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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진 작가들 입상작 '풍경'주제로 전시회 개최

제3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9일 개막 33작품 전시…서울 한미사진미술관 제2전시실 관람 제3회 HMP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작 33점이 이달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한미사진미술관(한미약품 본사 20층)에서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의사포털 HMP(www.hmp.co.kr) 운영사인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이 주최하고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한 사진전으로, '풍경'을 주제로 4개월간 진행됐으며 응모작 979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0점 등 총 6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9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상 수상자인 조정익 과장(조안과), 최우수상을 받은 오원석 원장(연세오원석신경외과), 구지회 외과과장(인천의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이번 HMP 사진공모전에 10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됐을 정도로 양적인 성장이 돋보였다"며 "대상 수상작은 환자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차가운 의학의 공간과 엄정한 의료의 시선을 선명하게 포착한, 의료인만이 구현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인 조정익 과장은 "더렵혀진 응급환자의 발과 무균 수술실의 대립된 장면을 극적으로 포착했다"며 "대상의 영광을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미사진미술관 전시는 우수상 이상 입선한 작품이 전시되며, 모든 수상작은 HMP 사이트 내 '사진공모전' 코너에서 오는 23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2015-05-11 18:13:3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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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지식나눔, 우리 문화유산 알기 '대학생 연합멘토링'

사단법인 CEO지식나눔은 우리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서울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학생 연합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CEO와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학생 연합멘토링은 '고려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도자사의 대표 학자인 명지대학교 윤용이 교수의 특강을 듣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려청자를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CEO와 대학생들이 각각 멘토 멘티가 돼 팀별 멘토링 활동을 진행, 대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기호 CEO지식나눔 상임대표(전 LG화학 사장), 조영철 전 CJ오쇼핑 사장,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 윤봉태 전 GS칼텍스 고문, 민경조 전 코오롱 부회장, 조성식 서울시 녹색산업협회 회장, 강정호 전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정충시 세진에이엠 대표, 김대철 아이정보기술 사장, 서병문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등 11명의 CEO가 참석했다. 노기호 CEO지식나눔 상임대표는 "이번 연합멘토링으로 대학생들은 평소 개별 멘토링 모임으로 얻기 힘들었던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확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을 것"이라며 "5월 말 CJ오쇼핑 기업 견학과 10월 남한산성 연합멘토링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지식나눔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기업 전·현직 CEO 및 사회 여러 분야 리더들이 함께 모여 2010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축적된 지혜와 경험을 대학과 사회에 나누고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리더가 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05-11 18:13:1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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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선종 교수, '악골괴사증 예방과 치료' 출간

노인성 악골괴사증과 관련한 예방과 치료법 집대성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최근 '치과에서 알아야 할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를 발간했다. 이 책은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관련한 노인성 악골괴사 질환에 초점을 맞추어 예방과 치료 원리를 제시한 책으로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고 있는 치과 의사들이 치료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도서에는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학부 및 대학원에서 강의 교재 및 개원한 치과의사들이 참고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연구된 기초적인 내용과 전문적인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임상치과의사들의 환자 치료는 물론 관련 약물을 처방하는 의사들의 악골괴사증의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종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악골괴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개소한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이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 및 치료 방법을 개발했다. 아울러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관련한 악골괴사증의 위험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5-05-11 18:12:3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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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개최

한국푸드스타일리스트들의 축제인 '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 12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자기, 그릇의 메카인 여주, 이천, 광주 등 국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산업체와 식품, 식생활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일본, 중국등에서도 참가한다. 국내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 기능 경기 대회)와 서울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등 대한민국의 미래의 식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쉐프, 예비 푸드코디네이터 꿈나무를 육성하는 각종 부대행사와 수제쨈 체험, 식공간 도자공예 체험, 왕실도자기와 궁중요리전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국내외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 학생 등 4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외에 특별 미니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공식 서포터즈인 테이블윈디의 활동과 음식영상공모전, 스마트폰 사진 찍기 행사 등의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2015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는 협회에 속한 식문화 명인과 탑마이스터들의 작품전시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세계한식기호지도전이 특별기획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참가를 위해 오는 5월초 일본 도쿄에서 치러지는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예선전 및 제2회 일본한식요리대회(YTN 방송 2014.6.8보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30명의 일본인 한식 예비쉐프들이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외국인 한식경연대회에 일본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난 11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 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곳에 모인 분들 중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전번에 걸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번 행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2015-05-11 18:11:1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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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빅뱅 완전체 출연 데뷔 9년 만에 처음이야

'해피투게더' 빅뱅 완전체 출연 데뷔 9년 만에 처음이야 1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빅뱅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빅뱅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빅뱅은 최근 신곡 '루저(loser)'와 '베베(Bae Bae)'로 컴백했지만, 음악프로그램 외 방송출연은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더군다나 빅뱅이 5명 완전체로 KBS 예능에 출격하는 것은 데뷔 9년 만에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이 모인다. 특히 YG 소속 연예인들은 그간 KBS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컴백한 지누션이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YG와 KBS의 갈등이 해결되는 조짐을 보여 왔다. 결국 빅뱅의 '해피투게더3' 출연까지 성사된 것. 빅뱅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의 녹화는 오는 16일이며,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해피투게더3'의 김광수 PD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그룹인 빅뱅을 '해피투게더3'에 초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힌 뒤 "매력적인 다섯 남자들이 함께하는 만큼 유쾌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 MC' 유재석이 이끄는 '해피투게더3'에서 빅뱅 멤버들이 어떤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15-05-11 18:10: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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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노동여지도…두 발로 담아낸 노동현장 현실

◆ 노동여지도 알마/박점규 지음 놀라운 경제 성장과 발전 속에서도 노동의 현실은 바뀐 것이 없다.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사태 이후로 노동자의 삶은 순식간에 달라졌다.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해고자들이 낙엽처럼 쓸려 나갔으며 남는 노동자들의 일자리도 안전하지 않게 됐다. '노동 유연화'라는 그럴싸한 이름이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사람을 '쉽게 쓰고 쉽게 버릴' 수 있는 사회,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것이 힘들 뿐 아니라 나쁜 일자리마저 '갑질' 앞에 무릎을 꿇고 지켜야 하는 사회가 지금 한국의 평범한 일상이 돼버렸다. 경쟁 논리가 만들어내는 불안을 떨쳐내는 것은 이제 쉽지 않은 일이다. '노동여지도'는 21세기 한국 사회의 실제를 보여주는 한 편의 로포르타주이자 역사서다. 20여 년을 현장에서 노동자와 함께 해온 저자가 2014년 3월 '삼성의 도시' 수원에서 시작해 2015년 4월 '책의 도시' 파주까지 1년 2개월 동안 전국 28개 지역을 발로 뛰면서 기록한 노동 현장의 현실을 빼곡하게 담았다. '노동여지도'가 만난 '보통의 노동자'들은 고단함을 나누고 힘을 더할 때 비로소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말'이 아닌 '삶'이 실증하는 21세기 노동사의 한 장면이다. 또한 이 책은 노동조합 일반을 불신의 대상으로 낙인찍고 일부의 이익만을 위해 복무하는 집단으로 매도해버리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함께 던지고 있다.

2015-05-11 17:55:2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