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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타일러, 영어 불어 네덜란드어까지 구사 '줄리안과 가이드 대결'

벨기에 출신 줄리안과 미국 출신 타일러가 여행 가이드 대결에 나섰다. 21일 밤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7회에서는 유세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기욤 패트리(캐나다), 타일러 라쉬(미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수잔 샤키야(네팔), 장위안(중국)이 본격적으로 벨기에 여행에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줄리안 누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친구들은 줄리안와 타일러를 중심으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벨기에 관광을 시작했다. 걸어 다니는 벨기에 백과사전이 된 타일러는 유세윤, 장위안을 이끌고,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국경마을인 ‘바를러’로 향했다. 이들은 마을에 도착 후, 지도를 얻기 위해 안내소로 향했는데, 타일러는 불어에 이어 네덜란드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며 현지인처럼 대화해 놀라움을 안겨줬으며, 네덜란드 영토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도 무리 없이 음식을 주문해냈다. 한편 줄리안이 이끄는 ‘알베르토, 기욤, 수잔’ 팀은 벨기에 대표 관광지,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브뤼헤로 향했다. 줄리안은 친구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이 보여주고 싶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안내를 했다. 또한 운하 도시인 브뤼헤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기 위해 83M의 높이를 자랑하는 ‘벨포트 종탑’에 오르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2015-03-21 23:08:5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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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사상 최장 랠리…OK저축은행, 3-2로 한국전력 제압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꺾고 1승을 챙겼다. OK저축은행은 2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러진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에서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을 이어간 끝에 3-2(41-39 18-25 25-16 17-25 15-8)로 승리했다. 창단 2년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OK저축은행은 역사적인 첫 승리를 따내고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총 10차례 열린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경우는 9번으로 확률상으로는 90%에 이른다. 로버트랜디 시몬과 송명근이 각각 34점, 26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몬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이날 대결은 첫 세트부터 팽팽했다. 두 팀은 24-24 첫 듀스부터 시작해 역대 플레이오프 사상 최장 랠리를 이어갔다. 기존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최장 랠리 기록은 2007년 3월 18일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플레이오프 2차전 3세트에서 작성한 33-31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최장 랠리의 주인공 역시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으로 두 팀은 지난해 12월 3일 4세트에서 35-33까지 랠리를 이어간 바 있다. OK저축은행은 송명근과 시몬의 스파이크를 앞세워 먼저 리드를 얻고도 25-24, 26-25, 27-26, 28-27, 36-36에서 서브 범실을 저질렀다. 시몬과 미타르 쥬리치의 대결이 팽팽하게 이어졌고승부는 결국 집중력에서 갈렸다. 송희채의 시간차 공격으로 40-39로 리드를 잡은 OK저축은행은 전광인의 오픈 공격을 센터 김규민이 블로킹해내며 41-39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2세트에서 상대의 범실을 틈타 반격에 나서 경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3세트 초반 쥬리치가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3세트 10-14에서 교체됐다. 쥬리치가 코트를 떠나자 시몬을 막을 자는 없었다. 한국전력 센터 권준형 마저 흔들리며 OK저축은행은 손쉽게 3세트를 따냈다. 쥬리치가 응급 치료 후 4세트에 출전하면서 승부는 다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한국전력은 쥬리치의 투혼과 베테랑 세터 방신봉의 연이은 블로킹을 앞세워 4세트를 따내고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5세트에서 시몬은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한국전력의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리며 5-2 리드를 얻었다. OK저축은행은 이어 한국전력의 연이은 범실을 틈타 9-4로 앞서 나갔고,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12-5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시몬의 속공으로 13-6을 만들며 승리에 가까워진 OK저축은행은 13-7에서 시몬이 다시 한 번 속공을 꽂아 넣으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두 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한국전력의 홈인 수원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른다.

2015-03-21 21:37:5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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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도 깔았다…알람앱 '알람이' 1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스마트폰 알람앱 '알람이(ALarmi)'가 출시 5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기준 1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알람이는 일상생활에서 알람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좋은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알람음 마켓 '링 스토어'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알람음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어, 현재까지 누적 알람음 다운로드 수가 6만여 건에 이르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람이 1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알람음 마켓 '링 스토어'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람이 링 만들기'앱도 새롭게 선보였다. '알람이 링 만들기'앱은 알람음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녹음하거나 파일을 편집하여 취향에 맞는 알람음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알람음, ▲타이머 알람, ▲정각 알람 등 용도에 따른 맞춤형 제작 방식을 지원하며, 제작한 알람음을 링 스토어에서 판매 할 수 있다. 링 스토어에 등록하여 판매된 알람음 수익금은 자체 포인트로 획득 가능하며, 획득한 포인트는 온라인 문화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알람이 외에도 알집, 알송 모바일 등 모바일용 알툴즈가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있다"며, "PC에서 느낀 알툴즈의 편리함을 스마트폰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알툴즈 모바일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알람이' 및 '알람이 링 만들기'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링 스토어'에서는 홍진영, 성우 김승준 등 유명인의 개성 있는 알람음도 내려받을 수 있다.

2015-03-21 21:35:5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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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홍콩]검열때문일까 구글에 밀렸을까…야후 중국시장 철수 굴욕

야후가 중국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메트로홍콩은 야후가 중국 베이징 연구개발센터를 닫고 직원 200~300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야후의 중국사이트인 'Yahoo.cn'도 이미 폐쇄된 상태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싱가포르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메트로홍콩은 야후의 중국시장 철수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고 전했다. 2013년 야후는 중국 유저의 메일서비스를 중단했다. 한편 야후의 베이징 연구센터 철폐는 정부의 검열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야후는 전세계적으로 경영비용을 낮추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에 대해 부인했다. 구글 등 경쟁사와의 경쟁 압박으로 이윤 증대가 힘들다는 설명이다. 한편 올해 초 미국 게임퍼블리셔인 징가(Zynga)도 중국 시장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중국에서 철수했다. 컨설팅회사인 차이나마켓리서치의 CEO인 숀 레인은 "일반 소비자를 고객으로 하는 외국의 인터넷회사들은 막강한 자본과 공격성을 가진 중국 회사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야후처럼 중국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중국 시장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 연구개발센터를 센터를 세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정리=이국명기자

2015-03-21 21:32: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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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전자랜드 꺾었다…1승1패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동부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1승1패를 만들었다. 동부는 21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82-74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일 1차전에서 전자랜드에게 66-62로 패배한 동부는 이날 3쿼터까지 큰 점수차로 앞서 나갔다. 앤서니 리처드슨과 김주성의 활약에 3쿼터 한 때 18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4연승을 기록 중인 전자랜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자랜드는 4쿼터 초반 차바위와 정병국의 3점슛, 박성진의 자유투 등을 앞세워 72-72까지 따라잡았다. 동부는 경기 종료 1분26초 전 윤호영이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4쿼터 종료 7분14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을 당했고 종료 47.1초 전에는 테렌스 레더까지 5반칙으로 물러나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패배를 당했다. 동부는 박지현이 종료 47.1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80-72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동부는 윤호영이 17점, 리처드슨이 13점을 넣었고 김주성(11점), 데이비드 사이먼(10점), 박지현(10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루 활약했다. 전자랜드는 포웰(15점), 레더(12점) 등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곤 두 자리 수 득점을 낸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3점슛 역시 8-9로 동부에 뒤졌다. 1승씩 챙긴 두 팀은 오는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2015-03-21 19:56:1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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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이종현♥공승연 새 커플 탄생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이 새 커플로 확정됐다. 2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새 커플 후보 헨리·이종현·예원·공승연은 각자의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정하기에 앞서 서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헨리는 예원, 공승연과 차례로 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이종현은 공승연, 예원 순으로 만났다. 두 남자와 만난 예원과 공승연은 가상 남편으로 원하는 사람의 이름을 카드에 적어 수족관에서 기다렸다. 헨리와 이종현은 예원과 공승연이 위치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만약 남성과 여성의 선택이 엇갈릴 경우엔 커플로 성사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예원은 자신을 스쳐지나가는 이종현을 보고 "그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가 등장한 뒤 "내가 아까 너에게 맡긴 핸드폰 어디에 있느냐"며 다시 자리를 떠났다. 이에 예원은 "종현은 그냥 그럴 것 같았는데, 헨리가 날 선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헨리는 예원에게 장난을 친 것이었고 그의 선택은 예원이었다. 예원 역시 카드에 헨리의 이름을 적었다. 커플 선택 결과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이 새로운 가상 부부가 됐다.

2015-03-21 18:18:1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