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인천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교육 공감 콘서트'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인교육대학교가 주관한 '이음교육 공감 콘서트-유·초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교 생활 백과'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연수는 '지금-여기 행복한 아이가 초등학교도 잘 적응합니다'를 주제로 한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유아기 경험이 초등학교 생활 적응과 학습 태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정서적 안정과 놀이 중심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강연에서는 '스스로 자라는 힘을 위한 발걸음', '성장과 배움을 위한 발걸음', '세상을 향한 발걸음' 등 세 가지 주제로 초등학교 생활을 다각도로 살펴봤다.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수와 교사들이 참여해 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발달 특성과 실제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습 중심의 준비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과 또래 관계 형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 중심이 돼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했던 걱정을 덜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아기 경험이 초등학교 생활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기와 초등학교를 잇는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8 15:24:2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우리WON기업' MAU 전년 比 21%↑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작년 12월 말 기준 17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WON기업'은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이다. 기업 특화 상품을 공급하며, 각종 서류 작성 및 제출을 간소화해 기업 고객에 특화된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WON기업 앱의 MAU는 지난 2024년 12월 말 14만7000명 수준이었지만, 1년 만에 21%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등이 맞물린 성과라고 설명했다.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FAST 대출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각종 비대면 특화 상품 공급을 지속 공급해 자체 상품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우리WON기업 앱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우리WON기업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UI·UX(사용자인터페이스) 전면 개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다. 개선 사항은 오는 2월과 4월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의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고, 고객 가치 중심의 기업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8 15:22:5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초부유층 자산승계를 위한 투자 바이블 선봬

삼성증권이 초부유층 자산가들을 위한 세무 및 부동산 컨설팅의 정수를 담은 '헤리티지솔루션 2026'을 2000권 한정판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최근 독서를 힙한 문화로 향유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초부유층고객의 서재에 어울리는 세련된 북패키지로 제작됐다. 총 3권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모든 책자에 한정판 넘버링을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해당 도서는 삼성증권의 초부유층고객 중 엄선된 대상에게 담당 PB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헤리티지솔루션 2026'은 ▶금융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등 자산가들이 가장 고심하는 3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먼저 '금융세무' 편에서는 고액 금융소득자를 위한 과세 체계와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 방안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주식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례별 절세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제 투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활용도와 콘텐츠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상속증여' 편은 부동산 및 금융 자산가별 맞춤형 사례를 통해 실제 고민과 해결책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원활한 부의 대물림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떠오른 '유언대용신탁' 활용법을 수록해 차별화된 승계 전략을 제안한다. '부동산' 편은 2026년 분양 및 입주 예정 단지 분석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절차를 담았다. 여기에 자산가들을 위한 부동산 신탁 활용 방안을 추가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자산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양완모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실 부사장은 "고객의 자산이 가족과 세대를 이어가는 소중한 유산(Heritage)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헤리티지솔루션본부'를 신설했다"며 "이번 책자가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다음 세대까지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헤리티지솔루션 2026' 발간 기념 고객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객세미나는 2026년 자산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부동산시장 대응전략, 그리고 증여상속 절세전략 주제로 진행되며, 참석 고객 전원에게 '헤리티지솔루션 2026' 책자가 제공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5:22:5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음악·영상·검색까지 번진 AI 슬롭, 플랫폼 신뢰 흔든다

검증 없이 쏟아지는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AI slop)'이 음악·영상·검색 영역 전반으로 확산되며 플랫폼 생태계의 신뢰도를 흔들고 있다. 알고리즘 노출을 노린 저품질 콘텐츠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이용자 피로를 넘어 정보 왜곡과 안전 문제까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AI 슬롭은 명확한 검증이나 맥락 없이 대량 생산된 AI 콘텐츠를 뜻한다. 이는 정보 신뢰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검색 및 추천 알고리즘을 교란해 인터넷 서비스 전반의 품질을 저해하고 있다. 그림, 음악, 영상은 물론 블로그 포스팅까지 그 범위도 급속도로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스포티파이에서 시작된 AI 슬롭 논란이 유튜브 뮤직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동 생성 플레이리스트와 뉴스 피드에 AI 생성 음악이 과도하게 노출된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이용자는 추천 콘텐츠의 상당수가 AI 음악으로 채워졌다고 주장한다. 이용자들은 '관심 없음'이나 '싫어요' 기능이 개별 곡에만 적용되어, 쏟아지는 AI 슬롭을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AI 슬롭의 수익성도 확인됐다. 영상 편집 플랫폼 '카프윙'이 국가별 상위 100개 유튜브 채널 1만5000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278개 채널이 오로지 AI 슬롭 영상만을 송출하고 있었다. 이들 채널의 합계 조회수는 630억 회, 구독자 수는 2억2100만 명에 달하며 연간 약 1억1700만 달러(약 1700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AI 슬롭 영상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한국 기반 상위 11개 AI 슬롭 채널의 합계 조회수는 84억5000만 회로, 국가별 기준 세계 1위다. 대표적 채널인 '3분 지혜'는 조회수 20억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 슬롭 채널 중 2위에 올랐다. 연 수익은 약 403만 달러(약 58억 원)로 추정된다. 해당 채널은 사자 떼의 공격 속에서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등 맥락 없는 자극적 영상을 무분별하게 업로드하고 있다. 단순한 피로감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지난해 네이버 블로그에는 독우산광대버섯, 화경버섯 등 치명적인 독버섯을 식재료로 추천하는 AI 생성 레시피가 올라와 논란이 됐다. 더 큰 문제는 네이버의 AI 검색 시스템인 'AI 브리핑'이 이를 검증 없이 학습해 최근까지도 조리법을 추천했다는 점이다. 네이버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결과를 삭제했으며, 저품질 문서 탐지 기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병호 고려대학교 AI연구소 교수는 이런 현상을 기술 발전과 자본 논리가 결합한 구조적 문제로 진단했다. 최 교수는 "과거에는 기획, 촬영, 편집에 막대한 비용이 들었지만, 이제는 전문성이 없어도 비용 없이 누구나 몇 분 만에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AI 슬롭의 무한 증식이 가능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슬롭 이코노믹(Slop-Economic)이라는 말을 제시했다. 그는 "플랫폼 입장에서는 트래픽이 수익이기에 콘텐츠가 쏟아지는 것을 막을 유인이 적다. 제작자와 플랫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대량의 AI 콘텐츠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단순히 즐기는 '엔터테인먼트형 슬롭'과 홀로코스트 왜곡이나 가짜 뉴스 같은 '악의적 정보 왜곡형 슬롭'을 구분해야 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팩트체크를 담당할 '자율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08 15:22:1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남산케이블카, 매출 220억에 사용료 5천만 원…'헐값 사용' 논란

서울 남산케이블카를 독점 운영하며 연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국삭도공업이 국유림 사용료로 매출의 0.26% 수준인 연간 5,000만 원만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재인 남산을 활용한 독점 사업에 비해 사용료가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커지면서, 정부는 국유림 사용료를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10년간 한국삭도공업이 납부한 남산 국유림 사용료는 연평균 7,000만 원 수준이었다. 국유림 사용료는 국가 소유 산림을 개인이나 법인이 사업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내는 임대 성격의 비용으로, 사용 면적과 개별공시지가, 요율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남산케이블카 사업 부지의 약 40%는 국유지로 알려져 있다. 한국삭도공업은 2016~2019년 연평균 3,660만 원의 사용료를 냈다. 이후 2020년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케이블카 선로 하부 토지에도 사용료가 부과되면서 2020~2023년에는 연평균 1억1,120만 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케이블카처럼 국유림의 공중을 이용하는 경우 '실제 토지 이용을 방해하는 정도'만큼만 요금을 부과하는 입체이용저해율 기준이 적용되면서 사용료가 다시 5,000만 원대로 낮아졌다. 이용객과 매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사용료가 오히려 줄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다. 남산케이블카 이용객 수는 2021년 63만 명에서 2024년 174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왕복 이용권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케이블카 외에도 카페와 매점 등 부대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삭도공업의 2024년 매출은 220억 원, 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공공재를 활용한 독점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남산이라는 공공자산을 활용해 독점적 수익을 올리는 구조를 방치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이 크다"며 "사업자의 수익에 걸맞은 사용료를 부과하고 시민 부담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수백억 원 매출이 보장되는 독점 영업권에 비해 국유재산 사용료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전국 케이블카 운영 실태와 사용료 부과 기준을 전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사용료 인상 폭을 제한한 현행 시행령을 개정해, 기존 계약 갱신 시 상한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01-08 15:21:01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산업장관, 20여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받는다…국정과제 이행 점검

김정관 산업장관 "공공기관과 원팀으로 성과 창출할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여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을 상대로 직접 국정과제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원전 수출체계 개편안에 대한 검토 등 민감한 현안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8일~12일까지 20여 개 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4회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고, 기관별 핵심 현안과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이 국민의 시각에서 신뢰받고 제대로 일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든 업무보고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기관장을 비롯해 차관·실장, 소관 국·과장과 실무자, 공공기관·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국정기조에 부합한 기관별 중점 추진과제와 이행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안전관리, 대국민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도 국민 눈높이에서 살필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은 "작년에는 관세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면, 올해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성과를 창출할 차례"라며 "산업부와 공공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 앞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1회차 업무보고는 가스 및 원전수출 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석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관리 ▲LNG 화물창 국산화 실증사업 지원 ▲AI 기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원전 수출 분야에서는 ▲베트남·체코 등 중점 국가와의 협력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전과 한수원으로 나뉜 해외 원전사업 역할을 일원화 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오른다. 다만,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만큼,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양쪽 의견을 듣고 장관이 이에 대한 견해를 개진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무역안보관리원, 산업기술시험원, 제품안전관리원과 한국표준협회, 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회차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출통제 대응 및 불법수출 차단 ▲첨단산업 시험·인증 역량 확보 ▲기술유출 방지 및 보안역량 강화 ▲AI 신뢰성 인증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3회차 업무보고에서는 산업단지공단,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을 대상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 지역 성장 전략, 제조업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4회차 업무보고는 K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석유공사·광해광업공단·석탄공사 등 자원 분야 공공기관과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분야 공공기관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개선, 희토류 등 핵심광물 확보, 2년 연속 수출 7000억 달러 이상 달성 방안 등 자원안보와 경제활성화에 직결된 현안이 집중 점검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08 15:17:1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연세대,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 협력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정복 시장과 윤 총장은 8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면담을 갖고 송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양자 알고리즘·응용 연구를 선도하는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바이오 데이터 프로세싱 개선 ▲산학연 협력 강화 ▲송도세브란스병원 조속한 개원 ▲글로벌 양자·바이오 기업 유치 ▲국가 양자 R&D 사업 유치 협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800병상 규모의 첨단병원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에 뜻을 같이하고, 필요한 추가 건축비는 연세대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기존 합의 기준에 따라 마련하기로 했다. 면담 후 양측은 양자컴퓨팅센터와 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협력 과제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연세대와의 파트너십은 인천이 세계적 혁신 기지로 거듭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와 첨단 기술 융합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섭 총장도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양자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천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클러스터 조성을 완수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인천시와 연세대는 '글로벌 첨단산업 최상위 도시'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1-08 15:15:02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지역 인재 키우는 두 단체의 따뜻한 기탁… 장학금 700만 원 전달

봉화군수의사회와 봉화군이장연합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두 단체는 총 700만 원을 전달하며 교육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봉화군수의사회(회장 하종성)는 지난 6일, 지역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화군수의사회는 현재 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진료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11년째 멈추지 않고 지속돼 온 나눔으로, 경북 수의사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종성 회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봉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봉화군이장연합회(회장 도기열)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진 이번 기부는 지역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기열 회장은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장학사업에 동참해준 봉화군수의사회와 이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8 15:14:5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KDI "소비 개선에 경제 완만한 성장세"...건설·제조·고환율은 제약 요인

소비 회복에 힙입어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1월 경제동향'에서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고 제조업도 다소 조정되고 있으나, 소비 개선으로 완만한 생산 증가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소매판매액이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서비스업 생산도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소비 개선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또 "소비자심리지수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비제조업 기업의 심리지수도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건설업·제조업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산은 여전히 미약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11월 전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하며 전월(-3.7%)의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조업일수 감소 폭이 2일에서 1일로 축소된 가운데 서비스업의 개선 흐름이 이어진 영향이다.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9% 증가했지만 전월의 감소(-2.7%)를 일부 만회하는 데 그쳤다는 점에서 생산 증가세는 여전히 완만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업생산(3.0%)이 도소매(4.2%), 금융·보험(4.2%), 보건·사회복지(6.2%) 등 대다수 부문에서 회복세를 나타내며 전산업생산 증가세를 견인했다. 건설업생산은 17.0% 감소하며 부진을 지속했다. 광공업생산도 1.4% 감소했는데, 반도체(-1.5%)와 자동차(-0.2%)가 조정 국면에 들어선 데다 화학제품(-5.0%)과 1차금속(-6.8%)의 부진이 이어진 영향이 컸다. 반도체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는 39.2%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이는 수출물량 증가(4.9%)보다 수출가격 상승(32.7%)의 기여도가 훨씬 컸다. 물량 기준인 반도체 생산이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KDI는 분석했다. 소비는 2차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마무리되면서 정책 효과는 다소 약화됐지만, 완만한 개선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쿠폰 효과가 직접 작용하던 식료품·소모품 등 준내구재(1.0%→-1.5%)와 의류·생활잡화 등 비내구재(1.9%→0.2%)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승용차(-9.3%→5.4%) 등 내구재(-3.8%→4.1%)를 중심으로 소매판매액(0.4%→0.8%)은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08 15:14:4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