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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사망에 사과…재발방지 종합대책도

박근희 대표, 기자회견 열고 "명복 빌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분류인력 4000명으로 늘려 업무 부담 낮춰…산재보험 100% 가입 추진 휠소터에 더해 소형상품 전용분류장비 구축…상생협력기금 100억 조성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택배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택배 업무로 고생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택배기사님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8층.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사진)가 침통한 얼굴로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상반기 기준 50.4%의 택배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로 최근 택배기사 사망 등 업계내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들께 사과하고 후속 대책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박근희 대표는 "CJ대한통운 경영진 모두는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의 모든 대책은 대표이사인 제가 책임지고 확실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들을 보호하기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우선 택배기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의 택배분류인력 1000명을 포함해 총 4000명을 택배터미널에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매년 500억원 가량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택배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CJ대한통운 정태영 택배부문장(부사장)은 "지원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면 택배기사들은 오전 업무 시작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시간선택 근무제도'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택배가 몰려 물량이 초과되는 경우엔 기사 3~4명이 팀을 이뤄 물량을 분담해 개별 기사에게 부담이 쏠리는 것을 막는 '초과물량 공유제' 도입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내에 택배기사 100%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말까지 전체 집배점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 여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택배 분류 자동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자동분류장치인 휠소터에 이어 2022년까지 소형상품 전용분류장비(MP)를 추가로 구축한다. 회사측은 현재 처리하는 물량 가운데 소형택배화물 비율이 90% 정도여서 MP를 설치할 경우 전체 작업시간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도 조성키로 했다. 기금은 기존에 지급하던 택배기사 자녀 학자금, 경조금과 별개로 긴급생계 지원, 업무 만족도 제고 등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근희 대표는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혁신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택배기사, 물류센터 작업자 등 택배 업무 관련 사망자만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과로사로 추정되는 인원은 9명이다. 이달 들어서만 3명의 택배기사가 숨졌다. 가장 많은 택배기사가 소속돼 있는 CJ대한통운의 경우 올해에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에도 서울 강북구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A씨가 지난 8일 배송 업무를 하다 호급 곤란을 일으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숨진 A씨는 20년 가량 택배업무를 한 경력자로 하루 평균 400여 개의 택배를 배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에도 경북 칠곡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근로자 B씨가 숨졌다. B씨는 올해 나이가 스무살이었다. 또 같은 날엔 ㈜한진 소속의 30대 택배기사 C씨가 자택에서 숨졌다. 서울 동대문 지역에서 배송업무를 했던 C씨는 앞서 동료에게 과중한 택배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은 지난 20일 '임직원 일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진측은 "택배기사들의 업무 과중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물량제한, 터미널 근무환경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불행한 일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은 택배기사도 있다. 로젠택배에서 일하던 40대 택배기사 D씨는 지난 20일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억울합니다"로 시작하는 D씨의 유서에는 "적은 수수료에 세금 이것저것 빼면 한 달 2백만 원도 벌지 못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게다가 D씨는 택배업을 하기 위해 직전 택배기사에게 300만원의 권리금을 주고 구역을 물려받았고, 이와 별도로 대리점엔 보증금 500만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일부에선 택배사와 대리점의 '갑질'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로젠택배 소속이었던 D씨의 사망에 대해선 관할인 경남경찰청이 별도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0-22 15:4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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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점포 두 번 울리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자금'

대부분 현금거래로 월별 매출 파악 어려워 지난 19일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자금'에 대한 현장 접수를 시작했다. 긴급 생계지원자금은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무등록점포가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엄격한 지원 대상 기준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났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무등록점포 상인들은 긴급 생계지원금 접수를 위해 동사무소 등을 찾았지만 발길을 돌렸다. 휴대전화 본인 인증만을 거치면 바로 신청이 가능했던 새희망자금과 달리 긴급 생계지원자금은 중위소득 75% 이하, 코로나 전후 비교 소득 25% 이상 감소 등을 입증하는 지원 서류가 필요하다. 이를 입증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하는데 상인들이 애를 먹고 있다. 지원금액에도 차이가 있다. 100만원을 일괄지급하는 새희망자금과 달리 긴급 생계지원자금은 1인 가구는 최소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이다. 4인 가구 무등록점포만이 새희망자금과 같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문제는 무등록점포가 전국 시장 6곳 중 1곳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점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18년 전통시장·상점가 및 점포경영 실태조사' 결과 총 점포 수 25만개 중 4만3000여 개가 무등록점포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발표된 수치는 없지만, 더 늘어났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무등록점포 상인들의 경우 대부분 지방이나 소규모 비상설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고령 상인들이 많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실제 무등록점포를 운영하는 상인 유모씨는 "새희망자금 신청도 안 된다고 해서 속상했는데 대신 이걸 준다는 뉴스를 봤다. 그런데, 소득 감소를 입증해야 하지만 우리 같은 노점상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른 사람들처럼 월별 매출이나 이런 건 잘 집계가 안 된다"고 한탄했다. 유 씨의 말처럼 무등록점포의 경우 대부분 현금거래를 하고 있어 월별 매출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현재 월 소득과 과거 월 소득을 각각 파악해 감소 여부를 증명하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상점은 법적으로 소상공인이 아니기 때문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대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2020-10-22 15:29: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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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제주 해녀 지원에 앞장서

제주유나이티드 공민현 선수(왼쪽)와 정조국 선수(오른쪽)가 제주 해녀 지원을 기념해 응원차 방문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해녀들을 지원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주 해녀 삶의 질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에 뿌리 내리고 있는 축구단으로서 연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속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최근 ESG(환경·사회적 책임·기업지배구조) 경영이 사회 화두로 떠오르며 진정한 제주도의 축구단으로서 이를 적극 실천하자는 차원이다. 제주 해녀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하지만 최근 해녀 수의 지속적 감소 추세와 함께, 70세 이상 고령 해녀가 전체 약 60%에 달하며 제주도 아이콘이라는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제주 해녀들의 주 수입원인 뿔소라 수출이 급감하며 생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제주 해녀들은 주로 뿔소라를 채취하며, 이중 약 90%가 일본 등으로 수출된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와 내수 소비 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 유나이티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녀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향후 지역 내 타 기업들과 연계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리스 성적에 따라 기금을 적립하는 등 보다 다양한 해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해녀들의 주 수입원인 뿔소라를 대량 구매해,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 한중길 대표이사는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 해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제주 유나이티드가 승리로 제주도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과 함께,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제주도의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이웃으로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유나이티드는 오는 24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제주 해녀가 채취한 뿔소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가 승리하면 해녀가 쏜다' 이벤트를 시행한다. 경기 중 네이버를 통해 승리 기원 메시지를 응모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뿔소라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2 15:26: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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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통한 사료용 밀 국내 첫 반입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에서 사료용 밀을 선적하는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 자체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통해 사료용 밀을 국내로 처음 들여왔다. 이에 따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국가식량안보'의 구체적 성과를 거두고, 곡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우크라이나에서 총 6만8000톤의 사료용 밀을 곡물 수입업체 농협사료와 함께 국내로 들여왔다고 밝혔다. 인천항을 시작으로 국내 3개 항에서 하역했다. 이 가운데 4만1000톤은 회사가 투자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에서 수입한 물량이다. 이번 식량 수입은 국내 기업이 확보한 최초의 해외 곡물 수출터미널을 통해 양질의 사료용 곡물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곡물 수출터미널은 곡물을 선적하기 전에 저장하는 일종의 창고다. 수출터미널이 있으면 가격이 낮을 때 곡물을 비축했다가 수요가 급증할 때 선적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코로나19로 주요 식량 수출국들이 자국 식량 비축에 집중하고, 해외 메이저 곡물회사들이 국제 곡물 시장을 장악하는 등 세계 식량 시장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협사료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으로 사료 시장의 고정거래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밀 수요량은 343만톤으로, 이중 자체 생산량은 2만톤 안팎에 불과하다. 나머지 물량은 모두 수입에 의존한다. 이중 식용은 255만톤이며, 사료용은 곡물 가격 변동에 따라 옥수수 등 다른 곡종으로 대체 구매하는 실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사료용 밀 공급을 계기로 자체 터미널을 통한 밀, 옥수수 수입을 확대해 안정적인 국가 곡물 조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2018년 100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식량 사업 육성을 선정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에 국내 기업 처음으로 연간 250만톤 규모의 곡물 출하가 가능한 터미널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과 중동·북아프리카 및 아시아지역에 옥수수, 밀 등을 판매해왔으며 우크라이나를 곡물 트레이딩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사업은 쌀을 시작으로 밀과 옥수수, 대두(콩), 보리 등 주요 곡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2015년 84만톤이던 교역량은 올해 약 750만톤으로 증가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국제 곡물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식량 사업을 더욱 육성해 해외농업자원을 안정적으로 국내로 조달하는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식량안보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15:2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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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생존 포인트' 3가지…"유상증자·화물·中 노선"

제주항공 여객기 객실 내 화물 탑재 시연 모습.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올해 들어 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전 항공사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여전히 대부분 국제선 노선은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가운데, 항공 수요도 언제 반등할지 알 수 없어 항공사들은 다양한 자구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항공 수요는 대폭 줄었다. 올 상반기 국적사를 이용한 여객 수는 1947만4988명으로 전년(4743만6740명) 대비 약 59%가량 감소했다. 특히 항공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제선 여객 수는 올 상반기 878만388명으로, 전년(3124만4285명) 대비 약 72% 줄며 큰 타격을 입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항공사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제주항공 1511억원 ▲진에어 909억원 ▲티웨이항공 709억원 ▲에어부산 899억원 등이다. 항공사들의 위기 극복 방안은 크게 유상증자, 화물 운송 확대, 중국 노선 취항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최근 들어 항공사들은 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에어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총 1092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해, 이날 신주 발행가액을 7000원으로 확정했다. 에어부산도 지난달 28일 8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으며, 티웨이항공도 당초 720억원에서 1차 발행가액 확정 이후 668억 2500만원으로 유상증자 규모를 정정했다. 이 같은 항공사들의 유상증자에 모회사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진에어는 자사의 유상증자에 한진칼이 516억원을 출자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또한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도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3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으며, 티웨이홀딩스도 30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위해 지난 20일까지 진행한 청약에서 약 3441억원의 자금을 받아, 자회사 티웨이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여객 운송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나마 호조세인 화물 사업에 발을 뻗는 LCC(저비용항공사)도 생겨나고 있다. 전용 화물기를 보유하지 않아 화물 운송이 불가능했던 저비용항공사들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근 여객기 내 좌석을 떼고 화물만 실어나르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달 22일부터 국내 LCC 중 최초로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을 탑재해 운송을 시작했으며,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주변 국가로 기내 화물 운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도 오는 24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기 1대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 개시한다. 인천-칭다오 노선도 오는 27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 내지 다음 달 초 189석 규모의 B737 여객기 객실 천장 선반과 좌석 위에 소형가전, 의류 원단, 액세서리류 등을 싣고 태국과 베트남 등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선 가운데 중국 노선에 취항하며 수익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8월 중국 옌타이 노선을 시작으로, 이달 20일부터 인천-칭다오 노선에 주 1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해 운항 중이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 21일부터 인천-하얼빈 노선을 약 8개월 만에 운항 재개했으며, 에어부산도 지난 15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다시 운항 중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2 15:18: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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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현대중그룹과 손잡고 수소운반선 개발 나서

현대글로비스CI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조선사와 협력해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수소운반선을 국적 선사와 조선사가 공동 개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수소 해상운송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해운, 조선사가 협력 시스템을 가동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 공동 개발한 2만㎥ 급 상업용 액화수소운반선의 기본 설계 도면이 세계 최초로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 인증은 선박 개발 초기의 설계 도면이 국내외 공식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실효성을 인정받는 절차를 말한다. 선박건조에 필요한 기초 단계를 승인받은 것으로, 향후 이어질 설계 과정에서 기술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선박 인증기관인 한국선급과 해외 선박 등록기관인 라이베리아 기국은 선박 도면 승인 분야의 국제 기준으로 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 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기술과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역대 운항데이터, 수소 공급망 관리 플랫폼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선박관리 자회사인 지마린서비스와 함께 선박의 크기, 엔진 구동방식, 수소가스 처리방법 등 수소운반선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도출해 설계에 반영했다. 선박건조에 드는 투자 금액과 운영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경제성 검토도 실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수소 화물 처리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 증발가스 처리시스템을 개발하고,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대량의 수소를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서는 부피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액화 공정이 필수적이다. 액화수소는 수소가스에 비해 부피가 800분의 1로 작아 저장과 운송이 훨씬 쉽고 경제적이다. 기체 상태의 수소를 더 많이 담기 위해 압축하는 방법보다 안전성도 뛰어나 사업성 확보에 매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향후 수소 해상운송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유럽 대표 해운사인 '윌.윌헬름센'과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가스선박 안전관리 분야 톱클래스 선사인 윌헬름센과 선제적으로 협력관계를 맺고 향후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이 완료되면 수소 해상운송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액화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은 해운, 조선업계가 해상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핵심 운송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해상운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선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5:14: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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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차박' 인기에 들썩…캠핑족 잡기위한 다양한 상품 선보여

르노삼성 '르노 카 텐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차에서 숙박을 즐기는 '차박'의 인기가 뜨겁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막히며 전국의 캠핑장은 주말마다 캠핑족으로 가득찬다. 최근에는 차박을 즐기는 캠핑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캠핑 관련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차박하기 좋은 차'에 대한 검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구매시 다양한 차박 용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QM6와 XM3 전용 차박 액세서리를 추가 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작년과 비교해 차박에 필요한 액세서리 매출이 30%가량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차박 열풍 전부터 판매해오던 QM6 전용 에어매트와 카텐트는 작년 대비 각각 4.4배, 33배 증가했다. 지난 6월 출시한 XM3 전용 에어매트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XM3 전용 에어매트는 6월 출시 이후 매달 평균 10% 이상씩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8월에 추가로 선보인 XM3 전용 카 텐트 또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에 이어 차박 캠핑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개 차박 제품을 이달 추가로 출시했다. 르노삼성 5종 차박 액세서리.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캠핑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쌍용차는 '캠핑=쌍용차'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가 지난 2018년 10월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가 대표적이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해 온 쌍용차가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고객 전용 프라이빗 캠핑공간'으로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어설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 에어. 또한 1년여 만에 새롭게 출시한 티볼리 에어 구매고객(선착순 1000명)을 위해 캠프닉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캠프닉 패키지는 ▲다이아몬드 면타프 ▲커플캠핑체어세트 ▲테이블 겸용 폴딩박스 ▲인디언 담요형 러그 ▲인디언 가랜드 ▲인디언 행어 ▲어드벤처 스티커 ▲LED 멀티 랜턴 ▲앵두 전구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로 구성됐다. 지난해 단종된 이후 1년여 만에 부활하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차체를 키운 모델이며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쌍용차 캠프닉 패키지. 현대차는 차박 트렌드에 맞춰 캠핑카 '포레스트'를 선보였다.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레스트는 2열 승객석에 주행·캠핑·취침 상황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변 캠핑 시트를 탑재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가변 시트는 주행 중에는 시트, 캠핑 시에는 소파, 잘 때는 침대 용도로 쓸 수 있다. 포레스트에는 캠핑지에서 샤워실,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겪는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을 고려해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차량 내 각 창문에 커튼이 설치됐다. 포레스트 가격은 4899만원부터 7706만원이다.

2020-10-22 15:0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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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 선정…친환경 경영 노력 인정

현대모비스 CI. 현대모비스가 갈수록 엄격해지는 국제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 및 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전사 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친환경 경영 관련 회사 측이 보유한 특허와 국제 인증 건수도 1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자동차부품을 글로벌 시장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상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엑스포 행사'에서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1000여건에 이르는 친환경 경영 관련 특허와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SO14001(환경경영), IHSAS18001(안전보건경영), IATF16949(자동차산업 품질경영) 등 총 150건의 국제 인증을 획득고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한 디자인, 실용신안, 특허 등도 778건 보유하고 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유해화학물질 성분 분석을 통해 적합성이 확인된 원재료만을 적용하고 제조 과정에서의 오염 요인을 차단한다. 최종 제품에 대해서도 유해화학물질 성분 검사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한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유해화학물질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학물질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고도화했다. 화학물질정보를 표준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화학물질이 어느 제품에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환경규제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는 유해화학물질 위험부품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 사전에 파악된 유해화학물질 위험부품을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전담 품질분석실'도 신설해 현대모비스와 협력사가 관리하고 있는 연간 1만2000여개의 부품을 분석한다. 이와함께 2018년부터 안전환경품질팀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사 유해화학물질관리 프로세스 구축 TFT를 구성하고, 전사 유해화학물질 관리 표준을 제정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해 설계 및 원료 입고 단계에서부터 최종 제품 출하와 고객 사용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서 완벽한 유해화학물질 정보 분석과 검증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자동차부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10-22 14:2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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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태양광 디지털 마케팅 시대를 열다

한화큐셀 스마트 시티 메인이미지 한화큐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마케팅에 나섰다. 한화큐셀은 지난 21일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큐셀 스마트 시티'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큐셀 스마트 시티는 3D 온라인 전시회와 쇼룸으로 구성된 가상 플랫폼으로, 자사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그간 활발한 해외 마케팅으로 주요 시장을 공략해왔다. 특히 전시회, 쇼룸, 오프라인 교육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수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마케팅 기회가 제한됐다. 또, 오프라인 쇼룸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양상을 충분히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 한화큐셀은 이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의 단점을 보완하고, 언택트 마케팅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점에 착안해 큐셀 스마트 시티를 론칭했다. 큐셀 스마트 시티의 온라인 전시회에는 지역별 전시관이 구축될 예정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호주 등 지역 전시관을 추가로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달리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지역 전시관에서 나아가, 온라인 공장 및 연구소 투어, 제품 및 기술 설명을 위한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 등의 추가 콘텐츠 제공을 구상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본 플랫폼을 통해 주요 시장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을 보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경우 동일 기간 1.5배 이상의 방문객 수가 기대된다. 또, 전시회 기간 이후에도 상시 운영이 가능해, 상설 전시관 운영을 위한 별도 비용 없이 최대 5배의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부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60개 이상 국가에 제품과 솔루션을 판매하며,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공장 및 연구소 방문을 요청 받고 있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한화큐셀은 공장이나 연구소가 없는 지역의 고객에게 자사 첨단 시설에 대한 온라인 견학을 추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제품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높은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디지털 플랫폼으로 당사가 추진하는 솔루션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당사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3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에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으며, 3월에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2 14:23: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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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뉴, 혼라이프 겨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상품성 강화

현대차 엔트리 SUV '베뉴'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혼자 사는 삶)를 겨냥한 현대자동차의 대표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가 상품성과 편의성을 더한 새로운 모델로 출시됐다. 현대차는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밝혔다.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 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1/2열 공용) ▲목줄과 리드줄 ▲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 ▲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혼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스마트 1662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861만원 ▲플럭스(FLUX) 2148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량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며 "2021 베뉴의 개선된 주행 환경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 베뉴 스마트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앞좌석 열선시트

2020-10-22 14:21: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