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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LG CNS 사장 "IoT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과 역량 보유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이 21일 열린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15'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날 김 사장은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로의 사물인터넷(IoT)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IoT가 가져올 미래상을 제시했다. LG CNS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초연결 기술,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의 총화인 IoT가 어떻게 산업에 적용되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 그 사례와 솔루션을 보여 줄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국내외 사례를 언급하며 "급격히 성장하는 IoT 시장에서 디바이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지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비스 중심의 IoT를 강조했다. 또한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보안 등 IoT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IoT플랫폼 구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사장은 "성공적인 서비스 중심 IoT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적의 디바이스 확보(디바이스),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합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기술(네트워크), 빅데이터 처리 및 지능형 서비스 구현 역량(서비스)과 함께 이를 아우르는 신뢰성과 안정성(보안)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스마트홈, 의료, 유통, 금융, 에너지 등 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IoT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등 총 19개의 LG CNS의 IoT관련 솔루션도 함께 전시됐다.

2015-04-21 10:41: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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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검찰 출두…'횡령·도박' 집중 추궁

횡령,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21일 검찰에 출석했다. 장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에 출두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출두 직전 비자금 조성 혐의를 시인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오겠다"고 답했다. 검찰은 장 회장을 상대로 동국제강이 해외에서 중간재 구매 등을 하면서 대금을 실제 가격보다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려 200억원 안팎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을 적극 지시했는지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거래대금을 미국 법인인 동국인터내셔널(DKI) 계좌에 집어넣었다가 일부를 손실처리한 뒤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동국제강이 조세회피처에 마련한 페이퍼컴퍼티가 돈세탁에 동원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장 회장의 비자금 조성 혐의와 더불어 상습 해외도박 혐의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다. 그가 빼돌린 회삿돈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고급 호텔 등지에서 도박을 했고 수십억 원을 땄다는 내용의 미국 수사당국 자료가 수사팀에 입수된 상태다. 장 회장은 1990년에도 마카오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동국제강은 장 회장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부동산업체 페럼인프라에 본사 건물관리 업무를 맡기는 과정에서도 거래대금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동국제강이 IT계열사 DK유엔씨와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돼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마치면 추가 소환 여부에 대한 판단을 거쳐 장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2015-04-21 10:26:3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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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짝사랑남 권율 앞에서 '겨땀 굴욕' 연애고자 인증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짝사랑남 권율 앞에서 '겨땀 굴욕' 연애고자 인증 '식샤를 합시다2'의 주인공 서현진이 극중 짝사랑남 앞에서 자신의 겨땀을 인증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서 백수지(서현진 분)는 짝사랑남 이상우(권율 분), 동창 구대영(윤두준 분) 앞에서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구대영은 이상우를 짝사랑하는 동창 백수지를 위해 두 사람의 의도적인 만남을 주도했다. 전회에서 급격히 친해진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러 가기로 했는데 구대영이 백수지를 몰래 합류시킨 것이다. 구대영과 이상우, 백수지는 벚꽃이 만개해 있는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지만 백수지는 서투른 자전거 실력으로 혼자 뒤쳐졌고 뒤늦게 땀으로 범벅된 얼굴로 이상우 앞에 나타났다. 이상우는 땀을 뻘뻘 흘린 채 자전거를 타고 오는 백수지를 보더니 머리에 붙은 벚꽃을 떼어줬다. 이에 감동한 백수지는 두 볼을 붉혔다. 그 때 나타난 구대영은 백수지를 보더니 황급히 이상우에게 가자며 끌고 갔다. 백수지는 영문도 모른 채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흔들었고 이에 드러난 백수지의 겨드랑이는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기쁨에 취한 백수지는 화장실에 갔다가 자신의 몰골을 확인했다. 특히 겨드랑이가 땀으로 잔뜩 젖은 모습에 기겁을 한 백수지는 구대영에게 "개망했다. 어떡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수지는 지난 회에서 연애의 연자도 모르는 철벽녀의 모습을 완벽히 보여줘 '연애고자'로 등극한 바 있다. 구대영은 백수지를 통해 공무원 인맥을 쌓기 위해 백수지를 '연애고자'에서 '연애고수'로 철저히 훈련시키는 중이다.

2015-04-21 09:55:31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