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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센척하는 남자 별로라더니...김원중 다시 만나는 이유는?

김연아, 센척하는 남자 별로라더니...김원중 다시 만나는 이유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김연아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출간된 자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김연아는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너무 강한 척하는 남자는 별로다"라며 "'나는 남자니까 이래야 돼'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는 남자라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해 김연아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센척하는 남자와 수다스러운 남자를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종합했을 때 김연아는 자신의 김원중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해 군복무 중 숙소를 무단이탈해 국가대표자격 무기한 박탈 등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결별했으나 김원중이 잇따른 악재로 약한 모습을 보여 김연아의 마음을 흔든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한편 8일 OSEN은 김연아가 '빙구스타' 김원중과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04-08 08:55: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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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성시경의 축가' 15분만에 전석매진 '트래픽 9만' 역대급 티켓팅

성시경이 2015 ‘성시경의 축가’ 티켓을 전회 전석 매진시키며 또 한번 역대급 티켓팅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저녁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 2015 ‘성시경의 축가’는 오픈과 동시에 9만 트래픽이 동시에 몰려 준비된 좌석이 15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성시경의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이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예매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지난 연말 공연 ‘성시경의 겨울’ 이후 5개월만에 새로운 공연으로 돌아오는 성시경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으며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색 공연인 만큼 싱그러운 5월의 봄날 야외에서 진행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축제 같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의 감미로운 보컬로 듣는 명곡들은 물론 실제 연인이나 가족을 포함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사연들도 사전 응모를 통해 선별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공연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5 ‘성시경의 축가’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2015-04-08 08:44:21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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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공백 깬 김정은, "'여자를 울려'로 긍정 에너지 전달하고파"

3년의 공백기를 깨고 화려한 컴백을 알린 배우 김정은이 복귀작으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극중 김정은이 분할 전직 강력반 여형사 ‘덕인’은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인물. 때문에 각종 액션과 요리 솜씨까지 선보여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그녀가 덕인을 택한 이유에는 ‘소통’이 있었다. 김정은은 “덕인은 다사다난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들을 해결해나간다. 현실을 외면하고 회피하지 않기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닮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 연기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다”며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강인한 여형사의 면모에서부터 아이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밥집 아줌마, 사랑을 하는 여자, 아이를 잃은 엄마로서 다채로운 열연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 무엇보다 김정은은 “공백기 동안 웃음을 잃지 않으려 밝은 모습으로 지내왔다. 이런 모습들을 덕인 캐릭터와 매치시켜 시청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며 포부를 전해 브라운관을 통해 드러날 그녀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한편, 주말극장에 힐링 파워를 제대로 보여줄 김정은은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될 MBC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04-08 08:38:25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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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사람의 체온으로 사랑하고 싶어"

‘블러드’ 안재현이 사람이 되고 싶은 진짜 이유를 찾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 16회에서는 리타(구혜선)가 삼촌인 유 회장(김갑수)이 희귀병이 걸렸다는 걸 뒤늦게 알고 혼란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지상(안재현)은 유전이 되는 유 회장의 병 때문에 혼자 끙끙대고 있던 리타에게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들었던 상황. 지상에게 다 털어놓은 리타는 “그냥 마음이 넓고 텅 빈 방 같아요. 창문도 없는 방요...”라며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던 주변 사람들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절망했다. 이에 지상은 “마음이 창문 없는 텅 빈 방 같고, 아플까봐 무서워 죽겠는데... 나 말리러 와주고, 차가운 내 침대 맡에 앉아 있었던 거냐”며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우선순위로 생각했던 리타의 그간 행동들을 마음 아파했다. 그리고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눈빛이 된 지상이 “한 사람을... 사람의 마음으로, 사람의 체온으로 사랑하고 싶어”라며 “그렇게 사랑하면서 같은 세월을 살아가다가, 같은 세월 속에서 편히 눈 감고 싶어”라고 리타와 평범한 사람으로 평생을 보내고 싶은 소박한 진심을 표현했던 것. 또한 “내가 유 교수 텅 빈 방은 꽉 못 채워 줄지 몰라... 근데 작은 창문 정도는 돼 줄게... 방이 어둡지 않게”라며 어두워진 리타의 마음을 밝혀줄 것을 다짐했다. 뱀파이어 바이러스 감염자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은 진짜 이유를 고백했던 셈이다. 지상의 ‘깜짝 고백’에 리타 또한 “나... 과장님이 굳이 인간이 안 되더라도 좋아요. 어차피 과장님 체온이 나한테 중요한 건 아니었으니까요”라고 숨겨뒀던 진심을 꺼내놨다. 생각지도 못했던 ‘화답 고백’에 감동한 지상은 리타를 끌어안고 달콤한 첫 키스를 감행, 로맨틱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015-04-08 08:33:03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