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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부활절·식목일·청명…어떤 날일까?

4월 5일은? 부활절·식목일·청명…어떤 날일까? 올해 4월 5일은 3가지 날이 겹친 날이다. ▲첫 번째는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이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춘분 후 최초의 보름달 다음에 오는 첫째 일요일에 해당한다. 부활절을 상징하는 것은 색색의 알록달록한 달걀이다. 이는"모든 생명은 알에서부터 나온다"라는 속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전설에서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까지 갈 때 잠시 십자가를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의 작업이 계란장수였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뒤에 그가 집으로 돌아가 보니 암탉들이 낳은 계란이 모두 무지개 빛으로 변해 있었고, 이후로 교회에서는 자연스럽게 계란을 부활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는 부활절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린다. 전국 천주교회는 전날 저녁 1년 미사 중 가장 성대하게 거행하는 부활 성야 미사를 연 데 이어 이날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연다.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한다. 염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오늘날의 세상은 부활하신 주님의 빛과 은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우리 역시 평화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희생할 각오를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신교계에서는 전국 교회 외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부활절 예배를 연다. 전통적으로 부활절 새벽 예배를 열어 온 NCCK는 오전 5시 서울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부활'을 주제로 예배를 열었다. NCCK는 올해 예배는 소속 교회들이 공동 예배문과 기도문, 설교문으로 각 교회에서 진행하도록 하고 중앙루터교회 예배는 상징적인 의미로 200여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예배로 진행했다. 한기총은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연다. 일본군 위안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자 가정을 위한 예배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한기총 명예회장이자 충신교회 원로인 박종순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이밖에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를 주제로 오후 3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연합예배를 열고 같은 시각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는 광화문 광장에서 '곁에 머물다'를 주제로 예배를 연다. ▲두 번째는 이제 공휴일에서 제외된 '식목일'이다. 식목일은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매년 4월 5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식목일을 4월5일로 정한 것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음력 2월 25일)이자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1343년)이 바로 이날이라는 것도 무관하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식목 행사가 시작된 것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4월3일을 식목일로 지정하면서부터이지만, 이보다 앞서 신학기를 맞은 학교에서는 식목 방학이라 해 1주일 정도 나무를 심는 기간을 학생들에게 주기도 했다. 그러다 1946년 미 군정청이 4월5일을 식목일로 제정해 오늘날까지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식목일은 공휴일로 지정됐다가 다시 제외되기도 했다. 식목일은 지난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면서 공휴일로 정해진 뒤 1960년 3월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이듬해 다시 식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0년에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견해가 있기도 했지만, 청명 등과 겹치는 날이라 해 그대로 두기로 했다. 그러다 '행정기관에 주 40시간 근무제'가 도입됨에 따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2005년 6월 개정되면서 2006년부터 기념일로 변경되어 공휴일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마지막 세 번째는 24절기의 하나인 '청명'이다. 청명은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로 춘분과 곡우 사이에 든다. 청명(淸明)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음력으로는 3월이지만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이므로 태양의 황경이 15˚에 있을 때이다. 보통 한식의 하루 전날이거나 한식과 같은 날이 많고, 오늘날의 식목일과도 겹치는 경우가 흔하다. 청명은 청명일의 준말로서 이때부터 날이 풀리기 시작해 화창해지기 때문에 청명이라고 한다. 농가에서는 이 무렵부터 바쁜 농사철에 들어가 논밭의 가래질, 논밭둑 다지기, 보리밭 매기, 채소 파종 등을 시작하느라 일손 구하기가 힘들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청명조에 따르면, '이 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로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친 뒤 다시 각지의 관청에 나누어 준다'는 전통도 있다. 또한 이 불을 다음날인 한식에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을 기다리는 동안 밥을 지을 수 없어 찬밥을 먹는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 바로 한식이다. 이 무렵을 전후해 찹쌀로 빚은 술을 청명주라 하여 담근 지 7일 뒤 위에 뜬 것을 걷어내고 맑은 것을 마신다. 또 이때 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고 하여 한 해 동안 먹을 장을 담그기도 하고, 서해에서는 곡우 무렵까지 작지만 연하고 맛이 있는 조기잡이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청명과 관련된 속담에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가 있는데, 청명과 한식이 겹치거나 하루 차이밖에 나지 않아 별 차이가 없음을 나타낼 때 흔히 쓴다.

2015-04-05 10:05:3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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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왕건함에 대한민국 첫 '임시 대사관'개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국민의 예멘 철수 지원과 예멘 현지에 잔류를 원하는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3일(현지시간) 청해부대 왕건함(4천400t급)에 대한민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배 위에 한국 공관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퇴치 임무를 수행중이었다. 왕건함에 개설된 주 예멘 대한민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는 예멘에 잔류한 우리 국민과의 연락 유지 및 보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합참은 청해부대가 정상적으로 우리 선박 호송 및 해양안보 작전 임무를 수행하면서 임시 사무소에 대한 공간과 통신시설 제공 등 지원 임무도 수행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예멘 상황 악화에 따라 수도 사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15명과 대사관 직원 4명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유엔이 제공한 항공기를 이용해 합참의 지원 하에 두 차례에 걸쳐 에티오피아와 지부티로 안전하게 철수한 바 있다. 정부는 예멘에 잔류하는 우리 국민이 4개 지역으로 분산돼 있어 왕건함 내에 임시 사무소 설치가 재외국민 보호에 효율적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4-05 09:37:41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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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비즈 전자문서’ 브랜드 런칭

LG유플러스는 'U+비즈(Biz)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브랜드명을 'U+비즈 전자문서'로 통합 변경하고 중소기업의 종이 없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전자문서 종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U+비즈 전자문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전자견적, 전자 수·발주 등 기업 간 계약에서부터 견적 및 발주, 계산서 발행까지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 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오프라인 문서를 인터넷 상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 제공하는 전자문서 종합 서비스로, 특히 유통·제조 업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필요한 문서 발행과 관리는 물론 기업의 상품 재고까지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와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사무 자동화와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IoT사업 담당 상무는 "전자 문서 솔루션 도입이 힘들었던 중소기업들도 'U+비즈 전자문서'를 이용하면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향후 전자입찰, 전자공문, 모바일 문서 서비스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4-05 09:16:27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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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팔색조 매력이란 이런 것!

배우 김소연이 완벽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김소연은 김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순정은 대대로 회장님을 모셔 온 뼈 속까지 비서인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의 비서다. 김소연은 지난 1, 2회 방송 분을 통해 철의 비서의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그의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일을 할 때에는 똑 부러지고 차가워 보일 정도로 당당한 모습을, 남자친구 동욱(진구 분) 앞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여리고 수줍어하는 감정을 드러낸 것. 또한 자신을 이용해 일 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빠뜨린 민호(정경호 분) 앞에서는 불같이 화를 냈지만, 그가 자신을 오해하고 분노할 때는 불안해하는 눈빛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김소연의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냈다. 감정 연기뿐 아니라 비주얼 변신 역시 김소연이었다. ‘비서’라는 캐릭터를 위해 단발로 머리를 자른 김소연의 모습은 캐릭터에 딱 맞았다. 또한 극 중 민호(정경호 분)때문에 스타일 변신을 할 때에는 '드레소연'으로 불릴 만큼의 완벽한 드레스 핏과 피스를 붙여 긴 머리를 보여줘 몰입을 도왔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지난 2회 방송 분 말미에서 민호가 새 심장을 받고 동욱이 순정을 향해 하던 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2015-04-05 09:12:08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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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새 싱글 'Shine Your Light' 티저 영상 공개 '명불허전 보이스'

박효신의 새 싱글 ‘Shine Your Light’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5일 자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박효신의 새 싱글 ‘Shine Your Ligh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모노톤 색상으로 클래식하게 담아낸 영상과 실루엣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뽐내는 박효신의 모습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박효신 특유의 명불허전 보이스로 듣는 ‘어쩌면’이라는 노랫말은 한 소절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듣는 이들을 가슴을 녹아 내리게 만들며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효신의 새 싱글 ‘Shine Your Light’는 작년 3월 발매된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HAPPY TOGETHER’를 잇는 박효신 7집 앨범의 연작 중 세 번째 곡으로 영국 출신 감성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올 봄 팬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박효신의 신곡 ‘Shine Your Light’는 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2015-04-05 08:42:18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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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이성민, 연기 변신 앞두고 초절정 집중 모드 '카리스마는 덤'

‘화정’에 출연하고 있는 차승원-이성민-정웅인-신은정의 열정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5일,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측은 초 집중하며 연기 준비에 몰입하는 차승원, 이성민, 정웅인, 신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촬영 전부터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 이어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신의 촬영 분을 세세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승원(광해 역)이 촬영이 끝난 후 모니터에 집중하는 모습은 마치 화보 속에서 걸어 나온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특히, 붉게 충혈된 눈과 어딘지 슬픔에 차 보이는 표정에서 이전 촬영의 여운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성민(이덕형 역)은 촬영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도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고서를 꼼꼼히 읽으며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철저한 준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매 순간 긴장을 놓지 않고 연기 준비에 매진하는 이성민이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악역연기의 대가 정웅인(이이첨 역) 역시 티끌 하나의 실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모습으로 연기파 배우의 남다른 포스를 내뿜는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2015-04-05 08:28:39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