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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로즌' 박호산·이석준, 연쇄 살인범 변신

배우 박호산·이석준이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한다. 연극 '프로즌' 연쇄 살인범 랄프 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것이다. '프로즌'은 극 작가 브리오니 래버리의 대표 작이다. 1998년 영국 버밍엄 레퍼토리 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같은 해 TMA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고 2004년 토니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번 연극은 '갈매기' '14인의 체홉' '은밀한 기쁨' 등 연극을 선보여 온 극단 맨씨어터가 2015년 준비한 신작이다. 작품은 연쇄 살인으로 어린 자녀를 잃게 된 엄마,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학대 당한 연쇄살인범, 연쇄살인범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의 심적 갈등과 변화를 이야기한다. 연쇄 살인범으로 분한 박호산은 연극 '도둑맞은 책' '데스트랩' '줄리어스 시저'로 선 굵은 감정 연기를 했다. 이석준은 연극 'M.Butterfly' '스테디 레인'에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두 사람이 묘사할 같은 듯 다른 랄프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마 낸시 역은 우현주가 맡았다. 연쇄 살인으로 자녀를 잃고 극한의 심리 갈등과 감정적 마비를 보여준다. 정수영은 정신과 의사 아그네샤로 분해 지적이면서도 감정에 충실한 인물을 표현한다. '프로즌'은 6월 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막된다. 프리뷰 티켓은 5월 7일 오전 11시 공연예술센터·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2015-04-21 12:08:3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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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 해동 수산물 3일 판매 적법”

냉동 수산물을 해동해 3일간 진열 판매한 홈플러스가 과징금을 면제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김규동 판사)는 21일 홈플러스가 영등포구청장과 강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홈플러스는 2012년 1월~2013년 7월까지 영등포점과 강동점에서 냉동 수산물을 해동해 냉장 상태로 3일간 판매했다. 현행법은 냉동식품을 해동해 실온에서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 해동을 한 경우라도 24시간 이내에 판매하도록 규제중이다. 이에 해당 구청 측은 홈플러스를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으로 적발하고 지난해 5월, 7월 두 지점에 각각 과징금 1162만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홈플러스 측은 "문제가 된 수산물은 'MAP'란 새로운 기법으로 포장해 부패가 느리고 유통기한이 연장된다"며 "이 기법은 현행법이 규정한 바가 없어 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간 해당 상품 판매량이 적었고 사람에게 전혀 위해성이 없는데 구청 측이 최고 한도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결국 법원은 홈플러스의 손을 들어줬다. 김 판사는 "(MAP 포장기법에 대한) 여러 실험 결과를 보면 포장일을 포함해 넷째 날까지는 원물 상태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상태임이 확인됐다"며 "이 상품 판매로 위생상 문제가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MAP 포장기법은 밀폐 용기와 산소 투과를 막는 특수필름을 이용해 용기 내부를 진공으로 만든 후 그 안에 이산화탄소, 산소, 질소 등을 인공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이다.

2015-04-21 11:54:48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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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니아키와 결별한 매킬로이, 두살 연상 PGA 여직원과 열애설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와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던 남자골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직원과 교제하고 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21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대회를 마친 뒤 지난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를 찾아 PGA 직원인 에리카 스톨이라는 여성과 만났다"며 "매킬로이보다 2살 연상인 스톨은 2012년 10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처음 매킬로이와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유럽 대표로 출전한 매킬로이는 원래 오전 11시25분인 경기 시작 시간을 낮 12시25분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경기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매킬로이가 대회장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챈 스톨은 매킬로이 측에 이를 알렸고, 결국 매킬로이는 경찰 에스코트를 받은 끝에 가까스로 티오프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당시 매킬로이는 보즈니아키와 교제 중이었다. 미국 지역신문인 데모크라트 앤드 크로니클 역시 "매킬로이가 스톨과 함께 지난 주말 시간을 함께 했다"며 이들이 저녁 식사를 한 식당 관계자들을 만나 "매킬로이를 봤다"는 다수의 증언도 덧붙였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매킬로이가 로체스터까지 가서 스톨을 만난 것은 대단히 좋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IMG::20150421000105.jpg::C::320::매킬로이가 보즈니아키와 사귈 당시의 다정한 모습.}!]

2015-04-21 11:50:3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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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장윤주 웨딩화보, 한혜진 이현이 등 톱모델 총출동

'5월의 신부' 장윤주 웨딩화보, 한혜진 이현이 등 톱모델 총출동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이자, 탑 모델인 장윤주가 '얼루어 코리아' 5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발리에서 진행된 단독 화보와 서울에서 모델 선후배 및 절친들과 함께 촬영한 결혼 축하 화보 등 총 22페이지 분량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도 함께 공개된다. 5월의 신부가 될 장윤주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휘하여 촬영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장윤주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과의 풀 러브 스토리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Trvr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예비 신랑과는 작년 10월 처음 만났으며 그 후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장윤주는 결혼 후에도 모델이나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4월1일부터 발리에서 진행된 장윤주의 화보에서는 아름다운 5월의 신부로서의 장윤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장윤주의 결혼 축하 화보에는 가수 가인, 배우 이하나,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 모델 박성진과 김원중, 그리고 디자이너 지춘희 등 평소 장윤주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던 친구들이 함께 했다. 또한 촬영 도중 장윤주가 MC로 활동하고 있는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출신의 후배 모델들이 깜짝 축하 파티를 열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장윤주의 결혼 스토리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4-21 11:49:0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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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檢, 경남기업 ‘3차’ 압수수색서 ‘증거인멸’ 단서 확보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1일 경남기업 본사 3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있는 경남기업 사무실 내 일부 부서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회의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경남기업 건물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CCTV 녹화기록 등의 자료도 압수했다. 이날 3차 압수수색은 경남기업 측의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경남기업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1차 압수수색을 벌였고, 지난 15일엔 특별수사팀이 성 전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은 이곳을 재차 압수수색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경남기업에서 압수한 회사 내부 CCTV 녹화파일과 컴퓨터 등을 분석한 결과 파일의 상당 부분이 지워졌거나 애초부터 CCTV 녹화 자체가 안 된 사실을 파악하고 증거인멸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는지 수사하고 있다. 특히 자원개발 비리와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가 있는 직후 잇단 압수수색으로 사건 관련 내부 자료를 빼돌리기위해 일부러 CCTV를 끈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한편 특별수사팀은 전날 경남기업 총무팀 직원 4~5명에 대한 기초 조사에서 이 같은 증거인멸 정황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 단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4-21 11:37:03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