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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불법 개인정보 유출 신고시 우수자 포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 참여형 민간자율감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정보침해 신고포상제'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추진하는 개인정보침해 신고포상제는 행정자치부가 개인정보 유출 차단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발표한 '범정부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KISA는 온라인을 통한 주민번호 노출 등 개인정보 침해사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점검활동을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신고포상제 종료 이후 신고 건수 및 개인정보침해 규모 등을 종합 심사해 신고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침해 신고대상은 고유식별정보(법령 근거 없이 처리되는 주민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방치정보(미관리, 미파기 개인정보), 과잉정보(필요한 범위를 넘어 수집한 개인정보), 탈취정보(해커나 브로커 등이 불법으로 유통하는 개인정보) 등 4대 불법 개인정보다. 개인정보침해 신고는 KISA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홈페이지(http://privacy.kisa.or.kr) 또는 118상담센터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노병규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 본부장은 "작년 한 해 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개인정보침해 관련 상담은 15만 5000여 건, 신고는 3000여 건으로 국민들의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신고포상제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20 13:03:4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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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완종 리스트' 증거 찾기 위해 '총력전'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관련 증거를 찾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검찰은 경남기업에서 압수한 회사 내부 CCTV 녹화파일과 컴퓨터 등을 분석한 결과 파일의 상당 부분이 지워졌거나 애초부터 CCTV 녹화 자체가 안된 사실을 파악하고 증거인멸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는지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검찰은 경남기업 측이 자원개발 비리와 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잇따라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사건 관련 내부자료를 빼돌리려고 일부러 CCTV를 끈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두 차례 압수수색을 전후해 컴퓨터 파일이 집중적으로 삭제된 흔적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증거인멸이 회사 내부 지시로 이뤄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여러 명의 수사관을 내보내 실무자 등을 접촉하며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기업 측의 'CCTV 녹화 차단' 정황을 제보한 직원을 상대로 제보 경위도 확인했다. 아울러 실제로 증거자료를 빼돌린 게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은닉처를 찾아내 자료를 회수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검찰은 국회 사무처로부터 성 전 회장이 국회의원으로 재직했던 기간의 의원회관 사무실 방문기록을 확보해 방문객을 전수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메모와 육성 통화 녹음에서 홍문종 국회의원(2012년 대선), 이완구 국무총리(2013년 4월 4일)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한 시기는 모두 성 전 회장이 현직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다. 검찰은 이 시기에 돈 전달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성 전 회장 측이나 홍 의원, 이 총리 측 인사 등의 출입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15-04-20 11:53:12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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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검찰 편파적 기소…석연치 않아”

"당시 인터넷과 SNS에서 이슈화된 고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본인에게 직접 해명해달라고 요구했을 뿐인데 이 정도 검증요구에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걸어 기소하는 것은 석연치 않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대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의혹을 제기했다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국민참여재판을 앞둔 20일 이 같이 말하며 "검찰이 편파적인 기소로 원위 실수를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공정성을 결여한 무리한 기소는 대화와 비판의 자유를 신장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딱지 붙이기와 독단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선거과정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쌍방에 대해 주의경고로 마무리한 사안"이라며 경찰도 이 사건에 불기소 의견 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교육감은 당시 고 후보도 아들 병역 기피설과 통합진보당 연루설 등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검찰은 자신만을 기소해 표적 기소와 공소권 남용이라는 비판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전후 사정을 떠나 서울교육의 수장으로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제가 부덕한 까닭"이라며 "겸허하게 공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교육감에 대한 재판은 이날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중앙지법에서 배심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5-04-20 11:36:2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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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박지은, 웨딩사진 속 예비 신랑의 유쾌한 미소 '사랑스러워'

'댄싱9' 박지은, 웨딩사진 속 예비 신랑의 유쾌한 미소 '사랑스러워' '댄싱9'의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20일 듀오웨드는 박지은이 평소 갖고 있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한 봄의 신부로 변신한 모습을 전했다. 웨딩사진 속 박지은은 댄스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는 도심 속 화려한 마천루를 배경으로 봄 햇살에 빛나는 당당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자아냈다. 세련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세미 머메이드 스타일의 슬림드레스로 우아한 느낌부터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듀오웨드 측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박지은은 골드 브라운 톤의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깊은 눈매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며 "헤어스타일은 짧은 단발머리 특징을 살려 코사지와 티아라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사랑스러운 신부를 바라보는 신랑의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미소가 끊이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문서영 듀오웨드 팀장은 "댄스 스포츠 선수였던 박지은의 아름다운 몸매와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박지은과는 지난해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16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현재 박지은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9'에 출연하고 있으며, J's Dance Studio 대표이자 상명대학교 특임교수로 여러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04-20 11:34:59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