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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 활성화 위해 나섰다…TF팀 구성

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 활성화 위해 나섰다…TF팀 구성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5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계승하고, 향후 한국 여자축구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여자축구 활성화 전략 수립 TF팀'을 만들기로 했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TF팀의 대표는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 겸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맡을 예정이다. 팀원은 협회와 여자축구연맹 관계자, 일선 지도자, 구단관계자, 은퇴 여자 선수, 정부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TF팀은 한국 여자축구의 최대 과제인 저변확대를 위해 다각도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여자 어린이 클럽대회를 창설하는 방안, K리그와 W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녀팀 운영 방안, 현행 학원축구 제도개선 사항 등을 집중 논의한다. 또 A매치 개최 증대를 비롯한 경기력 향상과 WK리그 붐조성, 여자 축구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세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TF팀이 입안한 정책들은 이사회와 총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협회 사업으로 채택된다. 이용수 위원장은 "여자 축구 발전의 핵심 관건은 축구 입문을 어렵게 하는 현재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있다. '과연 당신의 딸이라면 축구를 시킬 수 있겠는가'에 대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이번 TF팀 활동의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 기술위원회는 조만간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현지에 파견했던 기술위원들의 대회 참가 보고를 받고, TF팀의 논의에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5-06-25 17:24: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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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회 발언’ 박지원 의원 재판, 정윤회·박지만 증인 채택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일명 '만만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라인이라고 언급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73)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재판에서 정윤회(60)씨와 박지만(57) EG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엄상필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박 의원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정씨와 박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박 의원이 '만만회' 등 발언을 통해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며 정치적 이득을 챙겼다고 보고 당사자인 정씨와 박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 검찰은 박 의원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통해 "박 대통령이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막역하게 만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당사자 박씨 등 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지난해 6월 25일 박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언론과 국민, 정치권에서 지금 인사는 비선라인이 하고 있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다"며 그 대상을 '만만회'로 지목했다. 이어 같은날 박 의원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만만회는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과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 박 대통령 최측근 정윤회씨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발언해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별도로 박 의원은 2012년 4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박 대통령과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씨가 유착 관계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박 대통령과 박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한편 박 의원은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으며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이 사건 항소심 심리가 진행 중이다.

2015-06-25 17:04:32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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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기록서 ISD관련 론스타 주장 깨는 결정적 증거 발견"

"美법원 기록서 ISD관련 론스타 주장 깨는 결정적 증거 나와" 김기준 "론스타, 외환銀 매각무산 책임 내부문제라고 자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우리정부를 상대로 5조원대 투자자-국가소송(ISD)을 제기해 법적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자신의 주장을 깨는 발언을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은 비영리 독립언론인 '뉴스타파'의 보도내용을 인용해 "론스타는 과거 다른 소송에서는 HSBC와의 외환은행 매각 협상이 론스타 내부인사의 불법행위로 인해 무산됐다고 주장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는 론스타가 이번 ISD에서 매각 무산의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다고 주장한 것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핵심적인 소 제기 사유가 매우 작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스티븐 리는 론스타 펀드의 파트너이자 한국 본부장으로 국내 자산에 대한 투자 결정, 자산의 취득과 관리, 자산의 처분과 투자금 회수, 회계와 세무 등 론스타의 국내 투자 업무를 총괄했다. 그는 외환카드 주가조작 범죄행위에 대한 검찰의 조사를 피해 미국으로 도주한 후 현재까지 범죄인인도청구가 된 상태로 남아 있다. 김 의원한 공개한 미국 법원기록에 따르면 론스타는 2007년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외환은행 매각협상이 무산되자 2009년 7월 '스티븐 리'라는 사람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론스타는 이 소장에서 "피고 스티븐 리의 불법행위의 결과로 인해 HSBC와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론스타는 소장에서 "스티븐 리가 론스타 내부의 업무처리를 하면서 위법한 행위를 했으며 발생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며 "외환은행 인수와 이후 거래의 모든 면에 책임이 있었는데, 그의 불법행위 때문에 한국 정부가 자신들을 조사했고 그로 인해 법적절차가 이어지면서 결국 HSBC와의 매각 승인이 지연됐다. 이는 스티븐 리의 사기적 행위의 직접적인 결과였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김 의원은 이를 근거로 "정부는 내용이 공개되면 우리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모든 정보를 통제하면서 ISD를 진행해 왔다"면서 "하지만 만일 이러한 중요한 사실조차 모르고 정부가 ISD에 대응하고 있었다면 이는 정부가 ISD를 밀실에서 진행해 외부의 도움을 차단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조 원의 국민세금을 담당자 몇몇이서 국회의 감시도 없이 만지작거리는 일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면서 "정부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ISD를 진행해야 한다. 전문가의 힘을 빌리고 국민들의 지혜를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와 론스타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제투자분쟁중재센터(ICSID)에서 비공개 2차 심리를 가질 예정이다.

2015-06-25 17:02:2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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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에 김철 선생(84)·이옥자 여사(77)·류진 풍산그룹 회장(57),박양숙 여사(89)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20008년부터 매년 학교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발전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학교측은 김철·이옥자 부부의 경우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전부인 30억원을 기부해 의과대학 장학금인 '김철·이옥자 장학기금'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선한인재 장학금'을 만들어 인재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류진 회장은 학생들의 교육연구 진흥은 물론 '버들골 풍산마당'을 건립하고 '영어영문학과 학술기금'을 쾌척하는 등 인재양성과 학문진흥에 기여함과 동시에 총동창회 부회장·영어영문학과 동창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학교를 후원하고 있어 선정됐다. 또 故정영호 명예교수(생물학과) 부인인 박양숙 여사는 '박양숙-정영호 기초학문후원기금'을 설립하고 중앙도서관 '운초도서관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110여억원을 기부하며 학문발전에 공헌해 수상자에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5-06-25 16:33:58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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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선거 비리 의혹'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소환 조사

檢, '선거 비리 의혹'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소환 조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올해 2월 중소기업중앙회 선거에서 벌어진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해 박성택(58) 중기중앙회 회장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2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강 부장검사)는 측근이 선거인에게 금품을 뿌린 의혹과 관련해 박 회장을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중기중앙회장 선거에서 나머지 4명의 후보를 제치고 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박 회장의 측근이 지지와 추천을 부탁하며 선거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4월 후보자 추천 기간 선거인에게 현금 2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준 혐의(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맹모(51)씨와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회장 지모(60)씨를 구속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선거 과정에서 현금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애초 선관위로부터 구속된 두 사람에 대한 고발만 접수한 검찰은 추가 수사에서 박 회장과 금품을 살포한 이들 사이의 관련성을 어느 정도 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맹씨와 지씨가 선거인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박 회장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25 16:28:1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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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저임금 1만원" 알바노조 집시법 위반으로 연행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경찰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으로 진입을 시도한 아르바이트 노동자 14명을 연행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5일 오전 마포구 대흥동 경총 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부 진입을 시도한 알바노조 회원 1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최저임금 동결안 철회', '최저임금 1만원'을 촉구하며 시위를 이어가던 중 회관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날 경찰은 "신고하지 않은 지역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며 해산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불응한 노동자들을 연행했다. 이후 노조는 성명을 통해 "저임금 일자리 확대는 수많은 청년실업자를 양산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길게 일하면서도 가장 가난한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이 상황은 낮은 최저임금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오늘 우리의 행동은 사법부의 비난을 받겠지만 경총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표현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6차 전원회의를 거쳐 오는 29일까지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최저임금 안은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고용부 장관이 오는 8월 5일까지 최종 결정·고시한다.

2015-06-25 16:23:58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