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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노바운더리에 행사 관련 특혜준 적 없어"

노바운더리, 계약 성사 전 이미 사전 답사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대통령 태국 순방 당시 꾸려진 '브랜드K 런칭' 행사에서 공연기획사 '노바운더리'에게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노바운더리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측근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논란에 휩싸였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중기부에서 주최한 행사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며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열린 브랜드K 론칭 행사를 앞두고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노바운더리와 수의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KBS아트비전과 용역 계약을 했지만 이후 태국 현지에서 케이팝 등에 대한 해외문화 홍보를 하는 노바운더리와 수의계약을 하면서 업체가 바뀌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중기유통센터 측은 노바운더리가 해외홍보원 등과 함께 이미 행사를 하고 있던 전문업체여서 수의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의원은 노바운더리가 계약이 성사되기도 전 미리 사전 답사를 하러 간 점도 지적했다. 또 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뿐이 아닌 여러 부처에서 돈을 끌어 노바운더리에 돈을 몰아줬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장관은 "경쟁 입찰을 하면 기일이 40일이나 걸린다. 대통령 행사를 앞두고 경호 문제 등으로 시간이 촉박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도 있지만 너무 확대해석한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의원이 관련 사실을 비판하는 것은 이해는 되지만 너무 한 쪽으로만 생각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며 "무언가 있거나 누군가의 지시 등 그런 건 하나도 없다"고 해명했다. 같은 당인 이철규 의원도 "중기부와 문체부 등에 확인해 보니 6월 말과 7월 초에 행사와 관련해 사전 협의가 있었다"며 "시간이 촉박해서 수의계약 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의구심이 간다며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브랜드K 행사가 7월 초에 회의가 있었지만 케이팝과 브랜드K와 엮어서 같이 가는 문제는 뒤늦게 결정됐다" 다시 한 번 노바운더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편 브랜드K 론칭 행사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력의 동남아 3국 순방과 함께 진행된 중기부 주최 행사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장관 등이 참석해 브랜드K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2020-10-08 14:07: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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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내년까지 유니콘기업 20개 육성하겠다."

국회 산자중기위 국감서 인사말…"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반 강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K-유니콘 육성전략을 통해 내년까지 유니콘기업 2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등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주도한 벤처기업은 지난 1년간 약 2만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코로나19로 모든 경제지수가 하락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와 가입가치 측면에서 우리 경제의 중심축이자 버팀목"이라며 "벤처 4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 주도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도 더욱 촉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보급해 제조혁신을 확산하고 5G+AI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공장 1000개를 만들어 가겠다"며 "'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KAMP를 중심으로제조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익을 데이터 생산기업에 되돌려주는'마이제조데이터'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상공인 성장·혁신 방안 2.0'을 디지털 뉴딜의 핵심 프로젝트로추진하고자 한다"며 "디지털 전통시장 프로젝트,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한층 더 가속화 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생업현장이 더 스마트해지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골목상인도 글로벌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근본적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탈취와 불공정한 거래는 바로 잡아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자상한 기업'은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스타트업 해외진출 등 각자의 영역에서 자본과 경험, 노하우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공유하고 있다"면서 "한국형 규제혁신제도인 규제자유특구는 지난해 4월 제도 도입 이후 총 21개 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년 동안 3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고용증가, 기업의 지역이전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 아울러 "성과 중심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지역특성을 고려한 규제자유특구를추가 지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10-08 10:34: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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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개국 이후 월 실적 1천억원 첫 돌파

9월 취급액 970억에 배송중 상품 54억 더해 1024억 기록 공영쇼핑이 2015년 개국 이후 처음으로 월 실적 1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영쇼핑은 9월 판매실적 확정 취급액이 970억원이지만, 배송 중 상품 취급액 추정치 54억원을 포함하면 전년 동기 대비 167% 수준인 102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추석이 될 것을 전망하고 이를 편성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한 것이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추석에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동일 상품 여러 개 주문 시 가격 할인 및 개별 주소지로 배송하는 편리함까지 더한 프로모션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쇼핑은 추석을 맞아 동일 상품 중복 구매 시 최대 20% 즉시 할인하는 '2020 한가위 마음을 보내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3만명이 훌쩍 넘는 고객들이 중복구매 혜택을 통해 할인을 받았다.특히 중복 구매 상위 상품 중에선 '완도전복'이 16억원(이하 주문액 기준) 이상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대중적인 명절 선물인 '법성포 참맛굴비', '1등급 한우세트' 등이 각각 12억원, 5억원 이상 판매됐다. '집밥', '홈트(홈트레이닝)', '인테리어'로 대표되는 '집콕' 시대 필수품도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도미솔 김치'가 9월 한 달 간 23억원 이상 판매되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가정간편식인 '궁중갈비탕', '에드워드권 수제 소갈비살'도 각각 14억원, 12억원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홈트레이닝 수요가 늘면서 런닝머신 판매도 증가했다. '아이러너 런닝머신', '엑스런런닝머신' 등이 판매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택근무 장기화로 인해 필수품으로 자리한 '바른자세 엔젤체어'도 11억원 이상 판매됐다. 한편, 공영쇼핑은 물가안정을 위해 쌀, 김치, 마스크, 휴지 등 생필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국민 물가안정 특집전'을 진행 중이다. 10월을 맞아 모바일로 방송상품 구매 시 20%를 적립하는 '시월에 나누는 작은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마음을 보내세요' 캠페인에 많은 고객님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개국 이래 처음으로 월 실적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제적 마케팅 전략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10:14: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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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사회적경제기업 교육 과정 운영

강원랜드희망재단과 협업, 관련 창업 활성화 도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재)강원랜드희망재단과 협업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연수비는 무료다. 교육구성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경영하는데 필수적인 ▲사회적경제 창업법규 및 지원정책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회계 ▲창업기업을 위한 고객창출 마케팅 등 온라인 연수 4개 과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 전략 웨비나 1회,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전략 등 오프라인 연수 2회 등이다. 중진공은 이러닝 연수와 전문가·교육생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 등 변화된 트렌드를 적극 활용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성공전략 웨비나는 다양한 성공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이후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수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 관계자는 "상반기에 강원랜드희망재단과 협업해 진행한 사회적경제창업교육에는 300여명이 참여했다"면서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을 지원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교육신청은 중진공 이러닝연수에서, 웹세미나 및 오프라인 교육은 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글로벌리더십연수원으로 하면 된다. 강원 태백에 위치한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리더십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기업단위 맞춤연수 등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0-10-08 10:08: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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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산소 발생 공기청정기 특허 취득

산소 가전 라인업 점차 확대 예정 자이글 인천 사옥. 자이글이 산소 가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자이글은 산소발생기가 구비되는 공기청정기에 관한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산소 공기청정기는 실외 공기를 실내로 유입해 산소 농도를 높이고 질소를 실외로 배출시킨다. 고농도 산소를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나 방향으로 집중적으로 공급하면서 질소의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공기청정기 필터 및 산소발생기 물 교체 공급이 간편하게 이뤄지도록 설계가 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 역시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지난 2017년 140만 대에 불과했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지난해 350만 대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4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는 이미 에어컨, TV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 가전제품이 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기청정기 특허 취득을 통해 산소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자이글은 지난해 산소LED돔과 산소발생기 '숲속'을 출시했고, 2020년 하반기에는 가시적으로 매출을 올려가며 기존 주방가전 전문 업체에서 웰빙 가전 업체로 변화하고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산소 공기청정기 관련 신규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산소 가전 라인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며 "전반기 경영효율화를 통해 흑자전환의 토대를 만들었다면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다시 올리고,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0-08 09:5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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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차세대 HMI 대표하는 AR HUD 분야에 대단위 투자…미래 인포테인먼트 시장 공략

현대모비스 최근 3년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협업 현황 현대모비스가 미래자동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인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글로벌 선두업체인 영국 엔비직스에 2500만달러(약 300억원)를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AR HUD는 차량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 도로와 매칭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차세대 안전 편의 장치이다. 그 동안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성장동력의 또 다른 한 축인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선제적인 투자를 실시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가운데도 최근 3년간 자율주행과 전동화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실시했다. 자율주행(벨로다인, 모셔널과의 협력), 전동화(충주2, 울산, 평택공장 건설)의 미래차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 등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차세대 먹거리를 적극 발굴해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직스는 지난 2010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제이미슨 크리스마스 박사가 모교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설립한 디지털 홀로그램 광학기술 스타트업으로, 현재 글로벌 AR HUD 선두업체로 평가받는다. 홀로그램 기반 HUD의 양산 경험이 있는 업체는 엔비직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AR HUD는 크게 기하 광학 방식과 홀로그램 방식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기하광학은 현재 양산 중인 HUD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이를 AR HUD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차량 전면에 20L 이상의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차량 크기가 큰 럭셔리 세단이나 전기차 등 공간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용할 수 있다. 반면 디지털 홀로그램은 별도의 광학장치 없이도 소프트웨어만으로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가장 진화한 방식이다.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차세대 AR HUD 구현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엔비직스는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을 바탕으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의 단점인 속도 지연과 화질 저하 문제를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엔비직스와 오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AR HUD를 공동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AR HUD 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전장BU장인 조성환 부사장은 "AR HUD 기술은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적인 첨단보조장치로, 자율주행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원천 기술을 갖춘 글로벌 업체들로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전장부품 생태계를 확대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디지털클러스터, SVM(Surround View Monitor, 차량주변모니터링시스템),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메틱스), HUD 등 총 4종의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 양산에 모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AR HUD는 현재 초기 시장 생성 단계지만 향후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대표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능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주행정보 표시장치로써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지난 6월 차량과 외부 인프라를 초고속 통신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통합관리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이미 제네시스 GV80에 12인치 HUD를 공급하고 있다. 또 현재 5000여명이 넘는 국내 연구개발 인력과 함께 올해 초에는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최적화된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소프트웨어 제2 연구개발 거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전동화와 함께 커넥티비티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수주성과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10-07 16:0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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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로 '파괴적 기술' 선정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인텔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시장을 뒤흔들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로 '베스트 오브 VM월드 2020 어워드' 파괴적 기술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옵테인은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 시스템이다. 비휘발성 메모리이면서도 빠른 속도로 D램과 낸드플래시를 대체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VM월드 어워드는 서버 가상화와 클라우드 및 최종 사용자 컴퓨팅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정한다. 올해에도 전문가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평가했다. 파괴적 기술 부문에서는 후보를 별도로 받지 않고 타 후보군에서 혁신 제품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높은 기대에 부응한다"고 평가하며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도 거뜬히 처리한다.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매우 흥미로운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인텔은 VM월드 2020의 다이아몬드 스폰서이자 VM웨어와의 파트너십을 맺어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와 같은 인텔 데이터-센트릭 기술에 기반한 VM웨어 제품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 및 도구, 빌딩 블록공동 엔지니어링을 위해 VM웨어와 협력하고 있다. 리 캐스웰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인텔은 VM웨어와 인텔의 고객이 더 크고 복잡한 분석 워크로드로부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와 메모리 기술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재정의해왔다"며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VM웨어 v스피어, VM웨어 vSAN,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크리스티 만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제품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인텔은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시장을 파괴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믿고 있으며 '베스트 오브 VM월드 2020 어워드' 파괴적 기술 부문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기업 혁신에 불을 지피고,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사 결정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총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옵테인 메모리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200개 이상에서 메모리의 개념증명 및 설치 단계를 진행 중이며, 전체 POC 중 85%를 판매로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또 소프트뱅크, 피닉스NAP, 브콘탁테, 텍사스 고성능컴퓨팅 센터,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등 산학에서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활용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7 15:18: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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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엑슨모빌과 손잡고 LNG 시장 공략 나서

포스코 이덕락 기술연구원장과 엑슨모빌RE 비제이 스와럽 부사장이 기술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양산개발한 고망간강의 시장 적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 엑슨모빌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와 엑슨모빌은 7일 철에 다량의 망간을 첨가한 고망간강을 개발하고,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과 엑슨모빌URC의 트리스탄 애스프레이 사장, 엑슨모빌RE의 비제이 스와럽 부사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망간강을 해외 LNG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에너지산업 전반에 도입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엑슨모빌이 향후 발주하는 글로벌 LNG 프로젝트에 건설되는 저장탱크에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망간강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육상 LNG저장 탱크용으로 사용승인을 받고 광양 LNG저장탱크 5호기에 최초 적용됐다. 비제이 스와럽 부사장은 "우리 사회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도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에 당면했는데, 포스코와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덕락 기술연구원장은 "강재 및 이용기술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저감 등 친환경 분야 기술 개발에도 양사가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포스코와 엑슨모빌은 앞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기술협력을 통해 오일샌드(원유를 함유한 모래) 이송 파이프인 슬러리 파이프도 고망간강 소재로 개발한 바 있다. 양사는 당시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소재보다 5배 이상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춘 제품을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2017년 북미 지적재산협회 연례총회에서 '화학·에너지·환경·소재 분야 올해의 우수계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10-07 15:16: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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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정감사 D-1, 주요 쟁점은 무엇?

역대급 규모 소상공인 정책 및 지원 예산 실효성 여부 자상한기업·가치삽시다 등 '박영선표 정책' 검증도 신용보증기금·코트라·생기연 중기부 이관도 쟁점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정감사가 8일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어떤 쟁점들이 부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기부는 문재인 정부가 '중소기업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장관급 부처로 격상한데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두루 아우르고 있는 등 이해관계 폭이 매우 넓어 관심도 그만큼 클 수 밖에 없다. 7일 중소기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중기부에 대한 이번 산자중기위 국감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 분야에 대한 정책·예산 대응 문제가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또 박영선 장관이 지난해 4월 취임한 이후 본격화한 '박영선표 정책'으로 꼽히는 자상한기업, 가치삽시다. 브랜드K 등에 대한 조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 정권이 후반기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부처로 격상시킨 중기부의 향후 소관법과 조직체계도 이슈로 떠오를 예정이다. 중기부가 국감에 앞서 산자중기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 배정된 소상공인진흥기금만 9조6697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중기부는 약 90%의 예산을 집행한 상태다. 10조원에 가까운 이들 예산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소상공인 지원 등 융자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현대화, 온누리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교육·재기·디지털화 등에 주로 쓰인다. 소상공인은 코로나19에 가장 직격탄을 맞고 있는 분야다. 소상공인체감경기(기준점 100)는 코로나 발발 직후인 2월 당시 41.5를 기록했다 3월에는 29.7까지 추락했다. 다만 정책 지원 등으로 반등해 5월 당시 기준점에 가까운 88.3까지 올라갔다 7월에는 68.1로 주춤했다. 중기부는 이런 가운데 최근엔 4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조5700억원의 예산을 배정,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새희망자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적지 않은 예산을 소상공인들에게 쏟아붓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전례가 없었던 만큼 관련 정책과 예산이 적절했는지, 또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검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과 관련해선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내홍 문제도 국감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박영선 장관이 취임 후 야심차게 추진했던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산자중기위 소속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준말인 '자상한 기업'이 대표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지금까지 18호 기업이 탄생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호 기업인 네이버가 검색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근 265억원의 과징금을 맞았다. 한쪽에선 자상한 기업으로 지정된 네이버가 다른 한쪽선 불공정 행위로 온라인 입점 소상공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혔다는 도의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지적이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가치삽시다'의 실효성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가치삽시다' 플랫폼 입점기업 1215곳의 매출을 전수 조사한 결과 70% 정도인 829곳은 매출이 '제로(0)'였다. 아울러 국민들까지 참여해 대거 뽑은 브랜드K 제품에 대해서 일부에선 후속 지원 부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타 부처 소관법이나 산하기관을 조정해 중기부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문제도 이번 국감의 주요 이슈다. 중기부가 출범하면서 금융위원회 산하였던 기술보증기금이 중기부로 이관된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을 추가로 옮겨야한다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이미 관련법 개정안도 국회에서 발의된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인 코트라(KOTRA)의 중기부 이관 문제도 쟁점이다. 이를 놓고 산자부 고위공무원이 '이관 불가'를 관철시키기 위해 중소기업계 곳곳을 두드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산자부와 중기부는 유통산업발전법을 놓고도 서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역시 중기부로 옮겨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20-10-07 15:14: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