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16일 산업장관회의…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할듯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발표가 이번주 초 나올 전망이다.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 지붕' 아래 놓이면서 초대형 항공사 탄생이 가시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안이 아시아나항공을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전제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혈세 추가 투입 논란도 제기된다. 회생 불가능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혈세를 추가로 투입한다는 점에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산경장)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가 핵심 안건이다. 한진그룹이 산업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면 한진칼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을 사들이는 방안이다. 산은이 사실상 재무적 투자자로 인수에 참여하는 구조다.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한진칼은 그만큼 인수 부담을 덜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MRO(정비) 조직을 분리해 별도 법인을 만드는 방안도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산은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알려진다.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이후 정상화 방안을 고심하던 중 나온 고육지책인 셈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상황에서 2개의 대형 항공사를 두고 정부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은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3조3000억원을 소진한 이후 기간산업안정기금 자금 240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대한항공도 올해 4월 산은과 수은으로부터 1조2000억원을 지원받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 신청도 예고된 수순이다. 항공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양대 항공사를 합치는 방안은 정부 내에서도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아주 상식적으로 얘기했을 때 좋은 방안이면 정부로서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으냐"고 지난 13일 말했다. 그는 "산업은행에서 자금 투입의 최소화, 경영이 어려운 기업의 정상화 지원을 통해 고용 안정을 꾀한다든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든지 등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현실적으로 대한항공 말고는 답이 없다는 정서가 많다"면서 "인수·합병(M&A) 성격상 시간을 길게 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16일 산경장 회의가 끝나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 주체는 정부 또는 산은으로 예상된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도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우려한 노조의 반발도 예상된다. 특히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 문제를 고리로 혈세 투입 논란이 예상된다. 공정위가 제주항공-이스타항공 합병 등을 승인한 것과 같이, 아시아나항공을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할 경우 대한항공과의 결합을 허용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정부가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한 기업을 위해 산은이 추가로 자금을 지원하는 꼴이 되는 셈이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각을 세워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점도 변수다. KCGI를 포함한 '3자 연합'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반대하며, 소송전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0-11-15 10:44:4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박수경 듀오 대표 "사랑은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줘"

연애·결혼 등을 포기해 'N포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극심한 취업난 등으로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박수경 듀오 정보 대표는 말한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사랑이란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젊은 친구들이 많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했으면 좋겠는데, 참 안타까워요." 박수경 대표는 "4만 번째 성혼 커플을 봤을 땐 정말 모든 고충이 다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벌써 1년 여 전의 일이다. 박 대표는 4만번째 성혼 커플을 회상하며 "당시 여성분이 듀오에 가입하고 왔다고 하자 아버님께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화를 내셨는데, 듀오를 통해 만난 남성분을 데려가자 조건만 보는 게 아니라 인품과 전반적인 모든 걸 본다는 생각이 드셨다며 사과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결혼정보 회사를 운영하며 얻는 보람도 크지만,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책임감도 크다. 박 대표는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듀오는 항상 안 좋은 소문들에 대해 제대로 밝히고,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일부에서는 상류층의 고객만 있다며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회사들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박 대표는 결혼이란 인생의 가장 큰 부분이라는 책임감으로 듀오에 온 후 지금까지도 연구와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자신했다. 결혼정보회사 매출 1위기는 하지만 1위라고 안주하는 것이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말한다. 박 대표의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한 마케팅 덕택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듀오의 가입자가 늘고 있다. 박 대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사무실은 보름 정도 셧다운을 할 정도로 올해 굉장히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놀랐던 게 미팅이 취소가 안 되고 장소를 고려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오히려 미혼남녀들이 위기상황 속에서 가족을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2000년 1월 아모레퍼시픽 입사 당시 180여 명의 신임 과장 중 유일한 여성 과장으로 입사했다. 입사 이후 아모레퍼시픽 최초 여성 임원이라는 경력까지 쌓은 그는 2014년 5월 듀오 정보의 전문경영인으로 합류했다.총 20여 년을 달려온 박 대표에게는 크고 작은 어려움도 존재했다. 박 대표는 "아모레 입사 당시 10년 차 여성 직원들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다들 나가는 시기에 내가 들어오니 '과연 몇 년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더라"며 "유일한 신임 여성 과장 또 여성 최초 임원으로 혜택을 받기도 했지만 참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외로웠던 만큼 박 대표는 연대감과 전우애로 여성 기업인들끼리는 절대적으로 우리 편이 되어주자고 결심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을 치열하게 보낸 박 대표는 이제 '어떻게 하면 더 잘 늙을 수 있을까?'라는 새로운 숙제를 안고 지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세대가 여성이 늦게까지 일하는 1세대라 노후를 어떻게 재밌게 지낼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 끝까지 무언가를 배우고, 내가 가진 노하우를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는 이 두 가지를 꼭 하고 싶다. 시니어 소셜라이징에 대해 관심도 많고 구체적으로 생각 중하고 있다. 개인적인 미래이면서도 듀오의 마지막 사업에 획을 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람을 연구하고 이어주는 일을 미혼남녀 위주에서 시니어들의 소셜 결합이라는 모델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첫 고객으로 만족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고 싶다"라며 웃었다.

2020-11-15 10:42:1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K-스튜디오' 오픈…코로나19 비대면 마케팅 강화

KOTRA(코트라)가 13일 서울 염곡동 본사 지하 1층에 'K-스튜디오'를 열었다. K-스튜디오는 이날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무역 디지털 전환대책'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이 보편화되면서 효과적인 상품 콘텐츠 홍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해외마케팅 분야도 텍스트를 뛰어넘어 영상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요구된다. K-스튜디오는 중소·중견기업의 콘텐츠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K-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해외시장 온라인 세미나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 ▲제품 홍보영상 제작 ▲AR·VR 활용 상품 촬영 등 활동이 이뤄지며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온라인 마케팅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K-스튜디오 활용 시범사업도 진행됐다. 코트라는 미국 아마존 소비자를 상대로 '프리미엄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열고, 일본 바이어·투자가를 대상으로는 '한-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파트너링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에서는 뷰티 인플루언서 애드워드 아빌라와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미국 팔로워와 소통하며 24개 K-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방송 중 정세균 국무총리 일행이 현장을 방문하자 미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나타내며 1분 만에 뷰티박스가 완판됐다. '한-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파트너링 웹세미나'에서는 지능형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혁신기업 5개사가 NEC, NTT 등 30개 일본 바이어·투자가를 상대로 기술 피칭을 했다. 한편 K-스튜디오는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문을 연다. 코트라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교육하고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돕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K-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코트라와 지자체가 협력해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피칭에 나서는 등 지역 특화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지난 4월부터 중국 지역 거점무역관 6곳에 K-스튜디오를 설치했고 이번에는 서울, 광주, 부산 등 국내 3곳에 K-스튜디오를 개설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무역의 중심이 될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해외마케팅 방식을 혁신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0-11-15 10:39: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서울시민청 만남의 정원에 조성된 친환경 플라워 아트월 전경.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화솔루션은 15일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이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기업인, 정치인, 운동선수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펼쳐온 공익성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동관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서울시청 내 시민 휴게 공간인 시민청 만남의 정원에 '친환경 플라워 아트월' 조성을 지원했다. 친환경 플라워 아트월은 벽면을 꽃과 식물로 장식한 전시물로, 실내 공기를 자연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청 방문객이 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아트월 제작에는 서울시청과, 젊은 청년들이 창업한 벽면 녹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에서 운영하는 브레스키퍼가 공동 참여했다. 제작에 필요한 화훼는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금을 출연해 마련했다. 김 사장은 "국내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다"면서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플라워 아트월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기쁨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GS리테일 허치홍 상무보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COO(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 전무를 지목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15 10:38:04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6개사 독립…자동차 부품·AI 등 다양한 분야

미래 신사업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6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 '글루리', '피트릭스' 등 유망 사내벤처 6개사를 분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왔으며 2018년 'H스타트업'으로 명칭을 바꿨다. 지금까지 분사한 스타트업은 6개사를 포함해 총 22개사다. 이번에 분사한 스타트업은 모빌리티 관련 부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 등 4개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을 하는 '글루리'와 '피트릭스' 등 2개사로, 신사업 영역에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젠스웰은 엔진음과 배기음 등 차량 소리를 제어하는 부품을 생산하고 튜닝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엔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 등 전기동력차를 폐차하고 남은 고전압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배터리의 충전 효율이 높으면 전기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등 소형 전동 모빌리티의 배터리팩으로 만들고, 충전 효율이 낮으면 여러개를 모아 에너지저장장치로 재활용한다. 코코넛사일로는 베트남에서 화물 운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화물 운송을 의뢰하면 물류사와 화물차 기사를 연결해 빠르고 저렴하게 운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슈퍼무브는 대중교통, 택시, 카셰어링,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도심 이동 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동서비스(MaaS)를 운영한다. 이동수단을 통합해 최적화된 경로를 추천하고 대여·예약·호출 서비스도 지원한다. 글루리는 AI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학습 현황과 성취도를 분석해 학습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피트릭스는 카메라로 촬영한 고객의 생체 정보를 AI 기술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자동차 내부에 센서를 장착해 탑승자의 스트레스와 졸음, 알코올 농도 등을 분석하고, 신체 상태를 고려한 시트 설정과 에어백 전개 속도 조절 등 차량 제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H스타트업을 통해 선발된 업체에 최대 3억원의 개발 비용과 함께 1년간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년 뒤 사업성과와 재무계획 등을 심의해 분사 또는 사내사업화 여부를 결정하며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사 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분사 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크래들을 통해 사업 개발과 확장, 운용 자금 마련,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제도를 통해 그동안 58개 팀을 선발 및 육성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22개의 기업을 분사시켰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총 10곳의 사내 스타트업을 분사했으며 향후 매년 10개 내외의 사내 벤처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고객에게 끊김 없는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5 10:34: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쉐보레, 내수·수출 견인한 '트레일블레이저' 가치 알리기…'트블' 뮤즈 활동 스타트

한국지엠 브랜드매니지먼트팀 송승안 차장이 뮤즈들에게 제품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이 내수와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내수 177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1.4% 상승했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3855대 수출돼 내수와 수출 실적을 모두 견인하며 효자 차종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한국지엠 쉐보레는 글로벌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다양한 활용성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50명의 고객들과 함께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쉐보레 전시장에서 언택트 온라인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홍보대사로 뽑힌 뮤즈들이 약 30일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RS 및 액티브 모델과 함께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을 수행하며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스타일시한 매력을 실제 경험을 통해 알리는 활동이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로는 실제 오너 고객 25명과 잠재 고객 25명이 최종 선정됐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들이 수행할 소셜미디어 미션도 이날 공개됐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하는 욜로 & 소확행 라이프'라는 주제로 제시된 미션은 '아웃도어 미션'과 '라이프 스타일 미션' 두 가지로,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하는 캠핑, 언택트 국도 여행, 나만의 패션과 일상 등 차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개성을 자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종 선발된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들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찍은 사진 혹은 영상을 관련 이야기들과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SNS 상에서 트레일블레이저만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전하는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0-11-15 10:27: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 캠페인 통해 산림복원 추가 나서

생명의숲, 산림청, 21사단과 공동으로 유해발굴지 산림생태복원 백석산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 복원사업 준공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사단 유한킴벌리가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통해 산림복원에 추가로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사)생명의숲, 산림청, 21사단과 공동으로 강원도 양구군 백석산 일대 유해발굴지에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부 비무장지대의 산림생태계를 회복하는 것과 동시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릴 수 있는 문화적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1951년 9월부터 북한군 12사단과 32사단, 국군 7사단과 8사단, 미군 2사단 9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2000년대 초부터 전사자 유해 발굴이 이루어져 유해 34구와 유품 3,821점을 발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 21사단은 이곳에 고로쇠, 물푸레나무 등 총 1700 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판도 설치했다. 강원 양구군 백석산 유해발굴지 전경. /육군 21사단 제공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1984년부터 국유림과 공유림 등지에 약 5300만 그루의 나무심기, 숲가꾸기를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숲 조성, 학교숲 만들기, 몽골 유한킴벌리 숲 조성, 아름다운 숲 발굴 등의 사업과 함께 한반도 생태계 복구를 위한 비무장지대 생태복원 활동도 병행해 왔다. 이번에 시행된 백석산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사업도 향후 비무장지대 생태복원 사업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은 "백석산 유해발굴지 복원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산림복원사업의 첫 사례로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복원사업지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숲의 생명력으로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를 기리는 '생명의 숲'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15 09:15: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립 90주년 맞은 CJ대한통운 '차분한 기념식'

15일로 90주년 맞아…지난 13일 비대면 생방송 기념 행사 가져 박근희 대표 "안전 최우선·상생 통해 국민 사랑·신뢰 받을 것" 작년 매출 10.4조…40개국·154개 도시 진출 '글로벌 TOP 5' 목표 CJ대한통운 창립 90주년 기념 엠블렘. '40개국, 154개 도시, 280개 거점 진출, 2만7000여명 임직원 중 76%는 해외 현지 직원.' 1930년 탄생해 15일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의 면면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선미곡창고, 조선운송을 뿌리로 한국 물류산업의 모태가 된 CJ대한통운은 현재 계약물류, 택배, 항만하역·운송, 포워딩·국제특송, 프로젝트운송 등 물류 분야의 전 영역에 걸쳐 활동하며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이자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글로벌 톱(TOP) 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으며 창립 90주년을 맞아 '우리가 물류를 디자인한다'는 의미의 'WE DESIGN LOGISTICS'라는 슬로건도 발표한 바 있다. 90년 세월 동안 산업의 동맥인 물류 외길을 걸어온 CJ대한통운은 이른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시기에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충실해왔다. 과거 88서울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등 국제대회 전담 물류업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도 했다. 지금은 국내를 넘어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세계 40개국 154개 도시 280개거점에 진출해 있다. 흔히 택배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매출에서 택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4% 정도이며 약 70% 가량이 기업과의 계약물류와 글로벌사업에서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조4151억원이다. 국내외 임직원은 약 2만7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76% 이상이 해외 현지 직원이다. CJ대한통운 서울 서소문 본사 전경.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비대면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기념식에선 90주년 기념영상 시청, 장기근속자 표창 및 경영우수성과 표창, 기념사 낭독의 순으로 이뤄졌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물류의 새벽을 열고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국민의 곁에서 늘 함께 해왔다"고 지난 90년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 고부가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미래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 최우선 경영, 상생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1-15 08:55:18 김승호 기자