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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재원 특보 '세월호 간부 고소 취하'에 사건 종결

檢, 김재원 특보 '세월호 간부 고소 취하'에 사건 종결 세월호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을 고소한 김재원 청와대 정무특보가 소를 취하함에 따라 검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11일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김 특보가 고소 취하서를 제출해 오늘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 위원장은 작년 12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새누리당 지도부 몇 명이 티타임 미팅을 하면서 '가족들이 돈을 더 달라고 한다', '얼마인지 액수도 안 밝히면서 많이 달라고 한다'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한다"며 "우리 가족 중 정말 그런 요구를 한 사람이 있으면 실명과 구체적인 대화내용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김 특보는 "이는 사실관계와 전혀 다른 내용이자 새누리당 지도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사과가 없자 지난해 말 검찰에 유 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3월 17일 유 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김 특보는 이후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3월 20일 고소를 취하했다.

2015-05-11 18:47:5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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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금감원 실무팀장 조사

검찰,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금감원 실무팀장 조사 검찰 "의미 있는 진술 확보" 경남기업 워크아웃 당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금융감독원 최모 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 팀장은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을 추진하던 2013년 말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으로 해당 업무를 총괄한 김진수(55) 전 부원장보 아래서 실무를 맡았다. 11일 검찰은 9일 소환한 최 팀장을 상대로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대주주의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승인하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의혹과 관련된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기업은 2013년 10월 29일 3차 워크아웃을 신청하고서 이례적으로 대주주의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승인받았다. 당시 경남기업의 대주주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있던 성완종 전 회장이었다. 검찰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한 뒤 이르면 이번 주 중 김 전 부원장보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외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또 검찰은 성 전 회장이 대주주 신분을 유지하고자 금감원 수뇌부를 상대로 금품 로비를 한 게 아닌지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당시 김 전 부원장보의 결재 라인인 최수현 원장과 조영제 부원장은 모두 충청권 출신으로 충청포럼을 이끌던 성 전 회장의 관리 대상이었다. 검찰은 앞서 지난 7일 신한은행 본점과 김 전 부원장보 및 조 전 부원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2015-05-11 18:47:1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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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중앙대 특혜 '뇌물공여' 박용성 전 회장 금주 소환

檢, 중앙대 특혜 '뇌물공여' 박용성 전 회장 금주 소환 박범훈 전 수석에 '상가분양·상품권' 등 금전 이익 제공 혐의 박범훈(67·구속)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박 전 수석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을 이번 주 소환할 방침이다. 11일 검찰은 박 전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하지 않았지만 금주 내로 조사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2011∼2012년 본교·안성캠퍼스 통합 등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이 잘 해결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박 전 수석에게 여러 형태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수석은 교육부 공무원 등에게 외압을 행사해 중앙대의 사업들이 성사시킨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가 인정돼 8일 구속됐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에 들어간 2011년 임대분양 시기가 아닌데도 부인 명의로 두산타워 상가를 3억3천만원에 분양받았다. 검찰은 박 전 수석 측이 챙긴 임대수입 8천여만원을 뇌물로 보고 있다. 박 전 수석은 비슷한 시기에 두산 측으로부터 화장품 상품권 수백만원 어치를 받았고, 2013년에는 두산엔진 사외이사로 선임돼 1억원의 급여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두산 측에서 박 전 수석에게 이런 대가성 금품을 제공하는 과정에 박 전 회장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의 횡령 혐의도 추가 조사하고 있다. 이미 그는 토지를 기부해 지은 경기 양평군 중앙국악연수원 건물 1동의 소유권을 자신이 소유한 재단법인 뭇소리로 이전시킨 혐의가 대부분 드러난 상황이다. 검찰은 2012년 5월 중앙국악연수원이 개최한 '양평군민을 위한 효(孝) 콘서트' 행사에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지원한 협찬금 1억6천200여만원 중 9천500만원이 박 전 수석 개인 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다.

2015-05-11 18:27:5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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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논란' 미디어재단 이사장 이석우 임명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던 이석우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초대 이사장에 오른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5월 중 출범예정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이석우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11일 임명했다. 또 비상임 이사에 김상근·김연화·신용헌·정진우·최경진 씨를, 비상임 감사에 박근학 씨를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평화방송 보도국장, 시사평론가, 국무총리 공보실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3년이다. 나머지 비상임 이사·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방통위 측은 "임원 선임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66명의 후보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이사장·감사 3배수, 이사 2배수)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야당 측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석우 이사장의 인선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 권익증진과 방송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방송법 제90조의2에 의해 설립되는 재단법인이다. 현재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시청자 제작 방송프로그램의 지원,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시청자 권익증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2015-05-11 18:18: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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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맞춤 페스티벌 기획전 개최

설문조사 참여 하면 맞춤형 페스티벌 추천과 할인쿠폰 제공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연 예매 사이트 예스24(대표 김기호, ticket.yes24.com)는 관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예스24는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취향의 페스티벌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음악을 듣는 캠핑형 페스티벌부터 신나게 뛰며 열정을 불태우는 록페스티벌까지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궈줄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것.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문 조사는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예스24 페스티벌 기획전에서는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 '하이네켄 스타디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그리고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까지 다양한 인기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페스티벌을 맞춤 제안할 예정이다. 체력이 방전될 때까지 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최대 뮤직 아트 페스티벌인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이 개최된다. 2015년 라인업에는 양희은, 크라잉넛, 노브레인, 소찬휘, 장미여관, 버벌진트, 산이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 기량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1일권 2장으로 구성되어있는 1+1 티켓을 예매할 경우 YES포인트 500원이 지급되며, 2일권 예매 시에는 추첨을 통해 토니모리 선블럭을 증정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6만6천원, 1일권(1+1) 8만8천원, 2일권 8만8천원. 6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는 전 세계 최고 DJ들이 출연하며 매해 10만 여명의 관객이 몰리는 페스티벌이다.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한정 판매되는 Pre-Door 티켓 가격은 18만원.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남이섬에서 개최되는 캠핑형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지친 일상에 쉼표를 제공한다. 1일권은 4만4천원이며, 2일권은 2차 할인이 제공되어 6만 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7월 4일 개최되는 '2015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스페이스 서커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트렌디한 댄스 뮤직 쇼다. 단, 19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8만8천원(얼리버드 6만6천원).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되는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국내 페스티벌의 인기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록페스티벌 중 하나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21일까지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1일권 11만2천5백원, 2일권 16만5천원, 3일권 20만8천원이다. 이 밖에도 가을인 10월 3일에 개최되는 세계적인 EDM 축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의 블라인드 티켓을 예스24 단독 2,000매 한정 판매한다. 일렉트로닉 뮤직을 좋아한다면 믿고 보는 페스티벌로, 서둘러 예매하면 6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페스티벌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http://goo.gl/DJUJWU)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11 18:17:2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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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새터민 대학생과 남한 대학생의 화합과 교류의 장 마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8일, 하나은행 대강당에서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새터민 대학생과 남한 대학생이 일 년 동안 통일과제 연구 및 봉사활동을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새터민 대학생과 남한 대학생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통일리더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앞으로 통일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축사에서 "새터민 대학생 및 남한 대학생 여러분의 교류, 연구, 봉사활동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대,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통일시대를 여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에는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캠프를 개최 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통일리더십 교육, 통일연구과제 설정, 팀빌딩을 통해 통일 리더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팀 화합에 힘쓸 것이다. 앞으로 1년 간 통일리더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팀당 매월 5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 받으면서 통일에 대한 교육, 연구, 봉사 활동을 통해 전 사회적 통일 의식을 고취 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연간 활동 결과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2015-05-11 18:15:40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