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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포스트 코로나 주도할 전략·역량 갖출 것"…창립 68주년 행사 언택트로 진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68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사업전략과 선도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12일 한화그룹 사내방송을 통해 "위기를 미래 창조의 촉매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하자"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지속가능'을 화두로 제시했다. 한화 창립기념일은 매년 10월 9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생략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는 삶과 경제를 송두리째 흔드는,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위기"라며 "대전환하는 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혁신을 넘어 창조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대면의 일상화를 피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조직문화로 위기대응에 민첩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주요하게 언급했다. 금융 부문에는 앞선 금융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을 요청했다. 제조 부문에는 AI 및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공장 환경 구축을, 서비스 부문에는 디지털 기술로 고객 일상에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사업 전략과 선도적 역량 ▲디지털 기반 인프라·조직문화를 통한 위기 대응 ▲책임·투명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등을 화두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위기는 혼란을 야기하지만 준비된 자에게 위기는 미래를 창조하는 촉매가 된다"며 "이번 위기를 대전환의 동력으로 삼아 100년 이상의 기업을 만들자"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창립 68주년을 맞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간다. 각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대면과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적절히 조합해 거리두기로 더욱 어려울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판교 지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5개사는 임직원 개인 물품을 기증하는 비대면 행사를 기획했다. 한화디펜스 창원 2사업장에서는 한화예술더하기 활동의 일환으로 국악 배움 활동이 진행되었고, 어르신용 손수레인 '사랑의 나르미카' 20대도 기증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사업보국'의 창업 이념과 '함께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통해 창립 68주년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2020-10-12 14:3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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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물적분할 전 '어닝 서프라이즈'…'코나 화재'는 걸림돌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폴란드 공장 전경. 이달 말 배터리 사업의 물적 분할을 앞둔 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 분기기준 최대 실적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LG화학은 1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조8989억원에서 8.8%, 영업이익은 3488억원에서 158.7% 늘어난 것이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다만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LG화학의 3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해서도 증가했다. 지난 2분기 LG화학은 매출 6조9352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8.2%, 57.8%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산업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치인 7328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LG화학의 잠정실적 발표는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LG화학이 이번 분기 잠정실적을 결산 공시 이전에 발표한 것은 이달 말 이뤄질 배터리 사업의 물적 분할을 앞두고, 분사에 반대하는 '주주 달래기' 차원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LG화학도 "물적 분할 이전 자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져, 주주들의 판단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자사가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의 회사분할안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다만 LG화학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 이슈에도 직면한 상태다. LG화학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연이어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배터리 셀이 그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차량 충전 완료 후 코나 전기차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LG화학이 이 같은 깜짝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석유화학 부문이 자리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잠정실적에는 사업 부문별 실적을 따로 공시하지 않으나, 업계는 그간 업황 부진을 겪어왔던 석유화학이 3분기에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지 부문도 지난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인 2조8230억원과 영업이익 1555억원을 달성했던 만큼 이번에도 흑자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12 14:30: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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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G80·G70 등 합리적 가격으로 경험하라

제네시스 스펙트럼 리뉴얼 런칭.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V80, G80, G70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혜택을 대폭 개선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 5월까지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시범 운영 당시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운영 지역 및 차종,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해, 명실공히 국내 대표 차량 구독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89만원의 구독료를 내면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플래그십 세단 G90(지나인티)를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대여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랜'도 도입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개월 이상 약정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 수도 늘렸으며 가입부터 차량 선택, 교체, 결제, 해지 등 서비스 전 과정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다양한 컬러 및 AWD,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차량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 반납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차량은 고객 인도 전 철저한 점검 및 사전 방역이 이뤄지며, 차량 인도 시 전 고객에게 손 및 차량 소독제, 항균 물티슈로 구성된 항균 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약정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네시스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플러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과 우수한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종합 구독 서비스"라면서 "향후 GV70 등 제네시스 신차 라인업 및 다양한 카라이프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2 14:2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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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2021년형 K7 출시

기아차 2021년형 K7. 기아자동차가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2021년형 K7을 출시했다. 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21년형 K7에 시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해 비행기의 힘찬 이륙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그릴'을 새롭게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신규 외장 색상 2종인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자식 변속 레버(SBW), 패들 쉬프트, 고성능 공기 청정 필터를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1년형 K7에서는 향상된 운전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를 신규 탑재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또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과 통풍 기능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2021년형 K7의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강화를 위해 리어 글라스 두께와 운전석 휠 가드 흡음 면적을 증대하는 등 소음진동도 개선했다. 2021년형 K7의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3244만원 ▲노블레스 3387만원 ▲X에디션 3524만원이고, 가솔린 3.0 모델은 ▲노블레스 3613만원 ▲시그니처 3819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639만원 ▲노블레스 3816만원 ▲시그니처 4032만원이다.

2020-10-12 11:08: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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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부품업체와 3차 양산 협의회 개최

현대로템 K2전차. 현대로템이 K2전차 부품업체들과 3차 양산계약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현대로템은 8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등 13개 주요 핵심부품업체 관계자들과 'K2전차 3차 양산계약 준비 검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K2전차 3차 양산사업과 관련해 현대로템과 주요 협력사들이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연내 양산계약 체결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현대로템은 체계업체로서 K2전차 3차 양산계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실무검토를 진행 중이며 올해 내 계약 체결을 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은 최근 변속기의 품질검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연내 K2전차 3차 양산사업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1100여개의 중소 협력사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했다. 또 이들은 변속기 문제로 K2전차 3차 양산사업 전체가 지연돼서는 안 된다며 방산업체들의 생존을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며 연내 계약이 체결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현대로템에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방사청에서는 K2전차 변속기의 국방규격을 개정하고 개정된 규격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없을 경우 K2전차 3차 양산사업에 국산 변속기를 탑재하기로 결정 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변속기의 품질검사는 지연 중에 있다. 이로 인해 K2 전차 협력사들은 올해 35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계약이 예정된 3차 양산사업 계약 체결까지 지연될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속기 품질검사가 최소 2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올해 안에 K2전차 3차 양산계약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협력사들의 입장이다. 지난 9월 경영난을 겪고 있는 K2전차 중소 협력사들은 국회 국방위원회와 방사청을 대상으로 방산업계의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연내 K2전차 3차 양산계약 체결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보내기도 했다. K2전차는 2차 양산사업에서도 국산 변속기의 내구도 시험 문제 등으로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재고 부담으로 협력사들이 경영난을 겪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며 경영난이 더 악화된 상황에서 자칫 변속기 문제로 3차 양산 계약이 내년까지 미뤄질 경우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난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최근 중동과 동유럽 등 해외 각국에서 K2전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해외수출을 위해서도 안정적인 전력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며 "코로나19로 가중되고 있는 국내 방산업체 경영난을 해소하고 K2전차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체계업체로서 3차 양산 사업이 연내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2전차는 지난 2008년 개발된 차세대 전차로 주포로 120㎜ 활강포를 장착하고 피아식별장치와 반응장갑, 포탄 자동장전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또 최대속도 70㎞/h의 기동력을 발휘하고 잠수 도하 기능도 갖췄다.

2020-10-12 10:2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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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정통 오프로더 '올뉴 디펜더' 패밀리 캠핑족 사로잡나

유명산 정상에 오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차량에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 낯선 오지에서 캠핑을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의 왕래가 잦지않은 숨은 캠핑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싶어한다. 누구나 이같은 생각을 하지만 개천이 흐르고 경사가 가파른 오프로드를 뚫고 캠핑장소까지 일반 차량으로 이동하긴 무리가 있다. 랜드로버가 지난 1일 국내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전설 '올 뉴 디펜더'는 이같은 고민을 깔끔해게 해결해준다. 오프로드 DNA가 듬뿍 담긴 디펜더는 1948년 1세대 출시 이후 별다른 세대 교체 없이 68년간 생산된 손 꼽히는 장수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그동안 에어백이 없어 수입이 금지됐다. 그러나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세대 디펜더가 공개, 다양한 안전 사양을 탑재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디펜더는 사전계약 열흘만에 300대를 넘어섰으며 현재 계약해도 최소 6개월 이상 기다려야할 정도로 인기다. 국내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올 뉴 디펜더의 매력을 분석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우선 첫 인상은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매력을 품고 있다. 전면부는 돌출형 범퍼와 보닛으로 근육질의 차체를 형성했고 앞뒤 오버행(차끝-차축거리)은 입사각 확보를 위해 짧게 설계되면서 다부진 인상이 강조됐다. 스페어 타이어는 오프로드 주행시 차 하단 공간 확보를 위해 후면부에 노출됐는데 이마저도 멋으로 승화됐다. 실내 디자인은 내장재가 외부로 노출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봉 형태인 두 개의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은 센터 라인을 그대로 관통했고 조수석 대시보드엔 차체에 적용된 내장재가, 도어에는 볼트가 그대로 드러났다. 주행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경기도 한화리조트 양평 일대 유명산 정상과 설매재로 이어지는 8㎞의 오프로드, 10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된 농다치 오프로드 코스 등을 달렸다. 오프로드 구간을 주행중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처음 만난 곳을 유명산이다. 유명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아찔한 코스를 떠올릴 수 있다. 일반 SUV 차량으로도 오르기 쉽지 않은 코스다. 올 뉴 디펜더는 유명산 오프로드 주행을 앞두고 에어서스펜션을 최대로 올리고 사륜구동 저단기어를 적용했다. 주행에서는 자갈길과 모래길, 물길 등을 만난다. 해당 지형에 맞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지형별 모드에 맞춰 설정하며 거침없이 산을 올랐다. 특히 차량에 장착된 그라운드 뷰 카메라로 촬영된 주변 상황과 차량 밑과 바퀴 근처의 상황을 10인치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번 오프로드 주행의 최고 난코스는 유명산 정상을 50m 앞둔 높은 경사지다. 운전자가 느끼는 경사도는 50도 이상이다. 경사도를 앞두고 HDC(경사지저속주행장치)를 작동하자 차량은 불규칙한 노면을 가볍게 주행했다. 앞뒤바퀴가 한쪽씩 들릴 정도의 웅덩이 구간에서도 바퀴마다 지면과 닿는 압력을 체크해 힘을 배분해 안정적으로 빠져나갔다. 이 같은 험로 주행은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차체와 기능에 2.0L급 디젤엔진임에도 240마력의 최고출력, 43.9㎏·m의 최대토크 등 거의 3.0L급에 맞먹는 성능이 한몫했다. 또 농다치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큰 돌을 타고 넘고 물길을 통과하는 등 정글속을 주행한다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온로드 구간에서는 뛰어난 정숙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속 주행에서 와인딩 구간을 만나도 SUV 특유의 롤링(좌우 흔들림)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올 뉴 디펜더를 2시간 가량 경험한 결과, 패밀리 SUV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을 했다. 특히 가족과 인적이 드문 곳에서 캠핑을 즐긴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차량이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2020-10-12 10:2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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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G전자, 탈모인 100명에 탈모 치료기 프라엘 메디헤어 제공

LG전자 프라엘 메디헤어. /LG전자 LG전자가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들에 프라엘 메디헤어를 쏜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프라엘 메디헤어 출시 기념으로 대국민 사연 공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으로, 프라엘 메디헤어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100명을 선정해 프라엘 메디헤어를 무상 제공하며, 다음달 중 유튜브 인기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최종 사연을 소개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美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의 Class II 인가를 각각 받았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 방식을 활용해 모발 성장을 돕고 안드로겐성 탈모 진행도 늦춰준다. 레이저(146개)와 LED(104개)를 포함한 총 250개 광원에서 에너지를 내뿜는다. LG전자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해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27분 모드로 주 3회씩 총 16주간 사용한 참가자들의 모발은 사용 전과 비교해 1제곱센티미터(㎠) 당 밀도가 21.64% 증가했다. 모발 굵기도 19.46% 굵어졌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라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신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12 10: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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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메뉴판도 스마트 사이니지로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레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메뉴판도 삼성전자 사이니지로 교체된다. 삼성전자는 맥도날드 고양삼송DT 점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로 영상과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에 음식 메뉴와 광고, 할인 이벤트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맥도날드에는 드라이브 스루 레인 쇼윈도에 스마트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디스플레이 양면을 사용하는 세미 아웃도어 사이니지 등 8대로, 고객들이 차에 탑승한 채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맥도날드 매장 내에 설치된 삼성전자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아울러 삼성전자는 관리자가 한국 맥도날드 전 지점 메뉴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토털솔루션 프로그램 '매직인포'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신규 오픈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2011년부터 매장 내 디지털 메뉴 보드용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한 데 이어, 드라이브 스루 메뉴판까지 모두 디지털화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상업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글로벌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으며, 스마트 사이니지는 종이와 플라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아날로그 광고판을 대체할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과 시장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12 09:50: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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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울 서대문서 '온溫동네 숲으로' 벽화 봉사활동

KCC 봉사단 20여명 참여…'숲으로 웰빙' 페인트 사용 KCC 행복나눔 봉사단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CC가 서울시와 함께 저층주거지 지역의 마을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꾸미기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KCC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KCC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다육이 식물정원을 찾은 나비떼'를 콘셉트로 벽화를 그려 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붓질을 이어갔고, 벽화를 통해 채워진 초록 에너지는 마을의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놓았다. 초록색은 스트레스와 격한 감정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눈의 피로감을 낮춰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KCC 행복나눔봉사단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보람을 함께 느낀다"며 "KCC 페인트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도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이 사용됐다. 숲으로 웰빙은 아토피 안심마크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를 보유한 친환경 페인트다. 주민들의 생활 공간에 칠하는 페인트인 만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색 발현력도 좋아 선명한 색감이 오래 유지된다. KCC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0-12 09:28:3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