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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조수향, 연기력 물 올랐다…역대급 악녀 연기 '소름'

'후아유' 조수향, 연기력 물 올랐다…역대급 악녀 연기 '소름' 드라마 '후아유'에서 배우 조수향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후아유-학교 2015'에서 조수향은 극과 극을 오가는 두 얼굴을 보여줬다. 친구들과 있을 때는 얌전한 척 아무것도 모르는 척 표정짓지만 김소현과 단 둘이 있을 때는 세상 무엇도 두려울게 없는 악녀로 변하는 것이다. 이날 조수향은 김소현이 고은별이 아닌 이은비란 사실을 알아차렸다. 서울로 전학 와 자신이 왕따 시킨 김소현과 똑같이 생긴 또 다른 김소현을 보고 경악한 조수향은 이은비가 죽은 사이 고은별이 실종됐고 이후 돌아온 고은별의 기억이 사라진 사실까지 알았다. 조수향은 밖으로 김소현을 불러내 "통영에 왕따가 하나 있었다. 중학교 때까지는 반장도 하고 잘 나갔는데 잘난 척하고 나대다가 한방에 훅 갔다"며 "친구들끼리 장난 좀 칠 수 있는데 걔가 죽는 바람에 아무 죄 없는 내가 전학까지 왔다. 걔가 진짜 죽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독하게 말했다. 김소현은 "친구가 죽었는데 그런 생각밖에 못하냐. 난 네가 참 불쌍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 말로 인해 자신의 정체를 노출시키고 말았다. 조수향이 과거 김소현에게 '난 네가 불쌍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수향은 표정이 싹 변하더니 "네가 그 말 할 줄 알았다. 이은비 오랜만이다"고 웃었다. 악녀의 소름끼치는 미소였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5-12 09:33: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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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리' 8일 크랭크인…이성민·이희준·이하늬 주연 SF 휴먼드라마

SF 휴먼드라마 '로봇, 소리'(가제, 감독 이호재)가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8일 크랭크인했다. '로봇, 소리'는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의 만남을 그린 영화다. 2009년 개봉한 '작전'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의 신작이다. 첫 촬영은 지난 8일 전주에서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뒤 이성민은 "첫 촬영이라 긴장도 했고 부담도 됐다. 하지만 늘 작업해오던 팀처럼 편하고 순조롭게 작업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그리고 치열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싶다"고 각오와 애정을 나타냈다. 이호재 감독은 "오랜만의 영화라 긴장도 되지만 좋은 배우와 믿음직한 스태프들이 있어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 뿐이다.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에 남을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민은 이번 영화에서 실종된 딸을 찾으려는 아버지 해관 역으로 뜨거운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다. 이희준은 국가정보안보국 소속 요원으로 자취를 감춘 로봇 차기에 혈안이 된 진호 역을, 이하늬는 갑자기 사라진 인공위성 로봇을 쫓는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지연 역을 맡았다. 또한 채수빈이 해관의 실종된 딸 유주 역으로 출연하며 김원해는 해관을 돕는 오랜 친구 구철 역으로 함께 한다. '로봇, 소리'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5-05-12 09:20: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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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정형돈, 냉장고 이동 방법·재료 관리·추가 요리는? '궁금증 해결'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정형돈, 냉장고 이동 방법·재료 관리·추가 요리는? '궁금증 해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정준영이 출연한 가운데,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코너가 꾸며졌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은 "연예인들의 냉장고가 어떤 방법으로 스튜디오까지 옮겨지는가. 전원을 켜서 이동하느냐? 꺼서 이동하느냐"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냉장고 안의 내용물을 꺼내기 전 냉장고 속 사진을 미리 찍은 후, 재료를 아이스박스에 넣고 따로 보관, 냉장고 전원은 끄고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또 "냉장고에 공개된 고기는 냉동육이 많은데, 요리할 때는 냉장육이다. 조작이냐?"라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에 MC 정형돈은 "녹화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냉동육을 해동 하는 시간이 충분하다. 촬영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다"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완성된 요리는 한 접시뿐인데 어떻게 출연자 전부가 음식을 먹을 수 있나?"라는 질문에 홍석천은 "모두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대결은 15분 동안 하고, 이후 음식 촬영 시간에 추가 요리를 조리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한편, 이날 케이윌의 냉장고 안에 오래된 도시락과 곰팡이 핀 파프리카, 유통기한이 지난 어묵 등이 들어있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2015-05-12 09:19:3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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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사시모의고사 성적 이준 앞질러 "이 와중에 잘 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사시모의고사 성적 이준 앞질러 "이 와중에 잘 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이 사시모의고사에서 이준을 앞질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극 중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 부부가 한인상(이준 분)의 아내이자 자신들의 며느리인 서봄(고아성 분)을 쫓아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봄은 우여곡절 끝에 집안에 남아있게 됐고 한정호는 "모의고사 보는 거 보고 결정할거야"라고 그녀의 성적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박경태(허정도 분)는 두 제자의 모의시험을 진행했고 서봄은 305점을 기록, 한인상은 301점이 나온 것. 박경태는 두 아이들의 높은 성적에 "이 와중에 잘 했다"라며 "합격점 훨씬 넘었고 한 두 회차 더 돌리면 확 높아질 거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기뻐할 줄 알았던 서봄과 한인상은 "생각해보니 이게 우리의 목표가 아닌 것 같다. 채점 결과를 조금만 더 늦게 말씀해주시면 그동안 생각을 해보겠다"라고 작전을 도모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이 10.6%로, 지난 방송 10.9%보다 0.3%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풍문으로 들었소'는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2015-05-12 09:10:4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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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부활, 우나리 내조 덕분 "운동선수라 밥 잘 해줘야 해"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부활, 우나리 내조 덕분 "운동선수라 밥 잘 해줘야 해"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도 숨길 수 없는 내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이하 '휴먼다큐')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와 그의 아내 우나리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현재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비좁은 신혼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의 선수 생활에 우나리가 전적인 내조를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그 증거로 선수용 냉장고를 김치와 야채 등으로 가득 채워 한국 음식과 몸에 좋은 음식을 남편에게 주고싶은 아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나리는 "운동선수라 밥도 잘 해줘야 한다"며 "여기서 곰국을 끓인다든가 얼큰하게 무언가 끓여줄 수 있는 건 사실 안 되서 그런 것들을 얼른 해주고 싶다"고 안현수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사랑스러움이 묻어났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에서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서로의 몸에 새긴 문신을 보여주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015-05-12 09:04:5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