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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예비군 ‘총기난사’ 중상자 1명 숨져…사망자 3명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사고 부상자 윤모(24)씨가 끝내 숨졌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윤씨가 13일 오후 9시 37분쯤 총상에 의한 과다출혈 및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2박3일 일정의 동원예비군 훈련이 진행됐다.

총기사고는 오전 10시 40분쯤 영점사격 훈련 중이던 최모(23)씨가 지급받은 K-2 소총을 다른 예비군들을 향해 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기를 발사한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당초 부상자였던 예비군 박모(24)씨와 윤모(24)씨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씨는 머리 오른쪽 뒷부분이 열린 상처를 입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두 번째로 병원에 도착한 윤씨는 이날 오후 12시 2분쯤 조양현 흉부외과 교수 집도하에 수술을 받았다.

5시간 동안 윤씨의 수술을 마친 조 교수는 "오른쪽 쇄골 바로 윗부분으로 들어간 총알이 척추뼈를 맞고 굴절되면서 왼쪽 폐를 관통한 것으로 보인다"며 "총알이 뼈와 계속 충돌하면서 부서져 가슴 안에 부서진 채로 박혀있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1차 수술에서 손상된 폐를 절제하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많은 양의 수혈과 출혈이 반복되면서 응고장애가 발생했다. 결국 이를 지혈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윤씨는 끝내 숨졌다.

한편 또 다른 부상자 안모(25)씨, 황모(22)씨는 각각 국군 수도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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