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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대륙간탄도 미사일 식별 신형레이더 알래스카 설치 추진

미국, 북한 대륙간탄도 미사일 식별 신형레이더 알래스카 설치 추진 브라이언 매키언 미국 국방부 수석부차관은 19일(현지시간)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식별 능력을 강화키 위해 알래스카 주에 신형 장거리식별레이더(LRDR)를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매키언 부차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2016회계연도(올해 10월 1일∼내년 9월 30일) 미사일방어(MD)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매키언 부차관은 올해 10월부터 시퀘스트레이션(자동 예산 삭감)이 시행되면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MD 관련 예산이 더 줄어들게 돼 북한이나 이란으로부터의 잠재적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요구한 96억 달러의 MD 예산안 가운데 81억 달러가 미사일방어청(MDA)이 미국 본토를 방어하고 아시아·태평양 등의 지역 미사일 방어망을 강화하는 등 미사일방어 능력 개선과 관련 자원 배치에 배정됐다는 것이다. 매키언 부차관은 미국 본토 방어의 핵심 체계인 '지상발사 중간단계 미사일방어 체계'(GMD)를 거론하며 "예산안에는 신형 레이더 개발 비용도 포함돼 있다. 이 레이더가 알래스카에 배치되면 북한 전역을 커버하면서 ICBM 식별 능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 ICBM이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할 경우에 대비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 배치된 30기의 지상발사 요격미사일(GBI)에 더해 2017년까지 10억 달러를 투입해 알래스카 포트그릴리 기지에 14기를 추가로 배치하기로 한 바 있다.

2015-03-20 09:44:09 하희철 기자
올레마켓·T스토어·U+스토어가 하나로…‘원스토어 프로젝트’ 가동

KT와 SK플래닛, LG유플러스는 올레마켓·T스토어·U+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원스토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3사는 150여개 개발사를 초청해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수펙스홀에서 개발자 설명회도 이날 개최한다. 이들은 오는 4월 원스토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통합개발자센터 출범을 앞두고 있다. 3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원스토어 프로젝트'의 취지와 비전, 통합개발자센터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는 자리다. 앱 개발자 및 통신사 관계자 총 350여명이 참석한다. 온라인에서 진행된 200명 규모의 참가 접수가 신청 당일 마감되면서 개발자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통합개발자센터를 통해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앱을 여러 마켓에 개별 등록해야 하던 불편함을 벗게 됐다. 이에 따라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3사 마켓에 동시 배포할 수 있게 된다. 다운로드 수, 거래액 등 각종 통계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고객센터 통합지원으로, 고객 문의에 대한 관리 역시 수월해진다. 3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마케팅 지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원성운 상무는 "3사 앱 마켓 통합으로 국내 4000만여개 모바일기기에 설치된 최대 규모의 앱, 게임 시장이 탄생하는 셈"이라며 "이통사 간 소모적 경쟁을 넘어 유통경로 확대를 통한 앱과 게임 시장의 확장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0 09:39:48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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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자예요' 민아, 아찔한 쩍벌 안무로 무대 '장악'

'나도 여자예요' 민아, 아찔한 쩍벌 안무로 무대 '장악' '나도 여자예요'로 솔로 활동에 나선 민아가 성숙미를 자랑했다. 민아는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민아는 남성 댄서와 함께 무대를 꾸미면서 사랑 받고 싶어 하는 여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완연한 여성의 성숙한 느낌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아는 '나도 여자예요' 뮤직비디오에서 화제를 모았던 '살랑살랑 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살랑살랑 춤'은 사랑 때문에 웃고 우는 여자의 마음을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으로 비유해 탄생한 춤으로 민아의 '나도 여자예요'의 포인트 안무다. 민아의 '나도 여자에요'는 어반 알앤비 느낌의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가사와 절제된 슬픈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슈퍼주니어 디앤이(SUPER JUNIOR-D&E), 민아, 가인, 갓세븐, 레드벨벳, 씨엘씨(CLC), V.O.S, 보이프렌드, 샤넌, 혜이니, 스텔라, 러블리즈, 버스터리드, 피에스타, 안다, 매드타운 등이 출연했다.

2015-03-20 09:37:2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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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고백 "17살 때 교통사고"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고백 "17살 때 교통사고" '언프리티랩스타' 치타가 인공뇌사 경험을 고백했다. 치타는 19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6번 트랙 세미파이널 무대에 앞서 'Real Me'라는 주제의 세미파이널 미션을 위해 교통사고를 당했던 과거 기억을 털어놨다. 이날 치타는 "원래 노래를 했었는데 교통사고가 난 뒤 온전히 노래하기 힘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치타는 "17살 때 버스에 치여 실려 갔다. 2차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인공뇌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2차수술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가지게 되는 거고, 인공뇌사는 장애를 안 가지고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했다. 부모님이 살아나기 훨씬 더 힘든 건데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밝혔다. 치타는 "내가 음악을 못 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할 거란 걸 부모님은 아셨던 거다. 살아나기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는 곡이다. 코마상태에 있을 때 겪었던 나만 아는 걸 표현하기 힘든데 언젠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치타의 부모님은 사고로 치타의 머리에 찬 피를 빼내기 위해 후유증은 없지만 생존확률은 낮은 인공뇌사를 택했고, 이는 기적처럼 이날 'COMA 07' 무대로 돌아왔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에게 "괴물 같다", "완벽했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관객들 역시 치타를 향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는 Mnet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2015-03-20 08:51:12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