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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네트워크 기술 'HetNet CA' 세계 최초 상용화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5G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이종 기지국간 주파수 묶음 기술(HetNet CA)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20일 밝혔다. HetNet은 두 개 이상의 이종(異種) 기지국을 혼용하는 기술로 데이터가 폭증하는 5G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기지국이 설치 될 것으로 예상돼 HetNet CA가 5G 선행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HetNet CA는 고출력 기지국인 매크로 셀 안에 저출력 소형 기지국인 스몰셀을 구축해 주파수 묶음 기술로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은 기존 매크로 셀의 커버리지가 닿기 힘든 대형 빌딩, 쇼핑몰, 경기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인 LTE-A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LTE 네트워크는 넓은 커버리지를 갖는 매크로 셀을 설치해 LTE 트래픽이 몰리는 도심 지역이나 빌딩에서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주파수 묶음 기술(CA)은 매크로 셀끼리만 동작해 스몰 셀이 적용된 지역이나 매크로 셀의 커버리지가 닿지 않는 곳에서는 안정적인 데이터 품질을 제공받기도 어려웠다. 이상민 SD기술개발부문장(전무)은 "5G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고도의 LTE 데이터 처리 기술 준비를 위해 이번 HetNet CA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했다"며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을 상용망에 도입하면서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LTE 네트워크 품질 및 새로운 LTE-A 기술을 계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5-20 13:09:3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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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아밴드, 소유미와 '여름 안에서' 불러…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와 트로트계의 샛별 소유미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소리아밴드는 '신국악의 무한도전' 프로젝트 10탄으로 소유미와 함께 듀스의 히트곡 '여름 안에서'를 부른다고 소속사 소리아그룹이 20일 밝혔다. 소리아밴드와 소유미가 부른 '여름 안에서'는 오는 27일 소리아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소유미는 현재 이현도가 대표로 있는 D.O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0년 소리아밴드 메인 보컬 쏘이와 걸그룹 VNT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의 인연이 이번 '여름안에서'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어졌다고 소리아그룹 측은 설명했다. 소유미는 "소속사 대표님이자 가요계 선배님이신 듀스 이현도 선배의 노래를 부르게 돼 영광"이라며 "VNT로 같이 활동했던 쏘이와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아밴드의 '신국악의 무한도전'은 국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다. 소리아밴드는 팬들이 신청한 인기 K-팝과 팝 음악을 도전곡으로 선정해, 신국악으로 재해석해 부르고 있다. 지난달엔 멤버 타야가 플로 라이다의 'GD FR'를 장구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5-05-20 12:56:0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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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3151개 장비, 2000개 스킬 장착

넷마블게임즈가 20일 신개념 모바일 RPG 게임 신작 '이데아'를 공개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15년 최고의 모바일 기대작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를 소개하는 신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데아는 검증된 개발력을 가진 넷마블앤파크와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를 결합해 개발되고 있다"며 "국내 출시후 글로벌 시장 론칭도 예정하고 있어 한국 모바일게임이 세계 속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9개 테마, 80종 이상의 맵이 존재해 플레이 시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3151개의 장비와 2000개의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 나만의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전반에 흐르는 테마음악은 유명 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을 맡아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했으며, 이데아의 세계관을 22개의 테마 음악에 담아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헐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일랜드' 등을 작곡했다. 이데아는 올해 7월 국내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데아 개발사인 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는 "이데아는 60명의 인원이 3년간 개발을 진행해 완성한 것"이라며 "정통 온라인 PC 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대규모 길드전 등을 통해 온라인 역할수행게임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구현했다"며 "온라인게임에서 경험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를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5-20 11:5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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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첫방 시청률 3% 돌파, 백종원 효과 '톡톡'

'집밥 백선생' 첫방 시청률 3% 돌파, 백종원 효과 '톡톡' '집밥 백선생'이 첫 방송부터 최고 3% 시청률을 돌파하며 쾌속 출발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집밥 백선생'은 대세 백종원의 명불허전 매력과 집밥으로 끼니 때우기에 도전하는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의 개성만점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쿡방 열기에 남자들의 이야기와 인간미를 더한 '쿡방의 최종 진화'다운 매력을 발산했고, 본격적인 집밥 노하우 전수에 앞서 각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소개한 것만으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0%로 집계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백종원과 네 제자의 매력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 화요일 밤의 새로운 예능 대세를 예고한 '집밥 백선생'이 앞으로 어떤 집밥 레시피와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려갈지 더욱 기대된다. 김치전 만들기로 시작될 본격 집밥 수업이 그려지는 오는 26일 방송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백선생' 백종원과 제자들의 절묘한 케미는 화요일 밤의 새로운 청량제가 될 예정이다.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 네 남자의 집밥 기본기 테스트부터 각자의 캐릭터를 확실히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제자들을 아우르는 백종원은 즉흥적이고 여유 있으면서도 집밥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드러내 중심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집밥 백선생'을 연출하는 고민구 PD는 "출연자들이 요리를 하며 실수하고, 실패도 하는 모습이 전문 셰프들의 깔끔한 한상차림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앞으로 펼쳐질 백종원의 가정요리백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인스턴트 식품, 집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지친 스타들은 앞치마를 메고 '백주부 집밥 스쿨'에 입문하고, 좌충우돌을 겪으며 점차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갈 예정이다. 백종원은 소박한 집밥 레시피도 특별하게 만드는 노하우와 물오른 예능감으로 제자들을 이끈다.

2015-05-20 11:43:55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