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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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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제해양영화제’ 오는 18일 개막… AI 영화 첫선

부산시는 '제9회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영화제는 '바다 앞에, 우리는(Standing Before the Sea)'을 주제로 15개국 4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상영한다. 지난해 10개국 33편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참여국과 상영 편수 모두 늘어 역대 최대 규모다. 개막작은 남극 해양 생태계와 기후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2편이다. 캐서린 프랜시스·캠벨 브루어 감독의 '남극을 위한 연대(All Eyes on Antarctica)'와 호아킨 아줄레·훌리안 아줄레 감독의 '도메인 원(Antarctica- Domain one)'이 선정됐다. 21일 폐막작은 심해 '황혼대'를 탐사하는 해양생물학자의 여정을 담은 타샤 반 잔트·세바스티안 제크 감독의 '어둠속에 빛이 있었다(A life Illuminated)'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인공지능(AI) 해양 영화 섹션도 눈에 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편과 초청작 8편 등 11편의 AI 제작 해양영화를 별도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바다 수영 애호가들이 관련 영화 4편을 함께 관람하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 '수친자 클럽', 로컬 브랜드 마켓 '바다 마르쉐',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상영료는 5000원이며 영화의전당 누리집과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더 많은 이가 바다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6-06-16 14:0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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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성인 학습자 대상 ‘실전형 창업 교육’ 진행

부산보건대학교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6 앵커사업 성인학습자 실전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 양성체계 사업'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사회복지과·간호학과·물리치료과·특수재활과 소속 성인 학습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간보호시설 운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은 해커톤 방식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하루에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전문가 특강과 팀별 1대1 멘토링도 병행됐다. 주간보호시설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낮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설로, 운영에 사회복지·간호·재활 등 복수 전공 인력이 필요하다. 참가자들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법·제도 등 이론 교육도 이수했으며 교육을 마친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한 참가자는 "실전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주간보호시설 운영 같은 구체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부산보건대는 2023년 '동주대학교'에서 현재 교명으로 변경한 보건·헬스케어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부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창업 교육과 멘토링, 경진대회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6-06-16 13:5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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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몽골 수흐바타르·아르항가이州와 교육 협력 논의

동명대학교가 몽골 지방 정부 2곳 및 현지 대학과 잇따라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학령 인구 감소 속 해외 유학생 유치 경로를 다변화하려는 시도다. 동명대는 지난 11~14일 몽골을 방문해 수흐바타르주, 아르항가이주와 각각 교육·문화 분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흐바타르주와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아르항가이주와는 매년 20명 이상의 학생을 선발해 동명대에 입학시키는 방안에 합의했다. 같은 기간 동명대는 몽골 글로벌 리더십대학교(GLU)와 공동 교육 과정 운영 협력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학생 교류와 교육 과정 연계를 토대로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몽골에서는 한국어 교육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몽골 내 한국어 수요는 제1외국어인 러시아어를 넘어서는 추세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이 한국 대학 입학 자격 요건 중 하나로 인정되면서, 유학을 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몽골 학생도 증가하고 있다. 동명대는 올해 세계 혁신대학 평가(WURI)에서 130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화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4월 취임한 이상천 총장은 영남대 총장을 역임한 인물로, 취임 이후 해외 교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천 총장은 "몽골의 우수 학생들이 동명대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국 간 교육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6 13:53: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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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밀양 우주천문대서 우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7월 4일과 11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도민 대상 우주 체험 프로그램 '벼리쏟아지는 우주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경남 홍보 캐릭터 '벼리'를 활용해 우주항공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천문학자·과학해설사 등 천문 분야 직업군 소개를 시작으로 태양 관측 장비(Sunspotter)를 활용한 태양 관측 실습, 외계 행성·외계인 주제 강의, 외계 행성 워터볼 및 무드등 만들기, 천체투영관 별자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와 체험, 관측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2020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외계 행성·외계 생명 특화 천문대로, 음성 인식 제어 시스템을 갖춘 70㎝ 반사망원경 등 관측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이 약 10만명에 이른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도내 과학관과 연계해 경남만의 우주항공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우주항공 분야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밀양시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2026-06-16 13:4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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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총동문회, 재학생 33명에 장학금 2100만원 전달

경남대학교 총동문회가 15일 재학생 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동구 경남대 총동문회장 등은 이날 오전 11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인공지능학과 최정민 학생 등 33명에게 장학금 2100만원을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 고호석 대외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장학 기탁자, 수혜 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이재수 대신종합상사 대표, 김정기 심산서울병원 이사장, 명경식 케이엠티 대표이사 등 동문 및 지역 기업인들이 기탁했다. 이 밖에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회장, 박찬홍 성우테크론 대표이사, 박희석 아이들 대표이사, 정규헌 체육교육과 총동창회장, 이상규 서진항공여행사 대표, 진석한 우정 대표, 송정아 공인회계사송정아사무소 대표, 정은상 동문교수회장, 김숙형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5기 회장 등도 참여했다. 경남대 총동문회는 매 학기 동문과 지역 기업인 후원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재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경남대는 16만 동문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는 장학 사업 외에 동문 교류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동구 총동문회장은 "동문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마련한 장학금이 후배들의 학업과 새로운 도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총동문회와 장학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6 13:41: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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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제4회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개최

경남정보대학교가 학생이 직접 교양 교과목을 기획해 대학에 제안하는 '제4회 KIT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AI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다문화 소통 등 최근 흐름을 반영한 제안이 주를 이뤘다. 대상에는 임상병리과 김현경 학생의 '글로벌 공존과 상호문화 소통 : 선을 넘어 연결되다'가 선정돼 총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내국인 재학생과 다문화 학생 간 실질적 소통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아교육과 황태희 학생의 'AI 시대, 감정을 읽는 힘-그림책으로 배우는 공감과 소통', 우수상은 AI창업학과 문원수 학생의 'KIT 시니어 디지털 가이드'가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사회복지학과 홍순애, 간호학과 최은성, 물리치료과 권은호, 디지털문예창작학과 조윤혜 학생에게 돌아갔다. 2023년 1회 당시 21개 팀으로 출발한 이 공모전은 지난해 3회 31개 팀을 거쳐 올해 41개 팀이 참가하며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다. 수상작이 실제 정규 교과로 이어진다는 점이 참여를 이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1회 수상작 '여행으로 교양 쌓기'와 2회 수상작 '일상 속 디지털 활용'은 현재 정규 교양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 측은 올해 수상작도 앞으로 교육 과정 편성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성욱 교무처장은 "학생과 대학이 손잡고 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교양의 모습을 학생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4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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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북극항로 AI 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 착수

국립부경대학교 연구팀이 북극항로 운항에 필요한 AI 기반 스마트 선박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립부경대는 김동현 기계조선공조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 기업육성(R&D)' 사업에 2개 과제가 동시 선정돼 총 36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약 2년간 과제당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극지 환경에 특화된 선박 안전관리 및 항법 기술을 개발한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 경유 항로 대비 운항 거리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차세대 글로벌 물류 항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도 올해 하반기 부산~로테르담 구간 컨테이너선 시범 운항을 추진하는 등 상업 운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영하 40도 이하의 극저온과 부유빙 충돌, 위성 통신 제약 등 기존 기술로는 안전 운항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기술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첫 번째 과제는 위성 통신이 끊기는 극지에서 선박 내부에서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추진축계와 선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이상 발생 시 자율적으로 대응하는 예지 정비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두 번째 과제는 GNSS, 자이로, 레이더 등 다중 항법 센서 정보를 AI로 융합 분석해 극지에서도 안정적 위치 결정이 가능한 차세대 항법 모듈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둔다. 연구는 실험실 단계에 그치지 않는다. LNG 운반선, 벌크선, 자동차 운반선 등 실제 운항 선박에서 추진 기관 RPM·토크, 베어링 진동, 선체 응력, 풍속·파고 등 운항 데이터를 수집하고 북극항로 인접 해역의 실선 데이터로 기술 신뢰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연구에는 김동현 교수를 비롯해 이준호 교수, 석우찬 교수, 이지환 교수, 이동헌 교수 등이 참여한다. 산업계에서는 랩오투원, 케이디에스, 씨넷, 파이버프로 등 해양 데이터·선박 통신 분야 지역 기업이 합류하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성능 평가와 공인 인증을 맡는다. 김동현 교수는 "북극항로 개척은 글로벌 물류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극지 운항 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AI 기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실선 실증으로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40: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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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제8대 마지막 임시회 시작… 11일간 진행

제8대 울주군의회가 4년 임기의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울주군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과 동의안, 협약 보고 건 등 45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핵심 안건인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8.8% 증가한 규모다.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교부에 따른 민생 안정 자금, 울주병원 설립, 서부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 등이 주요 편성 사업으로 포함됐다. 천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천·소하천 정비 등 기반시설 투자도 반영됐다. 이순걸 군수는 제안 설명에서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경제와 군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 안정과 복지, 안전 분야에 재정을 집중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경안은 민선 8기 군정의 마무리 예산"이라며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의원 발의 안건에는 울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의원 징계에 관한 규칙안, 의원 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7월 출범하는 제9대 의회의 안정적 의정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안은 제8대 의회가 군민께 드리는 마지막 약속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남은 임기는 짧지만 군민이 맡겨준 책임의 무게는 마지막 날까지 결코 가벼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6-06-16 13:4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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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도서관, 대학생 금융 문해력 제고 기획展

국립창원대학교 도서관이 대학생들의 금융 문해력 제고를 위한 기획 전시를 마련했다. 국립창원대 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2026년 제2차 북큐레이션 '돈 공부, 그건 못 참지! : 청년을 위한 경제·재테크 입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 습관, 자산 관리, 저축, 투자 등 청년 세대의 실생활과 맞닿은 경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도서와 자료를 배치해 기초 금융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대학생 사이에서 주식·연금·절약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학습할 기회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전시는 사회 진출과 경제적 독립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금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전시 기간에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 습관과 자산 관리 계획을 직접 적어보는 프로그램과 경제 상식을 다루는 퀴즈 응모 이벤트가 운영된다. 정연길 도서관장은 "경제와 금융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대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북큐레이션이 학생들이 경제를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건강한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6 13:2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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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부산시의회, 개원 전 당선 의원 오리엔테이션

부산시의회가 오는 7월 개원을 앞둔 제10대 당선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에 나선다. 시의회는 1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대 당선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당선 의원들이 7월 1일 임기 시작에 앞서 의정 활동 전반을 준비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의원과 시의회 사무처 간부 공무원, 부산시 기획관, 부산시교육청 기획국장 등이 참석한다. 의정활동 안내와 시정 주요 현안 설명, 초청 특강, 청사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교육청은 각각 현안 사업을 설명해 당선의원들의 시정·교육 행정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변화하는 지방의정과 부산시의회 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안성민 의장은 "시민의 선택으로 출범하는 제10대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그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 나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0대 부산시의회는 7월 6일 제33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2026-06-16 13:2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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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학원, 학술 행사 ‘리서치 데이’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원이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제고를 위한 학술 행사를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대학원 간호학과가 지난 11일 간호대학에서 '리서치 데이(Research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서치 데이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학위 논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동희 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연구자를 위한 머신러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간호학 분야에서도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 구축에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통계방법론의 확장 차원에서 기획된 강연이다. 이어 김두영 박사가 혈우병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경로 분석한 졸업 논문, 윤보경 석사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여성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졸업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8편의 석·박사 학위 논문이 포스터 형태로 게시돼 참석자 간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행사에는 간호대학 교수진과 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미양 간호대학장은 "대학원 과정은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현장을 변화시키고, 환자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과학적 근거로 증명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간호대학 대학원이 국내외 간호 연구와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3:2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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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신청자 현장 접수 진행

창녕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접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일자리경제과, 부곡면과 부곡온천병원을 찾아 입원 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지원금을 현장에서 신청·접수하고 지류 상품권을 지급했다. 현재 군은 읍·면 담당 공무원과 기간제 직원 등이 미신청자 현황을 파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접수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은 97.1%,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94.3%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별개로 경남도가 자체 추진하는 민생 안정 대책으로,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남도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도민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8월 31일이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6월 30일 신청 마감, 사용기한은 7월 31일이다. 이의 신청 기한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7월 17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6월 30일까지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마감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통해 지원 대상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6 13:1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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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유기동물 입양,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5%↑

하동군 유기동물보호소의 올해 입양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유기동물 51마리가 새 가정에 입양, 지난해 같은 기간(33마리)보다 약 54.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총 입양 건수가 73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에 이미 연간 실적 약 70%에 도달한 셈이다. 군은 입양 증가 주요 요인으로 올해 처음 시도한 축제 연계 홍보를 꼽았다. 북천 꽃양귀비 축제 기간 주말마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현황과 입양 절차,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6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의 사진·정보를 집중 홍보해 입양 희망자와의 연결을 넓힌 것도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입양 실적 증가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결과"라며 "다양한 홍보 활동과 입양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동물 입양 시에는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지자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할 경우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에 대해 1마리당 최대 25만원 범위 내에서 소요 비용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6-06-16 13:19: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