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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창문에 적용 가능한 투명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임상규 응용화학부 교수와 홍다정 교양대학 교수가 창문으로 사용 가능한 수준의 뛰어난 가시광 투과도를 가진 투명 에너지저장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투명 에너지저장 장치는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건물의 창문 등과 같은 투명한 구조물 표면에 적용해, 그 시야가 확보된 상태에서도 저장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기존의 슈퍼커패시터 전극 소재인 금속산화물은 재료 고유의 색상 때문에 정전용량을 높이기 위해서 재료를 많이 사용할 경우 투명도가 떨어져 고효율의 투명 소자 구현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국민대 연구팀은 높은 전기전도성을 가진 투명한 산화주석 나노입자를 기존 전극 재료와 함께 증착함으로써, 효과적인 전하 전달을 이용한 정전용량 향상과 투명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고성능 투명 슈퍼커패시터는 다양한 전자장치 구동 및 건물 일체형 에너지 저장 창문 구현에 적용됐다. 연구책임자인 임상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투명 에너지저장 장치 기술의 한계 극복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를 찾았다"며 "이 연구 결과가 건물일체형 에너지저장 창문 등 혁신적인 차세대 에너지저장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및 나노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스몰(SmalL, IF=15.153, JCR 상위 6.52%)'에 2023년 5월 18일자로 게재EHOt으며, 논문의 공동 제1저자로는 류일환 박사와 최근표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2 12:33: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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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가톨릭대 교수, 한국소비문화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박미혜 생활과학연구소 교수가 지난 13일 열린 한국소비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문화학회는 소비자학, 마케팅, 소비심리, 패션소비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및 소비문화 연구를 통해 올바른 소비문화의 창달과 확산을 추구하는 소비자 전문 학회다. 박미혜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지속가능소비의 개념화와 척도개발에 관한 연구: 환경·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이며, 한국소비문화학회 발행 학술지 '소비문화연구' 제25권 1호에 게재됐다. 박미혜 교수는 논문을 통해 지속가능소비의 개념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비 행동으로 규정하고, 소비자가 그들의 소비활동에서 이를 수용하는 정도로 지속가능소비를 측정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수상 논문은 기존의 지속가능소비 측정 지표들이 대부분 환경적 측면에 국한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속가능소비의 개념과 척도의 준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미혜 교수는 가톨릭대 생활과학연구소에서 지속가능소비, 마음챙김소비, 정치적소비 등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실증연구를 했다. 2019년과 2022년에도 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문화학회 등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2 12:1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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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공간서 틈날 때마다 운동’…서울 학교 내 공간 마련된다

서울 학교 내 복도 끝, 건물 사이 등 틈새 공간에 학생들이 운동할 공간이 마련된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나 등교 후 수업 전 등 자투리 시간에 해당 공간에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틈틈체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관내 200여개 학교를 선발해 각 300만원을 지원한다. '틈틈체육 프로젝트'는 학교 복도 끝, 건물 사이, 운동장 모서리 등 틈새 공간을 신체활동 공간으로 마련해 아침, 점심, 쉬는시간, 방과후 등 틈새 시간에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코로나로 가는 디딤돌 학기에 학생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학생 건강 및 체력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100여 곳 9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건강검진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위축이 지속되면서 서울 학생들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이 2019년 26.7%에서 2021년 32.1%로 늘어났다. 지난해 서울 초·중·고교생 건강체력평가에서는 저체력에 해당하는 4·5등급이 13.9%로 코로나19 전인 2018년 9.3%보다 4.6%p 증가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 안의 안전한 실내·외 자투리 공간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초·중·고 200개교를 선정해 공간 구축비로 학교당 300여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복도에 운동기구(탁구대, 다트 등)를 놓거나 운동장, 건물 코너 등 틈새 공간에 농구골대, 철봉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벽면이나 바닥을 활용해 체력운동, 신체놀이 공간 등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틈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50종(초급) ▲게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48종(중급) ▲스포츠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50종(고급) 등 학생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150여종의 '365+ 체육온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효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수련팀 과장은 "'모두가 함께 뛰는 회복적 학교체육'을 모토로 체육동아리 운영 및 초·중·고 단위학교 운동회를 개최하고 스마트건강관리교실 구축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저하된 서울 학생의 체력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학교의 자투리 공간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만들어 틈나는 시간에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신체활동이 일상화되면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2 12:00: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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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바이오 "저가 판매시 삼진아웃" 판매가 '갑질'

친환경농자재 제조사인 나라바이오가 총판과 대리점 등에 판매가격을 강제하다 적발돼 규제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나라바이오는 판매가 강제를 위해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나라바이오가 자사의 친환경 농자재 등 제품을 공급받는 총판 및 지점 판매점에 소비자 판매가격을 정해 이를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라바이오는 유기농업 등과 같은 환경친화적 농법에 사용되는 농자재를 주로 생산해 유통·판매하는 사업자로, 2018년 7월경부터 2021년 연말까지 2개 총판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며 계약서 등에 제품별 '판매지시가격'을 명시해 총판과 총판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전국 농약사 등 대리점들이 판매지시가격을 준수하도록 책임을 부과했다. 나라바이오는 계약서에 자신의 판매지시가격을 지키지 않은 사업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특약도 설정했다. 또 판매지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자에게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법원에 판매금지를 청구하기도 했다. 또 2022년부터는 기존 총판과의 거래를 종료하고 자신과 직접 거래계약을 체결한 전국 371개 농약·비료·농자재 도·소매 사업자를 통해 친환경농자재를 유통하며 이들 지정 판매점이 자신이 정한 판매가격을 준수토록 의무화했고, 그 해 8월경부터는 지정 판매점들의 저가 판매 여부를 조사해 '삼진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자신이 정한 판매가격을 거래상대방이 준수토록 강제했다. 삼진아웃제를 통해 1차 적발시 경고와 물량조절, 2차 적발시엔 출고 단가 인상, 3차 적발시 거래중단을 예고하고, 일부 판매점의 판매가격을 적발해 경고와 제재를 통지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나라바이오의 이같은 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유통단계에서의 정상적인 가격경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단계의 가격경쟁을 제한해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사업자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지속 감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22 12: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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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G7 젤렌스키 등장'에 "이재명, '6개월 초보정치인' 말 떠올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이념 과잉 거대 야당에 대한 심판 목소리가 날로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깜짝 등장한 것에 대해 "작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말이 떠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시 이 후보는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6개월 초보 정치인', '무리하게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공언해 러시아를 자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성과 후려치기'에 혈안이 돼 '기승전죽창가'를 외치고, 소위 영끌 수준의 반일 선동에 매몰돼 있다"며 "'외교완박'이 민주당의 총선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제정세 흐름과 시대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며 "'외교 문해력'이 떨어져도 한참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순방을 비롯해 최근 외교 행보를 언급하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당당한 외교'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최근 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 등 광폭 외교 행보는 'G8 국가 진입' 골문을 두드리는 '유효슈팅'"이라며 "윤 대통령 특유의 직진 스타일이 외교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정 지지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많은 국민들께서 '윤석열표 외교'에 호응해주신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05-22 11:55: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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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비즈니스 이메일 노린 사이버 범죄 활동 급증...요약 보고서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22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요약 보고서 사이버 시그널(Cyber Signals) 4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Business Email Compromise) 공격 동향과 조직이 이러한 공격을 방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이버 시그널은 매일 발생하는 43조 개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신호와 8,500명의 보안 전문가로부터 수집된 보안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 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협 인텔리전스 디지털범죄팀(Digital Crimes Units)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3천5백만 건의 BEC 시도를 탐지하고 조사했다. 하루 평균 15만6천 건의 BEC 시도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또한 지난해 비즈니스 이메일을 노린 '서비스형 사이버 범죄(Cybercrime-as-a-Service, CaaS)'가 2019년 대비 38%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 특히 많은 공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BulletProftLink는 산업 규모의 악성 이메일 캠페인을 생성하는 플랫폼으로, BEC를 위한 템플릿, 호스팅, 자동화 서비스 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판매한다. BEC 공격자들은 매일 쏟아지는 이메일 트래픽과 메시지를 악용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금융 정보를 제공하거나, 범죄자의 사기 송금에 활용되는 자금 운반책 계좌로 무의식적인 송금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위협 행위자의 BEC시도는 전화, 문자, 이메일, 소셜 미디어(SNS) 메시지 등 여러 형태로 이뤄질수 있다.. 인증 요청 메시지를 스푸핑하거나 개인이나 회사를 사칭하는 것도 일반적인 수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이 BEC 공격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AI 기능이 탑재된 이메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고급 피싱 방지, 의심스러운 포워딩 탐지 등의 기능을 통해 방어를 강화할 수 있다. 이메일 및 생산성 클라우드 앱은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앙화된 보안 정책 관리 등의 이점도 제공한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와 자동화된 ID 거버넌스로 앱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어해 내부망 이동(Lateral Movement: 내부망 이동을 통한 공격 확산)으로부터 ID를 보호해야 한다. 이메일을 활용한 인보이스 관행을 결제 인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사기 행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속적인 직원 교육은 도메인과 이메일 주소의 불일치 등 악성 및 사기 이메일을 발견하고 BEC 공격의 잠재적 위험과 피해 비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수 자칼(Vasu Jakkal)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사이버 위험은 IT,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위험의 각 책임자가 비즈니스 리더, 재무 및 인사 관리자 등과 함께 다기능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BEC 공격이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라며, "기업은 AI 기능과 피싱 방지를 통해 기존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경고 신호를 인식해 BEC 공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2023-05-22 11:19: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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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앱·게임 육성 속력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내 중소개발사 및 스타트업 상생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100개사를 선정하고 개발사 지원 여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개발사 중 개인화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Zamface(주식회사 작당모의), 영토 확장 캐주얼 게임 ▲Idle Kingdoms(주식회사 알로하팩토리) 그리고 반려식물 종합 솔루션 ▲그루우(㈜그루우)가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Top3로 이름을 올렸다. (순위순, 괄호 안은 개발사명) 특히 1위 Zamface(잼페이스)와 3위 그루우는 AI기반의 스타트업이다. '창구' 프로그램은 창업의 '창'과 구글플레이의 '구' 등 앞자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 및 목표 시장 진출을 '창구'의 역할로 지원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5기를 맞은 창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지원이 위축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도 작년보다 20개사가 추가된 역대 최대 규모의 100개 개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콘텐츠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으로, 서류 평가, 앱 콘텐츠 시연 평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올해에는 게임, 웰니스와 헬스케어, 예술, P2P 등 다양한 부문의 개발사가 참여한다.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 최초 출범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1기부터 4기까지 총 360개사가 참여, 국내 앱·게임 개발사라면 꼭 참여하고 싶은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3기까지의 누적 성과로는 ▲누적 매출 성과 62% 증가 ▲해외 진출 비율 69% 증가 ▲유치된 투자액 2,012억원 이상 ▲신규 다운로드 140% 증가 등을 달성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는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된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 총 100개 개발사에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홍보 영상 제작 또는 캠페인 운영을 지원하는 마케팅/홍보부터 ▲창업 성장지원 세미나 ▲글로벌 비즈니스, UA 마케팅 광고 수익화를 위한 1:1 심층 컨설팅 ▲다수의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데모데이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창구 프로그램은 K-앱·게임 개발사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을 거쳐 간 선배 스타트업들이, 이제는 조언과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축적되고 있는 것도 이 프로그램이 가진 귀중한 자산"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개발사들에게 기회를 열어드리고자 규모를 확장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도 신설해 지원하는 만큼 참여사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22 11:19: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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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에 스코프3 기능 추가

ESG 데이터 전문 기업 쿤텍이 자체 개발한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렌이에스지)'에 스코프 3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PlanESG(플랜이에스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며, 2,000여 개의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통해 간편하게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와 더불어 제공되는 ESG 경영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쿤텍은 PlanESG의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영역을 스코프 3(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업체와 물류는 물론,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을 모두 포함한 총 외부 탄소 배출량)로 확장해 자체 운영 시설을 넘어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업이 직접 모니터링 하고 탄소 저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ESG경영개발원, 마이카본 등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PlanESG 플랫폼의 ESG 경영 컨설팅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쿤텍과 ESG 경영 전문 컨설팅 파트너들은 중소·중견 기업의 국내외 탄소배출 관련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중소·중견 수출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탄소 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PlanESG 플랫폼의 스코프 3 영역 기능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2023-05-22 11:19: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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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메드팩토 대표, 골대사학회 학회서 뼈 질환 혁신신약 소개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지난 18~2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뼈 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드팩토 김성진 대표(사진)는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20일 '뼈 세포 생물학에 대한 최신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뼈 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 'MP2021'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발표에서 MP2021의 작용기전과 치료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MP2021은 류머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골다공증 등 뼈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후보물질이다. 인간 뼈의 골수에는 파골세포가 있는데, 파골세포가 분화해 다핵 파골세포가 되면 뼈를 갉아먹는다.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MP2021은 파골세포가 다핵화하는 것을 막고 골 분화를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MP2021은 휴미라 등 다른 치료제와 달리 염증이나 파골세포의 성장인자를 억제하는 게 아니라 뼈를 녹이는 다중 파골세포의 형성을 막는 약물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메드팩토는 MP2021에 대해 최근 동물실험을 완료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금 유럽에서 독성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MP2021에 대한 PCT(국제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2 10:55:5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