CNBC는 테슬라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자주 조정한다면서,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더 높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23-05-07 00:27:39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與, 김남국 '60억 코인 보유' 논란에 "억울하면 정치하지 말라"

국민의힘은 6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60억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대해 "억울하면 정치하지 말라"고 공세를 폈다.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의원의 60억 가상화폐 보유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며 "편의점 아이스크림도 안 사 먹고 '한 푼 줍쇼' 구걸까지 하며 후원금에 목말라하던 그가 정작 거액의 코인 보유자였다는 사실은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 모두를 맥 빠지게 한다"고 꼬집었다. 윤 대변인은 "그런데도 김 의원은 '신고 의무'를 따지며 순간을 모면하는 데 급급하다"며 "거액의 코인이 매도됐음에도 김 의원의 재산신고액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공교롭게도 매도 시점은 지난 대선일과 가깝다. 매도한 자금이 어디로 갔는지 확실히 검증돼야 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그는 "김 의원은 코인을 보유한 채로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해 이해 충돌을 넘어 국회의원의 입법권도 남용했다"며 "실명제 직전에 코인을 매도해 보유 사실을 감추려고까지 했다. 돈만 바라보는 자의 비행일 수는 있어도 국민 대표의 떳떳한 자세일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모'와 '이 某'를 구분 못 하고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헷갈렸던 것은 스스로 영리한 투자자임을 가리기 위한 컨셉이었나"라고 반문하며 "도덕성만은 우위에 있다고 자부하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연일 보여주는 도덕불감증과 특유의 이중성에 국민의 실망은 끝이 없다"고 꼬집었다.윤 대변인은 "개딸들의 'Young & Rich'라는 찬사에 취할 때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은 김 의원이 벌인 거래의 투명성, 투자의 정당성을 의심한다. 억울하면 소명하라"고 일갈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국토위에서 부동산 정책 담당하며 부동산 투자하면 욕 먹는 게 당연하다. 국방위에서 방산 정책 담당하며 방산주식 투자하면 욕 먹는 게 당연하다"며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법안까지 발의하며 뒤로는 60억대의 가상화폐 보유하면 욕 먹는 게 당연하다"고 지적했다.장 최고위원은 "돈과 권력, 제발 둘 중에 하나만 추구하자"며 "땀 흘려 번 근로소득, 사업소득 외에 민감한 투기성 소득은 정치인에게 치명적 약점이 될 수밖에 없다. 억울하면 정치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들도 확실히 알고 있다.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들이 사실은 돈에 미쳐 있고 구멍 뚫린 신발이나 낡은 가방으로 서민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이 서민과 제일 거리가 먼 위선자라는 사실을"이라고 힐난했다. 앞서 한 언론은 전날 김 의원이 지난해 1~2월 가상 화폐의 일종인 위믹스 코인을 최고 60억원어치 보유했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이 이를 전량 인출한 지난해 2월말~3월초는 대선(3월 9일)과 가상 화폐 거래 실명제 실시(3월 25일)를 앞둔 시점이었다. 국회의원은 재산 공개가 원칙이지만 가상화폐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5-07 00:27:15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英찰스 3세, 황금마차 타고 버킹엄궁으로…발코니서 인사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6일(현지시간) 대관식을 마친 후 황금마차에 탑승해 첫 행렬에 나섰다. 이후 버킹엄궁에서 군중들에게 인사하며 이날 예정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영국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가지고 왕관을 썼다. 즉위했음을 전 세계에 공표했다.찰스 3세는 "나는 그(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그의 본보기로서 나는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이라고 선언했다. 찰스 3세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이 열린 1953년 6월 2일 이후 약 70년 만에 영국에 새로운 왕이 탄생했다. 부인인 커밀라도 왕비 자리에 앉았다.대관칙을 마친 찰스 3세는 커밀라 왕비와 함께 황금마차(Gold State Coach)에 탑승해 버킹엄 궁으로 향했다.황금마차는 조지 3세 국왕 재위 기간인 1762년 제작됐다. 당시 의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사용됐다. 황금마차를 처음 대관식에서 사용한 영국 왕은 1831년 윌리엄 4세였다. 이후 모든 왕의 대관식 때마다 사용됐다.무게만 4t에 달하는 황금마차는 회색 말 8필이 이끈다. 걷는 속도로만 움직일 수 있다. BBC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황금마차에 대해 호화로워 보일 수 있으나, 승차감이 불편했다는 말을 한적도 있다고 전했다.군주의 힘을 상징하는 보주(orb)와 홀(笏·scepter)을 양손에 들고 황금마차를 탄 찰스 3세는 첫 행렬에 나섰다. 찰스 3세는 커밀라 왕비와 함께, 그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만명의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군중들은 환호하며 그를 반겼다.보석 십자가가 달린 보주는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공 모양으로 돼 있다. 홀은 보석으로 덮인 큰 황금 막대기로, 속세의 힘을 상징하는 십자가 홀과 영적 역할을 뜻하는 비둘기 홀 두 가지로 나뉜다. 십자가 홀은 1661년 찰스 2세 대관식 이후 모든 대관식에서 사용돼 왔다. 버킹엄궁에 도착한 찰스 3세는 우선 서쪽 테라스에서 4000여명의 군대의 경례를 받았다.이후 찰스 3세는 커밀라 왕비와 자신을 기다리는 군중들을 만나기 위해 발코니로 나서 손을 흔들었다. 찰스 3세가 발코니에 등장하자 군중은 환호를 보냈다.찰스 3세와 함께 발코니에서 인사한 이들은 커밀라 왕비 외에도, 찰스 3세의 형제·자매인 에드워드 왕자와 그의 부인, 소피 공주, 앤 공주 등이 함께했다. 찰스 3세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도 자녀인 샬럿 공주와 조지 왕자 등과 함께 했다.다만, 찰스 3세의 차남인 해리 왕자는 발코니 인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앤드류 왕자도 없었다.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는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화답하기 위해, 발코니에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발코니 앙코르'였다고 CNN은 짚었다.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는 이후 비공식 점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05-07 00:26:30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태영호, 보좌진 고발 방침…"내부 회의 유출자, 횡령·비밀누설 등"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6일 "의원실 내부 회의의 녹음 및 외부유출과 정치후원금 후원자의 개인정보 외부유출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유한 '내부 직원의 위법행위 경찰 고발 예정'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승인 없이 지출되거나 사용처 증빙이 되지 않는 수백만원 상당의 횡령 정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태 최고위원은 "최근 의원실에서 ▲업무상 횡령 ▲공무상비밀누설 ▲공문서 위조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위법 행위가 발생했으며 위법을 저지른 의원실 내부 직원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태 최고위원은 의원실 확인을 전제로 내부 직원이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정치자금과 국회 사무처 지원경비 중 의원 승인 없이 지출되거나 사용처 증빙이 되지 않는 수백만원 상당의 횡령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또 "내부 직원이 공금으로 커피머신을 구입한 후 이를 자기 집으로 갖고 간 정황도 확인됐다"며 자신의 인장도 임의로 위조하고 이를 날인해 임의로 작성한 지원경비 지급신청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했다.해당 직원은 현재 태영호 의원실에 보좌직원으로 등록돼 있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 2월 경 위법 행위가 발각된 이후 여러 차례 해명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다"며 "태영호 의원실은 해당 직원에 대한 직권면직 및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원실 내부 운영을 철저히 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고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07 00:26:12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질병청 "국내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조정 신속히 확정"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의 해제를 결정함에 따라 국내 방역 당국도 신속히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자료를 통해 "이번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 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 청장은 코로나19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의 위원으로서 PHEIC 선포와 해제 결정에 참여해왔다.앞서 WHO는 5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4일(현지시간) 개최된 제15차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 선언으로, 타 국가로 추가 전파 가능 또는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의미한다.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월에 선포된 후 3년4개월 간 유지해왔다.이에 따라 한국도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낮출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WHO와 주요국의 비상사태 해제 상황을 감안해 위기단계 하향 여부를 포함한 1단계 조치계획을 5월중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면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은 7일에서 5일로 줄어들고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다.입국 후 3일 이내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권고하는 검역 조치가 종료되고 거의 매일 발표하는 통계도 주간 단위로 바뀐다. 병상 운영도 일상에 가까워져 한시지정병상 운영이 최소화되고 상시지정병상 운영이 중심이 된다.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아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주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해제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총책임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본부장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맡는다.다만 아직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완전한 종식은 아니므로 WHO는 PHEIC 해제 이후에도 유효한 상시 권고안을 마련해 제안하고, 회원국은 권고안에 따라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상시 권고안은 WHO가 별도의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마련한 후 오는 제76차 WHO 세계보건총회(5월 21~30일)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지 청장은 "WHO가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해제하더라도 새로운 변이 발생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한국은 향후 코로나19 후유증 연구와 하수역학 등 공중보건 연구개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7 00:25:56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