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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공개’ 사고 후속조치…이용자 데이터 통제권 강화

네이버가 1만5000여명의 지식인 활동 내역이 공개된 사고 이후 개인정보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를 내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고객센터에 '내 데이터 관리 도구' 페이지를 신설하고 이용자가 서비스별 게시물을 직접 관리·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인물정보에 지식인 프로필 링크가 잘못 연동되면서 1만5067명의 지식인 활동 내역이 공개된 사고에 따른 것이다. 당시 배우, 운동선수, 정치인,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의 인물 정보에 본인 동의 없이 과거 지식인 답변 기록이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됐다. 네이버가 신설한 '내 데이터 관리 도구' 페이지에서는 서비스별로 본인이 작성한 게시물을 삭제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프라이버시 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수집된 개인정보의 처리 중지를 요청하거나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를 철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 이용현황 바로가기' 탭을 통해 맞춤형으로 수집된 개인정보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별로 처리 중지나 동의 철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권리보호센터 기능도 강화했다. 이용자가 직접 삭제하기 어려운 인터넷 글, 사진, 영상 등에 대해 노출 중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인이 작성한 게시물로 인해 명예훼손이나 사생활 침해 등 인격권 침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권리보호센터를 통해 권리침해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권리침해 신고는 침해를 당한 당사자에 대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진행하며,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게시물은 신고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업계는 이번 조치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 흐름에 맞춘 대응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규모 이용자 데이터가 연동되는 구조적 서비스 특성상, 사전 점검 체계와 내부 통제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6-02-17 08:38: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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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댄스 2.0' 쇼크... 바이트댄스, 자체 칩 앞세워 'AI 콘텐츠 요새' 구축 박차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0'으로 할리우드에 충격을 안긴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독자적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이를 뒷받침할 전용 반도체까지 직접 설계하며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AI 콘텐츠 공장'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현재 100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보한 데 이어 칩 개발자 추가 채용에 돌입했다. 현재 바이트댄스의 칩 R&D 팀은 500여 명의 AI 칩 전문가와 200여 명의 중앙처리장치(CPU) 개발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한 플랫폼 기업을 넘어 기술 집약적 하드웨어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바이트댄스는 '시드칩(SeedChip)'이라는 코드명의 AI 칩을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위탁 생산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올해 3월 말까지 샘플 칩을 확보하고, 연내 최소 10만 개에서 최대 35만 개까지 추론용 칩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자체 칩 설계가 성공할 경우 바이트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절감은 물론, 자사 모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성능을 구현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게 된다. 최근 공개된 시댄스 2.0은 사진 한 장과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15초 분량의 고화질 영상을 생성해내며 업계를 경악하게 했다. 지난해 '딥시크'가 불러온 파장에 비견되는 이른바 '시댄스 모멘트'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시댄스가 오픈AI의 '소라'나 구글의 '비오'와 대등한 경쟁력을 갖췄으며, 스토리보드 제작 등 기존 영상 산업의 공정을 통째로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6 16:16: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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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넷플릭스-워너 합병, 파라마운트 '현금 공세'에 인수전 2라운드 돌입

넷플릭스와의 720억 달러(약 104조 원) 규모 빅딜을 확정 지었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주당 30달러라는 파격적인 현금 매수 조건과 더불어 넷플릭스 측에 지불해야 할 28억 달러의 위약금 대납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6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WBD 이사회는 최근 파라마운트가 제출한 수정 제안을 검토하며 넷플릭스와의 기존 계약 파기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에 착수했다. 현재 WBD는 넷플릭스와 주당 27.75달러에 스튜디오 및 HBO 맥스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지만, 파라마운트가 제시한 조건이 주주 가치 제고 측면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라마운트의 공세는 치밀하다. 이들은 단순히 매수가를 높인 것에 그치지 않고, 넷플릭스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28억 달러를 직접 부담하겠다고 나섰다. 또한 규제 승인 지연으로 인해 올해 말까지 거래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주들에게 분기별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조항을 포함해 거래 완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는 넷플릭스와의 합병 시 발생할 수 있는 독과점 규제 리스크를 우려하던 주주들의 불안 심리를 파고든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넷플릭스의 대응에 쏠리고 있다. WBD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의 제안을 '우월한 제안'으로 공식 인정할 경우, 넷플릭스는 동일하거나 더 나은 조건으로 맞대응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넷플릭스 역시 주주들에게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수성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인수 소식 이후 주가가 고점 대비 40% 가량 하락한 상황이라 과도한 지출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미 펜트워터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안코라 홀딩스 그룹 등 WBD의 주요 주주들은 이사회에 파라마운트와 협상을 재개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6 16:10: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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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연봉 평균 7000만원…상위 10%는 1조 벌었다

지난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3만 명을 넘어섰지만, 상위 1%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쓸어 담으며 '억대 유튜버' 신화와 다수의 생계형 창작자 사이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귀속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주업종을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인원은 3만4806명으로 집계됐다. 신고 인원은 2020년 9449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매년 증가해 2023년 2만명대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3만명대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수입은 5651만원에서 약 25.6% 늘었다. 특히 상위권으로 갈수록 수입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재작년 종합소득금액 기준 상위 1%에 해당하는 348명은 총 4501억원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12억9339만원으로, 2020년(7억885만원) 대비 70% 가까이 증가했다. 상위 10%인 3480명의 총수입은 1조1589억원으로, 평균 3억3302만원을 기록했다. 하위 50%인 1만7404명의 평균 수입은 2463만원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가 시장을 이끌었다. 30대(1만5668명)의 총수입은 1조2471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고 1인당 평균 수입은 7960만원이었다. 40대는 평균 8675만원으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29세 이하 창작자 1만2096명의 평균 수입은 5435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성훈 의원은 "유튜브에서 발생한 수익을 은닉하거나 탈세로 이어지는 행위를 상시로 관리하고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며 "아울러 자극적인 유해 콘텐츠에 관해 선제적 차단과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6 16:10: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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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잡아라…게임사들 ‘보상 폭탄’ 경쟁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인게임 이벤트를 일제히 가동하며 이용자 락인 경쟁에 돌입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연휴 기간을 전후해 경험치 상향, 한정 아이템 지급, 무료 소환권 배포 등 파격 보상을 내건 이벤트가 집중 편성됐다. 명절 시즌 특수를 활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복귀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히트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설날 특별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구)세븐나이츠 영웅을 소환할 수 있으며, 미션 완료 시 '유이 설빔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뱀피르에서는 내달 4일까지 무기·방어구·장신구·부장품 등 4종 복구권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운영한다. 복주머니 이벤트와 설맞이 특별 던전도 병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본서버에서 '붉은 말의 축복'을 진행한다. 5인 파티 던전 '영원의 초원'에서 대량 경험치와 신년 주화를 지급한다. 각성 서버에서는 '소원 성취 윷놀이'를 연다. 리니지M에서는 '아덴의 따뜻한 설날'을 통해 특수 던전 이용 시간을 1시간 확대하고, 시련 던전 보상을 3배 상향한다. 설 당일에는 떡국과 세뱃돈 봉투 등을 지급한다. 펄어비스는 24일까지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크론석과 상자를 지급한다. 25일까지는 전투 경험치 1000%, 기술 경험치 400% 등 핫타임 효과를 적용한다. 컴투스 역시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설 연휴 이벤트를 선보였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접속 보상과 트리플 버닝 이벤트를 통해 성장 지원에 나섰으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연휴 기간 특별 접속 보상을 제공한다. 야구 게임과 낚시 게임 등에서도 접속 및 미니게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서비스 최초로 '전설의 무기 형상 소환권'을 무료 배포한다. 출석 이벤트로 최대 66장의 소환권과 강화석도 제공한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설 테마 이벤트를 열고 한복 세트, 룬 아이템 등을 교환 가능하도록 했다. 출석과 채집 활동을 통해 제작 재화를 확보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 시리즈를 포함한 5종 게임에서 동시 이벤트를 연다. 미르의 전설2와 3은 3월4일까지 연날리기, 복조리 제작, 12원진의 시련 등을 운영한다. 미르4, 나이트 크로우, 판타스틱 베이스볼도 설 맞이 보상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은 복귀 이용자 유입과 매출 반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시기"라며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보상 규모도 계속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 이벤트는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집중 편성됐다. 게임사들은 한정 아이템과 고배율 경험치 효과를 앞세워 '명절 체류 시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02-16 08:28: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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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00조 빅딜 정조준…파라마운트·규제 ‘삼중 포위’ 뚫을까

파라마운트가 넷플릭스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추진에 맞서 대안 인수안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재편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했다. 15일 복수의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스튜디오 및 HBO맥스 콘텐츠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대항 인수 전략을 구체화했다. 넷플릭스는 WBD의 핵심 콘텐츠 자산을 중심으로 약 700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블 뉴스 채널 CNN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규제 리스크를 의식해 현금 비중을 높이는 구조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파라마운트는 WBD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안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파라마운트가 공개매수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를 검토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넷플릭스와의 계약이 해지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위약금 부담을 지원하는 방안까지 제시하며 이사회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규제 리스크 부상…상원 청문회서 '슈퍼 플랫폼' 우려 제기 이번 거래는 미국 내 반독점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미 법무부는 대형 미디어 기업 간 결합이 시장 경쟁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미 의회 역시 관련 청문회를 통해 공정 경쟁 여부를 점검했다. 최근 미 상원 법사위 산하 반독점 소위원회는 스트리밍 산업 경쟁 구조를 주제로 청문회를 열고 양사 결합이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동시에 장악하는 구조로 이어질 가능성을 질의했다. 일부 의원들은 단일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될 경우 제작 생태계와 소비자 선택권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경영진은 디즈니, 유튜브, 틱톡 등과의 경쟁 구도를 강조하며 "전체 TV 시청 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한적"이라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 행동주의 펀드 가세…WBD 이사회 향한 압박 시장 변수는 또 있다. 행동주의 투자자로 알려진 안코라 홀딩스가 WBD 지분을 확보하며 공개적으로 이사회에 의견을 전달했다. 안코라는 규제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대안 전략 검토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WBD 시가총액 대비 지분율은 제한적이지만, 상징적 영향력은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수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한 의결권 행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트리밍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번 거래는 단순한 기업 결합을 넘어 콘텐츠 유통 구조 전반을 재편할 변수"라며 "규제 당국 판단과 주주 설득 과정이 향후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미디어 지형을 뒤흔들 빅딜이 규제 벽을 넘을지, 아니면 경쟁사의 견제 속에 다른 국면으로 전환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02-15 08:58: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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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설 연휴 전방위 공략…검색·지도·여행·페이·웹툰까지 ‘올인원 혜택’

설 연휴를 앞두고 네이버가 전 서비스 영역을 총동원한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14일 검색, 지도, 여행, 쇼핑, 페이, 웹툰, 스트리밍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략으로 이용자 체류 시간과 결제 전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검색 하나로 '설 종합 정보' 네이버 검색창에 '설날'을 입력하면 새해 인사말, 차례 지내는 법, 병원·약국 운영 정보, 교통 상황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대기시간', '김포공항 탑승 소요시간' 등을 검색하면 실시간 혼잡도와 소요 시간이 제공된다. 이번 연휴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보까지 확대 제공한다. '2026년'을 검색하면 최저시급, 국민연금 보험료율 등 새해 달라지는 제도도 정리해 보여준다. ◆지도·예약으로 체험·주차 해결 네이버지도 예약탭에서는 설 디저트·공예 원데이 클래스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 기획전을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도 '설무료주차장' 등 키워드 검색만으로 위치 기반 안내가 가능하다. 전국 1만여 공공주차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AI 여행 추천 강화 네이버 여행은 #황금연휴 콘텐츠를 통해 겨울 명소와 제철 음식, 해외 효도여행지까지 큐레이션한다. AI 기반 장소 추천 시스템 '에어스페이스'를 활용해 겨울 미식여행, 겨울바다 코스 등 테마형 일정도 제안한다. ◆커머스·페이 '적립 경쟁'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8일까지 '연휴에도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배송, 컬리N마트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신규 구매 발생 시 양측 모두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페이는 '복주머니 포인트팡' 이벤트를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랜덤 포인트 적립과 미션형 부스터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유도한다. 10대 전용 머니카드Y 충전 프로모션과 앱스토어 결제 적립 이벤트도 병행한다. ◆콘텐츠·스트리밍 강화 네이버웹툰은 '네쫀쿠 오픈런' 이벤트로 최대 9999 쿠키를 제공한다. 쿠키 기프트카드 출시 기념 할인과 한정판 굿즈 증정도 진행한다.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동계 스포츠 주요 경기와 e스포츠 LCK CUP 플레이오프를 실시간 중계하고, 시청 시간에 따라 결제 포인트와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자들이 검색부터 예약, 결제, 콘텐츠 소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서비스 연계를 강화했다"며 "생활 편의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전략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검색·지도·커머스·콘텐츠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플랫폼 통합 실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휴 특수를 넘어, 일상 트래픽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2-14 09:15: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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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D.I.C.E.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수상

넥슨코리아는 14일 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 체제 아래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D.I.C.E. 어워드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I.C.E. 어워드는 미국 AIAS가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으로, 전 세계 3만 3000여명의 게임 개발자와 업계 전문가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선보인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게임성·기술력·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더 게임 어워드, 스팀 어워드에 이어 D.I.C.E.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출시 100여 일 만에 글로벌 게임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 96만명을 기록했으며, 이용자 평가 33만 2000여개 중 87%가 긍정으로 집계돼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리뷰 집계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도 비평가 추천 지수 93%를 기록하며 '마이티' 배지를 획득하는 등 평단과 이용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는 "쟁쟁한 작품과 함께한 한 해에 동료 개발자로부터 이 같은 영예를 받게 돼 스튜디오를 대표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여정을 함께해준 팀원과 이용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돼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며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탐험을 경험한다.

2026-02-14 09:15: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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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추가 공모 결과 스타트업 2파전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의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국내 AI 스타트업들의 2파전이 성사됐다. 과기정통부는 12일 오후 추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 주관 컨소시엄 등 총 2곳이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는 지난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팀만 선발되면서 발생한 1석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진행됐다.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B200 768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 덕분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후보에 오른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의 자회사로, 독자적인 '그룹별 차등 어텐션(GDA)' 기술과 풍부한 모델 개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트릴리온랩스는 설립 1년 만에 7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을 자체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제출서류의 적합성 검토 ▲외부 전문가 평가(서면 검토 및 발표를 통한 평가) 등을 2월 중 조속히 진행하여 1개 정예팀 추가 공모 결과를 조속히 발표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2 18:00:0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