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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전설적인 트럼페터 아투로 산도발 등 15개팀 대거 합류

제 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다음달 23~25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 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의 최종 라인업으로 트럼펫 연주자 아투로 산도발을 비롯해 언니네이발관, 재즈파크 빅밴드, 스탠딩 에그, 쏜애플 등 15개 팀이 대거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럼펫 연주자 아투로 산도발은 그래미 어워즈 10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트럼페터다. 국내 아티스트 중에선 언니네 이발관, 재즈파크 빅밴드, 고상지, 한승석&정재일, 스탠딩 에그, 옥상달빛, 최고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윤덕원, 쏜애플, 어쿠스틱 콜라보, 로큰롤라디오, 트램폴린, 지소울(G.Soul), 타니모션이 함께한다. 이로써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총 60여개 팀이 모두 공개됐다. ◆ 제 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 최종 라인업 명단. △ 5월 23일 (토요일) Chick Corea And Herbie Hancock(칙 코리아&허비 행콕), Basement Jaxx (베이스먼트 잭스), Robert Glasper Experiment(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 Jazzanova Live Feat. Paul Randolph(재자노바), Caro Emerald(카로 에메랄드), Owl City(아울 시티), Jeff Bernat & Band (제프버넷 & 밴드- sat & sun), Maximilian Hecker(막시밀리언 해커), 언니네 이발관(Sister's Barbershop),박주원 (Park Juwon), 데이브레이크 (DAYBREAK),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Dirty Loops(더티 룹스), Vintage Trouble(빈티지 트러블-sat & sun), 옥상달빛(OKDAL), 술탄 오브 더 디스코(SULTAN OF THE DISCO), 주윤하 & 재즈 페인터스(Juyoonha & Jazz Painters), 로큰롤라디오(Rock N Roll Radio), 혁오(Hyukoh), 트램폴린(TRAMPAULINE) △ 5월 24일 (일요일) Sergio Mendes (세르지오 멘데스), MIKA (미카), John Scofield Uberjam (존 스코필드 우버잼), Bebel Gilberto(베벨 질베르토), The Bad Plus (배드 플러스), Wouter Hamel(바우터 하멜), Jeff Bernat & Band (제프버넷 & 밴드 - sat & sun), 하동균 (Ha Dong Qn), 십센치(10CM), Vintage Trouble (빈티지 트러블-sat & sun), 고상지(Koh Sangji), 한승석&정재일(Han Seung Seok & Jung Jaeil), 선우정아(Sunwoo Jung Ah),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윤한(Yoonhan), 윤덕원(Yoon Dukwon), 쏜애플(Thornapple), 로이킴(Roy Kim), 송인섭트리오(Inseop Song Trio), 타니모션(Tanemotion) △ 5월 25일 (월요일) Arturo Sandoval(아투로 산도발), Gregory Porter(그레고리 포터), The Cardigans(카디건스), Tamia(타미아), Jose James (호세 제임스), Nikki Yanofsky(니키 야노프스키), 에픽하이(Epik High), 어어부 프로젝트(Uhuhboo Project), 페퍼톤스(Peppertones), 장기하와 얼굴들(Kiha & The Faces), 빈지노(재지팩트) Beenzino(Jazzyfact), H ZETTRIO (에이치 젯트리오), 재주소년(Jaejoo Boys), 제이레빗(J Rabbit), 최고은(Gonne Choi), 어쿠스틱 콜라보(ACOUSTIC COLLABO), 지소울(G.SOUL), 구본암 밴드(Koo Bonam Band), 김사월X김해원 (Kim SawolXKim Haewon)

2015-04-14 16:24:3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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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날의 시선' 인간 이기심 다뤄…하하·포미닛·강남 등 응원 메시지

5월 15일~6월1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 공연 공연 전문기획사 예스투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극 '그날의 시선'이 관객을 찾는다. 3년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작품은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단순한 접촉사고를 일으키면서 시작된다. 이들 부부는 상대 운전자에게 치료를 권유하지만 그는 "괜찮다"며 이를 거부한다. 부부는 치료 대신 작은 사례를 전하며 사고는 일단락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를 잊고 지내던 부부 앞에 상대 운전자가 모습을 드러내고, 남편은 자신이 뺑소니 범으로 신고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단순한 교통사고인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맡게 된다. 작가이자 연출을 맡은 김준호는 "이들의 엇갈린 진술을 통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어 버리는 인간의 편협함과 하나의 진실 앞에 다양한 시선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려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고 있는 김형범, 한국 연극계의 보석 서은경, 뮤지컬 '모비딕'의 히어로 황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방송인 하하를 시작으로 포미닛, 강남, 이윤지, 비투비, 니엘 등이 '그날의 시선'을 향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세상이 어지럽고 복잡해질수록 연극을 봐야 한다"고 소개했고, 포미닛은 "'그날의 시선'은 좋은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는 글을 남겼다. 연극 '그날의 시선'은 5월 15일~6월1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8638-7890

2015-04-14 16:23:1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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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 '여자를 울려' 오디션으로 당당히 캐스팅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본명 박상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지상파 정극에 처음 도전한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서 천둥은 스스로를 "강현서 역할을 맡은 '천둥' 박상현"이라고 소개했다. 엠블랙 활동 당시 쓰던 예명 천둥을 내려놓고 본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그는 "이전에도 케이블 드라마 경험이 있지만 지상파 주말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좋게 봐달라"고 인사했다. 강현서는 극중 나은수(하희라)의 아들로 건강이 안 좋은 탓에 집에 머물러 있는 유약한 인물. 사촌동생 강민서(신지운)에게 남자로서 콤플렉스를 가지면서도 민서의 사랑을 가로챘다는 부채감도 느끼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천둥은 "제 입으로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저희(엠블랙)가 밀었던 섹시함이나 남성적인 모습과 반대로 순수한 병약한 캐릭터를 맡았다. 제가 건장해 보이지만 실제론 천식을 앓고 있다. 병약하다"며 캐릭터와 실제 모습 싱크로율(일치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김근홍 PD는 "'여자를 울려'는 MBC 자체 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배우들 캐스팅을 오디션을 통해 할 수 있었다"며 "기성 연기자는 약 80명, 신인 연기자는 거의 400명 가까이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김 PD는 "사실 박상현 씨가 엠블랙 천둥이란 걸 몰랐다. 1차 미팅 때 6명 씩 들어와 5분 씩 시간을 줬는데, 거기서 박상현 씨한테 '유명하세요?'라고 물어봤다. 내가 무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 한 달 가까이 걸쳐 캐스팅을 완료했고, 현서 역에 박상현 씨가 맡게 됐다. 현장에서 천둥이라는 이름은 없다"며 "오대규 씨도 놀랐다. 긴 대사가 있는 어려운 신을 한 번에 촬영했다"며 칭찬했다. 아예 연기자로 전업한 것인지 궁금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천둥은 "엠블랙에서 홀로서기한 지 몇 달 지나지 않았다. 운 좋게도 좋은 작품을 만나 좋은 선배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부담보단 설렘이 더 큰 상태"라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제 개인적인 앨범 계획을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배우 김정은의 안방 복귀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2015-04-14 16:07:4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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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예다함상조, 영화 '화장(火葬)' 인기 효과 '톡톡'…문화 마케팅 통했다

The-K예다함상조, 영화 '화장(火葬)' 인기 효과 '톡톡'…문화 마케팅 통했다 영화 '화장'의 인기 덕분에 The-K예다함상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火葬)'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중 보여진 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의 상조서비스에 대한 이미지가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예다함은 영화 '화장(火葬)'에서 오상무(안성기 분) 아내(김호정 분)의 염습(殮襲), 장례, 화장(火葬)을 연출하는 장면에 필요한 장례용품과 배우들의 상복 및 차량 등의 물품과 장례전문인력을 지원했다. '화장(火葬)'은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있는 한 중년 남성의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화장'은 앞서 국제영화제에 여러 번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33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 총 17곳의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예다함 김호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찬을 통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국제영화제를 통해 해외에 한국의 장례문화와 상조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조브랜드로서 더 가까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다함은 자산 25조원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44년 복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상조회사로서 국내 최고의 상조서비스 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다.

2015-04-14 16:05:46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