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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익 숭실대 명예교수, ‘해외 한인문학의 한 독법’ 출간

숭실대학교는 조규익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학술총서'로 '해외 한인문학의 한 독법(학고방, 2023)'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조 교수는 주 전공인 고전문학과 함께 몇 분야의 연구들을 병행해 왔으며, 그 가운데 해외 한인문학을 대상으로 한 것이 이 책이다. 조 교수는 이미 ▲해방 전 만주지역의 우리 시인들과 시문학 ▲해방 전 재미한인 이민문학(1-6) ▲카자흐스탄 고려시인 강태수의 삶과 문학 ▲카자흐스탄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삶과 문학 ▲CIS 지역 고려인 사회 소인예술단과 전문예술단의 한글문학 등의 저서들과 '해외 한인문학의 존재와 당위' 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숭실대는 "이 책은 해외 한인문학에 대한 공시적·통시적 관점의 시각을 보여줌으로써 연구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한 시도라 할 수 있다"며 "그간의 연구를 집약하는 한편, 향후 학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 점으로도 그런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해외 한인문학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유산일 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지속되어야 하는 우리 민족 공통의 기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13:19: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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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대표 캐릭터 '무너' 오프라인으로 만나요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무너의 아무너케 팝업스토어'는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총 50개 이상의 무너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와디즈, 배틀그라운드 등 다른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콜라보 굿즈도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다. 다음달 펀딩 오픈 예정인 와디즈 콜라보 굿즈는 트럼프카드, 다이어리, 휴대용 가글, 셀카 그립, 비건 핸드워시 총 5종으로 틈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다음달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 콜라보 키링 '삼뚝무너'도 전시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타사 고객은 틈 앱 또는 무너 커뮤니티 '무너41.com'가입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틈에 설치된 '시현하다' 포토박스 촬영권이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에 마련된 게임존에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대왕무너 고리 던지기 게임', '무너 종치기 게임', '트럼프카드 뒤집기', '인형뽑기' 등이 진행된다. 참여시 받는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은 ▲무너 스티커 ▲위글위글 레디백 세트 ▲홀맨 무드등 ▲아이헤이트먼데이 에코백 ▲아이헤이트먼데이 양말 등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무너, '홀맨', '아지' 등으로 구성된 '무너크루'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는 무너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과 굿즈로 구성될 예정이며, 무너크루의 연혁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히스토리존', 무너의 오피스 일상을 콘셉트로 꾸민 '오피스존', 고객 미팅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미팅&힐링존' 3가지로 구성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8월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3 물총축제 - 워터건 페스티벌'에 크래프톤사의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참여해 대형 무너 조형물을 설치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9월에는 e스포츠 게임단 '젠지 이스포츠'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무너 콜라보 콘텐츠 및 상품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다림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경험하면서 LG유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긍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0 13:17: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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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포츠 스타 5인과 '컨텍!KT오대장' 활동 개시

KT는 국가대표급 스포츠 스타 5인(오대장)과 국민들이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며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컨택! KT 오대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 오대장'은 KT가 후원하거나 kt sports에 소속된 스포츠 스타 5인이 모여 팬들과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한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강백호, kt wiz 고영표, kt 소닉붐 문성곤, kt 롤스터 기인 선수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시즌은 '컨택! KT 오대장'이라는 타이틀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오대장 VS 국민 오대장' 콘텐츠를 메인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단 결성을 위한 비하인드 콘텐츠 '오대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응원하는 모습들을 담을 예정이다. 오대장 시즌3의 첫 콘텐츠는 인기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7일 공개됐다. 콘텐츠에서는 이번 시즌 오대장의 새로운 멤버 소개와 선수들의 고난이도 퍼포먼스들을 선보였다. 오는 23일에는 이강인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대학생 8인과 함께 진행한 이색 게임 대결을 공개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는 대한민국 스포츠계 에이스인 '오대장'과 1974년 첫 출시 후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해태제과 '에이스'가 콜라보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8월 출시 예정인 오대장X에이스는 33만개 한정으로 제작되며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본부장은 "KT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통해 더욱 진정성 있게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매력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2023년에도 KT 오대장 활동이 많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0 13:06: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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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익명 기부자, 각각 100억씩 쾌척

고려대학교가 다가오는 2025년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 교육 리더십 제고를 위해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를 기념해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익명 기부자가 각각 100억씩 총 200억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내놓으며 힘을 보탰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려대 대강당 한국일보홀에서 김동원 총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구자열 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는 교육·연구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인재양성, 캠퍼스 인프라 강화, 디지털 캠퍼스 구축, 국제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 발전위원회는 ▲인재양성 ▲캠퍼스 인프라 ▲융합연구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4개의 산하 위원회로 구성된다. 인재양성 위원회는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지(Game Change)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융복합 교육과정 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에 집중하게 된다. 캠퍼스 인프라 위원회는 개교 120주년을 기점으로 체계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퀀텀점프 실현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4차산업혁명 선도캠퍼스로의 발전을 지향한다. 또한 고려대 캠퍼스 간 균형 발전을 통해 교육·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한다. 융합연구 위원회는 연구 역량 강화로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연구우수 기금 교원 확보를 통해 월드 클래스 리서치 허브(World-Class Research Hub)로 도약해 2030년까지 세계 30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구자열 발전위원장이 고려대 발전을 위해 100억원을 쾌척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도 구자열 회장과 뜻을 같이하며 10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모교이자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가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길을 응원한다"라며 "연구와 교육에서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학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세계 30위, 아시아 1위 대학의 위상을 달성한다는 김동원 총장의 발전계획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이 큰 기부에는 고려대가 국가와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기대와 염원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려대는 최첨단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며 혁신적인 융합연구의 전당이자 인류의 미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명문 대학으로 우뚝 솟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11:02: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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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IAEA 맹비난은 국제적 망신…정신 차려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검증에 나선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더불어민주당에서 맹비난하자 국민의힘이 10일 "당리당략 때문에 국제적 망신을 자처하며 국익을 해쳐 한심하다"고 꼬집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면담 당시 강하게 항의한 점에 대해 "정치적 색안경을 낀 일방적 주장만 이어가며 국제사회 앞에서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깎아내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로기 사무총장은) 집권 경험이 있는 야당과 만남에서 정중하고도 합리적인 토론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민주당의) 무리한 억지 주장에 한숨을 내뱉었다"며 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구성된 핵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의 일본 방문을 겨냥해 "(민주당은) 제발 정신 차리라"고 일갈했다. 조수진 최고위원도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가 전날(9일) 그로시 IAEA 사무총장 면담 당시 'IAEA 최종 보고서는 일본 맞춤형 조사'라는 취지로 비판한 데 대해 "사실과 주장은 반드시 구분돼야 한다. 전문가 보고서를 공격할 때 사실에 입각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강대식 최고위원 역시 "11개국 원자력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IAEA TF가 2년 동안 검증한 결과와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한 자체 안전성 검토에서 오염수 처리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결과를 냈다"며 "처음부터 중립성,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 검증이 사실이라면, 민주당은 국회 시위나 일본에 가는 게 아니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 가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대출 당 정책위의장은 "G8(주요 8개국) 진입을 눈 앞에 둔 대한민국 위상은 아랑곳않고 운동권 습성 못 버리고 '일본 편이냐', '일본에서 (오염수를) 마시라'는 등 수준 이하의 정치 공세로 국제 사회에 얼굴을 들지 못할 지경"이라며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대응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을 받는) 미국과 캐나다는 아무 말을 안 하는데 우리나라 야당만 왜 반발하나. 태평양을 갔다가 우리나라에 오기까지 4∼5년 정도 걸린다"며 "과거 광우병 사태에서 경험했듯이 정치 괴담은 국경을 못 넘는다. 민주당은 약발 다한 가짜뉴스 선동에 종지부를 찍고, 출구 전략을 찾지 못하면 국민이 퇴출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7-10 10:52: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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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게임 역량 강화 위한 지원혜택 확대...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년 제2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총 23개사 내외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팀이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중소 게임개발사 최대 4년간 입주지원.. 게임벤처4.0은 임대·관리비 전액 무상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대형(전용 135.6㎡), 중형(전용 77.9~101.4㎡), 소형(전용 35.6~51.7㎡) 등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대 4년(기본 2년+연장 1년+우수 1년)으로, 입주 후 임대료 80%, 관리비 50%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창업 5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4.0'은 총 11개사(팀) 규모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게임벤처4.0은 서류평가 시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졸업(예정)자들에게 가점을 부여하여, 청년 개발자들의 창업 지원을 강화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지원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은 물론, 육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중소 게임개발사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개발엔진 기술지원 서비스 신규 도입 콘진원은 매년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통해 게임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중소 게임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별 전담 매니저 배정 등을 통해 입주사 수요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게임개발을 위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모바일 심화 QA 및 컨설팅 지원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컨설팅(게임제작, 퍼블리싱/서비스, 자금 확보,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 등) ▲경영 컨설팅(세무/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채용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유니티 클린존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올해 6월부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유니티 프로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유니티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2023-07-10 10:18: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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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저하저 경보음 울린다" 이재명,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 작심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나오는 것에 대해 "정부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상저하고(상반기 부진, 하반기 반등)만 주문처럼 외치는데, 실제 현장은 상저도 하저도 계속된다는 상저하저(상반기 부진, 하반기 부진)에 대한 경보음이 쉼없이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하지만 민생 경제 추락 속도가 매우 가팔라지고 있다"며 "대한상공회의소의 기업경기전망지수(BIS)를 보면 기업들의 하반기 경제도 매우 험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7일 전국 제조업체 2307개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경기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3분기 BIS는 91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BIS가 100보다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긍정적이란 뜻이고, 100보다 아래이면 전 분기보다 부정적이란 뜻이다. 이 대표는 "근거없는 낙관론에 집착해서 민생경제 추락을 방치하는 반시민적인 경제 정책 기조를 고쳐야 한다"며 "특히나, 국민의 살림살이가 망가지기 전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 민주당이 민생 살리기, 경제 살리기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조속한 협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을 언급한 이 대표는 "최근 새마을 금고 뱅크런 우려가 불거진 상황에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가 시급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다"며 "현재 주요 7대 건설사의 부동산 PF 지급 보증 규모가 15조원에 달하고 있고, 제2금융권의 부동산PF 위험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곳곳이 지뢰밭이다. 불나고 나서 불 끌 생각하면 이미 늦는다. 김진태발(레고랜드) 사태를 기억하지 않나"라며 "김진태 사태를 수수방관하다가 채권 시장을 붕괴 직전까지 몰았던 정책 실패를 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고 부연했다. 레고랜드 사태는 강원도가 레고랜드 조성을 위해 지급 보증한 2000억원 규모의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지난해 10월 부도 처리되면서, 채권시장 경색 등 금융시장에 혼란이 일어난 사태를 뜻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당시 레고랜드 개발을 주도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경영 개선을 위해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나, 금융시장에서 자금 흐름이 막히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이 대표는 "면밀한 시장 상황 점검과 선제적인 비상 대응 체계 수립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위기일수록 정부의 안이한 판단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07-10 10:16: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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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WARC 보고서 기반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 웨비나 개최

틱톡(TikTok)이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웨비나 'TikTok Works,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 엔터테인먼트가 효과를 발휘할 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세계적인 마케팅 리서치 업체 WARC와 함께 연구 발표한 인사이트 리포트와 틱톡에서 실제 성과를 거둔 광고주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의 패널 토크를 통해 유용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으로는 손현호 GBS 제너럴매니저(GM)가 오늘날 브랜드와 소비자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힘과 그 영향력을 극대화하여 틱톡에서 성공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틱톡 & WARC 보고서: 엔터테인먼트가 효과를 발휘할 때'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와 숏폼 콘텐츠에 2,000억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매달 10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찾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은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효과가 만나는 곳으로써 브랜드가 이러한 힘을 활용한다면 탐색에서 구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전체 여정을 함께 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고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구자은 GBS Measurement 리드는 현재 미디어 환경 및 광고 효과 극대화 방법 등 WARC 보고서의 주요 인사이트와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에서는 김지현 GBS 클라이언트 솔루션 헤드가 업계 전문가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 정시욱 리서치 센터장, 카카오웹툰 현양원 태국 법인장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마케팅의 환경 변화 및 틱톡에 대한 인식, 디지털 마케팅에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캠페인 사례 및 틱톡 마케팅 전략 등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손현호 GBS 제너럴매니저(GM)는 "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이 보유한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은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사례들이 입증한다"며 "틱톡은 사용자가 콘텐츠에서 재미와 유익함을 느끼고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쇼퍼테인먼트'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웨비나와 같은 의미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많은 브랜드들이 틱톡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7-10 10:14: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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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 2.0’ 공개

카카오브레인이 10일 사실감 넘치는 이미지를 3초 안에 그려내는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Karlo) 2.0'을 공개했다. '칼로 2.0'은 약 3억 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한 초거대 AI 아티스트다. '칼로 2.0'은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언어 이해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그림을 생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예를 들어 '밝은 파란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 (A cat has light blue eyes)'와 같은 복잡한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도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려낼 수 있다. '칼로 2.0'의 해상도는 최대 2048x2048을 지원한다. 생성하는 이미지의 해상도가 높을수록 다양한 이미지 사이즈로 작업이 가능해 사용자는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보다 심도 있고 섬세하게 그려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상의 공간감, 입체감, 동물의 털과 같은 텍스처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세밀함 등이 보강돼 실사에 가까운 고품질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모던 아티스트' 등을 포함한 각종 화풍 구현 능력도 탁월하며, 이미지 생성 속도 역시 기존 모델 칼로 1.4 대비 단축돼, 3초 만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카카오브레인은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칼로 2.0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카카오디벨로퍼스에 공개했다. 기존 칼로 1.4 모델로 제공하던 오픈 API를 칼로 2.0 모델로 업그레이드한 것. 칼로 2.0은 기존 칼로 1.4에 비해 다양한 크기 및 비율의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며, 높은 프롬프트 이해도와 더불어 부정 명령어(Negative Prompt) 기능을 통해 이미지 생성 시 제외해야 하는 표현이나 키워드를 사전에 제어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 2.0 오픈 API를 선보이면서, 최대 500장까지 가능했던 무료 생성 이미지 수를 월 최대 60만 장까지 대폭 확대했다. 일반 스타트업 기업 또는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미지 생성 횟수를 글로벌 최대 규모로 확대함으로써 칼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카카오브레인의 의지가 담겨있다. 칼로 2.0 AP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디벨로퍼스 내 칼로 페이지(https://developers.kakao.com/product/kar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 대표는 "인체 비율 및 구도, 공간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는 투시도 등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 학습 및 기술 고도화 과정을 거쳐 칼로 2.0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데이터와 사용자 피드백을 학습시켜 실사 수준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동시에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0 09:54:3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