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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솔로 프로젝트' 하이 플라잉 버드 정규2집 국내 발매

노엘 갤러거의 하이 플라잉 버드 정규 2집 '체이싱 예스터데이(Chasing Yesterday)'가 국내 정식 발매됐다고 워너뮤직이 19일 밝혔다. '체이싱 더 예스터 데이'엔 노엘 갤러거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밝힌 오프닝 트랙 '리버맨(Riverman)', 오아시스 시절을 연상케 하는 '록 올 더 도어스(Lock All The Doors)', 힘찬 멜로디를 지닌 '와일 더 송 리메인스 더 세임(While The Song Remains The Same)' 등 총 10곡이 담겨있다. 2CD로 구성된 디럭스 버전엔 앞서 발표한 싱글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In The Heat Of The Moment)', '발라드 오브 더 마이티 아이(Ballad Of The Mighty I)'를 비롯해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 리믹스 버전 등 4곡의 보너스 트랙도 수록돼 있다. 노엘은 지난해 10월 페이스북 Q&A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새 앨범 '체이싱 예스터데이' 발매 소식과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당시 첫 싱글 '인 더 히트 오브 더 모멘트'를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싱글 '발라드 오브 더 마이티 아이'는 더 스미스(The Smiths)의 천재 기타리스트 조니 마(Johnny Marr)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조니 마의 연주에 대해 노엘 갤러거는 "믿을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연주를 들려줬으며, 곡에 담긴 폭발적인 에너지는 이 곡이 내가 지금까지 썼던 최고의 노래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도왔다"고 밝혔다. 한편 노엘 갤러거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3일 영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내한 공연은 다음달 3, 4일 이틀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에서 열린다.

2015-03-19 19:01:2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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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두 번째 봄·인생의 양식…애거사 크러스티의 숨은 명작

◆ 두 번째 봄·인생의 양식 포레 / 애거사 크러스티 지음·공경희 옮김 '애거사 크러스티 스페셜 컬렉션'의 네 번째 작품인 '두 번째 봄(원제: Unfinished Portrait)'이 출간됐다. 애거사 크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숨은 명작 6편을 모았다. '두 번째 봄'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소박한 꿈을 키우며 살아가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 속에 무너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은 애거사 크러스티의 자전적 소설이다. 또한 애거사 크러스티가 남편과의 불화 후에 일으켜 세상의 큰 주목을 받았던 실종 사건의 전말을 추측할 단서를 남겨놓은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소설의 주인공은 애거사의 분신과 같은 셀리아다. 그러나 애거사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제삼자의 화자를 내세워 자신의 삶을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출간한 장편소설 여섯 권을 모은 '인생의 양식'도 함께 출간됐다. 버넌 데어라는 음악가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과 아이러니한 심리를 통찰하면서 역설적으로 인간의 위대함, 예술과 사랑의 가치를 그린 작품이다.

2015-03-19 18:21: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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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흥우 커넥션, 뿌리 깊었다

포스코-흥우 커넥션, 뿌리 깊었다 2005년 '윤상림 게이트'서 포스코건설-흥우산업 뒷거래 4년 뒤 정준양 회장 시절엔 1200억원대 공사 몰아주기 박근혜 대통령은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 비리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검찰이 수사 중인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의 뿌리도 깊었다. 19일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건설의 하도급 업체인 흥우산업이 (포스코의 비자금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곳 중 하나"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흥우산업 등 협력업체에 납품 대금 등을 부풀려 지급한 뒤 돌려받아 1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흥우산업을 통한 비자금 조성은 2009년 초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회장에 취임한 직후 시작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때 1200억원 규모의 공사를 흥우산업과 계열사인 용하산업, 흥우건설에 몰아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은 정 전 회장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5년 드러난 희대의 법조 브로커 사건인 '윤상림 게이트'에서도 두 업체 간 커넥션은 확인된다. 이번 사건과 마찬가지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수사한 사건이다. 200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따르면, 이철승 흥우산업 대표는 브로커인 윤씨에게 1억8000만원을 건네고 2000만원의 빚을 탕감해줬다. 포스코건설이 신축 중이던 부산 망미동 아파트 토목공사를 흥우건설이 따내도록 해 준 대가였다. 당시 윤씨는 포스코건설을 찾아가 검찰과 경찰 인맥을 과시하면서 포스코건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겠다고 장담했다. 이때 포스코건설은 시공 중인 부산 해운대 센텀파크 공사현장에서 인부 3명이 사망하는 사고로 곤란을 겪고 있었다. 당시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 사건에는 현직 검사장이 등장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검찰은 윤씨가 사용한 수표에 대해 계좌추적을 하던 중 100만원짜리 수표가 황희철 당시 법무부 정책홍보실장에게 흘러들어간 사실을 발견했다. 황 전 실장은 이 대표의 매제다. 그는 "2002년 평택지청장 근무 시절에 딸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처남이 선물을 사주라고 300만원을 줬는데 거기에 섞여 들어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결국 대구고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를 당했다. 이 수표 사건으로 이 대표와 윤씨가 2002년 이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05년 포스코건설 커넥션을 계기로 일부가 드러난 셈이다. 4년 뒤인 2009년 포스코와 흥우산업 간 커넥션에서 윤씨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포스코의 정 전 회장과 정동화 부회장이 등장한다. 이 대표는 언론에 "정 전 회장은 얼굴조차 본 적이 없고, 정 전 부회장은 (대한건설)협회 행사 등에서 마주쳐 인사를 했을 뿐 '먼 발치서 얼굴을 본 정도'다. 휴대전화 번호도 없다"고 포스코 최고위층과의 친분설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이명박정부의 실세였던 이상득 전 의원과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의 관련설도 부인했다. 그는 "이 전 의원과 박 전 차관은 본 적도 없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의 매제는 이명박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냈다. 황 전 차관의 재임기간은 2009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였다. 한편 부산지역 건설업계는 2010년 '스폰서 검사' 사건에 이어 또 다시 대형 비리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또 다시 공교롭게도 황 전 차관은 '스폰서 검사' 사건에도 연루된 바 있다. 당시 황 전 차관은 부산지역 건설업자 정모씨의 검찰 접대 관련 진정을 묵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특검팀은 황 전 차관을 무혐의 처리했다. 정씨가 실제로 황 전 차관에게 보냈다는 진정서가 확인되지 않았고, 황 전 차관이 진정서를 묵살했더라도 고의로 직무를 유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유였다.

2015-03-19 18:15: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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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 "사드 한반도 배치 검토 중"

미 당국 "사드 한반도 배치 검토중"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배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해군중장인 제임스 시링 MDA 청장은 18일(현지시간) 상원 세출위원회 산하 국방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가까운 미래에 사드가 한국과 중동에 배치될 가능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시링 청장은 북한과 이란이 이르면 올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경우 수백개의 미사일을 배치했다며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본토까지 위협한다고 했다. 시링 청장은 서면 보고를 통해서는 4개의 사드 포대가 미군에 인도됐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일찍 2017 회계연도까지 7번째 사드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전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워 게임을 더 자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시험 템포를 늘리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MDA는 무인기의 다중 레이저시스템에 대한 실험비행을 2014 회계연도와 2015 회계연도에 각각 7차례, 12차례 실시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16 회계연도에 실험비행은 7차례 더 예정됐다.

2015-03-19 18:15:17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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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정신, 매력만점 봄맞이 화보 공개

씨엔블루 이정신이 봄맞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정신은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해당 화보 속 이정신은 흡사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하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차림으로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올 화이트룩으로 키친바에 걸터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은 이정신의 또 다른 '남친짤' 탄생을 예고했다. 이정신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스케줄이 끝나면 혼자 음악을 들으며 요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보통 사람"이라며 그의 일상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사람만의 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 있다. 그 사람의 생각이나 말투, 눈빛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며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정신은 씨엔블루의 멤버로서 음악은 물론 최근 KBS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에서 열연을 펼쳐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으며 엠넷 '엠카운트다운' 새 MC로 합류하고 SBS 패션 서바이벌 '패션왕-비밀의 상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이정신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 실린다.

2015-03-19 18:14: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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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9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아파트 계단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

[3월19일 뉴스브리핑] 1. 경기도 아파트 복도·계단·지하주차장서 담배 피우면 10월부터 과태료…광역지자체 중 처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167 - 경기도의회가 19일 공동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흡연을 금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의결함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가구의 5분의 3이상 동의시 아파트의 복도·지하주차장등 공동생활공간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예정니다. 집주변에서는 금연하는 걸로 2. 국정원 '권력기관 탈피' 선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128 - 이병호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취임식에서 국정원은 권력기관이 아닌 순수한 안보전문 국가정보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중앙정보부 특채로 해외파트에서 근무했던 이 원장에게 제기됐던 편향적 이념 문제에서도 탈피하길 바라겠습니다. 3. 신세계 이어 롯데 '비자금 조성 의혹'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171 - 검찰은 롯데쇼핑 본사에서 백화점·마트·시네마 사업본부로 수십억대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해 담당 임직원 10여명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롯데쇼핑은 충분히 소명했고 수사에 적극 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MB정부 특혜기업인 롯데그룹이 사정당국의 타깃이 될 것이란 시선은 여전합니다. 4. 美 연준, 6월 금리인상 열어뒀지만 '9월 무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190 - 미국연방준비제도는 더딘 임금 상승세와, 달러화 강세가 수출과 제조업 경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을 하반기 이후에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이 완만히 진행될 것으로 보여 국내 경제에는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5. 아베 총리 다음달 방미 확실시…한인 단체 "과거사 사죄 없이 합동 연설 불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188 - 일본 역대 총리 최초로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 무대에 오를 아베 총리에게 민주당 혼다 의원이 과거사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미주 한인단체들은 아베 총리의 역사관은 미국 가치에 위배된다며 전쟁 희생자들에게 공식 사과없이 의회 연설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6. [메트로 모스크바]102세 노인의 못 말리는 축구사랑…러시아 최고령 시축 기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136 - 1935년 창단된 러시아 축구팀 FC스파르타크의 열성팬인 102세의 오토 피세르가 FC디나모와의 경기에서 시축을 해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경기참여를 위해 심장박동조절장치를 착용하고 매일 건강체크를 한 그의 바람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하라고 합니다. 건강하시길. 7. KIA 윤석민 시범경기 첫 선발 2이닝 2실점…KT 박세웅 6이닝 '씽씽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222 - 메이저리그 꿈을 접고 돌아온 윤석민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안타 1개를 내주고 2실점(1자책)하며 무난한 복귀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최고 구속 143㎞ 직구와 변화구로 완급 조절을 하며 정규시즌 선발 등판 상황을 대비했습니다. 올시즌 기대해도 될까요. 8. 드디어 봄꽃…서귀포서 개나리 개화 첫 공식 관측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900224 - 한 개체에서 세 송이 이상 완전히 꽃이 피어야 공식적으로 개화라고 합니다. 19일 제주에서 개나리가 공식 개화함에 따라 26일께는 제주도 봄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구름낀 포근한 봄날씨로 전국 낮 최고 21도까지 오릅니다만 일교차가 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5-03-19 18:07:16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