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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PO 1차전서 동부 꺾어…무서운 상승세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정규리그 2위의 원주 동부를 꺾었다. 전자랜드는 19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66-62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6위(25승29패)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진출한 팀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정규리그 2위(37승17패)의 동부를 제대로 따돌렸다.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47-53으로 뒤쳐지고 있었지만 4쿼터 리카르도 포웰과 정병국의 득점을 앞세워 역전했다. 4쿼터 초반엔 49-55 상황에서 정병국과 포엘이 번갈아 골을 성공시키며 종료 6분 13초를 남기고 58-55로 또 다시 앞서 나갔다. 따라잡힌 동부는 반격에 나서 박지현의 3점슛으로 종료 4분여 초를 남기고 60-6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포웰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다시 앞서 나갔다. 반면 동부는 김주성이 종료 2분 56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전자랜드는 이어진 공격에서도 포웰과 정병국이 연달아 미들슛을 꽂으며 66-6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이날 전자랜드는 포웰이 21점, 10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19점, 11 리바운드로 선전했으나 전자랜드엔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2015-03-19 21:44:1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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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강남, 듀엣곡 '전통시장' 발표…트로트 멜로디 신나는 댄스곡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그룹 M.I.B의 강남이 듀엣곡 '전통시장'을 발표한다. 태진아와 강남은 최근 '전통시장' 녹음을 마친 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물건을 구입하는 등 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진아기획이 19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트로트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신나는 댄스곡으로 태진아가 작사·작곡했다. 부산의 국제시장, 성남의 모란시장, 서울의 용문시장, 대전의 태평시장, 청주의 육거리시장, 대구의 칠성시장, 광주의 양동시장 등 전국의 유명 재래시장을 가사에 담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시작됐다. 강남의 집에 방문한 태진아가 강남과 김용건에게 3인조 유닛을 제안하며 '김태강(김용건·태진아·강남)'이라는 팀명까지 지었다. 하지만 김용건이 드라마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하게 돼 듀엣으로 활동하게 됐다. 태진아는 "올해 초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의 집들이를 녹화하고서 곡을 준비를 했다"며 "KBS1 '6시 내고향' 등 정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재래시장 홍보는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현실이지 않나. 그래서 노래 제목도 '전통시장'으로 정했다. 이번 곡을 통해 서민경제도 활성화되고 국민이 웃을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5-03-19 20:41:5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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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 재벌가 총수들 수백억 배당..회삿돈 횡령 경제범죄 '배당금지' 장치 필요

형사처벌 재벌가 총수들…배당으로 얼마 받나 SK 최태원 329억원, CJ 이재현 배당금 118억원, 달해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 중인 재벌 총수들이 정부의 배당확대 유도 정책과 맞물려 거액의 배당금을 손에 쥐게 됐다. 정부가 내수경기 진작과 경제활성화 등을 이유로 기업의 배당확대를 독려하면서 대부분 그룹사 소속 상장계열사들이 배당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 최대 수혜자는 결국 재벌 총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주가 배당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회삿돈을 배임·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총수가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1월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329억7000원 규모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SK C&C는 지난달 5일 2014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이 현 수준으로 확정될 경우 SK C&C 지분 32.92%를 보유한 최 회장의 배당금은 329억1621만원에 달한다. SK케미칼(3.11%), SK(0.02%) 등 최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타 계열사의 배당금을 합칠 경우 배당금은 329억6830만원으로 늘어난다. SK C&C 관계자는 "배당은 주주가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 아니냐"며 "다만 구속 수감돼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높은 보수를 받고 있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받아들여 최 회장이 자신의 보수 전액을 사회적 기업 지원 등에 환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문제로 구치소 대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총 118억6687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이 회장은 현재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건강상의 문제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된 상태다. 이 회장은 CJ그룹의 지주사인 CJ 지분 42.22%를 보유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0.49%), CJ프레시웨이(0.65%), CJ오쇼핑(0.32%) 등에도 개인지분을 갖고 있다. 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지분 15.14%를 보유하고 있다. 배당 총액은 2억1066만원이다. 이 전 회장은 비자금 조성·횡령 등의 혐의로 형이 확정돼 수감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수감생활과 형집행정지를 반복하고 있다. 소액주주 임을 밝힌 SKC&C투자자는 "배임 횡령 등으로 인해 수백억이 증발하면서 놓친 신사업 기회 등에 대한 '기회비용'은 생각지도 않는 것 같다"며 "경제범죄를 저지른 관계자에 대한 배당을 금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주주로서 출자한 대가를 받는 것인 만큼 옥중에 있는 재벌 총수들이 높은 배당금을 받는 것에 대해 도덕적 비난을 할 수 없다"며 "다만 정부의 경제활성화 취지에 부흥하는 차원에서 고액배당을 받는 대주주에 대한 차등배당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19 20:30:20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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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관객 500만 돌파…개봉 6주차 박스오피스 1위 지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가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00만 2264명을 기록했다고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 개봉 6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중인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라는 한계에도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달 28일엔 개봉 18일 만에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외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의 기록(292만)을 넘어섰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외화 중 최초로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와도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적이다. 468만을 기록한 '신세계'와 472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제치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영화 흥행작 5위에 올랐다. 이 같은 기세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말엔 흥행작 4위인 '추격자'(507만)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킹스맨'은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스카우트돼 상상을 초월한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악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내용의 스파이 액션물이다.

2015-03-19 19:45: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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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피폭도시'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피폭도시'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자사의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신규 도전 모드 '피폭도시'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피폭도시' 업데이트는 공습에 의해 폐허가 된 도시에 생체병기가 출현한다는 스토리로, 강력한 생체병기의 공세를 막아내는 게 주요 임무다. 다양한 특징을 가진 몬스터와 거대보스 아틀라스를 맞서는 팀원간의 협동과 전략이 더욱 중요해진 게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공격기술이 강화됐다. 밀집해 있는 몬스터 사이를 빠른 속도로 뚫고 지날 수 있는 액션 스킬인 '슬라이딩'과 타격을 통해 몬스터들을 공중으로 띄워 연계 공격이 가능한 '돌려차기', 맵 내 8곳의 스페셜 웨폰 포인트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스페셜 웨폰 랜덤 생성'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피폭도시에서 생존하라!'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피폭도시에서 업적을 달성하라!' 이벤트로 총 5단계로 이뤄진 3가지 업적을 모두 클리어할 때마다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피폭도시 모드에서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는 상위 유저 5명에게는 순위 별로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며, '피폭도시' 모드를 플레이 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신규 모드 관련 크로스파이어 페이스북 페이지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햄버거 교환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중 피폭도시 모드를 플레이하면 획득 경험치와 GP를 2배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15-03-19 19:33:58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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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中 바이두모바일게임과 '몬몬몬' 서비스 계약

넥슨, 中 바이두모바일게임과 '몬몬몬' 서비스 계약 ㈜넥슨(대표 박지원)은 19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2D 몬스터 RPG(역할수행게임) '몬몬몬'이 세계 최대 중문 검색 포털 바이두의 자회사 바이두모바일게임(대표 왕페이)과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몬몬'은 독특한 전투시스템과 600여 종이 넘는 '큐몬(몬스터)'을 육성하고 수집하는 등의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일본, 대만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넥슨은 중국 현지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 iOS버전과 안드로이드OS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몬몬몬'이 바이두모바일게임 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현지화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두모바일게임의 진효리 해외사업 책임자는 "'몬몬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중국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내 모바일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몬몬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몬몬몬'의 이번 계약은 넥슨M(NEXON M INC.)을 통한 북미, 유럽, 일본 지역, 가레나와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진 세 번째 글로벌 수출 성과다.

2015-03-19 19:33:07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