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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교수협의회 "표절 총장 반대" 단식농성 돌입



동국대학교 교수들이 보광스님 학교 총장 선임을 반대해 릴레이 단식에 들어간다.

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서울 동국대학교 교내 불상 앞에서 "논문을 표절한 인물을 총장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2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불상 앞에 천막을 치고 비대위원 7명이 하루씩 돌아가며 단식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 위원회 측은 "지금이라도 '방하착(放下着·내려놓으라는 뜻의 불교 용어)'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보광스님에게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위원회 관계자들은 동국대 이사회가 열리는 25일까지 단식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 결과에 따라 연장 등 여부를 결정한다고 알려졌다.

2월 동국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인 보광스님의 논문 가운데 18편을 표절이라고 결정했다.

현재 보광스님의 재심 청구에 따라 재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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