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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백지연 유혹에 넘어가 '대변신'…패션 이탈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백지연 유혹에 넘어가 '대변신'…패션 이탈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한정호 대표님, 이게 무슨 일이신가요! 오늘 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요! 그런데 정장에 올림머리 아니라 스냅백도 잘 어울리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유준상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은 물론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상류층의 위엄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야구점퍼에 스냅백을 쓴 파격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 지난 방송분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의 유혹에 넘어가는 한정호(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져 둘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러한 가운데 말끔하게 입던 슈트를 벗어 던지고 캐주얼 차림에 스냅백까지 쓴 유준상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한정호(유준상 분)의 수상한 행보는 오늘(14일) 밤 10시 '풍문으로 들었소' 16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14 17:44:0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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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16일 출국 재논란…"남의 집 불구경"

박 대통령 16일 출국 재논란…"남의 집 불구경" 이른바 '성완종 파문'으로 나라 안이 시끄러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순방이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청와대는 앞선 10일 박 대통령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9박12일 일정으로16일 오후 출국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당일 출국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지만 세월호 참사 1주기에 해외순방 출국을 놓고 유가족과 야당에서는 문제제기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어 지난 9일 자살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리스트에 박 대통령의 측근들이 다수 거명되면서 다시 한 번 박대통령의 남미 순방이 입방아에 올랐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4일 현안브리핑에서 "전대 미문의 권력 비리게이트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남의 집 불구경 하듯 해외순방 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측근 비리로 나라에 난리가 난 때에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는 것도 말 안 된다. 박 대통령께 순방 일정 연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이완구 총리에 대한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는 등 청와대와 정부, 여권 핵심 측근들이 이른바 '성완종 파문'에 연루됐다면서 순방연기를 주장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은 야당의 주장에 대해 "대외적으로 약속한 국가적 사업"이라며 "연기의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보며 예정대로 하겠다"고 이날 말했다. 주 수석은 이어 "(남미 4개국 순방은 이미) 약속한 것이고 시장개척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기업인 120여명과 함께 (시장을) 창출해야 하고 동포사회도 있다"고 설명했다.

2015-04-14 17:38:59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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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녀사냥 당했다"…세월호 1주년 홍가혜의 자기 변론

"나는 마녀사냥 당했다" 세월호 1주년 홍가혜의 자기 변론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가짜 잠수부' 논란의 주인공, 홍가혜씨가 세월호 1주년을 맞아 자신이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홍씨는 14일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1년, 국가 권력에 희생된 표현의 자유' 토론회 자료집을 통해 언론의 무차별적인 '현대판 마녀사냥'으로 인해 해경이 자신을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홍씨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을 직접 변론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홍씨는 개인일정을 이유로 참석을 취소했다. 홍씨는 대신 자료집에서 "인터뷰 당시 해경이 민간잠수사들의 투입을 미루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인터뷰가 보도된 후 강력항의를 받은 구조 당국이 인터뷰를 마치고 2시간만에 민간잠수사들에게 사고 해역으로 가는 배를 지원해줬고 인터뷰 발언의 진위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고 가리기 전에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고 주장했다. 홍씨는 '민간 잠수사'사칭에 대한 혐의도 반박했다. 그는 "애당초 민간 잠수사라는 단어에 정의를 내리지 않고 기준 자격 등을 명시하지 않은채 모집령을 내렸다"며 "민간인으로서 다이버이면 민간잠수사로 통용돼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자신은 올해로 6년간의 잠수 경력과 50여차례도 넘는 다이빙 경험과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나이트 다이빙으로 수심 30m는 기본인 다이빙 경험자"라고 말했다. 홍 씨는 '티아라 사촌언니'와 기자 사칭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여러 차례 화영의 사촌 언니가 아니라고 트위터로 밝혔지만 연예매체들이 자신을 화영의 사촌 언니라고 계속 보도했을 뿐"이라고 했다. 실제로 B1A4 소속사 측은 재판부에 '홍가혜씨는 연예부 기자를 사칭한 것이 아니라 B1A4 쪽 지인과 함께 와서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제출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세월호 사건의 책임자 추궁이 권력 세력 쪽으로 향하자, 한 사람을 지목해 돌을 던지는 '현대판 마녀사냥'으로 변질됐다는 주장이다. 홍씨는 "내 이름으로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홍씨는 자신을 비난하는 보도들과 누리꾼의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아 목을 메는 등 수차례 자살을 기도했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2015-04-14 17:38:38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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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시네마콘 2015 참가…눈-비바람-열풍 효과 첫 공개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오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15'에 4DX를 출품하며 '눈' '비바람' '열풍' 등의 세 가지 환경 효과를 공개한다. 4DX는 그동안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의 움직임과 '물' '바람' '안개' '비' '버블' '번개' '에어' '진동' '향기' '티클러' 등 10가지 환경 효과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3가지 효과가 추가되면서 한층 더 풍성한 영화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 '눈' 효과는 지난 연말 일본 도쿄에 문을 연 유나이티드 시네마의 4DX 상영관에 설치돼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겨울왕국' 개봉 당시 눈보라가 휘날리는 장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비바람'과 '열풍' 효과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CJ 4DPLEX 측은 시네마콘 행사를 통해 신규 극장사업자는 물론 기존 4DX 파트너 극장사에도 강력한 효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CJ 4DPLEX 마케팅팀 최연철 팀장은 "새로운 효과 추가로 더 강렬하고 리얼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겨울왕국'과 같은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을 소재로 한 작품들의 경우 관객들의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해 만족도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DX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시네마콘 2015에 세 번째로 참가한다. 이를 통해 미국, 남미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4DX는 앞서 두 차례의 시네마콘 참가를 통해 소개된 후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해 미국의 리갈 시네마와의 계약을 통해 LA 라이브에 미국 최초 4DX 상영관을 론칭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4DX는 현재 전 세계 33개국 170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향후 2016년 상반기까지 300개관, 2017년 말까지는 800개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CJ 4DPLEX 측은 밝혔다.

2015-04-14 17:28: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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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1개 연구기관 대상 상위평가 실시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11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상위 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위 평가는 과학기술연구회 등이 출연연을 상대로 실시한 자체평가를 놓고 미래부가 상위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 절차 및 방법 적절성 등을 따지는 것으로 70점 이상은 '적절', 그 이하는 '부적절'로 분류한다. 부적절을 받은 기관은 재평가 절차에 들어가며 재평가에서도 다시 부적절 판정을 받을 경우 최종 등급으로 '매우 미흡'이 부여돼 전년보다 예산이 삭감된다. 미래부는 상위평가에서 논문·특허수 등 단순 양적 성과지표를 배제하는 대신 피인용도와 특허활용율 등 질적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연구성과 확산 및 활용, 기업 지원, 산·학·연 협력 등 '창조경제' 활성화 항목도 중점 평가 대상에 오른다. 미래부는 평가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과 기관장 성과연봉 및 출연연 능률성과급 지급률 등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평가를 받는 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녹색기술센터,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뇌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이다.

2015-04-14 17:27:0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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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표준 주도를 위한 'ITU 한중일 CTO 자문 회의' 개최

KT는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속한 한·중·일 주요 통신, 장비 사업자 최고기술경영자(CTO)들과 함께 5G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및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술개발을 위한 'ITU 한중일 CTO 자문 회의'를 서울 KT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ITU 한·중·일 CTO 자문 회의는 ITU 사무국이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IoT 시대의 근간인 5G를 빨리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황창규 회장의 기조연설을 보고 KT에 제안을 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ITU 이재섭 표준화 총국장과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하여 NTT, KDDI, China Mobile 등의 한·중·일 주요 통신사업자 및 NEC, Huawei 등 장비제조사 CTO들이 참여했다. 'Network 2020 in Support of 5G(IMT 2020)'와 'IoT' 2가지 주제를 가지고 1, 2부로 나눠 회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유무선 통신 기술 표준화는 유럽, 미국에 비해 한·중·일 통신 사업자의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5G 기술 표준화는 한·중·일 통신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고 더 나아가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5G와 IoT 국제표준화를 위한 핵심영역에서의 통신사업자 표준 요구사항을 정립한 선언문이 채택됐다. 앞으로 ITU에서는 이 선언문을 최우선으로 표준화 방향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게 하기 위해서는 5G를 포함한 차세대 유무선 통합 구조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ITU 표준화 활동을 통해 특히 그간 통신망 운용 비용에 부담을 주었던 제조업체별 다른 망 관리 체계를 비롯해 속도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5-04-14 17:24:5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