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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이종현·예원·공승연…네 남녀의 운명은?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이종현·예원·공승연이 파트너를 정하기에 앞서 데이트를 즐긴다. 21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새 커플 후보 헨리·이종현·예원·공승연은 각자의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정하기에 앞서 서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헨리는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의외로 보수적인 면을 보였다. 예원의 집에서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던 헨리와 예원은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외출 전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던 예원은 헨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짧은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그 모습을 본 헨리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치마 안에 바지를 입으라고 권해 예원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예원과 첫 번째 데이트를 마친 헨리는 두 번째 데이트 상대 공승연을 보고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과거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친한 오빠동생 사이였던 것. 헨리와 공승연은 편한 사이지만 서로가 가상 결혼 상대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설렘을 갖고 데이트에 임했다. 자연스레 추억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승연은 예전에 헨리가 자신에게 '골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는 사실을 기억해냈고 이에 헨리는 당황하며 "골룸 눈이 예뻐서 그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승연은 헨리에 앞서 씨엔블루 이종현과 첫 번째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종현은 정해진 약 2시간의 데이트가 얼마 남지 않자 두 번째 데이트 상대 예원에게 주려고 준비한 꽃다발까지 승연에게 안겨주며 두 번째 만나는 가상남편 후보에게 "(나에겐) 이미 남편이 있다" 말하고 선을 그으라고 승연의 마음 굳히기에 나섰다. 종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승연에게 "새끼손가락을 걸자" 말하며 돌발 제안을 해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종현은 두 번째 데이트에서 예원과 만났다. 예원은 "싸움을 잘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해 종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종현은 식은땀을 흘리며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번째 데이트 장소가 유도장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첫 데이트에 유도가 웬 말이냐"며 당황해 했다. 예원은 "우린 그럼 2시간동안 싸우면 되는 거냐"고 말했다. 예원은 종현이 유도복 허리띠도 고쳐 매주고 바짓단도 접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자 "종현이 나보다 1살 연하인데 전혀 연하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도 데이트를 마친 종현은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이성과 친해진 적은 처음이었다. 아주 멋진 여성이다"라며 속마음을 밝혀 '마지막 가상아내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2015-03-21 12:27:5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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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아슬아슬 스킨십이 난무하는 제주도 여행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1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송재림·김소은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주도 펜션에서 '안방 노래방'으로 광란의 밤을 보낸 후 침실로 들어선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자기 전 하는 운동을 알려주겠다며 시범을 보인다. 한쪽 다리를 접고 누워야 하는 자세에 송재림은 쉽게 따라하지 못하고 쩔쩔맨다. 하지만 김소은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송재림을 강제로 침대에 눕히며 스파르타로 가르치고, 이에 송재림이 김소은의 다리를 공격하며 레슬링 한판이 벌어지고 만다. 김소은이 "로맨틱은 물 건너갔다"며 좌절하자 송재림은 어깨 마사를 해주고 마사지를 받은 김소은은 자기도 해주겠다며 나서고 마사지를 받던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이 옆구리로 향하자 간지러워 어쩔 줄 몰라 한다. 평소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는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길에만 간지럼을 탄다며 "너랑 나 사이에는 전기가 흐른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생일이었던 송재림을 위한 김소은의 특급 서비스가 이어진다. 송재림을 무릎에 눕힌 김소은은 오이팩을 해주겠다고 나서고 장난기가 발동한 김소은은 쪽 소리와 함께 손가락 뽀뽀를 시도한다. 송재림은 "뻣뻣해서 입술이 얼굴에 닿을 리 없다"며 코웃음 치자 이에 발끈한 김소은은 "나 유연하다"며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한다.

2015-03-21 12:07:2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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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달라진 것 없고 오히려 악화"

'그것이 알고싶다'가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시 조명한다. 21일 오후 11시 15분 '그것이 알고싶다' 977회는 '형제복지원 다시 1년…검은 배후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다룬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해 3월 22일 형제복지원 사건을 세상에 알렸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 제정된 내무부 훈령 410호에 의해 부산에서 운영된 복지시설이다. 시설이 폐쇄된 1987년까지 3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강제노역을 당했고, 513명의 사람들이 이유도 없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사건의 중심에 선 박 원장에겐 너무나도 가벼운 형량이 내려졌다. 지난해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사실을 방송한 이후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여론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회에서도 특별법 제정에 관한 논의가 시작됐다. 당장이라도 형제복지원 사건이 해결될 것 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달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방송 1년 후 피해 생존자들을 다시 만났다. 피해 생존자들은 지난 방송이 형제복지원의 실상을 절반도 채 담아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안의 실상은 훨씬 더 참혹하고 심각했다는 것. 피해 생존자 한종선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달라진 것과 달라지지 않은 것이 있다면 삶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과 오히려 더 악화돼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원의 죽음에 대한 수많은 증언에도 불구하고 사망자들은 뇌졸중 등 병사 처리되었을 뿐 지금까지 의문사에 대해서 밝혀진 부분은 없었다. 제작진은 1987년 형제복지원 사건을 세상에 처음 알린 김용원 당시 수사검사부터 그에게 외압을 가했던 검찰간부, 그리고 고등법원의 판결을 2번 파기 환송했던 당시 대법관까지 당시 사건에 관여했던 실체들을 다시 추적한다.

2015-03-21 10:04:0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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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실예 네가드, 14집 국내 발매

여성 재즈 싱어송라이터 실예 네가드(Silje Nergaard)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실예 네가드의 14번 째 정규 앨범 '체인 오브 데이즈(Chain Of Days)'가 국내 발매됐다고 소니뮤직이 20일 밝혔다.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인 실예 네가드는 1990년 첫 앨범 '텔 미 웨어 유어 고잉(Tell Me Where You're Going)'를 시작으로 '비 스틸 마이 하트(Be Still My Heart)', '아이 돈트 워너 시 유 크라이(I don't wanna see you cry)'등 주옥같은 노래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재즈·팝 신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새 앨범에서 실예 네가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북유럽 특유의 서정적 감성에 녹여낸 재즈·포크·팝을 들려준다. 노래에 담긴 서정과 위로의 정서는 더욱 깊어졌고 음악적 매무새는 더욱 섬세하고 매끄러워졌다는 평이다. 이번 앨범엔 총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198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노르웨이 팝 그룹 아하(A-HA)의 '헌팅 하이 앤드 로우(Hunting High & Low)' 리메이크 곡을 제외하곤 모두 실예 네가드가 직접 작곡했다. 타이틀곡 '더 리빙(The Leaving)'은 실예 네가드의 감성이 가장 잘 묻어나는 곡이다. 슬픈 이별을 노래하지만 동시에 듣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위로해 준다. 이 외에도 '버클 허 슈(Buckle Her Shoe)', '투 포 더 로드(Two For The Road)', '어 크라잉 셰임(A crying shame)' 등의 곡들이 담겨있다.

2015-03-21 09:48:3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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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하동균, 음색+음악성+최강보컬 '그 자체가 노래다!'

‘나는가수다3’ 하동균의 진심이 청중평가단에 닿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무대에 올라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동균은 20일 방송된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 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노래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로 2014년 발매된 '워드(Word)'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런’을 선곡한 하동균. 그의 선곡은 음악감상실을 들썩이게 했다. 하동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곡에 대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은 완벽하게 잊혀지지 않는다”면서 ‘사랑을 해 본 이들이라면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나가수3’를 통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어온 하동균. 그는 이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줌과 동시에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까지 모두 다 보여주는 진심 가득한 무대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움직여 3위에 등극했다. 하동균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자기가 만든 곡으로 무대에 오른 하동균이 멋져 보였다! 하동균 그 자체로 음악이었다”, “하동균에게 저런 모습이 있다니.. 매번 놀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03-21 09:04:55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