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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휘날리는 5월 피부관리 필수

외출 전후 피부 관리...발진, 가려움증 지속되면 피부과 내원 5월에 가장 심해지는 꽃가루는 우리 몸에 침투해 눈병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부 질환은 주의를 요한다. 꽃가루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이는 곧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평소 피부가 예민하거나 건조한 사람이나 알레르기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피부 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더욱 꽃가루를 조심해야 한다. 이에 에스앤유 김방순 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꽃가루 농도가 높은 봄철에는 가려움증으로 인한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설명하며, "평소 피부 건조가 심하고, 민감성 피부이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는 만큼 꽃가루가 많은 시기에는 피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 꽃가루는 대기 중에 날아다니다 눈 주위, 얼굴, 목, 손, 팔, 다리 등 노출 부위의 피부에 닿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꽃가루가 피부에 달라붙어 모공 속 피부와 엉겨 붙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꽃가루의 접촉에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면 접촉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이 때 피부를 긁으면 피부염으로 증상이 발전할 수 있는데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 피부염은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진료 통계에 따르면 잦은 야외활동으로 꽃가루 접촉이 많아지는 5월의 전월대비 환자 증가율이 평균 23.4%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봄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워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평소 알레르기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던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염 부위에 꽃가루가 닿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습진이나 염증 등을 유발해 기존의 피부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꽃가루는 알레르기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피부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꽃가루가 한창인 시기에는 피부 건강 관리가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평소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하거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 꽃가루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김방순 원장은 "꽃가루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이 있을 때 피부를 자꾸 긁으면 염증으로 발전하거나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가려움증이 심하고, 염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처방에 따라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 도움말/ 에스앤유 김방순 피부과 김방순 원장

2015-05-20 09:13:3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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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작품 공모

한국화·서양화·사진 3개 부문, 1인당 3점까지 가능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오는 20일부터 '제8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시민들과 함께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이면 국적 관계없이 전문 예술가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3개 부문이며, 공모주제는 자유이나 지하철을 주제로 한 작품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작품은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미공개 순수창작품이어야 하고,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신청서와 작품 사진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하여 2차 심사를 진행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개별 통보한다. 총 상금은 1,400만원 규모로, 상금을 수여하는 수상작은 서울메트로에 귀속된다. 시상내역은 △ 대상(1명,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3명, 상장 및 상금 각 200만원), △ 우수상(3명,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 특선(14명, 상장), △ 입선(40명, 상장) 등이다. 대상은 서울시장상, 최우수상부터는 서울메트로 사장상으로 수여된다. 입선을 포함한 수상작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서울메트로 미술관(3호선 경복궁역 소재)에 전시되며, 전시 첫째날인 23일에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국미술대전은 서울메트로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교감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문화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대상의 훈격을 높여 서울시장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5-20 09:12:5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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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손호준 요리 실력에 절망 "독보적 꼴찌"

'집밥 백선생' 백종원, 손호준 요리 실력에 절망 "독보적 꼴찌"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손호준의 요리 실력에 절망하고 말았다. 19일 밤 첫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요리불능 네 남자 손호준, 김구라, 윤상, 박정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방송에 앞서 촬영된 셀프 카메라 영상으로 네 제자의 요리 실력을 점검했다. 이중 손호준은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간장 달걀밥을 선택해 요리했다. 손호준의 요리 실력은 예상대로 형편없었다. 손호준은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잔뜩 부은 후 밥을 볶았다. 그리고 간장을 프라이팬에 그대로 부은 후 계란을 넣는 듣도 보도 못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놀란 눈을 한 상태로 "뭐야 저거 간장이냐? 간장 맞냐? 계란은 나중에 넣냐?"라고 손호준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손호준은 요리의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듬뿍 첨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열심히 넣은 재료를 다시 한번 볶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백종원은 "뭐냐 저게 퓨전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요리를 손호준과 나눠 먹던 매니저는 "너무 느끼하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손호준은 만들어진 간장 계란밥에 고추장을 섞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요리를 만들어 냈다. 이에 백종원은 자신의 4명의 제자 중 손호준의 요리 실력을 최하위로 꼽았다. 백종원은 박정철, 윤상, 김구라, 손호준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2015-05-20 09:08:1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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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예능은 요리중, 대중은 왜 '남자들의 요리'에 반하나

요리하는 남자들이 '예능'을 점령했다. 방송 6개월 만에 시청률 두 배로 껑충 뛴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표적인 예다. 스타들의 냉장고를 열어 15분 안에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낸다는 단순한 포맷에서 시작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유머를 갖춘 셰프테이너(셰프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의 인기가 올라갈수록 프로그램의 인기 또한 덩달아 상승했다. 방송가에 부는 셰프테이너 인기를 등에 업는 적절한 타이밍과 신선한 기획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셈이다. 맛깔나는 요리에 맛깔나는 '예능감'은 월요 예능의 강좌로 떠올랐다. '허세 셰프' 최현석, '자취 요리 전문가' 김풍, '맛깡패' 정창욱, 인턴 셰프 이원일, 박준우,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등 요리 대결의 '프로다운' 모습과 각자의 캐릭터가 주는 '재미'는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재치 넘치는 진행과 어울러져 제대로 탄력을 받게 됐고, 어느새 '잘 나가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예능 '대세'의 선두주자로 정점을 찍고 있다. 소유진의 남편으로 더 유명했던 요식사업가 백종원의 상황은 역전됐다. '슈가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매력'을 어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tvN 요리 예능 '집밥 백선생'에 까지 출연하는 등 신예능인으로 우뚝 서며 놀라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주부의 고급진 레스피'로 1인 방송을 시작한 그가 쟁쟁한 경쟁자 김구라, 하니, 예정화 등을 제치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인기를 실감 중이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반응은 신선했고, 아내 소유진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무심코 툭툭 내뱉는 말투에서 오는 '재미'와 매회 '화제성' 면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백종원의 타고난 예능감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셰프들의 예능뿐만 아니다. '삼시세끼' 역시 세 명의 남자가 스스로 삼시세끼를 해 먹는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은 망할 것(?) 같다고 엄살을 피웠던 것과 달리 어느새 시즌3를 이어가고 있다. 요리가 싫다던 이서진은 툴툴 대면서도 두 팔 벗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택연, 김광규와 함께 배우의 타이틀을 벗고 새로운 예능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2에 출연했던 차승원 역시 셰프 못지않은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면서 요리하는 배우들 그 자체가 신선한 예능이 됐다. 이처럼 남자들의 요리가 예능의 대세로 우뚝 선 이유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에 좋은 재료이며,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성'까지 겸비한 효율적인 방송이라는 점이다. 스타들의 냉장고가 궁금한 시청자들은 그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동시에 냉장고의 재료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셰프들의 '요리 비법'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 역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간단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는 '고급진' 기회가 가장 큰 몫을 한다. 또 시청자들의 질문에 바로바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특징 역시 백종원이 예능계를 휩쓸게 되는 좋은 출발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 신선함에 목말랐던 예능 프로그램에 요리하는 셰프와 요리하는 배우는 시청자들에게 낯선 캐릭터 출현과 동시에 새로운 콘셉트로 다가왔으며, 지지부진했던 예능의 또 다른 가능성을 내비친 기회로 볼 수 있다. 변화된 예능 판도를 통해 좀 더 폭 넓은 예능 창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보며, 부디 제자리 뛰기가 아닌 멀리 뛰기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

2015-05-20 08:59:14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