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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학수법 공청회' 개최

박영선 '이학수법 공청회' 개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오는 26일 국회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이학수법(특정재산범죄수익 등의 환수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 의원은 4월국회부터 본격적으로 이학수법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이번 공청회는 여론몰이를 위한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민사적 절차에 의한 불법이익 환수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 법안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는 새정치연합 대변인을 지낸 금태섭 변호사의 사회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기조발제는 김희균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전성인 홍익대 교수(경제학)가 찬성측 토론자로, 김상겸 동국대 교수(법학)와 전원책 변호사가 반대측 토론자로 나선다. 주무부처인 법무부 관계자도 참석하여 이 법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달 17일 여야 국회의원 104명의 동의를 받아 이학수법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4월국회에서 이학수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03-22 11:40: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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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한강아라호 서울시 홍보선 활용 추진

서울시가 매각에 어려움을 겪는 한강아라호를 홍보선으로 활용하고 올해도 팔리지 않으면 내년에는 위탁 또는 직접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아라호의 유찰 과정과 홍보선 활용방안을 22일 서울시의회에 보고했다. 서울시가 2010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 당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112억원을 들여 건조한 한강아라호는 310명 승선 규모에 150개 관람석을 갖췄지만 8차례 시범 운항과 21회 시험 운항만 했을 뿐 정식 운항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유류비, 수리비, 보험료 등을 포함한 유지비도 수억원대에 이르면서 서울시는 2012년 매각을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매각 입찰을 진행한 결과 4회 유찰됐다. 시는 감정평가 후 1·2차 입찰가격으로 106억원을 제시했고 팔리지 않자 3차 입찰에선 최초 예정가보다 10% 낮은 95억 6000만원, 4차 입찰에선 15% 낮은 90억 3000만원까지 깎았다. 그럼에도 매각에 실패했다. 시는 적정 가격에 매각하기 위해 10개사와 15회에 걸쳐 수의계약도 추진하며 선착장 설치 후 20년간 무상사용 등 업체들의 일부 요구사항까지 수용하겠다고 나섰지만 아직 매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매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 이에 시는 올해 말까지 한강아라호를 서울시 홍보선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시는 선상 공연을 기획하고 대관을 시행하는 동시에 한강공원 관광코스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가 운항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면 서울문화재단과 공연기획사·예술가들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원봉사자에게 관광코스 해설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연계 관광코스로는 밤섬, 세빛섬, 달빛분수, 절두산성지, 투금탄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한강 홍보차원에서 서울시 행사 등도 유치한다. 시는 그러나 올해까지도 매각이 안 되면 내년 1월부터는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위탁 또는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2015-03-22 11:31:56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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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피아노 가이즈 "첫 내한공연에서 '아리랑' 연주하고 싶어요"

"한국의 전통 음악 '아리랑' 연주하고 싶어요" 美 크로스오버 그룹 피아노 가이즈 내달 20일 내한공연 클래식과 팝·일렉트로닉 접목한 영상으로 '유튜스 스타' "첫 내한공연에서 한국의 전통 음악 '아리랑'을 연주할 수 있길 바랍니다." 미국의 크로스오버 그룹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가 다음달 20일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진행한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에서 정말 한국적인 것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아노 가이즈는 피아니스트 존 슈미트, 첼리스트 스티븐 샵 넬슨, 비디오 엔지니어 폴 앤더슨, 스튜디오 엔지니어 알 밴 더 빅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유타주에서 '피아노 가이즈'라는 이름의 피아노 가게를 운영하던 폴은 가게를 방문한 존의 피아노 연주에 반해 팀을 결성했다. 이후 스티븐과 알이 합류하며 현재의 팀이 꾸려졌다. "일부러 팀을 만들고자 의도한 것은 아녜요. 저절로 그렇게 됐죠. 신이 우릴 한 그룹으로 만든 데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깊은 신앙심이 느껴지는 답변은 멤버들의 과거 직업을 살펴보면 쉽게 납득할 수 있다. 스티븐과 알은 한 때 한국에서 선교사로 살았다. "한국에서 지냈을 때 한국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이 꽤 많았어요. 물론 한국말도 잘 하고요. 한국은 정말 쿨(Cool)한 나라예요. 피아노를 사랑하는 나라라고 생각해요. 특히 솔로 피아노 아티스트 이루마 씨를 존경합니다." 운명처럼 팀을 꾸린 피아노가이즈는 동네 밴드에 머물지 않았다. 이들은 클래식은 물론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왓 메이크 유 뷰티풀(What Make you)',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타이타니움(Titanium)' 등 인기 팝송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영상으로 유튜브의 인기스타가 됐다.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는 5억 건을 웃돌며 구독자는 총 300만 명에 이른다. "우리는 클래식 음악이 오늘날 모든 음악의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린 세대에게 클래식을 소개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어린 친구들이 이미 알고 있는 음악, 즉 팝송을 클래식과 섞는 것이 클래식을 소개하는 데 쉬운 방법이란 걸 알았어요. 그리고 팝을 어른들에게 들려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우리의 음악이 연령, 국적, 성별을 뛰어 넘어 모든 것을 포함하길 바랍니다."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최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이들의 또 다른 목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중국의 만리장성과 브라질의 예수상에서 촬영했습니다. 최근엔 바흐의 클래식과 잭슨5의 펑크·소울이 믹스된 곡을 만들었는 데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죠." 이번 내한 공연에서 이들은 새로운 음악을 시도할 계획이다. "유튜브의 인기도에 따라 공연 곡을 고르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관객이 우리가 연주할 곡을 선택하는 셈이죠. 하지만 관객들이 미처 예상치 못한 것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해요. 코믹함도 조금 있을 것이고, 정말 한국적인 것들도 보여줄 예정이에요. 우린 K팝을 정말 사랑하거든요.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아리랑'이죠. 우리 공연에 오시는 분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2015-03-22 11:22:3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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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비리' 황기철 전 해군총장 구속수감

통영함 납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구속수감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 등을 적용해 황 전 총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22일 발부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사업자 선정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부하 직원들이 시험평가서 조작 등을 통해 성능이 미달한 H사의 음파탐지기가 납품되도록 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전 총장은 납품제안서 심사에서부터 평가, 사업자 선정에 이르는 과정에서 부하 직원이 올린 결재서류에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H사가 납품사로 정해지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합수단은 보고 있다. 납품 과정에서 빚어진 문제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고에 손실을 끼친 혐의도 황 전 총장에게 적용됐다. 황 전 총장은 "납품업체 선정 과정은 실무자들에게 대부분 권한이 위임돼 있어 영향력을 끼칠 사안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합수단은 황 전 총장이 H사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일을 잘 처리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는 실무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전날 황 전 총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5-03-22 11:18:38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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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구한의대에 학생역량강화시스템 구축

SK텔레콤과 대구한의대학교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역량강화시스템(SIMS)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3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SIMS는 기존의 학사행정 시스템, 교내 업무 프로세스와 연동돼 재학생들이 본인의 학사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학교는 SIMS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산업체 현장실습·취업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량관리 프로그램, 평생 교수 멘토링·진로적성 상담 등을 지원하는 상담관리 프로그램, 학생의 진료 관리·기초체력 검사 등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SIMS에 국내 대학 최초로 적용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과 연계, 재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및 사상체질감별, 건강상황에 따른 특화 운동 강습, 이침·부황을 이용한 한방 요법과 물리치료 요법,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식사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권송 기업솔루션부문장은 "이번 대구한의대학교에 구축한 SIMS는 그간 쌓아온 SK텔레콤 스마트 캠퍼스 구축 노하우의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2 10:45:34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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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매장 인테리어 새 단장…고객 편의성 높여

KT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식 유통 채널인 올레매장을 새 단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올레매장은 고객의 경험을 최우선 고려한다는 방침을 기반으로 현장 판매 직원과 매장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매장 외부는 밝은 그레이와 레드 색상을 중심으로 화사하게 변경해 고객을 환영하는 느낌을 강조했으며 매장 간판에 LED 조명 등을 활용하여 주목도를 강화했다. 내부 공간은 고객과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동선과 직원들의 상담 프로세스에 최적화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KT는 올레매장 직원들의 유니폼 디자인도 차별화 되도록 개발했다. 기존 티셔츠를 셔츠로 변경해 전문성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고 올레 브랜드의 고유 컬러인 레드·그레이·화이트를 유기적으로 조합한 니트, 패딩 등 기능성 의상도 준비해 직원들이 상황에 맞게 착용하도록 했다. 지난 10월 1호로 신규로 단장한 올레매장 학동역점은 오픈 후 2달 연속 강남지역 올레매장 중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KT는 새로 개설되는 올레매장에 신규 인테리어를 적용해 전국적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마케팅부문 IMC센터장 박혜정 전무는 "고객 최우선 경영 철학을 담아낸 디자인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1등 디자인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2 10:38:45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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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글로벌 CDN 서비스 본격 시동

LG유플러스는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16개의 노드(통신망의 분기점이나 단말기의 접속점)를 동시 오픈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다양한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CDN 서비스란 영상이나 게임 클라이언트 등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해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의 '글로벌 CDN'은 글로벌 서버 분산기능(GSLB)을 통해 국가별 부하를 분산함에 따라 대용량의 콘텐츠도 전세계 어디라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외 16개 노드 오픈과 자체 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CD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특히 기존 국내 기업들이 자체 플랫폼 없이 해외 사업자의 플랫폼을 임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단순 인프라 확보가 아닌 자체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까지 직접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기업이 콘텐츠의 해외 배포를 위해서 국내 CDN과 글로벌 CDN을 각각의 별도 사업자를 통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 없이 LG유플러스의 '글로벌 CDN'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외 콘텐츠 배포부터 통합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북미, 유럽 등에 LG전자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글로벌 게임 서비스 기업 등 글로벌 수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5-03-22 10:38:11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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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오브차카 아론, 견공판 '잘못된 만남' 친구에게 연인 빼앗겨

'동물농장' 오브차카 아론, 견공판 '잘못된 만남' 친구에게 연인 빼앗겨 '동물농장'에서 코카시안 오브차카 '아론'이 겪은 견공판 '잘못된 만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친구에게 연인을 빼앗기고 우정까지 빼앗긴 견공 코카시안 오브차카 '아론'의 사연이 소개돼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론은 자신의 여자친구 미샤를 친구 아레스에게 빼앗겼다. 수컷인 아론은 암컷 미샤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친구인 수컷 아레스에게 미샤를 빼앗기게 된 것이다. 빼앗긴 이후에도 아레스와 아론은 싸움을 멈출 날이 없었다. 견주 윤희성 씨가 이들을 교대로 견사에 넣어놨지만 싸움은 줄지 않았다. 미샤와 아레스는 가정을 꾸려 8마리의 새끼까지 낳은 상태였다. 그러나 매일 무개념 커플의 애정행각을 보며 살아야 하는 아론은 날로 예민해졌고 수컷 견공들의 싸움은 지난 100일간 끊일 줄 몰랐다. 서로 부상을 입을 정도의 심각한 상황에 견주는 "오브차카는 불곰도 잡는 견공"이라며 "이렇게 싸우다가는 한 쪽이 죽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며칠째 제대로 먹지도 않는 아론을 위해 윤희성 씨는 아론에게 새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이에 견주는 아론을 데리고 새로운 짝을 찾아 나서기 위해 애견카페를 찾았다. 아론과 주인은 애견카페에 방문했고 같은 오브차카인 리나를 만났다. 카페 주인의 개 리나에게 마음을 빼앗긴 아론은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지만, 리나 역시 카페에 있던 다른 오브차카 로널드에게 이끌려 아론을 떠났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아론은 로널드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결국 패했다.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온 아론은 미샤와 아레스가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을 보고 으르렁 거렸다. 윤희성씨는 "아레스도 이미 엎질러진 거니까 얘네 대로 살게 해주고 아론에게 새 여자친구를 만들어주겠다"며 아론을 위로했다. 연이어 실연을 당한 아론의 모습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5-03-22 10:24:02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