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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총동문회, 재학생 33명에 장학금 2100만원 전달

경남대가 '2026학년도 1학기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총동문회가 15일 재학생 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동구 경남대 총동문회장 등은 이날 오전 11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인공지능학과 최정민 학생 등 33명에게 장학금 2100만원을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 고호석 대외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장학 기탁자, 수혜 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이재수 대신종합상사 대표, 김정기 심산서울병원 이사장, 명경식 케이엠티 대표이사 등 동문 및 지역 기업인들이 기탁했다.

 

이 밖에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회장, 박찬홍 성우테크론 대표이사, 박희석 아이들 대표이사, 정규헌 체육교육과 총동창회장, 이상규 서진항공여행사 대표, 진석한 우정 대표, 송정아 공인회계사송정아사무소 대표, 정은상 동문교수회장, 김숙형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5기 회장 등도 참여했다.

 

경남대 총동문회는 매 학기 동문과 지역 기업인 후원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재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경남대는 16만 동문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는 장학 사업 외에 동문 교류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동구 총동문회장은 "동문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마련한 장학금이 후배들의 학업과 새로운 도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총동문회와 장학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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