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육식녀' 추사랑, '채식녀' 유메 식성은 달라도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추사랑과 사촌언니 유메가 서로 다른 식성을 보였다.

19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4회에서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편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과 추사랑, 야노시호의 동생과 그의 딸 유메는 함께 도쿄의 한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추사랑은 "배고파" "잠깐만 기다리세요" "밥 주세요" "김치는 안나오네?"등의 말을 한국말로 자연스럽게 구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추사랑과 유메의 180도 다른 식성이었다.

이날 추사랑은 불고기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며 폭풍 고기먹방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추사랑의 사촌언니 유메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랑이와는 달리 조심스럽게 채소를 집어 오물오물 씹으며 추사랑과는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